울산 버스 1713
1. 노선 정보
2. 개요
태화강역에서 공업탑, 신복로터리, 언양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서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까지 운행하는 시내직행좌석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원래 초창기에는 울산~언양~석남사~밀양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전신이다. 1995년 1월 1일에 도농통합 후 밀양구간을 칼질하고 시외버스에서 시내좌석버스로 전환되었으며 515번으로 부여받았다.[1] 그래서 비수도권에서 최초로 고속도로를 달린 시내버스로 잘 알려져 있다.
- 2003년 개편 때 번호가 1713번으로 변경되었다.
- 원래는 울산시외버스터미널 내에서 승하차했으나 기종점이 태화강역(당시 울산역)으로 연장되어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지나기 때문에 여기서 승차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연장 후에 가스차량이 도입되고 2013년 말에는 유니버스 가스차량이 도입되면서 구형 에어로시티가 전멸되었다. 해당 차량은 언양에서 10여년 간 운행을 끝내고 미얀마에 수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 2018년 12월 22일부터 입석 문제로 인해 울산고속도로를 경유하지 않고 울밀로를 경유하게 되었다. 울산광역시 공지사항 하지만 이후 민원이 급증하자 울밀로를 경유하되 2019년 1월 5일부터 신복로터리~언양터미널 사이를 무정차 통과하게 되었다. 관련 공지
4. 특징
- 예전엔 시외, 고속버스에만 사용하던 출발시각 표시기가 있었고 2000년대 후반까지 실제 기점 출발 시각을 기재하였다. 2010년대 들어 사용하지 않다가 버스를 교체하면서 사용되지 않고 있다.[2]
- 언양 ~ 울산 시내 수요 이외에 평일에는 경의고, 울산과학고, 울산운전면허시험장, 상북면, 언양 서부리 수요가 대부분이다. 주말에는 추가로 석남사와 가지산 수요가 약간 있다.
- 807번과 기종점이 동일하다. 위의 각주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이러한 이유로 대법원까지 2번이나 올라갔을 정도로 피터지는 소송전이 벌어졌었다.
- 과거에는 1703번, 1723번과 통합 배차로 운행했다. 언양시외버스터미널이 남부리에 있었을 때에는 약 10분 간격으로 출발했을 정도. 하지만 터미널이 이전하고 노선이 변동되면서 통합배차의 큰 틀은 유지하지만 배차간격은 들쑥날쑥해졌다. 특히 2018년 12월 개편으로 1713, 1723번이 24번 국도를 경유하기 때문에 향후 추가 변동의 여지가 생겼다. 그리고 2019년 12월 개편으로 1703번이 언양읍내를 경유하지 않으면서 1703번과 1713,1723번은 신복로터리 이후로 사실상 다른 노선이 되었다.
- 석남사종점에서 밀양행 시외버스와 연계된다. [3]
- 전성기는 에어로 600, AM928이 다니던 시절로 요금도 고가였고 성인 승객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후 에어로시티 시절엔 언양의 고등학생들이 울산 통학이 많아서 이들을 가축수송 하고 다녔다. 유니버스로 바뀐 이후에는 언양고가 종고(인문계 과정)로 바뀌어 직행을 탈 이유가 없어졌기에 17X3번 시리즈 전체가 수요가 줄었다.
4.1.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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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노선
5. 연계 철도역
- 일반 철도역: 태화강역(무궁화호)
- (2021년 개통예정)
[1] 그러나 노선 탄생 때부터 대우여객이 제기한 경업자소송까지 간 적이 있었다.(2001두4450, 대판)[2] 출발시각 표시기가 있는 부분을 스티커로 가려놓아서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다.[3] 과거 17x3번 시리즈들과 관련된 대형 소송의 여파로 밀양에서 덕현(석남사)에서 중간정차하고 언양/울산 까지 가던 시외버스회사(밀성여객,천일여객) 노선들이 덕현(석남사)으로 칼질당한 것이다. 보통 이렇게 되면 그냥 시내버스로 전환해 버릴텐데 밀양의 경우 같은 시내를 오가는데도 시외버스를 이용할 정도로 버스행정이 낙후해서 지금까지도 별 말 없이 운행 중이다.[4] 평일, 주말 모두 석남사발 05시 정각(구.언양터미널앞 약 22분 소요), 태화강역발 06시 15분에 첫차가 운행한다.[5] 평일 석남사 22시 04분, 태화강역 23시 14분, 주말 석남사 22시 정각, 태화강역 23시 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