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죠죠의 기묘한 모험)
"'''누구나가 가고 싶은 세계... 「보헤미안 랩소디」, 자유인의 광상곡이야.'''"
피노키오[1]
1. 개요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 [image]:
自由人の狂想曲 [2] - [image]: Bohemian Rhapsody
- 명칭 유래: 영국 록 밴드 퀸의 대표곡 Bohemian Rhapsody
- 북미판 명칭: 동일
2. 능력
- 캐릭터의 실체화
능력을 발동하면 인쇄물을 통해서 이 세상의 모든 캐릭터를 꺼낸다. 그 예시로 고속도로 표지판에 있던 사람 모양 기호는 웅가로가 총에 맞는 것을 막아줬다. 저 기호도 결국 디자이너가 있을 테니 창작물이 맞다. 스파이더맨은 아이들이 발견해서 악수해달라고 하는 장면에서 손만 살짝 등장. 마징가Z, 아톰, 철인 28호는 날아가는 모습으로 작게 나왔지만 원형 그대로 그려져 있다.[3][4] 동화책 속의 피터팬은 비행기 밖을 날아다니고,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이야기 속의 인물들도 나타났다. 그중에서 피노키오, 빨간 두건 이야기의 늑대, 늑대와 7마리 아기염소 이야기의 아기염소들은 아나수이와 웨더 리포트를 공격했다.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에서의 비너스나, 반 고흐의 자화상 또한 나타났는데, 이들은 원본이랑 거의 비슷하게 그려졌다.
캐릭터들은 자신들의 설정들도 실체화되기에 자신들의 능력을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들이 작품 속에서 했던 일들을 현실에서 그대로 진행한다. 실존 인물의 자화상의 경우는 해당 인물의 일생을 그대로 따라 하려고 한다. 자화상에서 나온 고흐는 권총 자살을 하려고 했으며, 북두의 권에서 현실화한 켄시로가 여러 다른 캐릭터들을 죽이고 있었던 라오우를 물리치고 이는 현실의 뉴스에도 보도되었다.
능력이 그림 속에서 캐릭터를 꺼내는 것이라서 캐릭터가 실체화되면 해당 캐릭터가 그려진 그림들이 죄다 사라진다. 물론 능력이 해제되면 모든 캐릭터가 원래대로 돌아가지만, 나르시소 아나수이에 의해 파괴된 피노키오는 돌아갈 수 없어서 전 세계의 피노키오 그림이 사라져버렸다. 뭐 덕분에 잠깐 아나수이가 혼과 육체의 분리에서 되돌아올 수 있었지만, 다만 어디까지나 그림들만 사라지는 것이다. 그리고 원래 내용상 죽거나 다치는 캐릭터는 스토리를 따르는 것이기에 때문에 괜찮은 듯하다.
캐릭터들은 자신들의 설정들도 실체화되기에 자신들의 능력을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들이 작품 속에서 했던 일들을 현실에서 그대로 진행한다. 실존 인물의 자화상의 경우는 해당 인물의 일생을 그대로 따라 하려고 한다. 자화상에서 나온 고흐는 권총 자살을 하려고 했으며, 북두의 권에서 현실화한 켄시로가 여러 다른 캐릭터들을 죽이고 있었던 라오우를 물리치고 이는 현실의 뉴스에도 보도되었다.
능력이 그림 속에서 캐릭터를 꺼내는 것이라서 캐릭터가 실체화되면 해당 캐릭터가 그려진 그림들이 죄다 사라진다. 물론 능력이 해제되면 모든 캐릭터가 원래대로 돌아가지만, 나르시소 아나수이에 의해 파괴된 피노키오는 돌아갈 수 없어서 전 세계의 피노키오 그림이 사라져버렸다. 뭐 덕분에 잠깐 아나수이가 혼과 육체의 분리에서 되돌아올 수 있었지만, 다만 어디까지나 그림들만 사라지는 것이다. 그리고 원래 내용상 죽거나 다치는 캐릭터는 스토리를 따르는 것이기에 때문에 괜찮은 듯하다.
자신이 알고 있는 캐릭터를 발견하는 순간 그 사람의 몸과 영혼을 분리한다. 영혼과 육체의 분리는 자각할 수 없기에 안나수이는 자신의 육체가 트럭 밑에 끼어서 너덜너덜해지기 직전까지 몰랐다.[5] 기본적인 발동 조건은 실체화된 캐릭터를 알고 있는 사람이 그 캐릭터를 목격하는 것이기에 특정 캐릭터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은 그 캐릭터를 보더라도 영향을 받지 못하지만, 그 캐릭터와 접촉한다면 조건을 무시하고 발동한다. 작중에서는 안나수이와 초콜릿 가게의 주인이 이 능력에 당했다. 웨더 리포트는 안나수이가 분리되었을 때 영혼 쪽은 전혀 보지도 못하고 불러도 반응도 안 했고, 백설 공주 스토리를 따라간 초콜릿 가게 주인은 안나수이의 영혼 쪽, 육체 쪽을 다 봤었다. 참고로 주인의 육체가 안나수이의 영혼과 대화할 때, 영혼은 이미 스토리를 진행해서 백설 공주의 결말을 거의 끝내고 있었다.
- 육체: 육체 쪽은 분명 영혼이 빠져나간 상태인데도 어째선지 독자적으로 행동하며 어떠한 특이점도 느끼지 못한다. 이 상태에선 유저의 영혼이자 분신인 스탠드가 영혼 쪽에 같이 가버려서 육체 쪽은 스탠드를 꺼낼 수 없다.
- 영혼: 영혼 쪽은 자신이 봤던 캐릭터의 세계에 들어감과 동시에 발견한 캐릭터와 일체화시킨다. 영혼 쪽은 스탠드를 쓸 수 있어도 문제인데 작품의 스토리는 고정된 운명이라서 바꿀 수 없다. 그래서 늑대가 된 아나수이가 엄마 염소를 다이버 다운으로 공격했지만 마치 책처럼 접혔다가 도로 펼쳐지기만 했다. 가능한 것은 도망쳐서 시간을 버는 것 뿐이지만 이나마도 문이나 벽 등이 책 페이지처럼 변해 무력화되어 캐릭터들이 그대로 덤벼든다. 다만, 아직 완결 나지 않은 작품의 캐릭터와 동화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는 알 수 없다. 상기한 스파이더맨만 해도 계속 연재 중인 작품의 캐릭터라...
- 무한의 사정거리
스탠드의 가장 무서운 특징은 바로 그 범위. 그야말로 전 세계다.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캐릭터들이 쏟아져나와 온갖 깽판을 다 부리고 때로는 현실의 인간을 파멸로 이끄는 스탠드이다.
죠죠 일행과 적대적인 캐릭터가 특수능력이 없는 동화 캐릭터에 에피소드도 짧아서 그렇지, 사실 잘 보면 죠죠에서 가장 답 없는 사기 능력이다. 예를 들어서 자타공인의 먼치킨 캐릭터들인 슈퍼맨이나 사이타마, 카카로트 같은 캐릭터가 나오면? 그리고 고흐나 비너스가 나온 것을 보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종교와 신들의 그림들도 구현화 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이들은 인간성이라도 가지고 있지, 이토 준지 만화 같은 공포 만화에 나오는 코즈믹 호러급 존재들, 예를 들어 카오스 신이나 크림힐트 그레트헨 같은 게 나와서 서로 풀파워로 박터지게 싸운다고 생각해보면... 이것들도 그냥 대표적인 예시를 든 것 뿐, 당장 나무위키에서 사기 캐릭터/예시, 세계관 최강자/캐릭터같은 문서들을 보자. 세상에 존재하는 창작물과 그에 기반한 2차, 3차 창작의 수를 생각하면 보헤미안 랩소디 발동 직후 우주가 개판이 나도 이상하지 않다. 당연하지만 이런 존재들이 진짜 죄다 나와버리면 도저히 이야기 전개가 안 되기 때문에 그냥 어물쩍 넘어간 거다.
정리하자면 메이드 인 헤븐 못지않은 매우 무시무시한 세계구급 민폐 스탠드이며, 이 세상의 다양한 작품들을 생각해보면 G.E.R, S.C.R과 완전생물은 명함도 못 내미는 진정한 사기 능력이다. 하지만 잘만 사용한다면 자신이 좋아하거나 사랑하는 캐릭터를 소환함과 동시에 동경하거나 부러워하는 캐릭터가 돼서 행복한 경험을 체험할 수도 있는, 말 그대로 전 세계의 모든 오타쿠가 탐낼만한 꿈의 능력이다.
정리하자면 메이드 인 헤븐 못지않은 매우 무시무시한 세계구급 민폐 스탠드이며, 이 세상의 다양한 작품들을 생각해보면 G.E.R, S.C.R과 완전생물은 명함도 못 내미는 진정한 사기 능력이다. 하지만 잘만 사용한다면 자신이 좋아하거나 사랑하는 캐릭터를 소환함과 동시에 동경하거나 부러워하는 캐릭터가 돼서 행복한 경험을 체험할 수도 있는, 말 그대로 전 세계의 모든 오타쿠가 탐낼만한 꿈의 능력이다.
2.1. 단점
- 제한이 없는 창작물들
이런 말도 안 되는 개사기 능력으로 웨더 리포트와 나르시소 아나수이를 거의 리타이어 시킬 뻔했지만, 웨더 리포트가 '고흐의 자화상'에서 나와서 권총 자살하려는 빈센트 반 고흐를 협박해서 모든 캐릭터를 원래대로 돌아가게 만드는 히어로 풋 백(Put Back)[6] 을 만들었다. 그 후 보헤미안 랩소디로 풋 백의 능력이 구현되어 모든 캐릭터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 버렸기 때문에 스탠드 자체가 무효가 되어 버렸다. 결국, 비행기 밖을 날아가던 피터팬이 여자애가 읽던 동화책 표지에 다시 돌아간 모습으로 나오며 웅가로에게 실패했음을 알렸으며 웅가로는 충격으로 실신했다. 이후로도 풋 백이 존재하는 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완전히 무력해지며 웅가로는 스탠드를 볼 수만 있는 일반인이 된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스탠드체가 없는 무형의 스탠드라서 3부 시절의 스타 플래티나처럼 깡 스탯만으로 싸우는 것도 불가능하다.
즉, 이 능력의 단점은 이 스탠드의 본질인 상상력이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든 캐릭터라도 무조건 실체화하기에 웅가로를 죽이거나, 조종하는 캐릭터, 보헤미안 랩소디의 조종권을 탈환하는 캐릭터를 만들기만 하면 그 캐릭터들이 현실로 구현화 되어, 웅가로와 보헤미안 랩소디가 리타이어 내지 손실되기 때문이다. 작 중에서 웅가로는 비행기에 타서 스탠드 공격에는 당하지 않게 대비했지만, 얼핏 생각해봐도 '웅가로의 위치를 추적하거나, 원거리에서도 순간이동이 가능한 캐릭터' 따위만 만들어내도 그대로 잡힌다. 즉 능력이 창의력을 현실로 반영하는 것인 만큼 다른 데서는 약점이 존재하지 않는 무적의 능력이지만, 역설적이게도 능력의 본질인 창의력 앞에서는 바늘 앞의 풍선처럼 약점투성이다. 다만 확실하진 않으나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사람이 만들어내야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표지판 기호가 실체화한 것을 보면 딱히 상관없을 것이다.
즉, 이 능력의 단점은 이 스탠드의 본질인 상상력이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든 캐릭터라도 무조건 실체화하기에 웅가로를 죽이거나, 조종하는 캐릭터, 보헤미안 랩소디의 조종권을 탈환하는 캐릭터를 만들기만 하면 그 캐릭터들이 현실로 구현화 되어, 웅가로와 보헤미안 랩소디가 리타이어 내지 손실되기 때문이다. 작 중에서 웅가로는 비행기에 타서 스탠드 공격에는 당하지 않게 대비했지만, 얼핏 생각해봐도 '웅가로의 위치를 추적하거나, 원거리에서도 순간이동이 가능한 캐릭터' 따위만 만들어내도 그대로 잡힌다. 즉 능력이 창의력을 현실로 반영하는 것인 만큼 다른 데서는 약점이 존재하지 않는 무적의 능력이지만, 역설적이게도 능력의 본질인 창의력 앞에서는 바늘 앞의 풍선처럼 약점투성이다. 다만 확실하진 않으나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사람이 만들어내야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표지판 기호가 실체화한 것을 보면 딱히 상관없을 것이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상상력 그 자체가 무기가 되는 스탠드이기 때문에 사전준비만 잘 해놓는다면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무적의 스탠드로 이용할 수도 있다. 반대로 웅가로 본인이 풋 백보다도 더 강력한 존재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당장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스탠드를 가진 사람을 제외하면 어느 누구도 풋 백같은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없게 만드는 캐릭터를 만들어낸다면 적 입장에서는 그 어떤 해결책도 없게 된다. 한 마디로 작품 내적으로는 웅가로 본인의 안일함과 나약한 정신력에 의해서[7] 그리고 작품 외적으로는 내용 전개의 원활함을 위해서 리타이어당한 스탠드라고 볼 수 있다.
3. 기타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동화 속 캐릭터들의 모습과는 상당히 빗나간 디자인을 자랑하는데, 죠죠니까 그러려니 하자. 켄시로와 라오우는 등장했다는 언급만 나온다. 그 대신 켄시로는 아라키 선생이 화보집에서 그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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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부 애니화의 가장 큰 장벽 중 하나인 스탠드. 이유는 단순하면서도 가장 까다로운 저작권. 등장 캐릭터 전부 일일이 저작권을 얻어 올 수는 없으므로 캐릭터들이 많이 짤리거나, 기존에 하던 것처럼 아라키 작가의 다른 작품의 캐릭터 등으로 바꿔야 할 듯.[8] 그나마 좀 비중있게 다뤄지는 동화 캐릭터들이나 반 고흐는 저작권 문제가 없어 그냥 등장시킬 수 있으니 다행이긴 하다. 아쉽지만 애초에 저작권 때문에 다른 작품의 캐릭터를 비중있게 출연시키는 것 부터 불가능하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긴 하다. 같은 만화사의 작품이라면 저작권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소년점프의 만화를 사용하면 해결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존재하긴 하나, "비교적" 자유롭다는 것이지 만화사와 작가 간의 협의가 잘 될지도 불명이므로 여전히 애니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9] 위의 저작권 문제가 애니화의 난제로 여겨지는 만큼, 죠죠러들은 6부 애니화가 늦어진다면 그 원인 중 하나는 분명 이것 때문일 것이라고 말한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5부의 이탈리아 현장 조사보다 어려운 미국의 교도소 고증 문제.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실체화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는 팬들도 있는데, 토트신을 생각하면 가능할 수도 있다.
4.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세번째 던전 디아볼로의 시련의 보스 웅가로가 드롭하는 스탯 0/0, 트랙수 1의 능력 DISC로 등장한다. 드롭시 GER처럼 +3로 나온다. 다만 ☆이 붙어서 나오는 경우엔 더 높은 강화도로 나올 수도 있다.
장비하면 코믹스가 자주 나오는 꽤 유용한 스탠드로, 합성해 놓으면 그 효과를 톡톡히 본다. 다만 발동능력은 '''적을 소환한다'''로, 적당히 강력하지 않은 상태에서 쓰면 끔살당하기 좋으니 주의.
별 의미 없지만 그래픽이 혼자서만 세 가지다. 즉 컬렉터라면 세개는 구해놔야 한다는 소리.
레퀴엠의 대미궁을 클리어한 후 디아볼로의 호텔에 눌러앉은 키시베 로한에게 가져다 주면 엔딩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
[1] 안나수이가 보헤미안 랩소디에 의해 탄생한 피노키오에게 정체가 뭐냐고 묻자 이렇게 답하였다.[2] 원곡 Bohemian Rhapsody 가사 중 "이것은 현실인가? 그저 상상일 뿐인가?(Is this the real life? Is this just fantasy?)"란 말이 현실과 상상을 합쳐버리는 스탠드의 능력과 부합하기에 딱 들어맞는 작명.[3] 나온 컷 밑 공간에 저작권 표기가 붙어있다.[4] 마징가Z와 철인 28호가 동시에 등장하는 매체는 10년쯤 뒤에야 다시 나오게 된다.[5] 참고로 분리된 '영혼' 쪽을 볼 수 있는 건 똑같이 분리가 일어난 사람뿐인 듯하지만, 작중에서 경찰들은 '영혼' 쪽인 안나수이를 봤다. 어쩌면 능력으로 영혼이 분리되었거나, 경찰 캐릭터와 동화된 사람이거나 죠죠 특유의 설정 오류 중 하나일 것이다.[6] 청소기를 가자고 다니는 히어로의 모습을 한 캐릭터다.[7] 한번 실패했다는 이유로 그대로 좌절해 실신하면서 리타이어한다.묘사 상으로는 본인의 스탠드 능력이 소멸했다고 생각했던 듯.[8] 예를 들어 2부에서 죠셉이 읽고 있던 슈퍼맨 만화책이 애니판에서는 저작권 문제로 바오 내방자로 바뀌었다.[9] 아니면 david production의 캐릭터들 위주로 특별출연하면 될거 같다. 불꽃 소방대, 캡틴 츠바사, 일하는 세포등등... 그리고 애초에 작품이 기묘해서 제작년도도 상관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