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슈뢰더

 

<colbgcolor=#292929> '''울프 슈뢰더
Wolf Schröder
'''[1]
'''닉네임'''
울프 ('''Wolf''')
'''출생'''
1990년 6월 22일 (34세)
조지아 주 애틀랜타
'''국적'''
[image] 미국
'''직업'''
게임 해설가
'''약력'''
GSL 영어 해설가
SSL 해설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해설가
오버워치 APEX 해설
오버워치 리그 해설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릿 해설
LCK 해설가
'''외부링크'''

1. 개요
2. 상세
3. 중계 방송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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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e스포츠 해설가.

2. 상세


한인사회가 활발한 애틀랜타에서 자란덕에 유년기를 한국친구들과 함께 보냈다는 울프 슈뢰더는 어릴적 즐겨하던 스타크래프트 덕에 한국인 친구가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또한 친구들과 방과후 스타크래프트 전략을 짜며 놀았다는 울프는 재미로 자기방에서 온라인 토너먼트를 열면서 많은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해설을 담당했고, 한국 곰티비로부터 한국에서 캐스터로 활동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게 되었다. 학교도 휴학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그는 그날 이후로 10년째 한국에 체류하게 되었다.
'''대한미국놈'''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을 정도로 한국, 특히 한식을 정말 사랑한다. 한국어 실력도 상당한데, 어학당이나 전문 어학기관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말하는 것은 웬만한 토박이 수준에, 트위터를 보면 맞춤법, 띄어쓰기도 칼같이 지키는데다, 단순히 표준어를 정확하게 구사하는 수준이 아니라 '급식체'와 같은 신조어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방송을 준비하던 중 '대한민국'이라고 말하려고 했다가 '대한미국'이라고 실수하는 일화가 있었는데, 스스로 이 별명을 본인에게 사용하며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트위터, 인스타그램등 다양한 SNS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나 한식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여 한국음식을 올리며 한국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 중 부대찌개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트위터에 올리는 음식 트윗 절반 가까이가 부대찌개 관련 포스트고 해외 중계를 나갈 때도 꼭 찾아먹을 정도라고. 중국까지 가서도 한인 부대찌개 음식점을 찾았다. 여담으로 포장마차에서 번데기까지 시켜먹기도 한다.1, 2 인터뷰 역시 부대찌개를 먹으면서 진행할 정도로 공인된 마니아. # 소주에 대한 고집도 남다른데 그중 처음처럼만 고집하는 이유는 무언가 섞어먹을 때 더 맛이 좋다는 이유에서다.(본인피셜)
그의 부대찌개 사랑은 한국에 처음 왔을때부터 시작되었는데 한국말을 한마디도 못하던 시절 자기 유튜브 채널에 부대찌개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면 그가 얼마나 부대찌개를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
2018년 1월에 320만뷰를 기록한 요기요 앱 광고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 [2] 영화 마션을 패러디 한 버전으로, 식량이 떨어져 말라 죽어가는 화성에서도 부대찌개요기요 앱을 통해 주문해서 먹는 진정한 부대찌개 성덕으로 공식 인증받았다. 같이 출연한 빡빡머리 인물은 왁스요정 이정현.
이 영상은 그동안 광고에서 완성도 있게 다루기 힘들었던 '우주'라는 소재를 독특한 스토리와 특수효과, 유머 코드를 더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블록버스터급 스토리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모모랜드 주이가 나와 화제가 되었던 트로피카나 광고의 정시웅 감독이 연출하여 더 화제가 되었다.
2019년 2월 6일에 그간 같이 호흡을 맞춰왔던 "아킬리오스" 세스 킹과 함께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중계진 합류가 발표되었다. 송별회를 가진 후 다음날인 2월 7일에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11월달 쯤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덧붙여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중계도 미국 현지에서 한다고 했었지만 중계진이 바뀌면서 컨텐더스 코리아에선 하차했다. ###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 한국인 통역사와 함께 언어를 바꿔가며 인터뷰한 것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3]#
안정된 목소리와 통찰력있는 해설로 미국 오버워치 리그에서 일하게 된지 얼마 안돼 팬덤이 생겼을 정도. 가끔 해설을 하다가 돌발적인 행동을 할때가 종종있는데,패러디물이 나와 트위터에서 떠돌아 다니기도 한다. 한국어가 능숙하여 외국인 해설자 중 유일무이하게 한국인 코치진 혹은 선수단들과 직접 이야기 하거나, 인터뷰가 가능하여 정보력은 최고라고 생각함 (대부분의 탑클래스 게이머들은 한국인이 많기 때문에) 게이머들과 외국인해설자들의 교각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있으며 한국의 문화를 미국에 소개시켜주거나 하는 행동을 통해 게임 뿐 아니라 문화 전반적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문화적 교각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3월 31일에는 인기유튜버 데이브와 함께 부대찌개를 먹는 영상을 찍어 60만에 가까운 뷰어 수를 기록했다. 유튜버 데이브와는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두터우며 자주 게임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관련 영상 참고로 데이브와 울프 모두 조지아 주 애틀랜타 출신으로 동향이다.
2019년 12월 7일에는 '울프의 먹방'이란 유투브 채널을 개설하고 먹방 영상을 제작했다. 첫 방송의 내용은 당연히 부대찌개. 이 부대찌개 영상의 유튜브 댓글로 '영어자막 다는 사람 바꿔주세요. 틀린게 너무 많아요.'라는 지적이 올라왔는데, 이에 대한 울프의 대답은 '''"제 영어 완벽하지 않아서 이해해주세요 ㅜㅜ"''' 당연히 댓글은 빵 터졌다.
2020년 3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미국에 갇혀서 LA를 떠돌고 있다.
그리고 2020년 5월 18일, 한국으로 출국했다 # 한국에 온 후 2주간 격리 시설에서 지내고 있는데[4] 우연히도 제공된 식사 중 부대볶음 도시락이 있었다.
유투브 채널에서 격리시설에서의 생활 모습을 공개했다.
이렇게 격리생활을 끝내는가 했는데 8월에 비자 갱신 절차 때문에 다시 출국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9월 초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격리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기간을 보아하니 미국에서의 자가격리가 끝나자 마자 다시 입국한듯(...)
대한미국형이라는 이름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나왔다.
2020년 8월 21일 미국에 돌아가기 전 진행된 매일경제와의 인터뷰가 기재되었다. 인터뷰
부대찌개 사랑이 꽃을 피었는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월 28일 방송분으로 한국 예능 방송에도 출연을 하게 되었다.##유튜브
킹콩부대찌개와 같이 개발한 미국놈 부대찌개가 출시 되었다. 울프 본인의 취향을 많이 반영했다고. 특징이라면 야채가 김치를 제외하면 거의 없는 수준이고 소시비, 미트볼, 햄버그를 포함하여 육류의 밀도가 높으며 결정적으로 울프가 어린 시절부터 사랑했던 맥앤치즈가 들어갔다는 것이다. 평가는 만원의 값에 비해 상당히 푸짐하고 맛있지만 느끼한 것을 싫어하고 깔끔하고 칼칼한 국물을 즐기는 사람들한테는 별로라고.
2020년 12월 17일, 2020 LoL KeSPA Cup ULSAN의 공식 영어 중계 해설을 맡는다는 오피셜이 나왔다. 2020년 들어 발로란트 중계도 하는 등 블리자드 게임에만 국한되지 않고 저변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21 LCK 글로벌 중계진에 합류한 것을 밝혔다.

3. 중계 방송 목록


[1] 독일식으로 읽으면 볼프 슈뢰더에 가깝다.[2] 라고 쓰여 있었지만. 사실 울프 슈뢰더는 예명이고 진짜 이름은 영국계이다[3] 한국인이 영어로 인터뷰를 하고 울프가 한국말로 답변했다.[4] 반찬으로 불고기만 나온다고 고통스러워했다(...)[5] 역시 '대한미국놈'답게 다른 해설들이 모두 서양팀에 승리예측을 할때도 본인은 한국팀에 걸때가 많았다. 한국에 워낙 좋은 감정이 있다보니 그런지 해외 히어로즈 캐스터 중엔 서양팀 편파해설도 적었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