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버스 12
1. 노선 정보
2. 개요
'''양산시 대표 시내버스 노선이자 운행거리가 가장 긴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77.8km(심야), 92.3km(본선).
3. 역사
역사가 굉장히 오래된 노선으로 무려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부산~언양을 다니던 '경남버스'가 계속 이어져내려온 노선이다. 원래 종점은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과 충무동육교 인근으로 옮겼다가 이후 과거 부산 동부시외버스터미널[3] 이 있던 온천동에 자리잡았다. 언양 방면 종점도 10회 중 3~4회 정도는 봉계리와 내남면을 거쳐서 경상북도 경주시까지 운행하기도 했다고 한다.[4] 물론 그 시절에도 '12번' 노선명이 있던 것은 아니고 ‘부산행’, ‘언양행’ 푯말이 전부였다. 노선번호 ‘12번’은 1995년 시외버스에서 농어촌버스로 바뀌면서 붙었다. 주로 ‘경남버스’라고 부르거나 버스 색깔 때문에 ‘빨간 버스’로도 불렀다고 한다. 자세한 설명은 기사 참조.
2016년 12월 15일에 2대가 증차되어 총 21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명륜동 막차가 22시에서 22시 10분으로 늦춰졌다. 양산시 공지사항
언양터미널이 폐쇄되면서 2017년 11월 1일에 임시 터미널까지 연장되었다. 양산시 공지사항
2018년 3월 5일에 언양터미널 첫차가 5시 5분에서 5시 2분으로, 언양터미널 막차가 21시 44분에서 21시 41분으로 첫.막차가 각각 3분씩 앞당겨졌다. 양산시 공지사항
4. 특징
- 양산시 차적 시내버스 중 운행거리가 가장 길며 배차간격이 가장 짧은 노선이다.[5]
- 회차는 동래역 앞 내성지하차도에서 유턴하지만 종점은 명륜역이기 때문에 여기서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킨다. 명륜역~동래역 구간은 공차회송 구간이라 동래역 정류장에서는 이 노선을 이용할 수 없다. 동래역까지 연장하려는 움직임이 있긴 하지만 부산시에서 도로정체 등을 우려해 동래역환승센터가 건립되면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이다.
- 현재 양산시 시내버스 노선 중 최장거리 노선이다. 한때 13번이 98.4km로 가장 긴 노선이었으나 2016년 3월 1일의 개편으로 기점이 양산역환승센터로 단축되면서 12번이 바통을 이어받았으며 과거까지 따지자면 63번이 울산역까지 운행했던 시절이 가장 길었다. 사실 12번은 63번을 계승해 아예 울산역까지 이으려고 했다가 실패했다. 그래서 만든 노선이 바로 13번.
- 통도사(신평터미널)에서 언양시외버스터미널까지 노선은 울산 313번, 울산 315번과 공유한다. 이 노선들이 배차간격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울산버스와 환승할인이 되지 않음에도 통도사(신평터미널)에서 언양시외버스터미널까지 상당히 수요가 많다.
- 심야버스를 운행하는데 언양까지 가지 않고 신평터미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언양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 2016년 3월 1일에 신설된 11번과 부산 명륜동~통도사신평터미널의 구간이 겹친다. 정확히는 이 노선의 단축판으로 수요가 많은 부산-양산 구간을 보조하기 위해 신설된 노선이다. 11번은 12번의 심야노선과 노선 형태가 100% 일치한다.
- 워낙에 수요가 많은 노선이라 노포역부터 이 노선과 비슷한 경로를 따라 양산 도시철도를 짓는다는 계획이 있다. 관련 기사 자세한 내용은 부산 도시철도 양산선 문서를 참조.
- 12번 버스는 주말이나 휴가철에도 인기있다. 통도사를 비롯한 내원사, 양산천, 홍룡폭포 등 양산의 관광명소와 부산 관광명소 동래온천, 범어사, 울산 울주군의 관광명소 작천정, 언양읍성 등 한 번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 부산 구간의 경우 몇몇 정류장은 건너뛰기 때문에 중앙대로를 경유하는 부산 시내버스보다 훨씬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명륜역~범어사역 구간은 교통 체증이 없을 시 부산 도시철도 1호선보다 더욱 빠르게 이어준다. 또한 금정구청과 장전롯데마트 앞을 직접적으로 이어주기때문에 구간 수요도 드물게나마 존재한다.[6]
- 공휴일 및 주말에는 배차간격이 20분까지 벌어지니 이용에 주의 바란다. 물론 11번과 공동배차중이라 언양~통도사 구간은 대략 15분 간격을 유지중이다. 이는 과거에 배차간격 관리 문제등으로 12번에서 절반가량의 차량을 떼어다가 명륜역~통도사간 11번 노선을 신설했기 때문이다.
- 한때는 입석형 차량과 저상버스가 소수 존재했었으나, 현재는 차돌리기로 인해 전 차량 좌석형으로 운행중이다.
4.1. 요금
2020년 1월 10일에 기본요금이 인상되면서 부산-양산, 양산-언양 구간의 시계외요금은 폐지되었고 부산에서 언양을 한번에 가는경우에만 400원의 시계외요금을 징수한다.
주간 운행일경우 어른은 1500(1450)원, 청소년은 900(850)원, 어린이는 750(700)원이다. 괄호 친 요금은 교통카드 이용시 적용된다.
심야버스요금체계는 1900(1850)원, 청소년1500원, 어린이 1200원으로 단일화 되었다. 괄호 친 요금은 교통카드 이용요금이며 청소년 어린이는 카드,현금요금이 동일하다
광역환승이 적용되는 노선이다. 부산, 마산[7] 에서 언양 종점까지 가는데에도 환승이 적용된다. 따라서 환승을 이용 할 경우 부산시내에서 언양까지 1050~1150원 정도의 추가요금만 내고 이동할 수 있다. 소요시간이 문제지만...[8]
4.2. 시간표
주간
4.3. 노선
5. 연계 철도역
==# 둘러보기 #==
[#] A B 회차를 위한 구간으로 승객을 받지 않는다.[1] 동면사무소 정류장 진입 후 임시포장도로로 부산.양산시내로간다.[2] 동면사무소 정류장 진입 후 임시포장도로로 부산.양산시내로간다.[3] 세원백화점을 겸하고 있었다. 현 롯데백화점동래점 자리[4] 현재는 12 - 308 - 500번을 이용하여 경주로 갈 수 있다. 일명 양산단층 루트.[5] 두 번째로 배차간격이 짧은 노선은 8번이 있다. 다만 RH시간대에는 8번의 배차간격이 가장 짧아진다.[6] 이 구간 대부분의 부산 시내버스 노선들은 부산대정문과 장전역을 경유하여 금강로나 금샘로로 빠지거나 장전역에서 회차하기 때문에 중앙대로를 거쳐가지 않는다.[7] 김해버스 140번이 마산까지 이어지며 광역환승도 적용 중이다. 양산12번-김해8번-140번 순으로 가면 된다.[8] 2시간 정도 걸린다. 물론 명륜역 출발 기준이지 원도심권이나 해운대, 서부산에서 출발시 최장 3시간까지 걸릴 수 있다(..) 부산역 인근에서 언양갈땐 KTX(...) 고려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