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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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일러스트
ASB의 모델링
EoH의 모델링[1]

'''"하지 않으면... 당한다!"'''

'''愚者(ザ・フール)/The Fool'''
타로 카드 No. 0 - 광대
1. 개요
2. 외형 및 특징
3. 능력
3.1. 상세
3.2. 단점
4. 게임에서의 성능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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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아이캐치
파괴력
B
스피드
C
사정거리
D
지속력
C
정밀동작성
D
성장성
C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 등장하는 , 이기스탠드. 타로 카드의 제 0번이자 와일드카드의 개념을 제시하는 '광대' 또는 '바보'에 해당하는 스탠드이다.

2. 외형 및 특징



'''※ 색상 설명은 애니판 기준'''
스탠드체의 형태는 거대한 개같이 생긴 야수 형태이며 뒷다리 대신 자동차의 바퀴가 달려있는 난해한 모습이다. 앞발에는 파란색/빨간색 전선이 휩싸여 있고 머리는 '아즈텍'을 연상케 하는 가면과 깃털 장식이 있다. 색상은 굉장히 다양하게 칠해지는 편으로, 디지털 컬러판과 ASB에서는 노란색 내지는 금색, TVA와 그 이후 만들어진 EoH부터는 금속과 같은 형태로 칠해지고 있다.
처음으로 스탠드를 가진 동물이 주인공 일행에 참전한 사례로, 25주년 화집 JOJOVELLER의 스탠드북에 따르면 주인공 일행에 애완동물 격 존재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한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포유류 계통 짐승과 자동차의 혼합이라고.
작가 본인이 말하기를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스탠드 디자인` 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다.

3. 능력


  • 모래에 기반한 부정형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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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変幻自在の砂の「愚者」だぜッ!"'''

'''"변환자재의 모래의 「광대」다!"'''

정해진 형태가 따로 없는 대신, '''모래'''로 그 스탠드체를 구현해내는 '''부정형 스탠드'''. 이렇게 모래로 된 스탠드체를 마음대로 조작하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요지로, 실체가 있는 물질을 조작한다는 특성상 굉장히 높은 활용도를 지니고 있다.

3.1.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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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더 형태로 변형하여 하늘을 활공하는 더 풀[2]
돔으로 변형하여 이기를 보호하는 더 풀
  • 더 풀은 무궁무진하게 형태를 변환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스탠드체에 모래의 날개를 붙여 글라이더처럼 활공할 수 있으며, 물 속에서 스탠드체를 호흡관이 달린 방공호처럼 만들어 버티거나 모래를 접착제처럼 사용해 천장에 붙을 수도 있다. 또한 모래를 뭉치는 것으로 상대를 붙잡을 수도 있는데 스탠드 파워를 기반으로 모래를 조작하는 것이니만큼 스탠드도 잡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한 알 한 알의 모래는 별 것 아니지만 무수히 많은 모래가 뭉치면 무시할 수 없는 타격을 입힐 수 있으며, 전반적인 공격력은 폴나레프의 실버 채리엇을 상회함으로 힘이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하며 모래만으로 벽이나 흡혈귀의 신체를 산산조각내는 위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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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로 구성된 스탠드체는 물리 공격에 완전 면역이다. 경화해서 단단해질 수도 있고, 모래인 만큼 물리 공격을 흘려낼 수도 있는 등 방어적으로 효율적인 능력. 결국 모래가 뭉쳐진 수준의 강도에 지나지 않아 스탠드체가 쉽게 뚫리곤 하지만, 그럼에도 스탠드체의 손상은 본체에게 전혀 해가 가지 않는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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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아이스 전에서 만들어낸 '''가짜 DIO'''
  • 정밀동작성은 D로 낮은 편이고, 평상시엔 그야말로 모래덩어리답게만 만들 수 있지만, 마음만 먹으면 꽤 정밀한 모양새도 구현이 가능하며 심지어 색깔도 흉내낼 수 있다.[4] 모래로 만든 가짜 자신을 내세워 펫 숍을 속이는데 성공한 바 있으며, 심지어 바닐라 아이스 전에서는 모래로 가짜 DIO를 만들어 바닐라 아이스를 일시적으로 속이기도 했다. 더군다나 이 때 만들어진 DIO의 형상이 목소리조차 흉내낼 수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무시못할 재현도를 지녔다고 볼 수 있다.
  • 매지션즈 레드처럼 모래가 스탠드 에너지를 통해 만들어낸 부산물인지, 아니면 현실의 모래를 통해 구성한 것인지는 묘사된 바가 없다. 만일 후자라면 작중 배경이 이집트라는 사막이 많은 지역이니만큼 활동에 필요한 모래의 공급이 원활하다는 것은 확실히 큰 이점. 만약 모래가 많이 없는 지역이라면 모래의 양에 대해 계산해야 할 것이며, 단순 가루 물질도 더 풀로 조작이 가능한지의 여부는 나오지 않았다.

3.2. 단점


  • 본체가 노출되기 쉬움
더 풀은 물리 공격에 면역인 방어적인 스탠드이지만, 정작 본체인 이기는 내구도가 매우 낮은 다. 아무리 모래를 단단하게 만들 수 있고, 본체에게 피드백이 가지 않는다 해도 모래를 통한 방어는 뚫릴 수 있으며, 사정거리가 D인 탓에 본체가 전투의 상황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수도 없다. 또한 더 풀의 속도는 사람 수준인 C. 모래가 형태를 변환하는 속도도 대략 C라고 예상되므로, 본체가 공격에 노출되었을 때 신속하게 방어하기에는 다소 모자란 스피드이다.

4. 게임에서의 성능



4.1.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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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인 더 풀
☆이 붙은 더 풀
1/4/3의 방어 DISC. 장착 bgm은 이기 팝의 'the passangers'와 'Real Wild Child'.
특수능력은 확률적 완전방어. 본가로 치자면 판별의 방패.[5] 본가의 판별의 방패처럼 메인 방어장비에 필수적으로 고려되는 스탠드 디스크이다. 공명 덕에 메인 장비로 써도 출중하다.
발동능력은 현재 층의 랜덤한 장소로 텔레포트. 텔레포트 전에 주변에 모래를 뿌려 인근의 적을 맹목 상태로 만든다.
확률적 완전방어+텔레포트의 조합으로 방어, 발동, 합성 어느 쪽이든 꾸준히 쓸만한 스탠드.
강화되어 있지 않은 DISC의 판매가는 2200G.

[1] 지옥의 문지기 펫 숍 4 표지에서의 자세.[2] 활공이라곤 해도 현재까지 나온 스탠드들 중 희귀한 '''비행 능력'''을 보여줬다. 웬만한 스탠드는 비행이 불가능하며, 자체적으로 비행 능력을 가지는 것은 3부 당시 최전성기의 스탠드 파워를 뽐내던 더 월드스타 플래티나, 5부의 에어로스미스 정도. 능력의 부산물이 비행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해도 퍼플 헤이즈 정도뿐이다.[3] 크림의 능력에 의해 스탠드의 일부가 소실되었을 때 본체에게 영향이 전혀 없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4] 모래는 사실 우리가 아는 아이보리색보다 더 많은 종류의 색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화산 지대에서 발견되는 검은색과 일부 사막에서 발견되는 붉은색이 있다.[5] 판별의 방패는 일정 확률로 공격을 피하는 것. 여기서는 방어지만 결과적으로는 같다. 참고로 본 게임에선 이와 별개로 회피율을 높혀주는 아이템도 1회용이지만 존재한다. 드랍율은 본가보다 이쪽이 더 높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