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독일 테크 트리/구축전차
1. 개요
2. 기본 트리
2.1. Hetzer (헤처) - 4티어
2.2. StuG III Ausf. G (3호 돌격포 G형) - 5티어
3. 밀폐형 전투실 계열
3.1. Jagdpanzer IV (4호 구축전차) - 6티어
3.2. Jagdpanther (야크트판터) - 7티어
3.3. Jagdpanther II (야크트판터 II) - 8티어
3.4. Jagdtiger (야크트티거) - 9티어
3.5. Jagdpanzer E 100 - 10티어
4. 개방형 전투실 계열
5. 중계 트리
5.1. Ferdinand(엘레판트/페르디난트) - 8티어
1. 개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독일 구축 전차 연구도.
중간 티어에서는 중소구경 속사포를 자랑하며, 7티어 부터는 트리에 따라서 대구경 주포로 갈아 탈 수 있다. 최종 연구인 Jg.Pz. E 100은 엄청나게 큰 주포와 떡장갑을 자랑하며 Grille 15는 우수한 기동력, 위장력과 블리츠 최강의 사격 성능을 자랑하는 주포로 유명하다. 같은 티어 내에서 미국 무포탑 구축전차 트리와 비슷한 특성을 가진 전차가 많다. 대표적으로 야크트판터와 T25 AT, T95와 야크트티거. 2,11 업데이트에 2차 구축 분기 연구가 추가 되었다.
2. 기본 트리
2.1. Hetzer (헤처) - 4티어
[image]
[1]
- 개요
2차 대전 후기에 38(t) 전차의 차체를 이용해서 만든 경구축전차이다. 단단한 정면 장갑과 좋은 주포 그리고 쓰레기 스톡엔진이 특징.
- 공격
주포는 7,5 ㎝ PaK 39 L/48 대전차포이다. 7,5 ㎝ 포는 비록 저지력은 160 HP지만, 관통력이 110 / 158 ㎜ 수준으로 동티어 상위권이다. 기존의 105미리 똥포로 재미보는 일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 수비
정면 장갑 60 ㎜에 각이 60도( 1 / cos 60 º = 2므로 2배)로 무려 110~120 ㎜나 되는데,[2] 왠만한 5티어 중전차 수준의 탱킹 능력을 보여준다. 철갑탄 입사각을 고려해도 105mm 정도 나온다. 마틸다를 제외하면 이를 뚫기 매우 힘들고, 5티어 중형전차들이 자주 쓰는 관통력 100대 초반의 76mm 계열도 입사각에 따라 잘 튕겨주는 편이다. 다만, 헤처는 전고가 낮기 때문에 어지간한 덩치들 눈앞으로 개돌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위에서 바라본 헤처는 입사각이 싹 사라져 뚫기가 훨씬 쉬워진다. 전면과 달리 측후면은 방어력이 몹시 낮은데, 특히 후면은 8 ㎜에 불과해 저티어 고폭탄에도 내성이 없으니 주의할 것.
- 주행
기동성은 양호한 수준. 미국의 M3 Lee와 비슷한 시속 30~40 ㎞다. 2티어짜리 기본 엔진이 쓰레기라 처음부터 쾌적하게 몰고 싶다면 자경을 엔진 업그레이드에 먼저 투자하는 것도 방법.[3] 풀업 상태로는 어설프게 뺑뺑이를 걸려는 상대를 같이 선회전을 걸어 화력 교환 혹은 역관광도 가능하다. 룩스 같은 고기동 경전을 조심하자. 엉덩이를 벽이나 통과 불가 지형에 대는 뺑뺑이 대처법을 사용하고 계속 머리를 돌려대면 아군이 도와줄 때까지 버틸 수 있다. 상대에 경전차가 많으면 아군 근처에서 호위 받으며 화력 지원 하는 것도 방법. 차선에서 밥 맛 없는 각도로 들이대고 있는 헤처는 공격 우선 순위에서 많이 밀린다.[4]
- 운용
마틸다를 특히 주의 해야 한다. 마틸다의 전면은 7,5 ㎝ 철갑탄 이상의 물건이 아니면 뚫기가 매우 힘들고, 어떻게든 측후면을 잡는 수 밖에 없다. 반면에 마틸다는 높은 관통력과 상대적으로 높은 전고 덕분에 입사각이 더 좋아져 쉽게 헤처의 전면을 뚫어낼 수 있다.
A-20이나 룩스같은 것들이 주변에서 강강술래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건투를 빈다. 또 그냥 나눠준 프리미엄 경전차 BT-7 artillery와 A-32들이 달려와 후면 장갑을 고폭으로 찜질하기 때문에 헤처 전차장들은 짜증이 더해가는 중이다. 다만 엔진 풀업에 궤도까지 업그레이드 하면 회전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다.
A-20이나 룩스같은 것들이 주변에서 강강술래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건투를 빈다. 또 그냥 나눠준 프리미엄 경전차 BT-7 artillery와 A-32들이 달려와 후면 장갑을 고폭으로 찜질하기 때문에 헤처 전차장들은 짜증이 더해가는 중이다. 다만 엔진 풀업에 궤도까지 업그레이드 하면 회전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다.
- 정면 장갑 60 ㎜에 각이 60도( 1 / cos 60 º = 2므로 2배)로 무려 110~120 ㎜나 되는데,[5] 왠만한 5티어 중전차 수준의 탱킹 능력을 보여준다. 철갑탄 입사각을 고려해도 105mm 정도 나온다. 마틸다를 제외하면 이를 뚫기 매우 힘들고, 5티어 중형전차들이 자주 쓰는 관통력 100대 초반의 76mm 계열도 입사각에 따라 잘 튕겨주는 편이다. 다만, 헤처는 전고가 낮기 때문에 어지간한 덩치들 눈앞으로 개돌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위에서 바라본 헤처는 입사각이 싹 사라져 뚫기가 훨씬 쉬워진다.[6]
- 적으로 조우할 시 대처법
헤처 뿐만 아니라 포탑이 없는 구축전차를 상대하는 정석적인 방법은 우선 궤도를 끊고 측후면을 노리는 것이다. 헤처 특성상 측면이 구경우세에 의해 무조건 뚫릴 정도로 약해 완전히 뒤를 잡지 않아도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이 때 상대가 수리 도구와 복합팩으로 수리를 하는지 옆에서 확인하고 공격하자.
실전에서 써먹기는 힘들지만 정면에 약점이 있다. 전면에서 똑바로 봤을 때 2티어 포로도 뚫리는 곳이 있는데, 바로 궤도와 차체 사이 어마어마하게 작은 틈이다. 후면과 같은 8 ㎜급 방호력이라 무리없이 관통 가능하다. 다만 너무 비좁은 틈이라 헤처가 움직이면 거의 노리는게 불가능하다.
실전에서 써먹기는 힘들지만 정면에 약점이 있다. 전면에서 똑바로 봤을 때 2티어 포로도 뚫리는 곳이 있는데, 바로 궤도와 차체 사이 어마어마하게 작은 틈이다. 후면과 같은 8 ㎜급 방호력이라 무리없이 관통 가능하다. 다만 너무 비좁은 틈이라 헤처가 움직이면 거의 노리는게 불가능하다.
2.2. StuG III Ausf. G (3호 돌격포 G형) - 5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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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스톡의 경우 헷쳐의 중간포를 쓰는데, 4티어면 모를까 5티어에서는 답이 없는 관통력을 자랑하므로 자경을 써서라도 빨리빨리 풀업해주자. 풀업의 경우 6티어 4호 구축의 고증포를 사용한다. 일단 포의 공격력은 평범하지만, 동 티어 내에서 관통력이 가장 좋다. 대략 타국의 구축전차들에 비해서 10 ㎜에서 20 ㎜정도 더 좋은 관통력을 보이며 연사력도 타국의 동티어 구축 전차들보다 미세하게 빠르다. 동급의 4호 기갑자주포 C형은 관통력과 저지력 모두 압도적이지만 삼돌에 비해 위장력이 극히 딸린다. 방어력은 구축전차인 만큼 큰 기대는 하기 힘들지만 전투실이 의외의 도탄을 내기도 한다. 돼지코 포방패도 도탄에 큰 기여를 한다. 덤으로 차체가 작고 높이가 낮다 보니 동티어 구축 전차들에 비해서 폭로 면적이 작다는것도 장점중 하나. 다만 내구도가 520 HP로 높은편이 아니기 때문에[7] 돌격포라는 이름값하려고 전선으로 돌격하는 짓은 하지말고 2선에 서서 착실히 화력 지원을 하자. KV-2의 152 ㎜ 포에는 철갑탄으로도 일격필살이므로 최대한 주의하자.
요놈 전면을 보면 꽤나 빨간색인 부분이 많은데 상대와 마주했을때 10도가량 받음각을 주고 싸우면 의외로 도탄이 잘 난다! 포방패가 생각보다 튼튼하고 5탑방 특성상 아무 생각 없이 쏘는 유저가 대부분이기 때문. 그러나 크고 아름다운 차체 하단에 맞으면 높은 확률로 화재가 나 차고로 사출되는 수가 있으므로 조심. 특히 병일스와 만나면 DPM으로 압살할 수도 있겠지만 강력한 한방에 무력하게 당할 수고 있다. 참고로 요놈 탄약고는 측면 수직장갑에 있다.
요놈 전면을 보면 꽤나 빨간색인 부분이 많은데 상대와 마주했을때 10도가량 받음각을 주고 싸우면 의외로 도탄이 잘 난다! 포방패가 생각보다 튼튼하고 5탑방 특성상 아무 생각 없이 쏘는 유저가 대부분이기 때문. 그러나 크고 아름다운 차체 하단에 맞으면 높은 확률로 화재가 나 차고로 사출되는 수가 있으므로 조심. 특히 병일스와 만나면 DPM으로 압살할 수도 있겠지만 강력한 한방에 무력하게 당할 수고 있다. 참고로 요놈 탄약고는 측면 수직장갑에 있다.
- 장점
- 준수한 성능의 주포
최종포는 0,299까지 내려가는 좋은 집탄률, 좋은 관통력, 미세하게 더 빠른 연사력을 가진 7,5 ㎝ Pak 42 L/70으로 그야말로 명품이다. 다른 선택지로 10,5 ㎝가 있는데 골탄만 챙겨서 써야 한다. 구축 전차에게 중요한 저지력이 엄청나지만 하위 티어 헤처의 10,5 ㎝와 동일한 포기에 5~6티어 중전차에겐 골탄도 튕겨지는 모습을 보인다. 딜은 딜대로 안나오고 적자는 엄청나게 나오니 웬만하면 최종포를 달자. 스톡포는 대미지는 같지만, 처절한 관통력과 연사력을 자랑한다. 중간포도 그렇게 좋다 보긴 힘들다. 빨리 최종포를 끼우자. 최종포를 장착한 뒤 아드레날린을 쓰면 15~17.25초간 5티어 E 25가 된다. 가장 성가신 AT 2의 종양을 멀리서 폭폭 뚫어대는것도 요놈만이 할 수 있는 전매특허.
- 투명 드래곤
크기가 아담하며 위장률이 꽤나 높아 제대로 은폐하면 상당한 재미를 볼 수 있다. 높이가 낮다보니 폭로 면적이 다른 구축 전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도 장점이다.
- 꽤 좋은 기동력
최고 속력 44 ㎞/h가 발목을 잡지만 가속력이 좋아 금세 30 ㎞/h를 넘는다. 거기다 선회력이 엄청나서 뺑뺑이를 걸러온 웬만한 중형전차들을 역으로 쌈 싸먹을수 있다.[8]
- 단점
- 허약한 내구도
5티어 최악의 내구도다. 소련 쪽의 122 ㎜ 포에 맞으면 빈사 상태가 되어버린다. KV-2의 152 ㎜ 포라도 맞는 날에는 철갑탄마저 일격필살이 가능하다.
- 장갑
정면은 비틀어 빠질 때 의외로 도탄을 잘 내지만, 얇은 부분이 많은 편이라 대체적으로 대구경 고폭탄에 취약하다.
- 후진 속력
후진 최고 속력이 10 ㎞/h다. 한 대 맞더라도 반전해서 직진 하는게 좋을 때가 많다.
3. 밀폐형 전투실 계열
3.1. Jagdpanzer IV (4호 구축전차) - 6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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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고위장 고선회 고연사 구축전차라는 점은 전 티어와 비슷하지만 낮아진 최고 속력과 변한게 없는 관통력 때문에 고통받는 전차이다. 주포는 8,8 ㎝ 56구경장 주포로, VK 36.01 H나 VK 30.01 P도 장착하는 주포이다. 6티어에 145 ㎜라는 관통력은 구축 전차 치고는 부족하므로 다른 구축전차 처럼 전투 하려면 10티어 방에 간 T-54 마냥 골탄을 난사 해야 한다. 화력 자체는 준수 하다 못해 하늘을 뚫고 올라가며 승무원 100% + 장전기 + 초콜릿 + 초콜릿 바를 모두 주면 14,84 RPM에 육박, 4,04초 마다 한 발씩 발사 할 수 있고 3 265 DPM까지 뽑아 낼 수 있다. 하위 티어 및 동 티어는 순식간에 삭제 해버릴 수 있으며 상위 티어도 빠르게 측면을 잡고 날린다면 크나큰 피해를 입힐수 있다. 또한 기동성도 훌륭하여 전티어 StuG Ⅲ G 같이 뺑뺑이를 돌리려는 적 전차를 역습 해서 잡아먹기도 한다. 직진 속력도 평지에서 35 ㎞/h는 가볍게 뽑는 수준이다. 차체가 낮아 은엄폐가 쉽고 위장률도 좋은 편이며. 장갑 자체는 4호 전차와 같지만 확실한 경사 설계, 전투실 절반을 덮고 있는 큰 포방패, 각진 차체 덕분에 이리저리 비틀어대면 의외로 잘 튕겨낸다. 다만 이 녀석은 중간 티어 독일제 전차 답게 하단에 변속기가 있는 지라 여길 맞으면 궤도 나가듯이 엔진이 잘 나간다. 엔진의 내구도도 좋은 편이 아니라 더더욱 체감된다. 이는 상당히 아쉬운 점중 하나. 하단 맞고 엔진 나감 → 수리 도구 사용 → 다시 하단 맞고 궤도랑 엔진 나감 → 복원팩 사용 → 다시 엔진 피격 쯤 되면 환장 하게 된다
- 정석적으로 우수한 위장률을 이용해서 장거리 전선 지원에 특화 되어있지만, 원한다면 타이밍을 봐서 돌격포 처럼 운용 해도 무방하다. 경장갑에 엔진 잘 나가는 구축전차에게 무슨 소리인가 하겠지만, 일대일 상황에서는 거의 모든 전차를 DPM 빨로 털어 버릴 수 있다. 예전에 아드레날린 빨고 내던 DPM을 버프 이후 그냥 제정신(?)으로 내기 때문에 정면에 적이 있고 관통이 된다는 조건만 지키면 3 200대 DPM으로 골수 까지 뽑아버릴 수 있다. 심지어 KV-2 상대로도 일격사 하지 않는다.[9] 같은 국가의 7티어 중전차 티거도 육박전에 들어가면 잘 때려 잡는다. 흔한 상황이 아니지만 티거 Ⅰ의 후방에 딱 붙어 버리면 후방 내림각이 안 좋은 티거 입장에서는 4호 구축전차를 잡기 힘들기 때문이다. 준수한 속도와 고급 연료 주유시 거의 70도/초에 달하는 선회력으로 뽈뽈뽈 기어다니며 적을 녹여버리자. 다대다 전면전에는 정말 어울리지 않으므로 그 상황만은 피하자.
- 이 녀석의 8,8 ㎝ Pak L/56 주포가 옆 트리의 나스호른에게도 있는데, 똑같은 주포임에도 경험치 요구량이 차이 났었다. 나스호른 쪽에서 약 2천 가량 적은 경험치를 요구하므로 나스호른에서 연구하는 것이 이득이었으나 지금은 업데이트로 두 방법 모두 동일한 경험치를 요구한다.
- 전티어에서 쓰던 7,5 ㎝ 주포도 상당히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고 철갑탄 기본 관통력이 최종주포에 비해 5 ㎜ 높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7,5 ㎝ 주포 보다 8,8 ㎝가 우세하다. 일단 저지력이 우수한 점에서 한 표 따고 들어가는 데다가 DPM도 6% 정도 우수하다. 관통력도 보정 포탄 장비를 달아주면 9 ㎜ 올라 154 ㎜ 관통력이 돼서 굴릴 만한 수준이 된다. 철갑탄 외에 고속철갑탄과 고폭탄의 관통력은 원래 8,8 ㎝가 높으므로 사실상 8,8 ㎝가 최종 주포 값어치를 한다. 8,8 ㎝의 단점은 분산도가 장비와 보급품 만전 상태에서 0,299인게 0,317로 0,018 악화되고 PWR이 0,25(...) 낮아지는 것 뿐이다. 스톡상태를 제외하면 딱히 지뢰가 없는 독일 구축전차 트리중 고티어를 상대하기가 가장 껄끄러운 전차기도 해서 호불호가 갈렸다. MM ±1 업데이트로 한숨 돌렸고, 2017년 말 업데이트에서 연사력, 분산도, 위장률이 상당히 증가하면서 6티어 방의 주력 딜러로 자리 잡았다.
- 추천 장비는 위장을 이용한 장거리 플레이[10] 를 선호하면 위장막, 과급 장치, 개량 주포를 선택하고 돌격포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광학 강화, 조준기, 개량 제어, 수직 안정기를 고르면 된다. 장전기 vs. 보정 보탄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적당히 고르면 된다. 군용품은 기동화력 위주의 고급 연료, 초콜릿, 초콜릿 바를 권장한다. 변속기가 짜증 난다면 초콜릿 바를 안전 키트로 바꿔 넣어도 무방 하다. 특히 아드레날린 같은 소모품을 사용 한다면 보험책을 하나 들어 놓는 셈 치고 고를 만 하다.
- 참고로 차체가 낮아 KV2같이 포신이 높은 전차들에게 딱 달라붙으면 상대방은 이 녀석을 공격하지 못한다! 물론 거리가 좀만 벌어져도 바로 조준당하긴 하지만 잘 붙어만 있으면 준수한 공격력과 장전시간 덕분에 순식간에 한대도 맞지 않고 상대방을 리타이어 시킬 수 있다. 난전이 벌어지다보면 KV2를 근거리에서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왕왕 생기기도 하는데, 상황이 괜찮다 싶으면 달려서 차를 바싹 붙이도록 하자.
- 4.6 업데이트 때 차체 선회 속도가 초당 42도로 대폭 하향 되는 대신 최대 조준 시간이 3,2초로 줄어들었다. 구축전차 답지 않게 최전선을 찌르는 플레이를 워게이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은 듯 하다. 고급 연료 및 기타 장비 만전 기준으로 초당 48도에 조준 시간 3.2초를 바라본다.
- 장점
- 준수한 기동
- 고연사력 고화력
- 높은 위장률
- 단점
- 다소 부족한 방호력
- 구축전차 답지 않은 관통력
- 내림각
- 고질적인 차체 하단 변속기
3.2. Jagdpanther (야크트판터) - 7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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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판터의 차체를 이용해서 만든 구축전차이다. 장갑형 구축전차의 특징이 얼추 드러나기 시작하며, 주포로 야크트판터의 고증 포인 8,8 ㎝ 71구경장 포나 창작된 업건인 10,5 ㎝ 52구경장 포를 선택 할 수 있다.
- 주포는 대체적으로 8,8 ㎝ Pak L/71과 10,5 ㎝ Pak L/52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스톡은 물경 판터의 고증 주포의 구축포 버전인 7,5 ㎝ Pak 42 L/70 이지만, 대부분의 전차장은 4호 구축 전차에서 8,8 ㎝ Pak L/56을 가지고 올라오거나 옆 기동형 구축전차 계통도의 나스호른 타고 연구한 8,8 ㎝ Pak 43 L/71을 들고 올 것이다. 추가로 연구 가능한 10,5 ㎝ Pak L/52 주포는 티거 Ⅱ 중간 업건의 구축전차 포 버전이다. 가장 많이 쓰이는 두 주포의 최고 사양[11] 은 다음과 같다.
- 8,8 ㎝ Pak L/71
- ~3 014 DPM
- 203 ㎜ 관통력
- 220 DPS[12]
- 은탄 탄속 1 000 m/s
- 분산도 0,275~
- 10,5 ㎝ Pak L/52
- ~2 795 DPM
- 215 ㎜ 관통력+골탄 265 ㎜ 관통력
- 310 DPS
- 은탄 탄속 805 m/s
- 분산도 0,293~
- 보다시피 한방 대미지와 관통력을 제외하면 8,8 ㎝ 주포의 성능이 그렇게 나쁘지 않기 때문에 노출 시간에만 신경 쓰며 생존이 보장 된다면 8,8 ㎝ 포 사용에 무리가 없다. 덕분에 만약 판터를 풀업시키고 나스호른에서 넘어온 경우엔 연구할 것이 10,5 ㎝ 최종주포와 궤도 뿐이므로 준수한 성능의 8,8 ㎝포로 빠르게 경험치를 모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 장갑은 정면 80 ㎜ / 55도 경사 장갑으로 유효 방호력은 대략 140 ㎜ 선이었다. 6.7 업데이트에서 120 ㎜ 장갑이 되면서 소련 122 ㎜ 사골포도 막아볼만한 수준이 되었다. 내림각이 -8도로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이 되니 55도 경사에 8도를 더해서 실효 방호력을 조금 이라도 더 올리는 식으로 싸우게 된다. 측면 장갑은 50 ㎜ / 30도 경사로 유효 방호력은 57 ㎜에 불과하다. 그래도 대부분의 중소구경 고폭탄은 막아 낼 수 있고, 포방패 주변의 방호력도 나쁘진 않으나, 7~8티어 부터는 150 ㎜급 대구경 주포가 전장에 자주 나타나는 편이니 방심 하면 안 된다. 절대 측면 기습을 받을 만한 위치에 서지 말고 어느 정도 상대 팀 전차 대부분 혹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전차의 위치가 파악 될 때 까지 안전하게 수풀에 방열 하고 대기 타는 것을 권장한다. 장갑형 구축전차에 걸맞는 방호력이 생겼지만 7-8단계에서 그것도 관통 가능한 주포가 많은 편이므로 이전 단계 같은 돌격포 플레이는 힘들다.
- 주행성은 장갑형 구축전차 계통도 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직진 주행시 최고 속력 55 ㎞/h로 상당한 쾌속 전진이 가능하고 PWR도 고급 연료 채용시 16,88 정도라 순발력도 어느 정도 보장 받는다. 그러나 종합적인 기동성은 약간 나쁜 편으로 기본 차체 선회가 32도/초에 불과하고 후진 속력이 12 ㎞/h 라서 후진만 하기 보다는 비틀어 빠져서 후방으로 전진 할 수 있도록 미리 기동로를 확보 하고 포문을 여는 것이 좋다. 이 때문에 단독으로 행동 하는 것은 금물. 최소한 다음 재장전 전까지 호위를 받을 수 있을 만한 거리를 잡고 싸우자.
- 이렇듯 3호 돌격포 G형과 4호 구축전차와는 운용을 달리 해야 한다. 더 높아지고 커진 차체와 느려진 선회로 이제부터는 정석적인 구축전차 스타일 운용에 충실해져야 한다. 게다가 단계가 올라서 수리비도 비싸고 탄 가격도 비싸졌으므로, 탄 빠진 전차에 달라 붙어서 무작정 DPM으로 녹이던 시절은 지났고, 후방에서 캠핑하는 것도 아니라, 측후방에서 열심히 움직이면서 상대라인의 허점을 노려야한다.
- 6.7 업데이트에서 난데없이 정면 장갑이 120 ㎜로 업아머 되면서 사골포를 방호하고 8단계 중형전차 주포도 튕겨볼만한 수준이 되었다.
- 장점
- 화력과 신뢰성 둘 다 높은 주포
- 주행 성능
- 쓸만한 내림각
- 좋은 정면 장갑 (6.7 업데이트)
- 단점
- 낮은 위장률
- 느린 선회
3.3. Jagdpanther II (야크트판터 II) - 8티어
[image][image]
- 개요
- 판터2의 차체를 이용한 구축전차로 무려 그 그레이브디거에 버금갈 정도로 높은 전고, T-54 정도의 넓이의 커다란 덩치와 그에 비교하면 안 어울리는 적당하게 좋은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평탄한 지형에서 간간히 50 ㎞/h를 뽑아주며 선회력은 이전 티어보다 더 높아졌다.[13]
- 장갑은 전투실 유효 방어력 250 ㎜ 정도를 확보하기 때문에 구축 전차들의 골탄도 막아낼 수 있다. 차체의 경우 판터 Ⅱ이기 때문에 상판으로 사골포 정도는 막아내나, 그 이상을 바랄 수 없고 하단과 측후면은 장갑이 없는 거나 다름 없다.
- 주포는 절륜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독일의 8,8 ㎝ 라인과 같이 명품 라인에 속한 12,8 ㎝ 52 구경장 주포는 평균 위력 460 HP로 상당한 대미지를 선사한다. 생각보다 재장전이 빨라 군용품을 쓰면 10초 이하까지도 내릴 수 있다[14] . 이는 페르디난트보다 아주 약간 연사력이 나은 정도. 은탄으로도 상위 티어들을 무리없이 상대할 수 있다.
- 전체적으로 운용에 있어 상당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전차다. 넓은 덩치에 일부분을 제외하고 좋지 못한 장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의 맹점을 파악하여 피격 받지 않고 적을 공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잡아낼 수 있는 상당한 맵 리딩 실력을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고레이팅과 저레이팅간의 전적 차이가 극명하게 나뉘는 전차 중 하나다.
- 화력에 있어 불평할 점은 전혀 없기 때문에 기동성을 활용하여 맵을 동분서주하며 지속적으로 적을 멀리서 타격할 수 있는 위치를 찾아야한다.
- 양옆 전투실 장갑은 포방패의 약간의 하자를 제외하고 막강한 유효 방어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크나큰 하부 차체를 가릴 수 있는 지형지물을 찾아 전투에 임하는 것이 좋다. 부각이 -6도로 좋지 않은 수준이고 전고도 높기 때문에 헐다운을 할 수 없어 차체를 가리고자 할 때에는 평지에 툭 튀어나온 작은 언덕이나 구릉지를 찾는 것이 좋다.
- 세월이 지나며 여러 훌륭한 성능을 가진 구축전차들이 다수 풀려 빛이 바랜 감이 있으나, 운용 실력이 뒷받침된다면 여전히 매판 막강한 딜량을 뽑아낼 수 있는 좋은 전차이다.
3.4. Jagdtiger (야크트티거) - 9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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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2차 세계 대전 말기에 서부 전선에서 운용되었고 독일군이 사용했던 구축 전차 중 가장 강력한 녀석이라는 평가를 받은 야크트티거다. 게임에서는 전 티어 페르디난트나 야크트판터 Ⅱ부터 쓰기 시작한 12,8 ㎝ 주포 저지력이 타국 중전차와 비슷해져서 미국의 155 ㎜, 소련의 152 ㎜보다 모자란 느낌을 받는다.
- 공격
- 야크트티거는 자신이 가진 단점을 최고 8,69 RPM이라는 신들린듯한 연사력으로 적에게 12,8 ㎝ 탄을 꽂아 넣는 것으로 해결 한다. 장비와 군용품을 풀 옵션으로 갖추면 최대 3 996 DPM이라는 초월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이는 월탱 블리츠 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였으나, 5.4 업데이트로 SU-122-54가 연사력에 큰 버프를 받으면서 DPM이 4275로 증가해 1위자리는 빼앗기게 되었다. 현재는 순위가 나란히 밀려나 야티가 2등, Obj.263이 3855로 3위가 되었다.[15]
- 토터스를 제외한 9티어 구축전차들 중 내구도도 1 800, 정밀 조립시 1 908으로 가장 높기 때문에 티거 Ⅱ의 차체를 사용하는데도[16] 동급 중전차에 비해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대 0,269까지 조일 수 있는 레이저 건급 분산도는 덤이다.
- 월탱 내 동급 탑을 달리는 기본 정확도 0,33에 평타 460 DPS 짜리 포탄으로 9티어든 10티어든 7초당 한 발씩 약점을 두들겨 패서 차고로 쫒아내는건 야크트티거만의 전매특허이다.
- 방어
- 정면 장갑 수치가 250 ㎜라고 나와있는데, 6.10 패치 전에는 차체 전투실만 250 ㎜이고 차체 상단은 150 ㎜ 45도 경사 장갑이라 차체 까지 완전히 숨기지 않으면 상위 단계 전차에게 숭숭 뚫리는 장갑이었다. 게다가 기관총 사수창은 약점이었다. 6.10 패치 이후 차체 상단 장갑이 180 ㎜가 되면서 유효 방호력이 270 ㎜에 달하게 되었다. 전투실 보다 차체 상단이 더 튼튼해진 셈이다. 포방패도 강화 되어 최소 600 ㎜급 방호력을 자랑한다. 그 어떤 포를 쏴도 관통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심지어 기관총 사수창은 비브라늄이라도 발라놓았는지 330~580 ㎜급 방호력도 나온다. 다만 차체 하단은 여전히 버프 전 수치라서 190 ㎜정도 관통력이면 넉넉하게 관통한다.
- 측면은 100 ㎜의 아주 작은 경사로 이루어져서 9티어 전차로는 불합격점. 그 약하디 약한 티거 Ⅱ의 측면과 같은 두께인데 넓이 마저 더 넓어져 측면을 보여주면 신나게 털린다. 납작하고 위장력이 높으며 측면에 괴상한 공간 장갑이 붙은 Obj. 704나 두꺼운 궤도 + 사이드 스커트 덕에 8티어 중전차의 포탄마저 씹어먹는 측면 실방호력을 자랑하는 T95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라 타는 전차장을 자주 고통받게 한다. 절대도탄각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고관통 철갑탄에 펑펑 뚫린다. 다만 상대가 DPM 3996에 고관통까지 갖춘 끝판왕 구축전차와 1대 1 근접전을 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차라리 골탄을 들고 차체 상판을 공격하지 각이 나올지 안나올지도 알 수 없는 측면을 쏠 적은 없으니 초근접전에선 무리하지 말고 매우 적극적으로 흔들어주자. 어차피 상대가 노리는 곳은 정면 하단이다.
- 옆구리에 탄약고가 있어 최소 탄약고 손상에 150 ㎜ 이상 대구경 전차들 상대로는 유폭의 가능성도 낮지 않다. 꼭 차체를 이리저리 비틀어 대도록 하자! 전투실만 내놓고 가만히 있다가 골탄이 관통되고 재수없으면 유폭은 아니더라도 탄약고가 손상된다.[17] 근데 말처럼 쉽지가 않다. 헐 다운 할 수 없는 맵이거나 헐 다운 할 장소가 교전 장소에서 존재하지 않으면 이리저리 몸 비틀기를 하는 수 밖에 없다.종잇장 차체 정면 하단을 보여주면서 싸워야 하기 때문. 심지어 하단을 맞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엔진이 나가고 높은 확률로 부리야!
- 기동
- 선회력은 좋은 축에 속하지만 출력비가 고급 연료를 끼워도 10,26 HP/t으로 손에 꼽힐 정도로 낮기 때문에 매우 느리다. T95는 팀이 챙겨주기 라도 하지만 야크트티거는 기대 안하는게 좋다. 혼자 아군들 따라가다가 전선 우회 해온 적 중형에게 걸려 끔살 당하는 일도 종종 생긴다.
- 주포 상하 구동 범위는 -8~14˚로 후방포탑 구축도 아니라 얕은 경사 정도는 가볍게 올라타고 싸울 수 있는 쓸만한 수준이다. 전티어의 눈물나는 실전 부각을 탈출하면 눈물이 나온다. 올림각이 생각 보다 낮으니 포트 베이 다리쪽 같이 다단계 고저차가 있는 지형에서 싸울 때는 주의 하자.
- 운용
- 막강한 DPM과 그럭저럭 쓸만한 선회력, 단단한 전투실 장갑이 합쳐져 지형을 끼고 전투하는것 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중전차, 구축전차는 DPM으로 발라버리는게 가능하고, 뺑뺑이를 방해하는 바위, 건물 등이 있다면 중형 전차 마저도 날려버린다. 따라서 얕은 엄폐물에 차체 정면 하단을 가리고 대기 상태인 이 녀석에게 정면에서 1:1을 거는 것은 패배를 자초하는 행위.
- 화력빨로 싸우는 구축전차므로 자신의 내구도를 최대한 보전해서 후반을 도모하는 것이 좋다. 초반에 무작정 돌격 하는 것은 민폐에 가깝다.[18] 9탑방일시에는 아군지원하에서 1선에서 좋게 활약할 수 있지만 10탑방에서는 1선에서 절대 서면 안된다. 10티어에서는 전투실쪽도 구축 , 중전 골탄이면 관통이 쉽게 가능하기 때문, 1.5선에서 지원해준다고 생각하자.
- 장점
- 재장전이 신속한 주포
독일 트리 중 12,8 ㎝을 가장 빠르게 난사할 수 있다! 전티어 화력도 무시못했는데 이건 더한다. 150 ㎜ 이상의 구경을 끌고오는 동티어 다른 구축들보다는 약하나 일단 맞으면 아픈 12,8 ㎝ 주포를[19] 기본 0,33에 최고 0,269의 칼 같은 포분산도와 8,69 RPM 까지 올릴 수 있는 높은 연사력, 279mm에 달하는 관통력으로 정확하고 빠르게 꽂아넣는다. 야크트티거가 오래 살아 있을수록 상대 팀의 내구도는 빠르게 고갈 된다.
- 선회력
9티어 구축 전차중에선 선회력이 26 º/s로 빠른 편이다. 허나 출력비가 좋지 않아서 그렇게 체감 되지는 않는 수치이다. 약간의 서포트만 있으면 1명의 뺑뺑이에는 당하지 않을 수 있다. 장전시간이 고작 7초밖에 안되는 미친 연사력을 갖고 있으니 궤도를 한두번 끊어 주어 완전히 후방으로 돌아가는 것만 막으면 혼자서도 충분히 역관광 시켜 줄 수 있다.
- 튼튼한 전투실 장갑
골탄이나 구축 전차 포를 제외하면, 9티어까지는 거의 모든 은탄을 튕겨낼 수 있다. 심지어 10티어가 골탄을 들어도 꽤 큼지막한 포방패는 절대로 관통되지 않는다. 싸울 때는 전투실만 드러내고 10도 정도만[20][21] 아주 살짝 틀고 싸우도록 하자. 물론 전투실이 뚫리면 높은 확률로 탄약고가 나간다는 점은 유의하며 싸우도록 하자.
- DPM
승무원 113%에 장전기를 끼웠다면 명목상 3 996 DPM이 된다. 전술했지만 SU-122-54(4275) 다음으로 월탱 블리츠 내에서 DPM이 가장 높다. 대신 DPS는 동급 구축전차에 비해 약한 편이다.(토터스 제외.)
- 단점
- 얇은 측면 장갑
측면이 100 ㎜라는 관대한 장갑을 자랑해준다. 이는 각잡을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한다. 측면 기습을 온 중형한테 쉽게 당하는 이유기도 하다. T95 같은 경우 측면도 152 ㎜에 공간 장갑까지 붙어 있어 측면 방탄이 되는 경우가 많으나 야크트티거는 옆구리 보이면 알짤없다.
- 전구왕
예를 들어 광산에서 언덕을 올라가는 중형 전차를 때리기위해 기다리고 있다가 주포를 발사하는 순간 날아오는 반격탄을 피해 몸을 사려야 한다. 전투 도중 쉴 새 없이 전구가 뜨는 걸 볼 수 있다.
- 미덥지 못한 실방호력
정면 하단은 관통력이 220 ㎜만 넘어가도 쉽게 뚫리며 엔진과 탱크가 함께 불사지르며 소멸하는 경우도 있다.
- 부족한 저지력
4개국 7대의 9티어 구축전차 중 저지력이 두번째로 낮다. 차탄 부터는 누적 대미지가 뒤집어 지지만, 그래도 뼈 아픈 한 방을 선사하는 미국, 소련 구축전차에 비해서는 아쉽다. 그래도 토터스만큼 낮은 건 아니고 460도 충분히 아픈 데미지이므로 강박증처럼 두발을 노릴 필요는 없다. 3996 DPM은 적이 라인을 밀거나 아군이 밀 때 자연스럽게 깡패 중의 깡패가 되는 형태이므로 타이트한 라인전에서 굳이 1대다의 위험을 감수하며 두발을 노릴 필요는 없다. 상술했다시피 야티는 생존이 우선이라는걸 기억하자.
- 엔진 손상!
독일 답게 하단 뚫리면 엔진이 나간다. 운 나쁘면 불까지 난다. 칼같이 다목적 복원 팩을 사용할 수 있는 자신이 없으면 안전 키트나 자동 소화기를 추천 한다. 전면 하단이 가장 노리기 쉬운 약점부인 만큼 엔진만 한 판에 4~5번씩 나가는 경우도 있다.
- 홧병을 부르는 기본 사양
승무원 75%에 기본 포를 사용시 분산도가 0,38이 넘어간다. 덕분에 중근거리에서도 탄이 튀는 것이 일상이며 그마저도 별로 좋지 않은 관통력을 가지고있어서 Obj. 704같은 녀석이 각 잡고 있으면 은탄으로는 뚫지 못할 정도. 심지어 골탄은 M103 차체를 맞춰도 못 뚫는다. 거기에 타 국가에 비해 작은 구경의 포를 쓰는데 8초대의 느린 RPM, 티거 Ⅱ 차체의 느린 속력, 안드로메다로 보낸 위장률이 합쳐져 기본 사양은 그냥 망한 전차라고 봐도 될 정도.
- 느린 기동으로 인한 수동성
전차가 위의 고DPM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팀원의 서포트가 중요하다. 이 전차는 기동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어서 전선이 유리해져 전진라인이 형성되면 속도가 느려서 합류시간이 길어 잉여전력이 된다. 그리고 혼자 떨어져 기동중 뒷치기 하는 상대 중형이나 경전에게 매우 취약해진다.
- 기타
- 내구도가 2,9 업데이트시 버프를 먹고 1 800이 되었다. 동티어 중전차 E 75 풀업시 같은 체력이 되며 궤도 지면 저항도 버프를 먹어 험지, 물, 사막이 덜 두렵다.
- 최종 주포명이 12,8 ㎝ Pa.K. 44/2 L/61로 PC판의 야크트티거의 최종 주포명인 12,8 ㎝ Pa.K. L/66과 이름이 다른데, PC판의 이름이 더 고증에 가깝다고.
- 추천 장비
- 개량 장갑
장갑이 워낙 두꺼운지라 조금만 강화해줘도 위에서 말했듯이 효율이 뛰어나 정밀조립으로 얻는 110 의 체력보다 얻는 이득이 크다.
- 엔진 가속기
선회력은 어차피 아군 지원 없이는 뺑뺑이에 무력한지라 이쪽이 추천된다.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큰 편
3.5. Jagdpanzer E 100 - 10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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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PC버전에서는 바이백과 같은 창작전차라는 소리가 있는데, 이 녀석은 최소 기획안이라도 존재했었다.
- 위엄 넘치는 17 ㎝ 장포신 주포와 큰 덩치, 압도적인 중량과 장갑이 특징인 초중구축전차이다. 이 전차의 메리트는 한 방과 방호력에 있다. 주포인 17 ㎝ Pak는 FV215b (183)보다 관통력과 저지력이 살짝 낮은 대신 훨씬 좋은 명중률과 빠른 장전 시간을 자랑한다. 하지만 한 방이 딸린다는 점 하나 때문에 화력덕후인 전차장들에게 2인자 라는 평가를 받는다. 장갑은 E 100과 동급으로 전투실이 약 280 ㎜정도의 방호력을 내 준다. 즉 E 100의 포탑과 비슷한 수치. 하단도 E 100과 동급이다. 9티어 중전차들 은탄도 티타임 없이 막아내기 힘들다. 독일 전차의 생존은 차체 하단을 얼마나 잘 가리느냐에 달려 있으니 전장 지도에서 하단을 가릴 수 있는 위치를 잘 숙지 하는 것이 좋다.
- 게다가 장갑도 두껍고 후방 전투실이어서 역티타임 잡고 싸우기에 상당히 효율이 좋다. 그냥 목 안돌아가는 후방포탑 중전차라 생각하고 시가지 모퉁이나 맵 군데군데 박혀있는 커다란 짱돌같은데에 정면을 갖다 대서 가린다음에 재장전 될 때마다 살짝 틀면서 후진해서 쏘고 다시 벽에 붙는 식으로 싸우면 매우 편하다. 발포시에도 정면일부가 가려져 있고 그나마 노출된 부분도 티타임 상태라서 잘 안뚫리는 건 덤.
- 형제 중전차 E 100과 마찬가지로 워낙에 강력한 공격력이라 철갑탄 조차 피해 범위가 600~1 000으로 들쭉날쭉 하다. 그래도 맞으면 굉장히 아프다. 장전기 + 승무원 100% + 초콜릿 + 초콜릿바 세팅을 하면 14,96초마다 한 발씩 쏠 수 있다. 뭔 짓을 해도 20초 안쪽 턱걸이 간당간당인 183과 비교했을때의 우위. 단 헤쉬 뽕맛은 없다. 대충 같은 조건에서 183이 4방 쏠때 앤 5방 쏘는 느낌? 뭐 1:1로 싸우면 둘다 걸레짝 신세를 면키 어려우므로 무의미한 이야기긴 하지만(...) 둘 다 완벽한 세팅이라면 183은 20초가 한계고, 이놈은 15초가 한계이므로 183이 3발 쏠 때 얘는 4발 쏠 수 있다. DPM으로 따지면 2790 VS 3200. 물론 183이 헤쉬를 들면 3900으로 역전되긴 하는데, 헤쉬는 일단 골탄이고, 관통가능한 상황이 제한적이므로 예외로 친다. 사실 야이백도 포 구경이 워낙 무식하게 커서 고폭탄 관통(85 ㎜. 중형전차 측면 정도는 뚫을 수 있다. 공간장갑에 씹히는 거야 헤쉬도 마찬가지니까 뭐...)을 낼 수 있는 데가 종종 있다. 중형의 측후면, 일부 중전차의 측후면 등. E 50M 트리를 제외한 미듐과 영국,미국,프랑스 중전차의 궁뎅이나 옆구리가 보이면 사정없이 고폭을 꺼내들어보고, 도망가거나 하면 곤란하니 최대한 신속하게 불주사를 놔주자.
- 183과의 1:1이라면 둘 다 정면 대 정면에 풀피이고, 뺑뺑이당할 정도로 초근접이 아닌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놈이 유리하다. 일단 뎀딜상으로야 운에 따라서 서로 두 발 내지는 세 발 쏴야 죽는 건 똑같은데, 이놈이 장전이 더 빠르고, 장갑이 두터워 튕길 확률이 조금은 더 높으며[22] , 체력도 조금 더 높고, 명중률도 야이백이 좀 더 유리하다. 단, 근접전이면 기동성 차이로 옆구리나 뒷통수에 헤쉬 얻어맞고 골로 갈 수 있다. 그럴 땐 충각을 해서 궤도를 끊어버리자. 그리고 측면이나 전차 윗면에 고폭탄 뿜.
- 타다 보면 은근 어려운 전차. 그 이유는 당연히 기동 떄문인데, 고급연료를 굳이 먹이진 않아도 승무원 110%만 채우면 적당히 느린 기동성을 보여 너무 미칠듯이 답답하진 않다. 승무원 경험치 부스터를 꼭 잔뜩 모아서 탈 것. 50%, 75% 승무원 기동성은 처참 그 자체다. 또 목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도 은근 한몫 하지만, 17cm이라고는 믿기 힘든 정확도를 기반으로 각을 줄 땐 착실히 돌려대다 쏠 때만 빠르게 각을 조금 풀고 쏜 후 다시 곧바로 빙빙 돌려대면 제법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하다. 튼튼 한 궤도와 통짜 120mm짜리 딴딴한 측면 장갑을 가지고 있으므로 매우 널찍한 하단을 노리는 적을 피하기 위해 30도에서 45도 사이로 각을 계속 불규칙하게 바꿔줘야 한다. 하단을 쏠 지 측면을 쏠 지 고민하며 왔다갔다하는 적의 포신을 보는 재미도 쏠쏠. 183처럼 1300데미지를 박고 다니는 정도의 파괴신을 기대했다면 막 밀고들어오는 적들을 상대로 장판파를 찍기엔 은근 아쉬운 800데미지가 좀 속쓰릴 수 있지만, 그래도 골탄 소비가 거의 없이 쏘는 족족 낮게는 대부분 700데미지에서 높게는 950데미지까지 꽂아주는 철갑탄으로 의외의 크레딧 벌이가 가능하다.
- 장비는 기본적으로 장전기가 아닌 보정탄약을 사용할 것. 284-314mm의 철갑탄 관통력으로는 그정도의 방호력을 보이 는 이백, 마우스, 그리고 같은 야이백의 포탑/전투실 정면의 뺨을 확률적으로 뚫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있으니 골탄소비로 인한 딜 누수와 크레딧 소모를 줄이려면 장전시간 2초 가량은 희생할 만 하다. 또한 조준시간/탄속 중에선 상술했듯 과급기를 착용하는게 상당한 도움이 되고[23] 개량주포로 분산도를 변태스럽게 낮추면 정말 183 그 이상의 사신이 될 수 있다.
- 4.6 업데이트 때 성형작약탄 관통력이 420 ㎜ 에서 380 ㎜로 하향 되었다. 보정 탄약을 쓰는 걸 감안 한듯.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 183에 이어 10티어 2위 구경의 주포라서 왠만한 중전차 장갑을 뚫어 재끼는데는 별 문제 없다.
- 장점
- 막강한 독일맛 주포
철갑탄 기준 평균 공격력 800에 평균 관통력 299 ㎜의 일격은 적 전차의 정신까지 찢어놓을 수 있다. 평타 1 200 HP 짜리 고폭탄을 관통 시키면 상대 전차의 활동을 대폭 위축 시킬 수 있다. 380 ㎜의 고관통 골탄은 DPS를 신경쓰지 않고서야 약점 사격을 할 필요가 거의 없게 만들어준다.
- 구경에 걸맞지 않은 높은 정밀도
장비와 군용품의 조합으로 0,288! 까지 내릴 수 있는 엄청난 분산도를 자랑 한다. 그것도 17 ㎝ 대구경 포탄을 날려보내는데. 이는 중거리 이상에서도 HEAT가 아닌 일반 철갑탄을 사용한 약점 사격이 가능 할 정도.
- 방호력
중전차 E 100의 차체를 사용해서 그에 걸맞는 방호력을 내 준다. 차체 전면 상부는 E 100과 같이 약 400 ㎜ 언저리라는 아득한 유효방호력을 내주고 전투실 역시 280~300정도의 방호력을 내준다. 심지어 티타임까지 주면 더 올라간다! 그래서 전차 잔해로 하단을 가리고 17 ㎝ 고관통 죽창을 뻥뻥 쏴대기 시작하면 적군들은 장전도 마쳤으면서 안쏘고 포탑만 끼릭끼릭 돌려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러니 너무 성급하게 행동하지 말자. 그래도 야이백은 시가지 전면전에서 종종 아군에게 목 안 돌아가는 중전차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고만고만한 애들이 야이백 뒤를 졸졸 따라가며 킬 줏어 먹는 광경이라든지. 라인을 밀어야 할 때 아군 중전차들 사이에서 17cm의 거포를 쏘아대며 전진하는 모습을 보면 구축 주제에 든든하기 그지없다. 뺑뺑이를 견제해 줄 아군이 있다면 길목을 틀어막고 장판파를 찍어도 되는 견고한 장갑이 있다.
- 충각 면역
이제 이쯤 되면 긴 말이 필요없을 것이다. 130톤이나 나가는 중량덕에 굳이 무슨 이득을 얻겠냡시고 충각하러 올 적도 없지만 Jagdpanzer E 100 이 충각을 시전해볼 경우는 꽤 있으며 포까지 곁들어주면 FV215B (183) 의 철갑탄이나 HESH 부럽지 않은 피해를 먹여줄 수 있다.[24] 같은 국적임에도 간혹 충각으로 애를 먹고 있는 옆트리를 생각해보면 꽤 대조적인 두 트리 차이점이자 이 트리의 공통점이다.[25]
- 단점
- 속 터지는 기동성
기동이 느리다. 도로 위를 달려도 최고 30 ㎞/h가량. 게다가 고급 연료 줘도 초당 선회각이 24도 가량이라 홀로 떨어지면 뺑뺑이에 쉽게 당한다. 언제나 아군 근처에서 호위를 받고, 하다 못해 통과 불가능한 벽이나 바위 근처에서 사격을 시작하자. 10티어에는 모든 전차의 천적(!)인 소련 중형 전차가 있다. 하지만 매우 무거우므로 정말 어지간히 딱 맞춰서 측면에 잘 붙인게 아니라면 강제로 밀어내고 충각데미지를 주면서 선회할 수 있고, 뺑뺑이에 당하고 있다면 최후의 발악으로 온 힘을 다 해 선회하는 척 하며 타이밍 잘 맞춰서 전진하거나 후진해서 꼬라박고 그 무거운 몸무게로 88mm 한 방 먹은 듯한 충각뎀을 선사해 주며 궤도를 끊은 다음 선회해서 알흠다운 17cm 핵포탄을 먹여 주자. 소련 중형이 하도 사기라는 말을 듣다 보니 암시아 늅늅이들 비중도 상당하기 때문에 먹힐 가능성이 꽤나 크다. 레오파르트1이라면 들이받는 데 성공했다는 가정하에 충각+고폭탄 한 방+다시 충각의 콤보로 풀피 레오파르트1을 킬 따먹을 수 있다.
- 전구왕을 넘어 태양왕
구축전차임에도 불구하고 전구가 지워지질 않는다. 이백차체를 쓰기에 뭘 바라긴 하지만, 이동중에는 상당히 불편한 요소. 이덕에 상대방의 시선을 듬뿍 받을수 있고, 느린 기동성이라는 단점이 합쳐져서 혼자 뒤쳐져있을때 스팟되면...
- 느려터진 탄속
포탄 구경이 큰지라 탄속이 상당히 느려터졌다. 원거리에서 레오파드나 뱃사공이 스팟되어도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는 중이라면 맞추기 상당히 힘들정도. 조준속도를 포기하더라도 포탄비행속도 올려주는 과급기를 꼭 장착해 주도록 하자.
- 뒤죽박죽 장갑
필요한 때에는 1선에 서 탱킹을 해도 손색이 없지만 독일제 전차에게 약점은 없을 수 없는 법. 하단은 Jagdpanzer E 100이 받아들일 탄의 대부분을 막아내기 힘들며 각을 줘도 숨풍숨풍 뚫린다. 애초에 이 녀석이 상대하는 전차들이 관통력 250짜리 은탄을 쏘아대는 10티어 중전차들이다. 위치선정 잘못하면 460데미지짜리 포탄을 하단으로 빨아들이고 바로 차고행이다. 1선에서 라인전을 벌이는 것은 지양하자. 당신은 뒤에서 17cm짜리 거포를 쏘아대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억지력을 행사할 수 있다. 전투실의 장갑이 제일 문제인데, 전면은 280~300 ㎜정도의 방호력을 낸다. 미듐과 중전을 상대로는 강하지만 골탄과 구축 앞에서는 이마저도 우습다. E 100과 달리 포탑이 돌아가지 않아 포탑 티타임이 불가능한 점도 의외로 뼈저린 편. 측면전투실의 장갑도 곧 문제인데 순 장갑만 150 ㎜로 이백과 같은데 문제는 그 녀석만큼 각을 편히 못주는 편이라 꽤 운용이 힘들다.[26]
- 무지막지한 덩치
현재 인게임에서 가장 덩치가 큰 구축전차이다. 그것도 독보적으로 큰 전차다.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 오는가? 데이터 베이스 상으로 그 넓은 T95보다도 넓이가 넓다! 게다가 T95는 폭에 비해서는 높이가 낮고 길이가 짧은 편인데 이 놈은 보다싶이 넓이에 비해서 길이가 길고 높이가 높은 전차다. 높이는 무려 마우스보다도 넓으며 폭도 당연히 마우스보다 넓다. 사실상 인게임에서 가장 큰 전차중 하나라 봐도 무방하다.
4. 개방형 전투실 계열
4.1. Nashorn (나스호른) - 6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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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3/4호 전차 차대를 이용해 만든 대전차 자주포. 전 티어와 마찬가지로 6티어가 무려 8,8 ㎝ Pak L/71이라는 괴물 포를 가져온다. 전 티어와 비슷하게 위장률이 꽤 낮으므로 저격 시에 유의하자. 밀폐형 트리의 7티어 야크트판터로 넘어갈 수 있다. 같은 8,8 ㎝ Pak L/71 주포를 써서일지도.
- 한 마디로 고관통 고화력 포를 위해 위장과 장갑을 포기한 구축전차. 장거리에서 정확하게 사격하고, 전구가 뜨면 바로 철수해서 다른 위치로 가는 슛 앤 스쿳 스타일 플레이를 하거나 다른 아군전차들이 어그로를 끄는 상황에서 2선에서 자리잡고 적전차들을 갈아버리면 된다. 체력이 1000인데 이 티어에서 볼 수 있는 122mm ~ 152mm 주포들의 고폭탄만 조심하면 나쁘지 않은 생존력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적에 122mm 이상의 주포를 탑재한 대구경의 전차가 많다면 아쉬워하지 말고 후방 지원에 전념하자. 이녀석은 그냥 콕 박혀서 저격질만 해도 어지간히 못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욕 먹기가 어렵다. 혹시라도 저격하기 좋은 자리가 있고,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어디라도 좋다.
- 4.4.0 업데이트로 체력이 800에서 1000으로 상향되고 자잘한 버프를 꽤 받았다!
- 장점
다른 전차들이 게임 시스템의 특성상 최종포가 항상 한 티어 정도 높거나 페이퍼플랜 포를 달고 나오는 것과 달리, 이놈은 그냥 자기가 쓰던 포 가져왔을 뿐인데 다른 전차들에 전혀 꿀리지 않는다. 철갑탄 관통력이 무려 203 ㎜, 분산도는 최고 0,29. 프리미엄 전차인 88야티가 203의 관통력을 가진 포를 쓸수 있고, 중형전차의 경우 9티어에가서 관통력이 200이 넘는 전차들이 있다는걸 생각하면 그저 엄청난 관통력이라 할 수 있다. 같은 최종포의 티거보다 연사력이 1,31 RPM 더 높다. 매칭되는 전차 중 뚫지 못하거나 맞추지 못할 것은 거의 없다.
- 무난한 기동성
최고 속력 40 ㎞/h이라 약간 아쉽긴 하지만, 최종 엔진이 300 마력 밖에 안 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느리지는 않다. 4호 기갑자주포에 비해 최고 속력이 20 ㎞/h, 출력비가 19% 정도 낮아서 느려진 감이 들기는 한다.
- 포탄 폭탄 세일
탄값이 매우 싸다. 철갑탄, 고폭탄 둘다 발당 252크레딧이다. 실력이 평균 이상이라면 적자보단 흑자를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은탄 관통력이 워낙 좋은데다 골탄 관통력과 사실상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골탄을 몇 발 안 들어도 잘 싸운다.
- 최강급 2선 화력
준수한 대미지와 미쳐 돌아가는 최고 2 528 DPM의 화력 덕분에 자신이 안전하고 표적이 풍부하다는 전제하에 24초마다 중전차 한 대씩 격파 가능한 엄청난 화력 지원 능력을 자랑한다. 특히 후반에. 만일 1:1 가능 상황이라면 KV-2가 탄을 막 쏘고 재장전 중일 때 엄폐 그런 거 다 갖다 버리고 바로 앞에서 대놓고 주포를 갈겨서 놈을 차고로 배송시켜줄 수도 있다!
- 단점
- 이게 장갑판이야 방탄판이야?
이 트리가 다 그렇듯이 전면 30 ㎜ 측후면 20 ㎜를 자랑한다. 포방패는 경이로운 10 ㎜ 두께이다. 고폭탄 맞고 골로가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KV-1S, KV-2, IS가 매우 좋아하는 전차. 그래도 가끔 각종 고폭탄이 포방패 위쪽의 조금 튀어나온 끝부분에 맞아, 러키 방사 피해를 만들어내니, 빠른 포기는 금물이다. 실제로 저곳을 맞고 죽자살자 달려들면 KV-2도 역관광이 가능하다!
- 내가 여기 있다!
위장률이 이전 티어 4호 기갑자주포 만큼 안 좋다. 뭐 좀 하면 전구가 뜨는 수준이다. 그리고 전구가 뜨는 순간 고폭탄이 날아온다. 얇은 장갑과 낮은 내구력과 더불어 초장거리 저격에 전념 해야 하는 이유이다. 다음 티어인 슈투러 에밀은 페르디난트보다 약간 더 좋은 정도다.
- 저 놈 잡아라!
발견하기 쉽고, 장갑은 물장에, 내구는 별로인데, 화력은 매우 뛰어나다. 상대가 제정신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스호른을 가능한 빨리 차고에 보내려 할 것이다.
-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원래 구축이 전장을 타긴 하지만 이 트리는 7티어까진 위장 혜택이 거의 없어서 장거리 저격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없다면 살아서 누적 1 000 대미지도 넣기가 힘들다. 다른 구축 전차들은 수풀에 숨어서 쏘고 튈 수라도 있지만 이 녀석은 높은 전고로 인한 낮은 위장률 때문에 그런 거 없다. 운이 좋아 15 m 이상 서로 떨어진 이중 수풀을 끼고 쏠 수 있다면 아드레날린이라도 빨고 갈기자.
- 7,5 ㎝ 스톡포
낮은 전선 유지력과 위장률을 초장거리 화력 투사로 극복 하는 전차라서 티어 대비 낮은 관통력 150 ㎜가 발목 잡는다.
4.2. Sturer Emil (슈투러 에밀) - 7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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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VK 30.01 (H)의 연장된 차체의 후방에 개방형 전투실과 강력한 12,8 ㎝ 를 탑재한 독일의 중자주포 전차이다. VK 30.01 (H)의 차체를 연장하고 그 위를 개방형 전투실로 교체했지만 훨씬 무거운 중포를 탑재한데다 엔진은 오히려 더 구려져서 속력이 많이 느리다. 방어부분은 그나마 정면에서 5~6티어 중전차의 방호력을 내는데다 덩치도 전 티어 못지 않게 큰 편이라 위장률도 안좋고 피탄면적도 크다. 이러한 만큼 에밀은 특정 부분에선, 강력한 포와 얇은 장갑이라는 해당 트리의 특징이 더욱히 두드러진다.
- 공격
- 스톡에선 디커 막스와 같은 10,5 ㎝ 주포를 사용하지만 최종 주포로 12,8 ㎝ 주포를 사용한다. 이 주포는 7티어 전차에 탑재되는 주제에 9티어급 주포로, 231 ㎜ 관통력과 460 DPS의 저지력을 자랑한다. 이게 또 소련의 SU-152에 버금 갈만한 것이 주포 성능조차 티어에 비하면 독일답게 매우 출중하며, 이 정도 성능은 어지간한 타국 구축전차 8~9티어에서나 볼 법한 수치다. 이 녀석의 최종포엔 프리미엄탄이 없다. 그러나 이것은 밸런스가 맞는 것이다. 관통력이 살짝 낮은 걸 제하면 당장 9티어 중전차가 써도 무방한 주포이다. PC판 슈투러 에밀의 서술을 빌리자면, 이 은탄조차 231 ㎜에 이르는 무지막지한 관통력의 구축전차에 골탄을 쥐어주면 E 75나 T95의 전면을 작살내고 학살하고 다니는 개판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게다가 블리츠 특성 상 대전 보정이 모든 전차에 적용이라 최대 8탑이다. 즉 이 무식하게 강력한 주포에 골탄 가득 넣고 8탑방을 가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쏜 포탄이 T32의 포탑 정면을 뚫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골탄이 없는건 이 전차의 단점이 아니라 특징에 가깝다. 게다가 12,8cm 주포에 구축전차라는 특성 때문에 8탑에선 몇몇 전차를 제외하고[27] 굳이 골탄이 필요한 표적이 없다. 심지어 티어 대비 딜량이 무지막지하게 높은데 사실 수박오이에 묻히고 만 비운의 전차이지만 400~550대의 딜을 처맞고 움찔 안하는 전차는 한대도 없다. 사실 그럴만도 한게 7티어 전차들을 살펴보면 경전과 구축은 아직 체력이 1000 언저리에다가 중형은 이제야 천을 넘긴 수준에 중전도 아직 1500을 못넘긴 판국에 운 좋으면 3대 안으로 빈사상태가 가능한 수준이다.
- 방어
- 장갑 문제가 심각하다. 만약 KV-1S의 122 ㎜ HE에 뚫리면 바로 빈사상태니 주의. 가장 두꺼운 포방패 조차 유효 장갑 60 ㎜정도다. 이 트리 자체가 애초에 장갑을 내다 버린 트리이니 방호력은 포기하면 좋다.
- 기동
- VK 30.01 H의 차체를 이용해 만든 대전차 자주포이다. VK 30. 01 H를 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무지 느린 전차이다. 그 전차를 기반으로 만들었으니 느린 게 당연하다. 원본을 따라 순발력이 영 좋지 않은데, KV-1S나 M6같은 고기동 중전차는 이 녀석을 상대 로 뺑뺑이를 시도할 수 있다.
- 운용
- 이 전차의 독보적인 장점인 -15˚ 내림각을 이용해야 한다. 어느 정도냐면 당신의 전차가 언덕을 만났는데 별안간 머즐 브레이크 하나만 보이더니 갑자기 당신 전차의 몸통을 갈기는 수준이다. 언덕 오르막에 있어도 언덕 내리막 쪽을 쏠 수 있는거다. 내림각을 활용해 최대한 약한 몸을 가리고 주포만 내밀어야 한다. 물론 내림각이 아무리 좋다고 해봤자 전투실 상부가 드러나는 것은 필연적이므로, 조준과 사격시를 제외하곤 앞 뒤로 자주 움직여 적 주포의 정조준을 방지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 이처럼 막강한 공격력을 느려터진 기동성, 적은 휴행탄수, 낮은 방호력이 발목 잡는다. 동 티어 동 국가의 중전차인 티거보다도 느린 기동성, 18발이라는 부족한 휴행탄수는 장기 전투에 어려움을 야기한다. 다른 대부분의 구축 전차들은 느리지만 장갑이 있어 전선을 밀거나 최소한 유지는 할 수 있다. 그도 아니면 기본적인 기동성과 적절한 위장이 있어 위치를 옮겨가며 저격할 수 있다. 슈투러 에밀은 저지력, 관통력, 내림각 이 셋을 제외하면 아무 것도 없다. 그걸로 할 수 있는 것은 언덕을 하나 끼고 저격하는 것 뿐이다. 기동성이 마우스급이라 저격도 장거리에서 해야 된다. 그러나 12,8cm이 8,8cm이나 10,5cm마냥 분산도가 좋은 게 아니라 장거리 저격도 애로사항이다. 아군이 전선을 밀면 느려서 못 따라가고, 전선이 돌파 당하면 도망가다 죽거나 싸우다 죽는다. 워낙 성능이 지뢰라 중전차나 따라다니면서 12,8cm 2발 쏘고 죽어도 밥값 한 거다.
- 기타
- 기본 사양이 좋지 않다. 일단 초기 포가 고통을 불러온다. 다른 구축전차와 비교하면 그럭저럭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문제는 이 전차가 물장에 속력도 느리고 위장과 좌우포각도 별로인 전차라는 점에 있다. 즉, 최종포를 장착해도 저지력, 관통력, 내림각 이외에는 장점이 없는데 출고 시점에서는 장점이 내림각 밖에 없는 난처한 상황이다. 7티어 구축전차로서는 난처하기 짝이 없는 기본 포 은관은 169 ㎜, 골관은 227 ㎜로 골탄을 섞으면 일단 관통은 가능하니 열심히 써서 경험치를 모아야 한다. 그런데 최종포 요구경험치가 자그마치 58 500에 육박한다. 즉, 기본 사양으로 열심히 타면서 경험치를 모아야 한다. 10,5cm는 자경으로 넘기고 엔진과 궤도는 어차피 풀업해도 느리니 느긋하게 올리거나 올리지 않아도 된다.
- 여담으로 본 문서에도 알 수 있듯이 해당 전차의 정식 명칭은 5호 기갑 자주포(Pz.Sfl.V)이다. Sturer Emil(고집불통 에밀)이란 이름은 하도 큼직한 포를 탑재한 탓인지 잔고장을 자주 일으켜서 병사들 사이에서 지어진 별명이라고 한다.
4.3. Rhm.-Borsig Waffenträger (라인메탈 보르지히 바펜트레거) -8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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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
- 이 전차 부터 주포 스펙의 독보적 우위는 사라지게 된다. 기본 포는 다른 8티어 독일 구축전차들이 사용하는 12,8 ㎝ 55 구경장, 최종포는 E 100의 최종포와 능력치가 비슷한 15 ㎝ 29.5 구경장이다. 일반탄은 E 100보다도 낮은, 그나마 라인메탈은 8단계 이긴 하다, 철갑탄 관통력은 215 ㎜로 처참 하지만 위력 저하와 크나큰 적자를 감수하고 골탄을 쏘기 시작하면 334 ㎜라는 관통력으로 거의 모든 전차를 다 뚫을 수 있다.
- 15 ㎝ 주포의 경우 이 전차의 얄팍한 장갑과 허약한 내구도에 익숙 해지면 이내 480~800 HP를 날려 버리는 기본 공격력과 구축전차 주제에 돌아가는 포탑이 시너지를 일으켜 중형 전차와 같은 짤짤이도 가능하다. 다만 아군 엄호하에 행동 하는 것이 좋고, 주포 신뢰도가 떨어지고[28] 재장전이 긴 편이라 12,8 ㎝에 비해 조작이 힘들다.
- 12,8 ㎝ 주포는 조작이 훨씬 편하다. 내림각, 조준 시간, 분산도, 탄속 등 저지력을 제외한 거의 모든 성능이 우수하므로 15 ㎝ 주포로 죽을 쑨다면 어차피 같은 10단계 주포니 주포를 바꿔 보는 것도 좋다. 대신 포가 더 무거워서 기동성이 살짝 떨어진다.
- 방어
- 구형 체코제 전차를 가져다 차체 기동력만 남기고 다 잘라내고 거포를 얹은 만큼 툭 하면 일어나는 육박전에 지도상 저격 지점이 거의 없는 블리츠에서는 초반에 ISU-152를 위시한 다른 전차들에게 터져나가는게 일상이 된다. 이 전차는 다른 구축전차의 장점을 두가지나 갖고 있다. 바로 최고의 위장력과 완전 선회 포탑이다. 전자의 경우는 소련 구축 전차에서 볼 수 있고, 후자의 경우는 미국 구축 전차에서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녀석은 그 두 특성을 모두 갖고 있다!
- 은폐 후 뱅뱅 돌아가는 포탑으로 적들을 처리해주면 만사해결. 중거리 이상 부터는 그야말로 투명 드래곤이다. 장비로 위장막을 올렸다면 수풀 뒤에 숨어서 끈기 있게 기다리자. 함부로 움직이지만 않는다면 느릿해도 자유로운 포탑 덕분에 정측면에서 적 중형이 접근해도 발견하는 순간 일격에 날려 버리거나 불타는 관으로 만들 수 있다. 적 전차 입장에선 찾을 때까지 살 떨리는 저격수. 영어권에서 가끔 나오는 부시 건[29] 에 해당한다.
- 기동
- 아무리 잘라내도 전차 차체가 워낙 구형인데다 주포가 무거운 탓에 경장갑다운 높은 기동성은 기대할 수 없다. 직진 속력은 최고 시속 35 / 12 ㎞이며, PWR은 고급 연료를 넣어줘도 12,57이 한계이다. 엔진 출력이 200마력 초반에 머물기 때문이다. 사격 성능을 위해 12,8 ㎝을 달면 더 낮아진다.
- 다만 궤도 지면 저항은 0,8 / 1 / 1,6로 경전차 바로 아래 수준이다. 그래서 규정 속력에 비교적 원만하게 도달 하는 편이다. 무보정 차체 회전은 33˚/s로 포탑과 같이 돌리면 그럭저럭 51˚/s 선을 지킨다. 홀로 움직인다면 반드시 아군이 금방 도우러 올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돌아 다니자.
- 운용
- 15 ㎝의 장점 중 하나는 동족 학살에 강하다는 것이다. 같은 물장 구축을 만나면 차분히 조준을 조이고 고폭을 쏘자. 조여라. 누가 더 빠른지 승부다. 예를 들어 평타 960 HP인 고폭에 관통당하면 내구 1 100 HP인 같은 라인메탈은 바로 차고로 가거나 내구도, 부품, 승무원이 모두 너덜너덜 해진다. 더구나 고폭 관통은 높은 확률로 화재! 고폭 관통을 노리고 쏠 때 주의점은 주포나 궤도에 쏘지 말라는 것. 그런 곳에다가 쏘면 공간 장갑 판정을 받아 고폭탄 피해가 300~400 HP 밖에 안 나와 반격으로 자신이 죽는다. 궤도와 주포를 제외하곤 어디든 최소 800대 대미지가 고스란히 들어간다.
- 아무리 위장률이 탑을 달려도 주포를 사용한 후의 위장률은 다른 전차들과 별 다를게 없다. 그래서 '이곳은 맵 전체도 잘 보이고 탁 트여서 사로를 막는 장애물도 없다' 라는 판단 하에 온 몸을 까놓고 저격을 하는 방법은 역시 비추다. 이 녀석의 장갑이 좋다면 모를까 물로 만든 몸인지라 개활지같이 사방이 트인 곳에서 스팟된 라메의 생사는 그저 묵념...하지만 수풀을 끼고 저격(부시 건)을 한다면 왠만한 전차는 절대 이 녀석을 찾아내지 못한다. 이 게임 특성상 대부분의 경전차 혹은 그 외의 물장갑의 소유인 플레이어들은 앞의 상황만 몰두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몸을 사리지 않고 플레이를 한다. 그런 플레이어를 잘 주시하고 고폭탄을 먹여주자. 반대로 비범한 장갑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은 이 라메라는 전차가 스팟되기 전까지는 최대한 몸을 사려가며 게임하자. 체력이 많아봐야 1 500 를 웃도는 7~8티어에게 600 DPS 혹은 그 이상을 넘어 900 DPS 라는 데미지는 그저 치명적이기 그지없기때문이다.
- 기타
- 정식 명칭이 매우 길다. Rheinmetall Borsig-Waffenträger. 라인메탈 보르지히-바펜트래거라고 읽으면 된다.
- 4,2 업데이트로 15 ㎝ Pak L/29.5 주포가 하향을 먹었는데, 내림각이 -5도에서 -3도, 분산도 0,412에서 0,46으로, 기본 재장전 시간이 16,13초에서 17,24초로 증가했다. 사격 효율을 좌지우지하는 요소가 골고루 하향을 받아 여러모로 하위권인 성능이 되었고 남은 거라곤 완전 선회 포탑과 위장률 뿐. 첫 등장부터 파격적인 스펙을 들고 와서 나오자마자 8단계 최정상을 달렸지만 ISU-152에게 내주고 지금은 그냥저냥 준수한 선회 포탑 구축 전차가 되었다.
- 4,8 업데이트에서 15 ㎝ Pak L/29.5 주포의 내림각을 -3도에서 -5도로 복구시켰다.
4.4. Waffenträger auf Pz. IV (바펜트레거 4호 전차) -9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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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
- 주포의 선택지는 2개가 있다. 12,8cm와 15cm. 스톡 기본 주포는 라인메탈의 스톡포와 똑같지만 바펜을 오려면 15cm를 파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스톡포가 2개인 셈.
- 12,8cm 주포는 PC와는 달리 주포가 상향되지 않아 추천되지 않는다. 은탄 279/골탄 352mm라는 높은 관통력에 명중률 또한 15cm보다 높지만 PC와는 다르게 있으나 마나한 포로 봉인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DPM과 부각에 있다. 15cm보다 DPM이 낮고 부각이 라메처럼 -5도밖에 나오지 않는다. 주포 올림각이 미친듯이 올라가긴 하지만 어차피 하늘 볼 이유도 없으니...
- 블리츠에선 15cm 주포가 더 좋은 평가를 가지고 있다. 높은 저지력과 DPM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부각이 -10도라 지형을 끼고 운용하기 적절하다.
- 다만 15cm와 12,8cm 또한 포탑 선회에 따라 부양각이 괴상해지는 PC의 단점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후방 포탑인 관계로 전면을 똑바로 봤을 땐 부각이 똑바로 안 나오지만, 다른 각도로 돌리면 원래의 부각이 나온다. 문제는 이 상태에서의 양각인데, 주포가 차체에 걸려 차체 뒤를 보면 아예 양각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아군과 같이 화력 지원을 하려 포탑을 옆으로 돌렸는데 적이 양각 각도보다 위에 있다면 실로 난감해질 수 밖에 없다.
- 방어
- 4호 전차의 포탑을 제거하고 얇은 포방패를 두른 큰 주포를 얹은 전형적인 바펜트래거이다. 궤도나 방사 피해가 아닌 이상 맞으면 내구도를 보전하기 힘들다. 그나마 차체 전면이 80mm라서 150 ㎜ 급 이하 주포 대부분의 고폭탄에 관통되지 않는 것이 전 티어에 비해 약간이나마 방어력이 좋아진 부분이다. 그 외에는 고폭탄 프리패스. 특히 대부분 채용하는 15cm의 경우 포탑이 매우 넓어서 고폭탄에 뚫리기 정말 쉽다. 전선에 나서려고 하지 말자. 최대한의 전투 거리를 유지하면서 위장을 계속 하거나 쏘고 위장하고 쏘고 위장하고...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해야한다. 특히 주로 고폭탄에 관통되는게 일상이라 모듈과 승무원이 매우 잘나간다.
- 기동
- 최고속력 38 / 12 ㎞/h의 그저그런 주행 성능을 갖고 있다. 엔진 출력이 440 마력이라 아주 민첩한 움직임이 힘들며, 궤도 저항도 1,1 / 1,3 / 2,3으로 험지에 들어가면 진흙발이 돼버린다. 하지만 라인메탈 보르지히-바펜트래거에 비하면 액면 PWR은 41% 더 좋고, 전진 최고 속력이 시속 3 ㎞ 더 높기 때문에 기동 면에서는 숨이 트인다. 선회력은 의외로 좋은 편이다. 다만 포탑 선회가 느린 탓에 근접전에서 대응하긴 어렵다.
- 운용
- 4호 전차의 차체에 거대한 중포를 얹고 포방패로 두른 전차이다. 티어가 높아져도 여전한 위장력과 4호 전차의 기동력을 이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이 전차도 포탑이 360º 회전하므로 저격 위치를 잡은 후 포탑을 빙빙 돌려가며 정지 위장이 깨지지도 않고[30] , 차량 선회 추가 분산도 페널티를 받지도 않은 채로 싸울 수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야크트티거에 장갑을 제거한 후 위장력, 포탑, 기동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 기타
- 4.2 패치에서 15 ㎝ 최종포의 관통력이 상향되었다. 차체 선회력이 소폭 하락하였으나, 360도 회전 포탑 구축전차에게 선회력 너프는 체감이 크지 않기에, 전체적으로는 버프이다.
- 그릴레 15의 주포가 길다고들 하지만 이 녀석의 최종 주포중 하나인 12,8 ㎝ L/61 의 포 역시 길이가 굉장히 길다. 7,8 m(!)라는 괴랄한 길이에다 올림각 또한 45°로 굉장히 각이 높다. 몇몇 구축전차들은 내리막길에서 적을 쏘려고 조준을 하는 순간 올림각에 제한을 받는 경우가 있지만 이녀석은 그런거 없다. 올림각이 괜찮은 것 또한 이 트리 나름대로의 장점인데다 포신의 길이가 길면 적 전차의 철갑탄까지는 무리더라도 고폭탄은 씹어 낼 확률이 꽤나 있다.
4.5. Grille 15 (그릴레 15) -10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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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력
독일의 기술력의 정점을 찍는 주포성능을 자랑한다. 사격 성능은 4,5 업데이트 까지 나온 전차들 중에서 최상급이다. 640 DPS, 관통력 279 ㎜의 포탄을 최소 0,244의 분산도로 최단 10.6초마다 날려보낸다! 9단계 전차는 3발, 10단계 전차라도 4발이면 차고 갈 준비를 해야 한다. 게다가 300 m 거리 에서도 작은 약점을 노리는 게 가능한 무지막지한 분산도는 먼 거리에서 적을 하나 하나 잘라 먹는 저격수 역할을 가능케 한다. 종합적으로 팀의 딜링을 책임지는 전차. 준수한 3 622 DPM을 자랑한다. 게다가 Obj. 263은 저지력이 중전차 수준 이지만 이쪽은 구축 전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640 HP이다! 다만 좌우 50º씩 총 100º밖에 돌아가지 않는 포탑이 흠. 현실적으로 봤을때 이런 제한은 필수적이다. 당장 포를 완전히 뒤로 돌리면 무게 중심이 안 맞아 전복될 것이다.
- 방어력
최상급 공격력과 보다 나은 기동성을 위해 다른 걸 포기 하다 보니 생존성은 10단계 최악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전차들이 그릴레 15를 보면 고폭탄으로 탄종 교체 하며, 그걸 맞으면 훅 간다. 다만 RNG 덕분에 방사 피해로 막거나, 궤도에 맞아 피해를 면하거나, 심지어는 포방패와 차체 사이 공간으로 포탄이 지나가서 러키 미스가 나는 경우도 존재 한다. 특히 크고 아름다운 주포에 고폭이 걸리면 아예 씹히는 경우도 발생한다. 측면 포방패는 공간 장갑 판정이 아니니 옆구리를 조심하자. 그릴레 15가 상대인 경우 대충 포방패와 차체 사이 "목"에 조이고 쏘면 고폭탄이 관통하며, 성능 좋은 포는 주포 양옆이나 차체 측면 장갑을 노리기도 한다.
- 기동성
장갑을 포기한 바펜트래거 답게 주행성은 괜찮은 편이다. 출력이 줄고 전후진 50 / 15 ㎞/h로 하향 당했지만 구축전차로서 전장 전개와 진지 변환에는 큰 아쉬움이 없다. 개조한 판터의 차체에 포방패만 얹고 포를 장착했다보니 장비와 탄약을 모두 달아도 39,54 톤 밖에 되지 않는다. 반면, 엔진 출력은 고급 연료 넣으면 836 HP으로 전투 시작시 원하는 곳으로 얼마든지 때맞춰 갈 수 있다. 다만 직진 주행성에 비해 선회력은 24˚/s로 그다지 안 좋은 편이다. 제한 선회 포탑과 더불어 뺑뺑이에 취약한 이유이다. 하향 이후 얌전히 구축전차로 운용 하는 것이 좋다. 높다란 포방패와 큼지막한 주포 덕분에 위장률은 생각 보다 좋지 않다.[31]
- 운용
바펜트래거 계통도의 끝을 장식하는 구축전차이다. 비록 장갑은 얇지만 괜찮은 기동력과 강력한 주포로 아웃라이딩 전술을 펼치는 전차이다. 레오파르트 1에서 크기를 줄이고 장갑과 선회력을 더(!) 낮춘 후 위치는 애매하게 달아놨으나 주포의 성능은 강화된 전차. 초고성능 주포와 먼지 같은 방호력 덕분에 그릴레 15는 저격 플레이를 주로 하게 된다. 만약 근접전을 해야 한다면 평탄한 지형에서 반드시 아군 및 엄폐물을 끼고 사격 하러 노출 될 때 완만한 둔턱 뒤에서 차체를 최대한 가려 조준 사격이 힘들게 하는 것이 좋다.
- 기타
- 주포가 정말 긴데, 15 ㎝ 63구경장 이라는 주포 명칭에 걸맞게 포신장이 무려 9,45 m(!)로 옆에서 보면 돌격해서 전차를 주포로 찔러 뚫어버릴 기세이다. 이 긴 포신이 가끔 포탑으로 날아오는 고폭탄을 의도치 않게 막아기도 한다. FV215b (183)을 몰다가 이런 일이 생기면 우울 해진다.
- 대구경 고DPM 고기동이라는 랭크전 대세에 적합한 전차로, 183과 함께 랭크전을 지배해 오던 모습을 보였는데, 역시나 4.2 업데이트에서 칼너프를 당했다. 내구도가 1 700으로 감소하고 좌우포각이 도합 100˚에서 70˚로 줄어버린데다 최고 속력도 전후진 60 / 20 ㎞/h에서 50 / 15 ㎞/h로 낮아졌다. 엔진도 900마력에서 760마력으로 감소하여 순발력이 꽤 저하 되었다. 또, 패치내역에 없었지만 잠수함패치로 장전속도가 10.8초에서 11.2초로 너프되었다.사실상 포 잘 쏘는 중형전차 처럼 운용 하는 것을 막기 위한 하향이다. 다행히 측면 내림각은 하향 되지 않았다.
- 전설위장이 2개인데, 하나는 일반 전설위장으로 전차 이름이 "Grille 15 Troublemaker" 으로 바뀐다. 다른 하나는 1대 트위스터컵 우승팀에서 대활약했던 마우스를 기리는 Legion 전설위장처럼 2대 트위스터컵 우승팀의 그릴레를 기리는 "Grille 15 RA1DER" 위장이다. 트위스터컵 결승전 당시 절망의 요새 맵에서 유럽의 RA1DER 팀은 그릴레를 성벽 밖으로 올려주어 그릴레가 맵 밖에서 원거리 지원사격을 하게 만드는, 연습방에서나 볼 법한 비범한 전략[32] 을 보여주었는데 이게 상당히 효과적이었고 당시 중계진들도 말을 잇지 못하게 할 만한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설위장 추가 이외에도 프리미엄 계정 차고 구석에 이 그릴레를 밀어올려주는 모습을 형상화한 트로피도 이스터에그로 추가되었다.
5. 중계 트리
5.1. Ferdinand(엘레판트/페르디난트) - 8티어
[image][image]
- 기동력
- VK 45.02 (A),(B)와 호환되는 최종 엔진인 Porsche Deutz Typ 180/2를 올리면 다음 티어의 야크트티거보다 더 강력한 840 마력, 고급 연료 보급시 924 마력, 의 수혜를 받아 단단한 지반 위에서 최고 시속 30 ㎞/h도 무리 없이 유지할 수 있다. 최종 궤도인 Elefant의 초당 선회각은 거의 30˚에 육박한다. 고급 연료와 초콜릿, 초콜릿바를 모두 챙기면 초당 35,31˚ 까지 올라간다. 필요에 따라서 개량형 제어 장치로 38,84˚/초로 올릴 수 있다.[33]
- 포르셰 트리를 타고 올라온 경우에는 670 마력 짜리 엔진인 2x Porche Typ 100/3을 처음부터 쓸 수 있다. 대신 이 경우에는 야크트판터도 같이 올린 경우가 아니면 기본 사양인 8.8 ㎝ Pak 43 L/71주포를 써야 한다.
- 공격력
- 최종포인 12,8 ㎝ Pak 44 L/55 의 위력은 말이 필요없다. 246 / 311 / 65 ㎜ 관통력과 평균 460 / 390 / 600 DPS 덕분에 8단계 방은 물론 9단계 방에서도 어느 정도 활약이 가능하다. 다만, 포르셰 트리로 올라오지 않고 야크트판터 계통도만 쭉 타고 왔다면 10,5 ㎝ Pak L/52 포를 빼고는 아무 것도 호환 되는게 없을 것이다. 무지막지한 자경이나 깎이는 승률을 보며 스톡을 넘길 수 있는 강인한 멘탈을 준비하고 타자.
- 방호력
- 전투실 정면에 200 ㎜의 떡장을 발라 놓았다. 8단계 부터는 높아진 관통력에만 의존하여 정조준 하지 않고 정면을 쏴대는 전차장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제법 도탄을 잘 낸다.
- 전투실 정면 장갑 자체는 야크트판터 Ⅱ보다 안 좋다. 하지만 좌우포각이 ±15도로[34] 전투실에 각을 주고 싸울 수 있다. 15도 각을 준 수직 장갑은 3,5% 가량의 유효 장갑 증가와 같다.
- 예전에는 이렇게 싸우면 80 ㎜ 밖에 안 되는 장갑이 둘러진 어깨가 드러나서 털렸다. 이후 4,5 업데이트로 이 부분이 정면 장갑과 같은 200 ㎜가 되어 정면에서 바라보면 45도 입사각 덕분에 282 ㎜ 유효 방호력이 돼버렸다! 때문에 정면은 공통 약점인 차체 하단을 빼면 저관통 주포로 약점 사격 할 만한 곳이 없다.
- 운용
- 완전 스톡 상태에서는 정말 답 없는 성능을 갖고 있다. 기본 포인 8.8 ㎝ Pak 43 L/71은 전 티어인 야크트판터 보다 연사력이 6% 정도 나쁘다. 사실상 선택은 관통력이 약간 부족하더라도 저지력이 있는 10,5 ㎝ Pak L/52. 이 포를 쓰면서 12,8 ㎝ Pak 44 L/55 포를 위해 63 000 경험치를 모아야 한다. 좌우포각은 좋지만, 기본 궤도 선회력이 안 좋아 뺑뺑이에 취약하다. 되도록 아군의 엄호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서고, 들킬 거면 홀로 저격 하지 말자.
- 위장률이 안 좋다지만 위장막 끼고 정지 상태에서 251 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사격 한다면 거의 들키지 않는다. 다만, 만약에 포르셰 중전차 계통과 Jg.Pz E 100 계통을 같이 키우는 전차장이고, 티거 (P)를 몰고 있거나 몬 적이 있는 전차장이라면 야크트판터에서 10,5 ㎝를 가져오고 티거 (P)에서 중간 엔진 2x Porche Typ 100/3을 가져와서 사람에 따라 오히려 야크트판터2 보다 편할 수도 있다.
- 협곡 맵 같이 적당히 차체 하단을 가릴 수 있고 어느 정도 높이가 되는 언덕이 많은 곳에서 15도의 좌우 포각과 -8도의 내림각을 끝까지 당겨오면 전투실 정면은 대략 235 ㎜대 실방호력을 내며 차체 상단은 220 ㎜대 실방호력을 낸다. 차체 중단과 어깨 장갑은 거의 260 ㎜대 방호력이 나온다. 동급 이하의 은탄에 대해서는 쉽게 관통을 허락 하지 않는 좋은 수치이다. 그래도 9단계 전차나 8단계 중전차/구축전차가가 작정하고 프리미엄 탄을 들면 뚫을 수 있을 만한 수치이므로 너무 한 곳에 붙박혀 있지 말고 재장전 중에는 언제나 안전한 곳으로 빠지자. 하단이 보호받는 상태로 방어적으로 기동하는 페르디난트를 쉽게 공략 가능한 전차는 동티어엔 거의 없다시피 하므로 최대한 포각과 지형의 이점을 받으며 싸우는 것이 좋다.
- 기타
- 4.7 업데이트에서 내구도가 1400에서 1200으로 200이나 감소했다. 주포 재장전 속도도 2초 느려졌다.
- 6.2 업데이트에서 내구도가 다시 1400이 되었다. 그리고 10.5cm 중간포의 개선 패치로 조금은 스톡이 편해졌다.
[1] 사진속 주포는 지금은 사라진 105mm의 포이다.[2] 이제 의미가 없지만 패치 이전의 7티어 티거의 장갑을 능가한다. 하단, 측면을 요령껏 가리고 받음각까지 칼같이 주면 방호력이 더 올라간다.[3] 스톡엔진은 평지에서도 10km 정도로 매우 느려터졌다. 쾌적한 속도를 원한다면 엔진을 빨리 풀업하자. 참고로 엔진을 풀업하려면 3,750경험치가 든다.(중간 3티 엔진 1,250경험치+최종 4티 엔진 2,500경험치)[4] 정면장갑만 대고 있으면 쏴봤자 웬만하면 도탄이라 쏘지 않으려고 한다.[5] 이제 의미가 없지만 패치 이전의 7티어 티거의 장갑을 능가한다. 하단, 측면을 요령껏 가리고 받음각까지 칼같이 주면 방호력이 더 올라간다.[6] 하지만 그 층고덕분에 가까이에 붙으면 안맞는다![7] 4티어 룩스가 540 HP이다.다행이도 560으로 상향됐다. 거기에 5.5 업데이트로 570을 찍었다.[8] 약간 아쉬운게 전투실 밑의 넓은 차체 하단이 변속기 판정을 받아 자주 뚫리는 곳인데 자주 엔진이 나간다. 운 나쁘면 화재도 발생한다.[9] 철갑탄은 공격력 부족, 고폭탄은 관통력 부족[10] 위장막 착용 및 발동 상태면 대략 210 미터 정도에서 발포해도 잘 들키지 않는다![11] 장전기, 승무원 숙련도 100%, 고급 연료 + 초콜릿 바 + 초콜릿[12] Damage Per Shell[13] 풀옵션의 경우 무려 50도가 넘어가는 미친 선회속도를 보여준다![14] 9.1초까지 나온다[15] 263은 10티어, 수오사는 장갑과 포의 세부 성능이 문제투성이에 토터스는 알파뎀과 다른 의미로 차원이 다른(...) 속도로 인해 9티어 DPM 구축전차 셋 중에선 야티가 가장 성능이 좋은 편이다.[16] 9티어 중전차들이 사용하는 10티어 주포는 티거2의 차체 상부도 그냥 뚫어버린다.[17] 탄약고 손상 및 유폭은 매우 드문 편이다. 엔진만 엄청나게 나가니 수리 팩은 꼭 챙겨두길.[18] 이게 또 상황 따라 다른게, 지형이 받쳐주는 맵이라면 무포탑 중전차처럼 닥치고 돌격해서 적팀을 상대로 이놈 한방 저놈 한방을 시전하며 무쌍을 찍어버릴 수도 있다. 다만 아군의 서포트로 뺑뺑이를 받지 않을 때 얘기. 뺑뺑이 당하면 높은 확률로 끔살이다.[19] 전티어에선 말썽이던 포가 여기선 명중률도 딱딱 맞고, 평균 데미지도 460이 아닌 480-490정도로 느껴질 정도로 스펙보다 높은 데미지가 많이 뜬다.[20] 1,54%의 방어력 향상이 있다. 이걸 조금이라도 더 받고 싶다면 개량 장갑을 선택하면 된다. 개량 장갑 자체가 정면에서도 18도 각을 준 것 같은 장갑 향상 효과가 있다. 야크트티거 + 개량 장갑 + 10도 각 ≥ 야크트티거 + 20도 각 [21] 10도를 가늠하는게 어렵다면 야크트티거의 포각이 좌우 10도이므로 줌 땡기고 포각의 한계에 가깝게 튼다고 생각하면 된다.[22] 차체 전면 상부와 포방패. 20~30도 정도 각을 준 경우 전투실도. 반면에 183은 포방패 빼고 다 뚫린다(...) 각을 줘도 측면이 너무 얇아서 무용지물.[23] 단 조준시간 0.5초의 차이도 라인싸움에선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아무리 떡장이라도 구축전차의 2000체력을 보존하는 덴 큰 도움이 되니 생존을 위해선 조준속도를, 딜링을 위해선 과급기를 착용하는 게 좋다.[24] 단적인 예로, FV215B (183)에게 15km 남짓한 속도로 들이받으면 무려 100~150정도의 데미지가 뜬다!![25] 허나 그릴레는 보기와는 다르게 40t 이라는 묵직한 중량을 가지고 있다. 나스호른과 에밀 역시 각각 24t/36t 이라는 중량을 갖고 있지만 나스호른과 에밀의 티어대를 고려해보면 충각으로 망하는 케이스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셋 다 덩치때문인지는 몰라도 해당 트리 모든 전차에 해당하는 말은 아닌셈.[26] 사이드스커트로 방호받는 부분과 후방에 출입문같이 생긴곳만 120 ㎜이고 나머지 전투실은 150 ㎜이다. 카탈로그에 적힌 수치가 참으로 의미없게 느껴지는 부분.[27] 정면 한정 VK 100.01(P), 미국 중전차 포탑 정면, 슈퍼퍼싱, T28[28] 특히 탄속이 500~600 m/s대라는 것과 철갑탄의 거리별 관통력 손실률이 14%에 육박한다는 것 때문에 가뜩이나 쓰레기 같은 명중률로 적을 맞춰도 원거리에서는 튕겨나가기 일쑤이다. 군함 정박지에서 상대편 저격 자리의 티거 I을 관통 못할 정도니 말 다한 수준. [29] Bush gun. 수풀에 숨어서 한방을 노리는 일격이탈 타입 전차[30] 여기서 주포 구동 범위 문제가 크게 발목을 잡는 편이다.[31] 위장률이 어느정도인지 알만한 예시를 들자면 그 유명한 전구왕 야티슨이나 통곡보다 위장률이 낮다! 블리츠 특유의 좁은 맵과 내다버린 방호력의 시너지는 그릴레를 운용하는데 힘들게 한다.[32] 이게 진짜 엄청난 이유가, 팀의 주력전차 중 3대나 그릴레를 밀어주기 위해 빠지고, 그릴레를 올려주기 위해 게임 시간의 거의 1/6을 소모하였다.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 [33] 군용품과 장비는 모두 기본 성능을 기준으로 올려주기 때문에 곱연산 되지 않는다.[34] 야크트판터 2는 좌우 10도라서 역티타임을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