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 구축전차

 

'''Jagdpanzer IV, Sd.Kfz.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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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포 박물관에 전시된 4호 구축전차 70/(V)
1. 개요
2. 제원
3. 기갑병과와 포병병과의 싸움
4. 종류
4.1. 4호 구축전차 48구경장
4.2. 4호 구축전차 70/(V)[1]
4.3. 4호 구축전차 70 (A)[2]
5. 결론
6. 매체에서의 등장
7. 둘러보기


1. 개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의 구축전차. 4호 전차의 차체에 포탑 대신 높이를 낮춘 전투실을 붙이고, 여기에 판터용의 70구경장 7.5cm 주포를 장비함으로써 중(重)전차와 동급의 화력을 확보하여 우수한 대전차 능력을 갖춘 구축전차였다.
개발이 시작되던 1942년은 화력과 장갑의 부족을 체감한 독일군이 신형전차들을 급히 투입시키던 와중이었다. 3호 전차 등 구형 전차의 생산을 중단하고 추후 생산될 판터 전차 등으로 대체할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4호 구축전차도 원래는 3호 돌격포를 단종시키고 후속으로 생산할 차량으로 계획되었으며, 4호 전차의 생산중단까지 고려해서 처음부터 새로 설계하는 안도 고려되었다.
그러나 1942년 겨울의 대재앙 이후 '새로 설계된 차량'은 완전히 물건너갔고, 신형 돌격포는 4호 전차의 차체를 유용하게 되었으며, 이 차량이 대체했어야 할 3호 돌격포는 전쟁말까지 계속 생산되었고, 뒤이어 4호 돌격포까지 튀어나오는 촌극이 벌어졌다. 2차대전 시기 독일의 무기 개발사 중에서도 4호 구축전차의 개발에 얽힌 에피소드는 유독 희한한 편이다.

2. 제원


<4호 구축전차 70/(V) 제원>
전체길이
8.50m
넓이
3.20m
전체높이
2.00m
전비중량
25.5t
탑승인원
4명
엔진
마이바흐-HL120TRM A형 수랭식 60도 V형 12기통 가솔린엔진
엔진출력 // 회전수
265hp // 2600rpm
배기량
11.9l
최고속력
35km/h
항속거리
210km(도로)
중량당 마력
10.4 hp/t
현가장치
리프스프링
변속기
싱크론 ZF S.S.G. 76 (전진6단 후진1단)
조향장치 // 구동륜 위치
클러치 브레이크 // 전방
선회반경
5.92m
무한궤도 폭 // 매수
40cm // 좌,우 각 99매
접지길이
3.52m
주무장
75mm PaK 42 L/70×1 (60발)
부무장
7.92mm 기관총 MG34×1 (1200발), 9mm 기관단총 MP40×1 (전차병 휴대용)
장갑
10 ~ 80mm

3. 기갑병과와 포병병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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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기갑총감으로 임명된 하인츠 구데리안은 기갑병과의 재편을 추진하면서 돌격포병종을 기갑병과의 대전차병종과 통폐합하려고 했다. 3호 돌격포, 나아가서 돌격포라는 차량은 원래 보병포를 기갑화한 물건인지라 자연스럽게 포병병과에서 운용했는데, 이들이 실전에서 대전차용도 내지는 전차대용으로까지 활용되던 현실과는 괴리감이 있었고, 이 정도로 수세에 몰린 전황 속에서 히틀러가 돌격포 등의 대전차전력 확보에 열을 올리면서 포병의 역할을 확장시키자 자연스럽게 기갑병과의 입지가 위협받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미 독일 육군에서 가장 유망한 병과로 가진 게 많은 기갑병과에서 돌격포를 가져가려고 하니 당연히 포병이 들고 일어났다. 이들의 갈등은 곧 자존심 싸움으로 번져서 기갑과에서는 "전차를 돌격포로도 쓰면 되는거 아니냐"며 포병을 헐뜯었고, 포병병과에서는 역으로 돌격포의 전과를 과시하며 "오히려 대전차병종을(Panzerjäger) 포병병과가 가져가는 게 맞다"고 주장하는 등 개판 5분전이 되고 말았다.
그 와중에 기갑병과의 눈에 들어온 것이 당시 개발되던 이 4호 구축전차였다. 결국 기갑과는 이 신형 '돌격포'를 '대전차 자주포'(Panzerjäger)로 차종을 변경시켜서 먹으려고 했는데 그걸 알게 된 히틀러는 노발대발해서 '''''이 전투차량은 돌격포다. 기갑병과가 마음대로 이름을 붙이지 말라".'''' 라고 못을 박아버렸다.
결국 차량의 분류는 '돌격포'(Sturmgeschütz)인데, 이름은 '4호 대전차 자주포'(Panzerjäger IV)가 되어 기갑병과가 가져가는 괴상한 타협안이 나오고야 말았다.[3]

4. 종류



4.1. 4호 구축전차 48구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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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상으로는 판터의 7.5cm 70구경장 주포를 장비하려고 했는데, 해당 주포의 재고가 모자라서 황급히 만들어낸 구축전차. 이름은 Panzerjäger IV Sd.Kfz.162 Ausf. F. [4] 설계시작 당시 7,5cm 70구경장 주포는 생산도 안되었을 때고 4호 구축전차가 양산될 즈음에는 4호 구축전차에 돌릴 70구경장 주포는 전부 판터 생산에 돌려도 모자랄 지경이었다. 그 결과 처음 계획과 다르게 장포신 주포 장비는 뒤로 미뤄진 것.
문제는 이 포를 4호 전차에도 달 수 있었다는 점. 당연히 똑같은 대포를 달고 있으면 구축전차보다는 포탑이 있는 전차가 훨씬 좋다. 게다가 4호 구축전차가 생산되기 이전에도 48구경장 7,5cm 주포를 탑재한 구축전차가 이미 여럿 있었기 때문에 주포 생산 문제로 인한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는 하나, 비효율적인 중복투자로밖에 볼 수 없던 상황이었다.
그나마 같은 주포를 지닌 다른 전차들에 비해 늦게 설계된 덕에 경사장갑이 전체적으로 도입되었으므로 3호 돌격포/4호 돌격포, 4호 전차에 비해 방어력 역시 크게 높아졌다. 다만 그 댓가로 앞쪽이 '''더 무거워져서 기동성에 아주 약간이지만 문제가 생겼다.''' 원래 포탑이 없는 돌격포/구축전차의 기본적인 특성상 포각 범위를 넘어가는 적을 조준하기 위해서는 차체를 회전시켜야 했고, 4호 돌격포(23t)보다 1톤이 더 무거웠기 때문(24t)에 상대적으로 구동계통이 받는 부담이 더 가중될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포탑이 없기 때문에 4호 전차보다는 3톤 가벼웠지만, 무게가 앞쪽에 쏠린 판에 조향과 변속이 잦았으니 구동계에 가하는 부담도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구조였던 것. 독일 전차병들은 차량 회전을 포탑 회전보다 더 선호했다지만, 할 수 있는데 안하는 것과 아예 구조상으로 못하는 것은 차이가 어느 정도는 있기 마련이라 문제가 아니라고는 할 수 없었다.
결과론적으로 보자면 이미 비슷한 공방력을 지닌 염가의 대체품이 이미 있는 상황이었던데다, 같은 차량에 더 강력한 주포를 탑재할 수도 있었으므로 더 좋은 차량을 만들 수 있는 차체를 낭비한 셈. 다만 현실적으로는 전차 생산이 손실량을 도저히 따라갈 수 없어 작전에 투입할 수 있는 전차 한대 한대가 금쪽같은 독일의 절박한 상황으로써는 주포가 더 생산될까지 기다릴 여력이 전혀 없었던 상황이었던 만큼 비효율적일지라도 일단 되는 대로라도 바로 만들어서 쓸 수밖에 없었다.
48구경장 7.5cm 주포를 탑재한 4호 구축전차의 전반적인 성능은 전면에 경사장갑 설계가 도입된 방어력 부분을 제외하면 딱히 3호 돌격포나 4호 돌격포보다 개선되었다고 보기 어려웠지만, 방어력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우위에 있었으니 완전히 비효율적인 낭비라고만은 하기 어려운 셈. 48구경장 7.5cm 주포는 슬슬 화력에 한계를 보이던 시점이었지만, 중(重)전차급 전차가 아닌 한 대전 말기 기준으로도 아예 이빨이 안들어갈 정도로 약한 주포는 아니었다.
현재 남아있는 차량은 1991년에 미군이 사막의 폭풍 작전 당시 입수한 시리아군 병기리스트에서 시리아에서 1950년에 수입된 6대중 5대의 전차가 알 자바라니 기지에 예비물자로 있는게 확인됐다.[5]

4.2. 4호 구축전차 70/(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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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터용 주포의 물량 증가 덕분에 도입될 수 있었던 '원래 계획대로의' 4호 구축전차. 제식명은 'Panzer' IV/70 (V) Sd.Kfz.162/1으로, 돌격포나 구축전차와 같은 무포탑차량의 전과에 고무된 히틀러가 모든 4호 전차 생산을 이 차량으로 전환하도록 지시한 까닭에 Panzerjäger나 Jagdpanzer가 아니라 Panzer가 되었다. 포가 장포신이라고 하여 히틀러에 의해 '랑(Lang, 긴)'이라는 별칭도 붙었고 이후 7,5cm 70구경장 주포를 사용하는 모든 돌격포/구축전차에는 lang이라는 별칭이 따로 붙었다. 3/4호 전차의 구축전차형인 Panzerkampfwagen IV lang (E)에만 lang이라는 별칭이 붙었다는 주장은 일체가 낭설이다.
그러나 이 구축전차는 차체 전면에 장착된 커다란 주포와 경사장갑 설계의 시너지로 전방이 더 무거워졌고, 이 때문에 차체 전륜중 일부가 잘 파손됐다. 결국 1944년 9월부터는 차체 전륜중 2조를 강철 로드휠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렇게 개량했어도 거친 지형에서는 기동성이 현격히 떨어졌다. 이미 48구경장 탑재 4호 구축전차도 전술 기동력에 문제가 있었는데, 여기에 장포신 포 때문에 1톤이 더 무거워지면서 차체 균형이 완전히 무너지는 바람에 승무원들은 이 전차를 '구데리안의 오리'라는 별명으로 불렀다고 한다. 뒤뚱거리는 오리 같다나?
여기에 더해 포구의 위치가 판터보다 한참 낮아지다보니 머즐 브레이크를 달면 포구 화염이 지면에 반사되어 위치를 쉽게 노출시키는 문제가 있어 승무원들이 이를 떼어버리는 현지 개조를 한 경우가 많다. 후기형은 아예 처음부터 머즐 브레이크 없이 생산되었다.
그래도 70구경장 주포의 화력 하나만큼은 확실했기 때문에 전선에서는 유용하게 활용했다. 4호 구축전차 에이스인 루돌프 로이는 37량의 격파 수를 기록했으며 노르망디에선 대전 차보병대대에 배속된 4호 구축전차 중대가 자유 폴란드군의 셔먼 40여 대를 격파한 사례도 있었다.
전후에는 소련군에 의해 남은 4호 구축전차를 포함한 독일군 전차 상당수가 루마니아나 체코, 헝가리와 같은 동유럽의 위성국에게 공여되었으나 1954년 전부 폐기되거나 박물관으로 직행했고 이 중 일부는 시리아에게 판매되어 이스라엘군과 교전하는 기구한 운명이 된다.

4.3. 4호 구축전차 70 (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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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에는 없었던 또 하나의 판터용 주포를 탑재한 4호 구축전차. 이것도 Panzer IV/70 (A) Sd.Kfz.162/1이라는 이름을 가진 데서 알 수 있듯이 그냥 전차로 쓰였지만, 이미 4호 구축전차 70/(V)가 있으므로 이런 물건이 굳이 나올 필요는 없었다.
그런데도 이런 물건이 나온 이유는 앞서 히틀러가 모든 4호 전차의 생산을 모조리 4호 구축전차 70 (V)로 전환하라는 명령을 내렸던 데서 비롯된다. 4호 구축전차 70 (V)가 다른 대전차 차량을 대체하려면 기존의 차량 생산라인을 일시적으로 중지시키고 재정비할 필요가 있는데, 그렇게 하면 전차생산이 잠시 중지되므로 전차의 수가 크게 줄어들게 되니 당시 독일군에게는 그럴 여유가 없었던 것. 그래서 급한대로 4호 전차의 차체에 냅다 전투실을 얹고 7,5cm 주포를 달아놓은 물건이 바로 70 (A)다.
적절한 개조, 개수를 통해 높이를 낮춘 70 (V)와는 달리 4호 구축전차 70 (A)는 그냥 4호 전차의 차체에 포탑 대신 전투실을 얹어놓았기 때문에 차체 높이도 높아지고, 전면 방어력이 약간 약화된 주제에 몸무게는 훨씬 무거워져서(28톤!) 기동성도 현격히 둔화되고 말았다. 그러나 70구경장 7.5cm 주포의 위력 하나는 확실했던 만큼 찬밥 더운밥 가릴 상황이 아니었던 독일군은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썼다.
만화 늑대의 포성에서 1944년 크리스마스 대공세 당시 주인공 하겐이 타고 있던 게 이 녀석이다. 후에 미군 전차에게 격파되는데 기동성이 약화되어있는 모습을 잘 묘사했다.

5. 결론


독일군은 죽어라 애를 써서 어떻게든 4호 구축전차를 최대한 전선에 많이 투입했다.
그러나 이렇게 애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독일군이 격파한 연합군 전차보다 연합군의 전차 생산량이 더 많았다. 대표적인 중형전차인 T-34와 M4 계열의 생산량은 모두 합쳐 10만대를 넘는다(...). 게다가 그 뒤에는 대전차 자주포, 자행포, 신형 중전차 등의 다종다양한 대전차차량에 막강한 공군과 대량의 포병까지 있었다.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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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1,977대나 생산되었기 때문에 살아남은 차량은 2차대전이 끝난 후 세계 각지로 흩어졌다. 이 중 시리아4호 전차와 함께 4호 구축전차 48구경장을 인수해서 이스라엘센추리온 전차와 포격전을 주고받기도 했다.

6. 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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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6티어 정규 구축전차로 등장한다 (블리츠에 나오는것도 이것). J형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된 형태였으나, 9.10 패치에서 HD 텍스쳐와 새 모델링을 받으면서 H형 차체로 교체되었다. 주포에 따라 48구경장을 장착한 기본형과 70구경장을 장착한 Panzer IV/70(V)를 구현할 수 있다. 방어력과 기동력, 위장 성능 모두 뛰어나나, 상위 단계 주포를 받아가는 대다수 구축전차와는 달리 동티어 중형전차급 주포만을 받아갔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하면 56구경장 8.8Cm도 달 수...는 있지만 이 게임에서 56구경장 8.8의 성능이 여러모로 눈물나는 탓에, 사람들이 부르기를 4 호구 축전차, 줄여서 4호구라고 한다(...). 그리고 4호 전차 차체를 이용한 화포 운반차량인 바펜트레거형 4호 전차(Waffenträger auf Pz. IV)가 개방형 전투실 구축전차 트리 9단계에 배정되어 있다.
독일군 구축전차로 등장. 낮은 차체와 두꺼운 장갑이 메리트이며 전체적인 성능은 준수한 편이다. 상대의 전차를 견제할 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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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dpanzer IV Sd.Kfz.162형과 Panzer IV/70 (V) Sd.Kfz.162/1형, (A)이 모두 등장한다. Sd.Kfz.162형이 BR 4.7, 알케트 버전이 BR 4.3, 포마그 버전이 BR 5.3으로, 당연하지만 절대적인 성능은 포마그 버전이 가장 좋다. 하지만 알케트 버전도 약점이 포마그 버전에 비해 많아졌다 뿐이지 포는 포마그와 같은 것을 쓰는 데다가 BR이 1 낮기 때문에 상대적인 성능을 비교해보면 알케트도 만만치 않다. 4호 구축전차 특성상 약점을 찌르면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기는 하지만, 4호 구축전차 시리즈를 운용하는 플레이어들은 먼 거리에서부터 서서히 조여오는 플레이를 선호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잘 안죽는 편이다. 1km 밖에 있는 전차의 오른쪽 부분을 정확히 타격하는 건 매우 힘든 일이라서... 5.0 탑방일 경우 약점이고 뭐고 맞으면 작살나는 152mm 포를 가진 KV-2나 SU-152 정도만 조심하면 멀리서 날아오는 탄에 비명횡사할 일은 거의 없다.
서부전선군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름이 'Panzer IV/70(V)'가 아닌 'Jagdpanzer IV/70(V)'로 나온다. 전차 및 건물을 상대할 때엔 효과적이지만, 철갑탄만을 사용하기에 직격탄을 제외하면 보병에게는 사실상 피해를 입히지 못한다. 또한 전방 시야가 다른 전차들보다 넓은 대신 후빙 시야가 아예 존재하지 않으며, 차체 선회 속도가 느린 편이라서 기동성이 영 좋지 않다. 하지만 높은 장갑수치와 액티브 위장을 이용해 적에 대전차공격을 씹어먹어주는 심히 기행스러운 떡대 구축전차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특이하게도 판터와 사실상 같은 주포에 철갑탄을 사용하는 유닛임에도 판터보다 연사력이 더 빠른 대신 관통력이 크게 떨어진다. 주포의 성능을 판터와 동일하게 하면 가격 조금 싼 판터의 특색없는 하위호환이 될 수 있어 차이를 둔 것으로 보인다.
48 구경장형과 70 구경장형이 등장한다. 그중 70 구경장형은 공방과 기동력이 적절한 균형이 있어 나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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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모리미네 여학원 소속 구축전차로 등장한다. 오아라이 팀에게는 '랑', 그리고 헷처의 오빠같은 녀석으로 불렸다. 하지만 이 학교 전차들이 워낙 넘사벽인지라... 판터처럼 그냥 엑스트라 정도로 나온다. 심지어 한 대는 무포탑이면서 측면을 노출하는 어이없는 짓까지 저지른다.

7. 둘러보기







[1] Vogtländische Maschinenfabrik AG(포크트란트 기계 공장 주식회사, 줄여서 VOMAG)에서 생산해서 (V)[2] Altmärkische Kettenwerk GmbH(알트마르크 무한궤도 제작소 유한회사, 줄여서 Alkett)에서 생산해서 (A)[3] 제식명을 놓고 벌어지는 기갑병과와 포병병과의 싸움은 이후 헤처를 놓고 다시 벌어진다.[4] Jagdpanzer IV라는 이름은 44년에 정립되었다.[5] 원래는 6대였으나 6일 전쟁 당시 이스라엘군이 하나를 격파했다.[6] Vogtländische Maschinenfabrik AG(포크트란트 기계 공장 주식회사, 줄여서 VOMAG)에서 생산해서 (V)[7] Altmärkische Kettenwerk GmbH(알트마르크 무한궤도 제작소 유한회사, 줄여서 Alkett)에서 생산해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