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포역
月浦驛 / Wolpo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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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의 철도역. 2018년 1월 26일에 개통한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기차역이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로 137 (월포리)에 위치하고 있다. 청하면 소재지와는 2~3㎞ 정도 떨어져 있고 월포해수욕장이 있는 월포리 옆에 들어섰다.
淸河驛 / Cheongha Station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필화리 565-1에 있었던 동해중부선의 철도역이 시초이다.
플랫폼과 화물홈이 현재는 채소밭으로 남아있으며, (구)포항역에서 철도터널을 하나 지나면 계속 노반과 철교, 그리고 역 승강장이 이어지는데 이 역 북쪽에 있는 청하천철교를 지나면 송라면까지 노반이 이어진다. 아마 지금의 동해선 처럼 계속 북쪽으로 이을려고 했던 모양이다. 다만 일제의 2차 세계대전 전황이 악화되면서 결국 철로를 깔지 못한 채로 노반만 다지다 광복을 맞게 되어 그대로 공사가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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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본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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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홈
이렇게 잊혀져가나 싶었던 청하역은 2000년 들어 동해중부선 계획이 재수립되며 부활, 동쪽으로 옮겨와서 재착공한다. 당초 가칭은 그대로 청하(淸河)역이었으나, 월포역으로 역명이 확정되었다.
해당의 역의 역명을 두고 청하면 주민들이 투표를 하였다. 참여율은 35% 정도.
청하지선 버스 일부와, 월포해수욕장을 경유하는 510번 지선버스의 월포해수욕장 경유 편성이 역 앞의 월포초등학교 정류장에 정차한다. 그리고 개통일인 26일부터 500번 버스가 월포역까지 연장운행한다.코리아와이드포항 공지사항
2020년 7월 25일 포항 버스 개편 이후에는 5000번 버스가 월포역을 경유한다.
월포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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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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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의 철도역. 2018년 1월 26일에 개통한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기차역이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로 137 (월포리)에 위치하고 있다. 청하면 소재지와는 2~3㎞ 정도 떨어져 있고 월포해수욕장이 있는 월포리 옆에 들어섰다.
2. 역사
淸河驛 / Cheongha Station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필화리 565-1에 있었던 동해중부선의 철도역이 시초이다.
플랫폼과 화물홈이 현재는 채소밭으로 남아있으며, (구)포항역에서 철도터널을 하나 지나면 계속 노반과 철교, 그리고 역 승강장이 이어지는데 이 역 북쪽에 있는 청하천철교를 지나면 송라면까지 노반이 이어진다. 아마 지금의 동해선 처럼 계속 북쪽으로 이을려고 했던 모양이다. 다만 일제의 2차 세계대전 전황이 악화되면서 결국 철로를 깔지 못한 채로 노반만 다지다 광복을 맞게 되어 그대로 공사가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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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본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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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홈
이렇게 잊혀져가나 싶었던 청하역은 2000년 들어 동해중부선 계획이 재수립되며 부활, 동쪽으로 옮겨와서 재착공한다. 당초 가칭은 그대로 청하(淸河)역이었으나, 월포역으로 역명이 확정되었다.
3. 역명 투표
해당의 역의 역명을 두고 청하면 주민들이 투표를 하였다. 참여율은 35% 정도.
- 월포: 937명
- 청하: 505명
- 청하월포: 274명
- 기타: 5명
4. 연계 교통
청하지선 버스 일부와, 월포해수욕장을 경유하는 510번 지선버스의 월포해수욕장 경유 편성이 역 앞의 월포초등학교 정류장에 정차한다. 그리고 개통일인 26일부터 500번 버스가 월포역까지 연장운행한다.코리아와이드포항 공지사항
2020년 7월 25일 포항 버스 개편 이후에는 5000번 버스가 월포역을 경유한다.
5. 일평균 이용객
월포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18년 자료는 개통일일 1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340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 개통 초 1월 5일 일평균 154명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일평균 약40~60명 정도 이용하며,
여름 휴가철 7월, 8월에 수요가 크게 올라간다.
2018년 8월 일평균 146명, 2019년 8월 일평균 168명(최고기록) 이용
2018년 8월 일평균 146명, 2019년 8월 일평균 168명(최고기록) 이용
- 역이 위치한 청하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버스를 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다만 인구가 적고, 주 수요처인 포항시내를 가기에는 포항역이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1] 5000번 버스가 포항시내까지 바로 꽂아주고 배차간격이 많기 때문에 포항 방면 지역민의 수요는 미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