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잭/기술
1. 소개
울트라맨 잭의 기술을 소개하는 문서.
1.1. 주요 기술
1.1.1. 스페시움 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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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과 잭의 대표 기술이자 잭의 주력 필살기. 모든 에피소드에서 절대적인 위력을 자랑하는 기술로 사용되었으나 16,17화에 등장한 괴조 테로치르스에게는 두 번을 사용했는데도 데미지를 입히지 못했으며 18화에서 벰스타에게 흡수당하기도 하는 등, 초대보다는 약간 위력이 낮게 묘사된 편이다.[1] 결국 울트라 브레슬랫에게 약간 밀리긴 했지만 매 회마다 마무리용으로 반드시 나오는 기술이다. 공식 설정상으로는 초대의 것과 동등한 위력이며 차이점은 발사시의 소리[2] 와 자세 정도.[3]
1.1.2. 유성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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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모든 광선기가 통하지 않는 고대괴수 킹 사우르스 3세에게 패배한 후, 고 히데키가 절치부심하고 특훈을 하여 완성해 낸 새로운 필살기. 킹 사우르스 3세의 뿔을 부러뜨려 배리어를 발생시키지 못하게 만들었다. 후에 이 기술은 그의 한참 후배인 울트라맨 뫼비우스가 우주공룡 젯톤[4] 전에서 사용하였다.[5] :
1.1.3. 울트라 브레슬랫
1.1.4. 울트라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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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끝에서 발사하는 광선으로 띠 모양과 바늘 모양의 두 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다. 필살기보다는 견제기의 용도로 시조괴조 테로치르스, 전자파괴인 메시에 성운인, 곤충괴수 노코기린 전에서 사용하였다.
1.1.5. 울트라 허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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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공룡 젯톤(2대) 전에서 사용. 적을 들어올려 고속회전시켜 던진 후, 마무리로 스페시움 광선을 사용하는 기술. '''울트라 시리즈 최초로 울트라맨이 기술명을 외치면서 사용한 기술'''이다. 단 한 번만 사용된 기술임에도 임팩트가 상당히 강했기 때문에 후에도 울트라맨 제로가 격투기술로서 자주 애용했다. 이런 연관성 덕분에 후배 울트라맨인 울트라맨 오브가 잭과 제로의 힘으로 퓨전 업한 울트라맨 오브 허리케인 슬래시의 명칭 유래가 되기도 했다.
1.1.6. 울트라 배리어
표기와 발음은 같지만 장음이 틀린 두 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다. 전자는 14화에서 시고라스가 일으킨 거대한 해일을 강력한 염력으로 멈추어 돌려보내는 위력을 가지고 있으나 사용 후에는 에너지를 모두 소모해 버렸다. 후자는 빛의 벽을 사용하여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기술인데 31화에서 우주괴인 제란 성인에게 컨트롤 당하는 울트라 브레슬랫의 공격을 막아냈고 광선의 형태로 발사하는 배리어 광선이라는 기술도 있다.
1.1.7. 울트라 V 배리어
울트라맨의 강인한 신체를 활용한 인간 방어막. 양 팔을 교차시켜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것으로 우주공룡 젯톤의 화염탄까지 튕겨냈으며[6] ,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참모우주인 데스렘이 연속 발사한 파괴광탄을 막아낸 것이 바로 이 기술이다.
1.2. 그외의 기술
1.2.1. 울트라 슬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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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것과 동일하며 스페시움 광선의 에너지를 원형 톱날처럼 만들어 날리는 기술. 3화에서 암석괴수 사도라에게 처음 사용하였으나 4화에서 고대괴수 킹 사우르스 3세의 배리어에 막힌 뒤로는 등장하지 않았다. 엄연히 울트라맨을 상징하는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등장한 적이 없다는 것에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는데 다행히 울트라 브레슬랫이 이 기술의 위치를 대체한 덕에 잭이 초대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7]
1.2.2. 시네라마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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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스페시움 광선을 능가하는 광선기로 세븐의 와이드 샷과 같은 스타일의 기술. 4화에서 처음 등장하고 그 뒤로는 쓰이지도 않았는데 그나마 쓴 것도 킹 사우르스 3세의 배리어에 막혀버려 정확한 위력을 알 수 없었다.
1.2.3. 포그 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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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춤에 손을 갖다대서 발사하는 광선.
1.2.4. 울트라 스핀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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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으로 높이 점프하여 적의 후방을 차는 기술.
1.2.5. 슬라이스 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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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화에서 사용. 스페시움 광선과 울트라 브레슬랫이 통하지 않는 경호원괴수 블랙킹에게 사용하였다. 적을 하늘 높이 던진 뒤, 자신도 점프하여 수도로 상대를 목을 베어버리는 기술.
1.2.6. 울트라 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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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우주인 너클 성인에게 사용한 마무리 기술로 상대를 잡고 점프한 뒤, 상공에서 상대를 지면으로 던져 버리는 기술이다. 초대 울트라맨과 마찬가지로 잭도 던지기 기술이 매우 다양하여 울트라 리프팅, 울트라 스윙, 울트라 허리케인, 공중 회전 떨구기와 같은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며 이를 이용해 많은 괴수와 우주인을 상대로 싸웠다. 던질 때 배경이 붉어지는 것은 잭만의 고유한 연출로 울트라맨 게임을 하면 재현해주기도 한다.
1.2.7. 스톱 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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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손에서 발사하는 정지 광선
1.2.8. 울트라 노을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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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울트라맨이 지라스 전에서 사용한 그 기술로 상대에게 스쳐지나가면서 춉을 가한다. 음파괴수 슈가론을 쓰러뜨렸다.
1.2.9. 울트라 스핀
고속 회전하는 기술로 해일괴수 시고라스의 번개 구름을 날려버리고 변환괴수 킹 마이마이의 실마저도 풀어버렸다.
1.2.10. 울트라 드릴
드릴처럼 고속 회전하여 땅 속으로 파고들어 적의 배후에서 공격하는 기술. 폭탄괴수 고스트론 전에서 사용.
1.2.11. 울트라 프로펠라
울트라 스핀의 강화형으로 몸을 프로펠라처럼 회전시켜 거대한 회오리가 되어 적을 빨아들인 후, 우주로 날려버려 파괴하는 기술. 태풍괴수 바리케인을 소멸시켰다.
1.2.12. 울트라 십자베기
상대를 십자로 두번 베는 기술. 부메랑괴수 레드킬러의 부메랑을 빼앗아 목을 절단하고 몸통을 두 동강 내버렸다.
1.2.13. 핸드 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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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끝에서 발사하는 광탄.
1.2.14. 울트라 플래시
손끝을 모아서 발사하는 파괴 광선.
1.2.15. 투시 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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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눈에서 발사하는 투시광선으로 투명화한 닌자괴수 사탄을 발견해냈다.
1.2.16. 울트라 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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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눈에서 발사하는 파괴광선으로 메시에 성운인을 겁주었다.
1.2.17. 보디 스파크
전신에서 빛을 뿜어 고대괴수 트윈테일의 목 조르기에서 빠져나왔다.
[1] 그렇다고 위력이 전혀 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일격에 괴수를 쓰러뜨릴 정도의 파괴력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2] 초대와 달리 고음이 강조되었으며 이는 전작 울트라 세븐의 에메리움 광선 발사 때의 소리와 동일하다.[3] 초대의 경우 몸을 숙이고 팔을 앞으로 뻗어서 손을 십자로 교차하는 방식인 반면에, 잭의 경우 몸을 꼿꼿이 세운 상태에서 팔을 몸 안쪽으로 들여서 손을 십자로 교차한다. 확실히 같은 스페시움 광선이어도 본편을 감상하면서 초대와 잭의 자세를 비교해보면 차이가 명확하다. 이는 초대의 슈트가 당시 기술부족으로 몸을 꼿꼿이 세울수가 없었기 때문에 생긴 자세이기 때문 덕분에 초대를 상징하는 폼이 되었다.[4] 실제의 젯톤은 아니고 프로토타입 마켓 괴수로 나온 것이지만.[5] 이후 나온 온갖 2차 매체에서 급강하 킥 스러운 공격을 행하면 라이더 킥 아니면 본 단어가 사용될 정도로 나름 메이저한 밈이 되어있다. 신조인간 캐산이나 캡콤에서 낸 벨트스크롤 액션게임들에서는 아예 대놓고 이 이름을 차용했다.[6] 설정상 젯톤이 뿜는 화염탄은 1조도가 넘는다.[7] 브레슬랫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잭은 지금까지도 초대의 짝퉁이라는 오명을 벗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