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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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엔리코 푸치 신부가 감옥 밖으로 나온 이후 조우하게 된 3명의 DIO의 아들 중 하나.
스탠드는 보헤미안 랩소디.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의 디자이너 엠마누엘 웅가로.
마약 중독자로, 희망없는 인생을 살아가다 운명에 이끌렸는지 플로리다 주의 한 병원에 배다른 형제들과 기막힌 우연으로 동시 입원하게 된다. 그러나 입원 직전 마약 중독이 일시적으로 풀려, 지나가던 엔리코 푸치 신부를 가위로 위협하여 인질로 삼는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됐을 것을 협박을 한 것은 이해할 수 없지만, 이것도 운명의 이끌림이라 하겠다.
이후 엔리코 푸치의 짧은 설교를 들은 뒤 스탠드 능력을 각성, 보헤미안 랩소디의 스탠드 유저가 된다. 스스로 스탠드 능력을 발현하게 된 계기는 아마도 죠르노 죠바나처럼 근처에 강력한 스탠드 유저[1] 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한다. 직후 경찰들에게 총알 세례를 받지만, 근처에 있던 표지판에 그려진 캐릭터가 실체화하면서 막아준 듯하다.
공격 범위가 미치지 않는 상공의 비행기 상에서 보헤미안 랩소디의 흠좀무한 능력과 범위로 자신을 버린 세계가 엉망진창이 되는 것을 즐기다가, 어떤 꼬맹이가 건네준 피터팬 동화에 자신의 스탠드 능력으로 동화 속에 있을리가 없는 피터팬이 존재하는 것을 보아 자신의 스탠드 능력이 무력화된 것을 직감, 그대로 실신하여 리타이어했다.
아버지 격인 죠나단과 디오는 물론 죠지 죠스타 1세나 이복 형제들과는 완전히 이질감 있는 얼굴 생김새를 지녔다.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다리오 브란도의 격세유전이라는 말도 있다.
죠죠 영어위키에 따르면 그의 삶과 성격은 자신의 스탠드처럼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따왔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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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던전 디아볼로의 시련의 보스로 등장.
기본적으로 보스답게 HP도 높지만 무엇보다 골치 아픈 건 보헤미안 랩소디로 적을 정신없이 소환하는 패턴. 더군다나 기본적으로 엄마염소가 여럿 소환되어 있는 상태에[2] 보스룸도 좁아서 조금만 정신 놓으면 오만 가지 적들이 바글바글해져서 순식간에 8방향에서 다굴맞고 박살난다. 소환되는 적들은 말 그대로 완전 랜덤이며 소환 전 소환시키는 적이 나오는 부의 명칭을 부르는 게 특징.[3] 또한 보스보정으로 모든 상태이상은 1턴밖에 걸리지 않는다.[4]
제일 간단한 전법은 서바이버를 깔아서 자기들끼리 치고박게 하거나[5] 더 풀로 눈을 멀게 해서 그 눈 먼 적이 웅가로를 패게 만드는 방법이다. 사실 가까이 가려고 해도 도망치는데다가 다른 적들이 방해해서 어지간히 운 좋지 않으면 적들이 바글바글해져서 가까이 가지도 못한다. 전체범위의 디스크도 꽤나 도움이 되니 전체범위 디스크의 효과를 높혀주는 프로슈토 형님의 디스크는 반드시 하나 이상은 들고 있자.
덤으로, 여기까지 와놓고 일부러 웅가로에게 죽으면 그것도 사인리스트에 추가되는 모양이다(...).
처치 시 대사.
'''나는 지금까지 땅바닥에 뒹굴고 쳐박힌 듯한 삶을 이유도 모른 채 살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해했어! 나는 이 『능력』을 위해서 살아온거야!!'''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엔리코 푸치 신부가 감옥 밖으로 나온 이후 조우하게 된 3명의 DIO의 아들 중 하나.
스탠드는 보헤미안 랩소디.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의 디자이너 엠마누엘 웅가로.
2. 작중 행적
마약 중독자로, 희망없는 인생을 살아가다 운명에 이끌렸는지 플로리다 주의 한 병원에 배다른 형제들과 기막힌 우연으로 동시 입원하게 된다. 그러나 입원 직전 마약 중독이 일시적으로 풀려, 지나가던 엔리코 푸치 신부를 가위로 위협하여 인질로 삼는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됐을 것을 협박을 한 것은 이해할 수 없지만, 이것도 운명의 이끌림이라 하겠다.
이후 엔리코 푸치의 짧은 설교를 들은 뒤 스탠드 능력을 각성, 보헤미안 랩소디의 스탠드 유저가 된다. 스스로 스탠드 능력을 발현하게 된 계기는 아마도 죠르노 죠바나처럼 근처에 강력한 스탠드 유저[1] 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한다. 직후 경찰들에게 총알 세례를 받지만, 근처에 있던 표지판에 그려진 캐릭터가 실체화하면서 막아준 듯하다.
공격 범위가 미치지 않는 상공의 비행기 상에서 보헤미안 랩소디의 흠좀무한 능력과 범위로 자신을 버린 세계가 엉망진창이 되는 것을 즐기다가, 어떤 꼬맹이가 건네준 피터팬 동화에 자신의 스탠드 능력으로 동화 속에 있을리가 없는 피터팬이 존재하는 것을 보아 자신의 스탠드 능력이 무력화된 것을 직감, 그대로 실신하여 리타이어했다.
3. 기타
아버지 격인 죠나단과 디오는 물론 죠지 죠스타 1세나 이복 형제들과는 완전히 이질감 있는 얼굴 생김새를 지녔다.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다리오 브란도의 격세유전이라는 말도 있다.
죠죠 영어위키에 따르면 그의 삶과 성격은 자신의 스탠드처럼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따왔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1절.
4.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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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던전 디아볼로의 시련의 보스로 등장.
기본적으로 보스답게 HP도 높지만 무엇보다 골치 아픈 건 보헤미안 랩소디로 적을 정신없이 소환하는 패턴. 더군다나 기본적으로 엄마염소가 여럿 소환되어 있는 상태에[2] 보스룸도 좁아서 조금만 정신 놓으면 오만 가지 적들이 바글바글해져서 순식간에 8방향에서 다굴맞고 박살난다. 소환되는 적들은 말 그대로 완전 랜덤이며 소환 전 소환시키는 적이 나오는 부의 명칭을 부르는 게 특징.[3] 또한 보스보정으로 모든 상태이상은 1턴밖에 걸리지 않는다.[4]
제일 간단한 전법은 서바이버를 깔아서 자기들끼리 치고박게 하거나[5] 더 풀로 눈을 멀게 해서 그 눈 먼 적이 웅가로를 패게 만드는 방법이다. 사실 가까이 가려고 해도 도망치는데다가 다른 적들이 방해해서 어지간히 운 좋지 않으면 적들이 바글바글해져서 가까이 가지도 못한다. 전체범위의 디스크도 꽤나 도움이 되니 전체범위 디스크의 효과를 높혀주는 프로슈토 형님의 디스크는 반드시 하나 이상은 들고 있자.
덤으로, 여기까지 와놓고 일부러 웅가로에게 죽으면 그것도 사인리스트에 추가되는 모양이다(...).
처치 시 대사.
우가-악!
내... 내 스탠드 [보헤미안 랩소디]...
그 스탠드로 던전 안을 죠죠의 캐릭터로...
전부 다~ 메워주려고 생각했는데...
이제 이 세상에는, 희망이고 뭐고...
[1] 녹색의 아기와 결합한 엔리코 푸치[2] 참고로 이 염소는 체력/방어력이 낮아서 99층 시점이라면 뭘로 쳐도 죽는데, 공격력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로 접근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일단 저 공격력 90은 '''그 토니오 다음으로 최강인 공격력이다.''' 그나마 인공지능이 제 멋대로 움직이게 되어있다는 것이 다행이지만, 맞으면 상당히 위험하다.[3] 예를 들어, 카즈를 소환하면 제 2부 전투조류라고 한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적을 여러 명을 소환하는 듯 하다. 즉 에시디시에 카즈에 와무우가 같이 동시에 등장할 수도 있다는 것. 간혹 "7마리의 염소"를 읽어서 염소들을 잔뜩 소환하기도 한다. 다만 다른 보스들처럼 이 적들은 웅가로가 죽으면 저절로 사라진다.(즉, 할 수 있다면 웅가로에게 화력을 집중시키는 게 좋다. )[4] 정확히는 상태이상 자체는 통하는데 그 다음에 피격받을 시 상태이상이 풀리는 듯 하다. 즉 프로슈토+데스13 조합으로 재우고 나서 웅가로 앞까지 가는 건 가능한데, 그 다음에 웅가로를 때리면 무조건 깬다. [5] 마침 저 염소가 공격력이 미친듯이 높기 때문에 미스타급 방어력을 지닌 웅가로는 그냥 쉽게 죽는다(...). 그 염소가 다른 적을 잡고 온 상태라 레벨이 2~3 정도가 되면 한방에 황천행하는 웅가로를 볼 수도 있다. 염소의 방어력이 낮은 탓에 서바이버에 휘말려서 염소가 죽어버리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면 에코즈 액트1을 한 발 쏴주는 것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