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드라마)/등장인물
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위쳐⟫의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다루는 문서로 열람 및 편집 시에 본 문서의 내용은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판에 맞춰져 있음을 염두에 두자. 원작과 게임 시리즈에 해당되는 정보를 담은 더 위쳐 시리즈/등장인물 문서에서도 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지만 드라마판과 다른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기존 등장인물 항목은 게임 시리즈가 대히트 친 뒤에 작성되었기 때문에 게임 시리즈의 설정을 많이 따라 작성되있다. 그에 반면 드라마판은 게임과는 상관없이 원작 소설에 치중된 독자적인 설정으로 맞춰져있다. 드라마판의 스토리 진척이 아직 크게 이루어지지 않은 만큼 원치 않는 스포일러에 대한 각자의 주의를 요한다.
2. 주연
3. 조연
3.1. 조력자
원작에선 이성의 목소리 이전의 사건에서 게롤트의 도움을 받고 이미 막역한 친구 사이인데다 게롤트는 야스키에르의 시인으로서의 실력만큼은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에선 게롤트가 야스키에르에게 소설처럼 살갑긴커녕 노래 실력도 까내리고 뭔가 부탁을 해도 많이 틱틱댄다. 그래도 신트라 궁중 연회 때 개무시해도 되건만 굳이 따라가서 호위까지 해주는 거 보면 내심은 좋게 생각하는지도, 지니 사건에서 목에 부상을 입고 사경을 헤맬 때 거칠게 다뤄주면서도 끝까지 챙기는거 보면 츤데레확정... 위쳐 게임시리즈의 단델라이언과 동일인물이다. 단델라이언의 원작이름이 야스키에르.
- 모이스작
스켈리게 출신의 드루이드로 일반적인 마법사와 비슷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마법사단을 거부하는 신트라에서 사실상 궁중마법사이자 조언자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자신도 신트라를 제 2의 고향처럼 각별히 여긴다. 닐프가드가 왕성까지 다다르자 최후의 순간에 시리를 호위하며 탈출하다가 시리의 안전을 위해 뒤에 남는다. 이후 닐프가드의 포로가 되어 도플러에게 살해당한다.
CDPR의 게임 설정에서는 이때 죽지 않고 세월이 지난 뒤 스켈리게 드루이드의 장[1] 이 되는데 드라마에선 정반대이다.[2]
CDPR의 게임 설정에서는 이때 죽지 않고 세월이 지난 뒤 스켈리게 드루이드의 장[1] 이 되는데 드라마에선 정반대이다.[2]
- 이스트레드
원작과는 다르게 흑인으로 설정되었으며,[3] 스트레고보르의 제자이다. 예니퍼가 처음 마법을 써서 포탈을 통해 아레투자로 건너왔을때 본 인물로, 그녀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겉모습에 연연하지 않고 그녀를 사랑하고 격려해주었다. 그러나 스승인 스트레고보르가 티사이아를 견제하기 위해 이스트레드를 압박해 예니퍼가 쿼터 엘프라는 사실을 알아내 폭로하고, 이에 예니퍼가 화를 내면서 결국 관계가 끝장나고 만다. 인간이 이 세계에 오게 된 천구의 결합 이전의 세계에 관심이 많으며[4] 아레투자를 졸업한 뒤 닐프가드의 마법사가 되어 제국의 지원으로 고대 유물을 발굴하고 있다. 용 사냥 사건 때 게롤트와 헤어진 예니퍼가 그를 다시 찾아와서 유혹하지만, 이스트레드는 너는 힘을 찾아갔다면서 자기도 그러겠다며 거절한다.
게롤트과 테메리아의 괴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착했다가 국경으로 쫓겨날 때 나타난다. 게임 시리즈에서 확고해진 붉은 머리 이미지와[5][6] 마법 성형을 하지 않은 천연 미인이란 드문 특징을 지닌 마법사란 원작의 묘사 때문에 미스 캐스팅이라 말이 많은 인물 중 하나. 테메리아의 왕실 마법사로 있으며, 게롤트와 함께 테메리아에서 날뛰는 괴물이 스트리가라는 것을 알아내고[7] 폴테스트와 만나게도 해준다. 추후 스트리카 저주를 해결 후 마지막에 스트리가에게 치명타를 입었던 게롤트를 치료해준다.[8] 소든 전투에서는[9] 주로 식물을 다루는 능력을 보여주어 풀밭이 독기를 뿜게 해 닐프가드 병사들을 중독시키거나 파괴된 성문을 나무줄기를 자라게 해 막는 활약을 하지만, 결국 가슴팍에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고 쓰러지고 만다.
- 다라
칼란테 여왕의 엘프 학살로 인해 일족을 다 잃은 엘프 소년. 시리가 신트라 멸망의날 도망친 후 숲을 헤맬 때 만나 여러차례 도와주지만, 계속 본인의 운명을 따라 가야한다는 시리에게 끝내 질려 떠나버린다. 소설엔 안 나오는 애다.
- 렌프리
스트레고보르에 의해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져버린 피해자이다. 공주였으나 계모로 들어온 왕비와 스트레고보르에 의해 일식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스트레고보르에게 해부당할 위협과 계모인 왕비가 보낸 암살자에 의해 강간당했지만, 암살자를 죽이고 도망친다. 그 후 무력을 쌓으면서 무리를 이뤄 스트레고보르에게 복수하기 위해 블라비켄에 도착하나 게롤트에 의해 저지당하고 죽는다.[10] 죽기 전 날 게롤트와 밤을 보낸 후 게롤트를 떠나기 전에 운명의 아이에 대해 예언을 한다.
여담으로 1화만 나오고 사라지는 단역이라면 단역인데 배우 자체에 관심이 높아졌다. ~ 배우의 키가 무려 180cm로 굉장한 장신이다. 185cm인 헨리 카빌과 나란히 나오는 장면에서는 눈높이가 비슷해보일 정도. 원작 소설에서도 거의 게롤트만 하다던가 키가 크다는 묘사가 종종 나오는데 이를 생각하면 딱 알맞은 캐스팅.
여담으로 1화만 나오고 사라지는 단역이라면 단역인데 배우 자체에 관심이 높아졌다. ~ 배우의 키가 무려 180cm로 굉장한 장신이다. 185cm인 헨리 카빌과 나란히 나오는 장면에서는 눈높이가 비슷해보일 정도. 원작 소설에서도 거의 게롤트만 하다던가 키가 크다는 묘사가 종종 나오는데 이를 생각하면 딱 알맞은 캐스팅.
3.2. 위쳐
시즌 1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게롤트의 입을 통해 언급만 된다. 시즌 2에서 출연이 확정됐다.
- 레무스[11]
늑대 교단 위쳐. 시즌 1 3화 <배신의 달이 뜨면>에서 테메리아의 스트리가에 의해 살해당한다. 민중의 동요를 막기 위해 이 위쳐의 죽음은 은폐되었다. 그의 시체를 본 게롤트가 별다른 동요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게롤트와 친분은 없었던 듯하다.
원작에서는 게롤트가 오기 전에 총 두 명의 위쳐가 먼저 의뢰를 해결하고자 했으나 한 명은 끔찍하게 살해당하고, 나머지 한 명은 선금을 받고서 스트리가의 상태를 보더니 도망갔다는 설명이 있는데, 드라마에서는 이 두 명을 하나의 인물로 묶어 위쳐까지 죽었다는 소문을 내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선금만 받고서 도망쳤다는 소문을 낸 것으로 각색했다.
원작에서는 게롤트가 오기 전에 총 두 명의 위쳐가 먼저 의뢰를 해결하고자 했으나 한 명은 끔찍하게 살해당하고, 나머지 한 명은 선금을 받고서 스트리가의 상태를 보더니 도망갔다는 설명이 있는데, 드라마에서는 이 두 명을 하나의 인물로 묶어 위쳐까지 죽었다는 소문을 내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선금만 받고서 도망쳤다는 소문을 낸 것으로 각색했다.
3.3. 마법사
- 티사이아 드 브리스
소서리스를 양성하는 아레투자 마법학교의 교장. '위대한'티사이아라고 불리는 뛰어난 소서리스이다. 예니퍼를 아레투자로 데려온 인물로 프린질라, 사브리나의 스승이기도 하다. 마법과 어찌 행동해야하는지등을 예니퍼에게 가르쳐주며 없잖아 예니퍼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위 마법사들의 모임 챕터의 멤버이며 스트레고보르와 대립각을 세운다. 소든언덕 전투에 참여해 싸우는데 프란질라를 설득하기 위해 따로 만나지만, 프란질라에게 디멘티리움 가루를 뒤집어 쓰고 리타이어했다가 겨우 회복하여 전투 참여 중 예니퍼를 격려하며 심리적 리미트를 해제시켜준다.
- 스트레고보르
원작에서 나왔던 인물로 여기서도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14] 다만 드라마상에선 챕터의 고위 멤버라는 설정이 붙었으며, 티사이아를 견제하기 위해 예니퍼랑 동침하던 자신의 제자 이스트레드를 통해 그녀의 비밀을 알아내어 결국 예니퍼의 앞길에 장애를 주는 또다른 악역이 된다. 빌게포츠가 닐프가드를 막을 것을 주장하는 것 또한 비웃으며[15] 칼란테 여왕 이후 마법사들을 배척하는 신트라를 본보기로 그냥 두어야한다고 주장한다.
- 아토리우스 비고
프린질라 비고의 숙부. 고위 마법사로 포현되며 스트레고보르, 티사이아가 속해있는 챕터의 수장격을 맡고 있다. 겉으로는 중립을 표방하고 있지만 간접적으로 스트레고보르의 편을 들어주는 일이 많으며, 소든 전투에도 불참했다.
위쳐 3 블러드 앤 와인에선 투생의 궁중 마법사였던 것으로 언급된다.
위쳐 3 블러드 앤 와인에선 투생의 궁중 마법사였던 것으로 언급된다.
마법 능력뿐 아니라 무력과 군사적 식견도 지닌 자로 스트레고보르의 비아냥을 들어보면 마법사 일보단 용병이나 군사 관련일을 주로 한 듯하다.[16] 마법사단의 회의에서 닐프가드의 침공에 맞서기를 주장했으며, 그에게 찬동하는 60명의 마법사들과 함께 소든으로 향한다.[17] 전투가 시작된 뒤 카히르 디플린을 암살하기 위해 후방에 침투, 칼을 계속해서 불러오는 마법을 쓰며[18] 그와 결투하나 결국 패배하고 산비탈 밑으로 굴러 떨어진다.[19] 허나 이후 묘사를 보면 이는 일부러 져 준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부상당한 동료 마법사를 직접 살해하는 알 수 없는 행동을 보인다.[20] 시즌 2를 기다려보아야 할 듯하다.
- 사브리나 글레비식
예니퍼, 프린질라와 아레투자 동기로 상당히 뛰어난 마법 실력을 드러냈다. 파견을 위한 왕들과 모인 파티에서 원작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과감한 드레스를 입고 캐드웬의 왕고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닐프가드 군대와 마법사단이 격돌하는 소든 전투에서 백린탄을 만들면서 활약하지만, 프린질라의 세뇌 기생충에 감염되어 화살로 예니퍼를 찌르고 난 후, 세뇌 된 다른 아이들이 떨어트린 폭발병이 폭발한다. 이때 망루에서 낙하하는 예니퍼는 마법으로 안전하게 착지하지만, 본인은 그러지 못해 부상당하고 이 충격으로 세뇌가 풀려 예니퍼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리타이어했다. 항상 화려하고 야릇한 복장을 선호한다는 묘사가 있는데, 드라마에서는 오히려 검은 옷만 입던 예니퍼 쪽이 더 화려하고 눈에 띄는 패션이며 사브리나는 비교적 수수하지만 유독 가슴골을 강조하는 복장만 고집한다는 특징으로 교체되었다.
- ‘코랄’ 리타 네이드
소든 전투에서 활약하나 몰려드는 닐프가드의 군세를 버티지 못하고 전사한다. 묘사가 상당히 잔혹한데 양 팔이 잘리고 나무둥치에 꽂혀 죽어 있는 모습이 나온다.
여담으로 위쳐 3에서는 그녀에 의해 소든 전투 당시 미니피규어 형태로 봉인돼버린 닐프가드 군인과, 역시 같은 방식으로 봉인된 그녀의 전 애인을 봉인을 풀어주는 사이드 퀘스트가 있다.
여담으로 위쳐 3에서는 그녀에 의해 소든 전투 당시 미니피규어 형태로 봉인돼버린 닐프가드 군인과, 역시 같은 방식으로 봉인된 그녀의 전 애인을 봉인을 풀어주는 사이드 퀘스트가 있다.
3.4. 북부 왕국
대륙 북부의 크고 작은 여러 왕국들로 중세 동유럽 및 북유럽 국가들을 모티브로 삼았다.
3.4.1. 신트라
- 여왕 칼란테 피오나 리아논
신트라 왕국의 여왕으로 암사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호방한 성격을 가진 여장부이다. 정치적 능력도 뛰어나지만 무력도 보통이 아니어서 군대를 이끌고 직접 닐프가드에 맞서 싸우는 모습도 보여준다. 원래 왕이었던 남편이 죽은 뒤 여왕으로서 신트라를 완전히 장악해 다스리고 있으며, 딸인 파베타를 정략결혼시켜 신트라의 안전을 도모하려고 한다[21] . 그러나 게롤트의 활약에 의해 결국 파베타는 듀니와 이어지게 되었고, 그 자신도 애인이었던 아이스트 튀샤흐와 결혼한다. 그 후 딸 부부가 배를 타고 가다가 가라앉아 익사한 뒤 남은 손녀인 시릴라를 자신의 후계자로 두어 애지중지한다[22] . 닐프가드의 침공이 임박한 가운데, 시리의 안전을 걱정한 게롤트가 의외성의 법칙을 이유로 시리를 데려가려하자, 시리를 바꿔치기 하려고 했으며 게롤트가 속지 않자 자신은 절대로 손녀를 내보낼 생각이 없다며 그를 감옥에 가둬버린다. 그러나 닐프가드와의 전투에서 패하고[23] 아이스트도 잃은 채 중상을 입고 성으로 후퇴하였으며, 닐프가드군이 궁성을 함락하기 직전 시리에게 게롤트를 찾으라 말하며 그녀를 탈출시킨 뒤, 스스로 창문에 몸을 던져 자살한다.
능력있는 여왕이었지만 자신의 능력을 과신했으며, 닐프가드의 위험성을 얕잡아보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24][25][27] 결국 신트라 왕국은 닐프가드에게 멸망하고 자신 또한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되었다. 게다가 다른 북부 왕국들처럼 엘프들을 박해하고 학살한 데다가[28] , 파베타의 구혼자를 찾는 잔치에도 자신의 통치에 반항하는 농민들을 직접 진압하고 나서 피투성이가 된 갑옷 차림으로 나타나는 등 성군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마법사들을 경계하여 아레투자의 마법사들 대신 드루이드인 모이스작을 들였다.
능력있는 여왕이었지만 자신의 능력을 과신했으며, 닐프가드의 위험성을 얕잡아보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24][25][27] 결국 신트라 왕국은 닐프가드에게 멸망하고 자신 또한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되었다. 게다가 다른 북부 왕국들처럼 엘프들을 박해하고 학살한 데다가[28] , 파베타의 구혼자를 찾는 잔치에도 자신의 통치에 반항하는 농민들을 직접 진압하고 나서 피투성이가 된 갑옷 차림으로 나타나는 등 성군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마법사들을 경계하여 아레투자의 마법사들 대신 드루이드인 모이스작을 들였다.
- 아이스트 튀샤흐
칼란테의 애인이 된 후 3번 청혼하여 까이지만, 추후 파베타 사건으로 인해 칼란테와 결혼하여 신트라의 국서가 된다. 시리에 대한 의외성의 법칙을 달성하기 위해 게롤트가 찾아왔지만, 칼란테를 많이 사랑하여 게롤트를 지하 감옥에 가둔다. 닐프가드가 침공해 오자 칼란테와 함께 선봉에 서나 전투 중 카히르에게 저격당해 눈에 화살을 맞고 즉사한다. 이를 계기로 스켈리게와 닐프가드는 철천지원수 관계가 된다.
- 파베타 피오나 엘렌
칼란테 여왕의 딸로 신트라의 공주. 아이스트가 아니라 칼란테 여왕의 전남편 뢰그너 왕 소생이다.
- 듀니
닐프가드 출신의 귀족으로 부친과 자신의 신변에 문제가 생겨 닐프가드를 탈출하던 도중 마법사 브라덴스의 저주를 받아 괴물의 형상이 되고 말았다. 파베타의 친부인 뢰그너를 구해주고 의외성의 법칙에 의한 보상으로 파베타를 요구할 권리를 얻게 되었지만 낮에는 고슴도치 괴물이 되었다가 밤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잠시 회복되는 저주를 가지고 있었기에 그러한 권리에는 언감생심 큰 기대를 걸지 않았는데 의외성의 법칙이 가지는 운명의 작용 때문인지 파베타 공주와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하여 그녀의 신랑감을 찾는 연회에 난입하여 신랑 후보로 나서지만 여걸 칼란테 여왕의 분노를 사 죽음을 눈 앞에 두는데 일면식도 없던 게롤트의 도움과 파베타가 물려받은 강력한 마법의 고대 혈통이 깨어나 그 진심을 인정받고 무사히 성혼하게 되었다. 하지만...
3.4.2. 테메리아
테메리아의 국왕. 원작과 게임에선 젊은 나이의 잘생긴 미남으로 묘사되나 드라마에서는 중년이며 뚱뚱하고 키도 크지 않아 외모는 볼품없다. 여동생인 아다를 사랑하였는데, 이 근친 관계는 비밀리에 이루어졌으며 아다가 임신 중 사망하면서 끝나게 된다. 이때 아다가 배고 있던 아이는 저주를 받아 괴물 스트리가가 되어버린다.
암군의 모습이 부각되는데, 스트리가가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민심이 무너져 반란모의까지 나올 지경이었으나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저 복지부동하고 있었을 뿐이다. 게롤트가 스트리가의 저주를 풀겠다 하자 처음에는 반대하였지만 결국 허락하고 이 때 게롤트에게서 딸에게 주라며 렌프리의 배지를 선물로 받으나 이를 다시 게롤트에게 돌려준다.
이후 소든 전투에서는 전멸해가던 마법사단을 구원하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등장한다. 스트리가 사건과 시간대가 다르며 사건 해결 이후로 상태가 한결 나아졌는지 꽤나 말끔하고 위엄 있는 모습으로 등장. 추후 닐프가드와의 대립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되는 인물이다.
암군의 모습이 부각되는데, 스트리가가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민심이 무너져 반란모의까지 나올 지경이었으나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저 복지부동하고 있었을 뿐이다. 게롤트가 스트리가의 저주를 풀겠다 하자 처음에는 반대하였지만 결국 허락하고 이 때 게롤트에게서 딸에게 주라며 렌프리의 배지를 선물로 받으나 이를 다시 게롤트에게 돌려준다.
이후 소든 전투에서는 전멸해가던 마법사단을 구원하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등장한다. 스트리가 사건과 시간대가 다르며 사건 해결 이후로 상태가 한결 나아졌는지 꽤나 말끔하고 위엄 있는 모습으로 등장. 추후 닐프가드와의 대립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되는 인물이다.
- 아다
폴테스트의 여동생으로 오빠를 사랑하여 임신까지 하였으나 오스트리트와 산시아의 저주를 받아 임신 중 사망하고 아이는 저주받은 괴물 스트리가가 된다. 왕성 지하에 안치된 아다의 석관에서 스트리가가 출몰하여 왕국을 배회하자 폴테스트는 원래 왕성을 버리고 다른 곳에 거주하게 된다.
- 오스트리트
테메리아 왕국의 신하로, 아다를 짝사랑했었고 폴테스트와 아다의 근친관계를 알자 둘을 저주했다.
- 산시아
폴테스트와 아다의 어머니로 남매의 근친관계를 알아내자 둘을 저주하는 편지를 썼다.
3.4.3. 르다니아
- 데네슬의 아이크
방랑 기사로, 시즌 1 6화에서 녹색 용을 사냥하는 원정대의 일원으로 예니퍼와 동행한다. 게롤트 말로는 음식 주면 그냥 돌려보낼 수 있는 얌전한 괴물을 굳이 난도질해서 죽인 다음 구워먹은 괴물의 고기때문에 배탈이 나서 용변을 보러갔다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목격자 중 하나가 보홀트가 죽인 거 아니냐는 추측을 한다. 원작이나 쓰론브레이커에서는 다소 편협하고 꽉 막혀있을지언정 실력있고 고결한 기사로 묘사된 것과 다르게 시종일관 본인만 진지한 우스꽝스러운 모습만 보여주다 죽어버리는 추태를 보여준다. 인간 외의 존재들에 대해 혐오감, 공포심을 지니고 배척하고 학대, 말살하는 위쳐 세계관의 인간들의 태도를 잘 보여주는 인물. 소설에선 황금용이랑 일기토를 하다 중상 입고 목숨만 건져서 리타이어한다.[29]
참고로 소설에서 게롤트도 아이크에게 그닥 좋은 감정은 갖고 있지 않은데 아이크가 위쳐들과는 달리 돈도 안 받고 명예를 위하여 여기 저기에서 괴물(주로 드라코니드 과)을 잡고 다니기 때문이다.
게임에서는 데네슬의 에이크, 소설에서는 덴젤의 에이크 등으로 명칭이 통일되어 있지 않은데, 소설이 먼저 번역된 탓. 또한 게임시리즈의 등장인물인 데네슬의 지그프리드의 아버지이도 하다.참고로 소설에서 게롤트도 아이크에게 그닥 좋은 감정은 갖고 있지 않은데 아이크가 위쳐들과는 달리 돈도 안 받고 명예를 위하여 여기 저기에서 괴물(주로 드라코니드 과)을 잡고 다니기 때문이다.
3.4.4. 에이던
- 비르푸릴
과거 시점의 에이던 국왕. 현 시점의 국왕 데마벤드 3세의 아버지이다. 예니퍼를 비롯한 그녀의 동기들이 아레투자 마법학교를 졸업하고 각 왕국에 배속되는 기념식 및 연회장에서 모습을 비추었다. 마법사 의회의 알력과 음모로 에이던 출신인 예니퍼가 닐프가드로 밀려나고 아토리우스 비고의 조카인 프린질라가 대신 에이단의 궁정 마법사로 파견되도록 조정되었는데, 프린질라의 인종과 외모에 비르푸릴은 노골적으로 불만스러운 내색을 비추다가 마침 마법 성형으로 체형과 외모를 뜯어고친 예니퍼가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며 연회장으로 들어서서 비르푸릴에게 접근하자 예니퍼의 출신지[30] 에, 또 그보다 예니퍼의 미모에 혹해 기쁘게도 예니퍼를 반기며 프린질라는 안중에도 없이 예니퍼의 손을 잡고 무도회장의 한가운데로 이끌었고[31][32][33] 이로써 예니퍼는 프린질라에게서 자신의 에이던 배속을 다시 빼앗아오게 되었다.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하고, 에이던은 데마벤드 3세의 통치 하에 있다고 한다.
3.4.5. 리리아
- 칼리스 왕비
3.5. 스켈리게
- 크래치 안 크라이트
훗날 스켈리게의 중심 부족 중 하나인 크라이트 부족의 수장이 되는 호걸. 시즌1 4화에서 신트라의 공주 파베타의 구혼자들 중 한 사람으로 청년기의 모습을 비추었다. 붉은 체모를 지닌 거구의 호쾌아.
3.6. 닐프가드
- 퍼거스 바 엠레이스
과거 시점의 인물로, 현재 시점에서는 닐프가드의 전전임 국왕이었으며 여색을 밝히는 무능한 왕이었다고 묘사된다. 찬탈자에 의해 왕위를 빼앗기고 살해당하였으나 이후 퍼거스의 적통 에미르가 나타나 찬탈자를 몰아내고 권력을 되찾게 된다.
- 찬탈자
과거 시점의 인물로, 현재 시점의 전임 국왕이었으며 퍼거스 왕을 죽이고 왕위를 빼앗은 자이다. 원작에선 공격적인 정복사업으로 닐프가드를 강대국으로 만든 자이기도 하다.[36] 이후 퍼거스의 적장자 에미르가 닐프가드로 돌아와 찬탈자를 몰아내고 왕위를 되찾았다. 이름은 밝혀지지 않는데 이는 원작에서도 동일하다.
현 닐프가드의 황제. 한동안 실종 중이었으나 귀국하여 부친을 살해하고 자신을 축출했던 찬탈자를 제거하고 왕위에 올랐으며, 뛰어난 통치력으로 순식간에 닐프가드를 둘러싼 남부왕국들을 하나의 제국, 닐프가드 제국으로 병합하고 이윽고 북부왕국으로 막강한 10만 대군의 창끝을 돌리기에 이르렀다. 시즌 1 시점에서는 이름만 언급되었지만, 시즌 2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그의 정체와 본모습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37]
- 프린질라 비고(Fringilla Vigo)
원작과 게임과는 달리 흑인으로 묘사되며 예니퍼와 같이 마법을 배운 아레투자의 동창이다. 그녀의 삼촌이 이미 고위 마법사라서 그 빽으로 들어왔다는 암시가 있지만 실력 또한 좋은 편으로 본래 예니퍼가 가기로 한 에이단 왕국의 마법사로 대신 가게 되지만, 환골탈태한 예니퍼가 에이단 왕에게 들이대는 바람에 결국 그녀의 고향인 닐프가드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에미르를 만나 감화되어 그의 즉위를 돕고 최측근이 되며, 광신에 가까울 정도로 에미르에 대한 충성을 보이며 카히르와 함께 시리를 추격하는데 돕는다. 소든언덕 전투에 참여해 동료였던 마법사들을 공격하는데, 본인은 그들이 금기로 여기선 것들에게 자유롭다며 온갖 수단을 다 쓰며[38] 공략한다. 마지막 예니퍼의 공격에 닐프가드 군대가 쓸려나갈때 생존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원작의 행보와 실력을 감안하면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 카히르 모르 디플린 아엡 셀라크
1화에서 닐프가드의 신트라 침공전에서 아이스트를 저격하는 모습으로 강렬하게 등장한다. 외양은 소설에서처럼 검은 날개 투구,검은 갑옷,흑마를 타고 다니며, 시리를 추격하여 잡았으나 소설과는 다르게 시리의 능력 발현[39] 으로 인해 놓치고, 프린질라와 함께 추격전을 개시한다. 시즌1 8화에서 빌게포츠와 일대일로 대결하여 이기는데 빌게포츠가 이후에 보인 의문의 행동들로 봐서는 일부러 져 준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원작과 비교했을 때 묘사가 상당히 달라진 인물로 소설에선 양심적인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나 드라마에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원작과 비교했을 때 묘사가 상당히 달라진 인물로 소설에선 양심적인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나 드라마에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3.7. 비인간
3.7.1. 엘프
- 필라반드렐
돌 블라티나 왕국 출신 엘프로, 북부 왕국들의 탄압을 버티지 못해 일족들을 이끌고 숨어서 생활중이다. 의뢰를 받고 찾아왔다가 엘프들의 근거지를 발견해버린 게롤트와 야스키에르를 붙잡은 뒤 처음에는 죽이려 했으나 게롤트의 설득을 듣고 정중히 풀어주었다. 또한 원작과 다르게 토루비엘 대신 본인의 류트를 야스키에르에게 선물해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 토루비엘
3.7.2. 드워프
- 야르펜 지그린
- 애꾸 드워프 광부
1시즌 3화에서 등장하는 테메리아의 드워프로 괴물 스트리가가 왕국을 배회하며 사람들을 해치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폴테스트에 분개하여 광부들에게 반란을 선동한다. 허나 이어서 등장한 오스트리트가 이들을 달래 반란을 겨우 막았다. 배우는 리 길(Leigh Gill)로 조커(2019) 영화에서 '개리' 역을 맡은 바 있다.
3.8. 기타
- 에트나
드라이어드 여왕이자 브로킬론 숲의 수장. 숲에 이끌리듯 찾아온 시리를 호의적으로 맞아주고 일원의 한 사람으로 받아들이고자 했으며, 시리를 거목 샨 카얀으로 인도해 어떤 환영을 마주하게 하였다. 다시 게롤트를 찾아 떠나가는 시리에게 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올바른 의문을 지녀야 할 것임을 당부하기도.
- 토르퀘
- 빌렌트레텐메르스
게롤트, 예니퍼와 헤어질 때 원작엔 없는 말을 한다. 예니퍼가 불임이라고 못박는 데까진 원작이랑 같은데 게롤트에게 예니퍼를 잃을 것이라고 한다. 이 "잃는다"는 게 그 당시 현장에서 두 사람이 결별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지 차후 전개를 암시하는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문제는 드래곤 폼의 CG가 매우 실망스럽다는 평이 다수(...).
문제는 드래곤 폼의 CG가 매우 실망스럽다는 평이 다수(...).
- 도플러
이름 불명의 도플러로 일반적인 도플러가 선한 천성을 지닌 것과는 반대로 사람을 죽이고 얼굴을 빼앗으며 그 신체부위를 수집하는 악당이다. 카히르에게 고용되어 모이스작을 죽이고 모이스작의 모습으로 변신해 시리를 추적하게 된다. 자신을 칭할 때 1인칭 복수형으로 칭하는 특이한 어투로 말을 한다.
4. 괴물
- 키키모어
1화 도입부에서 등장. 생김새는 일꾼과 비슷한데 게임과 달리 크기가 마차만한데다 다리도 4쌍이나 된다. 호수에서 튀어나와 덤비지만 게롤트에게 썰린다.
- 마법사의 사역마
칼리스 왕비를 암살하러 왔던 마법사 암살자의 사역마. 아라카스,키키모어,엔드레가 등 갑충류 괴물의 생김새를 짬뽕한 생김새를 가졌다. 아기를 죽이기 위해 덤벼들었으나 예니퍼에 의해서 머리가 터져 끔살당한다.
- 스트리가
테메리아에서 등장. 원작대로 폴테스트와 그의 누이 아다 공주 사이에서 근친으로 태어난 저주받은 아이라는 설정이다.
- 진
불면증에 시달리던 게롤트가 호수에서 건져내는 것으로 첫등장했다. 항아리에 봉인된 상태였는데, 진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혹한 야스키에르가 멋대로 떠들다가 갇혀있느라 짜증이 난 진의 저주마법을 맞고 죽을 위기에 처했다. 게롤트와 예니퍼가 처음 만나게 되는 발단이 된다.
- 그린 드래곤
최근에 갑자기 나타나 산에 숨어버린 드래곤. 게롤트가 말하길 드래곤은 지금 굉장히 희귀한 존재이며, 그린 드래곤 같은 경우는 레드 드래곤에 비해 그나마 개체수가 많은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마저도 전설취급을 받는 것을 보면 드래곤이라는 개체 자체가 이제 멸종을 향해 가고 있는 듯. 이 드래곤을 토벌하기 위해서 토벌대가 결성됐다.
- 골드 드래곤
드래곤의 종류에 대해 설명하는 게롤트에게 용사냥꾼 보치가 덧붙여 금색도 있다며 언급한다. 게롤트는 골드 드래곤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돌연변이를 거쳐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것이 불가능하다며 골드 드래곤은 그냥 전설 속에나 존재한다고 못박는다.
- 히리카
드래곤 토벌대의 원정길에 동행한 야스키에르가 배고프다며 근처 덤불을 뒤지다 등장. 처음에는 나름 귀여운 얼굴 때문에 야스키에르가 너무 사랑스러운 존재라며 쳐다봤지만 이윽고 직립보행을 하며 거대한 몸뚱아리가 등장하자 야스키에르는 기겁하며 도망친다. 게롤트는 히리카가 굶주려서 민감한 상태라며, 음식을 좀 나눠주면 싸울 필요없이 보낼 수 있다고 했는데 아이크가 정의구현을 외치며 달려가 토막내버렸다. 이후 아이크의 식량이 되어 바비큐가 되어버린다.
- 구울
닐프가드에게 죽임당한 피난민들을 가매장 해주려던 상인을 습격하며 등장. 다만 생김새는 게임판과 비교하면 구울보단 포글렛에 가깝다. 게롤트는 상인을 구해주고 구울들과 맞서 싸우다가 물려 사경을 헤매게 된다.
[1] 에르미온[2] 드라마 시점에서 한참 뒤의 이야기인 위쳐3 에서는 본인의 연구실에 온갖 기믹과 이스터에그를 숨겨놓은 짖굳은 장난을 좋아하는 노인네로 등장하며 세계관에서 마법의 힘을 부리는 인물 중에서 몇 안 되는 호인이라는 점, 시리가 베스미어와 함께 삼촌이라고 부를 정도로 좋아하고 따르며 본인도 어릴적 시리가 말 조각상에다 '에르미온 삼촌에게'라고 새겨서 선물한 걸 아직도 소중하게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는 인물이라는 점 등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는 캐릭터이다. [3] PC성향을 가진 제작진의 의도가 크다는 말이 있다[4] 때문에 차별받는 엘프들에 대해서 동정하고 있었다.[5] 원작에서 트리스가 붉은 머리가 아닌 밤색 머리라고 잘못 알려진 경우가 있는데 이는 번역상의 오류에서 빚어진 오해다. 원서에서 트리스의 머리색인 Kasztanowy은 어두운 붉은 색인데 이를 영어권에서 Chestnut, 즉 밤색으로 번역하며 우리가 아는 갈색으로 이미지가 변화하였다. 작가 본인도 트리스의 머리색은 붉은색이라고 못박았다.[6] 헐리우드 캐스팅에서 붉은머리 백인 캐릭터를 흑인으로 캐스팅하는 소위 진저 죽이기 논란에 더 불을 지핀 사례[7] 사실 스트리가가 한 짓이라는 건 게롤트가 맞힌 거다. 트리스는 스트리가를 전설의 일종으로 생각하고 있었다.[8] 원작에선 멜리텔 사원의 원장인 네네케가 치료해준다.[9] 트리스를 나타내는 색이 붉은색이란걸 의식했는지 붉은 드레스를 입고 전투에 입한다[10] 게롤트는 본인이 부상을 입어도 죽이지 않으려고 했다[11] 작중 이름은 언급되지 않으며 캐스팅 정보로 Lemus라는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12] 위쳐 3: 블러드 앤 와인에서 안나 헨리에타 역을 맡았다[13] 매즈 미켈슨의 형이자 셜록(드라마)에서 찰스 오거스터스 마그누센역을 맡은 배우[14] 게롤트가 블라비켄의 학살자란 악명을 얻게 만드는 인물로 일식의 저주를 막는다는 명목으로 무고한 소녀 수십 명을 살상했다.[15] 이후 티사이아에게 일식의 저주로 무고한 소녀들을 해부한 걸 역공당한다.[16] 이때는 스트레고보르에게 비웃음을 당한다.원작에서도 빌게포츠는 본격적으로 마법사가 되기 전에는 용병단에서 활동했다.[17] 이 60명 중 39명은 밤중에 닐프가드군이 소든 가까이까지 접근해오자 달아나버렸고 21명만 남게 된다.[18] 전투 중 칼을 땅에 떨어트리면, 칼집에 손을 대면 회수된다[19] 예니퍼가 혼돈, 즉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마나를 아끼라고 했지만 무리하게 계속 쓴다. 그러다 코피를 흘리며 피로해지다가 굴러떨어진 뒤 나무둥치에 머리를 맞고 기절한다.[20] 상당히 잔인하게 살해하는데 도와달라는 동료를 메이스로 그냥 빠개버린다.[21] 이때 어떻게 이러실 수 있냐는 파베타에게 일단 결혼하고 나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바람피라고 말한다. 자신도 그랬다면서...[22] 대범하고 강한 성격의 그녀지만 아이스트의 말에 따르면 딸이 죽고 난 뒤 한동안 자다가 울면서 깨지 않는 날이 없었다고 한다. 그만큼 딸을 사랑했고, 손녀 또한 같은 애정으로 대한다.[23] 용감히 맞서싸웠으나 워낙 숫적으로 열세였다. 지원군으로 오기로 한 스켈리게의 전함 50척도 프린질라 비고가 일으킨 풍랑을 만나 가라앉아버렸다.[24] 파베타의 구혼자들 중에 닐프가드의 귀족이 오자 곧 망할 나라에 자기 딸을 보내진 않겠다며 대놓고 조롱했으며, 파베타가 죽고 시릴라를 자신의 후계자로 세운 뒤에도 스켈리게의 지원을 받는 자신들 대신 닐프가드는 다른 나라로 침공할 것이라면서 방심하고 있었다.[25] 다만 이는 근거없는 자신감은 아니었던게 닐프가드는 대륙의 가장 남쪽 끝에 위치해 있어서 신트라와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대륙의 절반을 횡단해야 했고 스켈리게는 신트라가 침략당하자마자 바로 50척이나 되는 지원군을 보냈다. 프린질라 비고가 풍랑을 일으키지만 않았어도 무사히 도착했었을 정도로 신속하게 보낸 것. 그리고 파베타의 구혼식 당시에는 무능한 황제를 찬탈자가 죽이고 즉위하는 등 닐프가드의 상황이 혼란스러웠던데다가 남부를 다 통일하지도 않았을 때였다. 닐프가드가 남부 왕국들을 모두 통합한 강대국이 된 것은 도피 중이던 황태자가 찬탈자를 죽이고 황위를 되찾은 뒤였다. 칼란테 입장에서는 안으로는 전임 황제의 무능과 암살로 혼란스럽고 밖으로는 정복전쟁을 하고있는 닐프가드가 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26] 실제로 스켈리게의 지원군은 프린질라에게 전멸당했다.[27] 하지만 결국 그것도 자신 능력에 대한 과신이었을 뿐이다. 여왕이나 되는 자리의 있는 사람이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결국 딱 현재만 보았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닐프가드가 혼란기였다고 해도 자체적인 역량은 세계 최강급이고, 당연히 그 귀족을 상대로 대놓고 모욕할 필요도 없었다. 또한 스켈리게와 동맹을 하고 있다고 해도, 그것이 닐프가드의 침공을 저지할 거라는 근거 또한 없기 때문에[26] 당연히 예의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칼란테가 얼마나 닐프가드를 얕잡아 보았는지 후반부 에피소드에 나오는데, 닐프가드는 북부왕국들의 정보를 샅샅이 알고 있는 반면, 칼란테는 닐프가드가 우리들을 쳐들어 올 수 없다고 호언장담하다, 군대가 국경을 넘은 후에나 알아챈다. [28] 도망치던 시리와 만난 엘프 소년 다라의 말에 따르면 여왕의 기사들이 엘프들을 여성과 아이들까지 죽여댔다고 한다. 그전에 시리가 신트라 피난민 캠프에 도착했을 때 그녀를 받아준 귀족 가족의 장남도 엘프 학살에 참가해 전리품으로 말린 엘프 귀로 만든 목걸이를 하고 다니며, 엘프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드러낸다. 아이러니한건 그녀에게도 엘프의 피가 흐른다.[29] 보치가 게롤트를 부른 이유는 바로 이 아이크와 게롤트는 전혀 상반되는 태도를 가졌기 때문. 위쳐들도 인간들에게 인간이 아닌 존재로 여겨져 멸시를 받는 점에서도 지적 생명체들의 동질감을 살 수 있지만, 그보다도 게롤트는 인간들의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운 사상, 더 나아가 위쳐 세계에 대안이 될 수 있는 현명하고 조화로운 제 3의 길이라 할 수 있는 사상을 지닌 인물로 뒷세계에서 공공연히 명성을 떨치고 있다. 보치는 이러한 점에서 게롤트에게 주목한 것이며, 자신의 상실과 결핍을 회복하기 위해 어떤 짓도 불사하던 예니퍼의 동행자가 처음에는 아이크였다가 일이 터졌을 때 자연히 게롤트의 곁에 나란히 섰다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구조이자 표현으로 아이크란 캐릭터는 가치있게 소모된 셈.[30] 에이던 왕국의 도시인 벤거버그.[31] 드라마에서 프린질라가 블랙워싱되었던 것과 이에 대한 부정적 여론 및 일련의 해프닝을 다분히 의식한 듯 비르푸릴이 프린질라를 경원시하는 모양새를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인종차별적인 그림으로 표현한 모양.[32] 예니퍼 역을 맡은 안야 차로트라는 인도계 영국인이며 인도인도 일단은 코카서스 인종이다. 정확하게는 한국인도 남방계와 북방계가 있는 것처럼 인도의 주류 인종은 드라비다인과 인도 아리아인의 두 인종으로 중, 북부 지역에 주로 분포되어 있는 인도 아리아인이 코카서스에 속한다. 인도인은 주로 'brown people'로 일컬어지기는 하지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피가 섞이기도 했고 인도 아리아인 또한 아리아인의 한 계통이라서 같은 인도인이라도 선조와 혈통, 또 각 개인차에 의해 외모에서 코카서스의 특징이 묻어나는 것을 인도인에 익숙치 않은 이들로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차로트라는 인도계 부친과 영국인 모친의 혼혈이기도 하다보니 제작진 측에서 굳이 조금의 억지를 부린다면 차로트라의 예니퍼가 에이던 백성으로서 인종적 특이성이 두드러진다는 것에 눈감아주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되는 셈.[33] 아이러니 하게도 이 장면 때문에 위쳐 드라마 세계관의 의문이 생기는데, 왕는 프린질라가 에이던인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데, 그렇다면 흑인들은 자연적으로 북부 왕국에 존재 하지 않고, 드라마 후반부에 나오는 흑인 인종으로 묘사되는 제리카니아에서 나왔다는 것인데, 그러면은 완전히 족보가 개판이 된다. 프린질라는 투생 왕족의 혈통으로서 안나 헨리에타와 에미르와 사촌인데, 그렇다면은 이 두사람도 다 흑인/ 적어도 흑백 혼혈이여야 하고, 남부 왕가의 대표 중 하나인 투생이 제리카니아 출신 사람과 결혼을 했다는 말도 안되는 결론이 나온다.[34] 영문 위키에 따르면 드라마 총책임자인 로런 히스리치는 칼리스 왕비가 '''메브 여왕'''의 엄마라고 공인 했다고 한다. 왕비까지 살해했지만 결국 아들 얻는데는 실패하고 딸들 중에서 메브가 여왕이 된다는 설정인듯 하다.[35] 물건으로 추적되고 있음을 눈치챈 예니퍼가 벗으라고하지만, 온 몸에 두른게 왕이 준 것들이라...[36] 다만 드라마에서는 퍼거스 시점까지 닐프가드 '왕국' 이라 불리며 이후 찬탈자와 에미르에 의해 제국으로 등극한 것처럼 묘사되는데, 소설 설정에선 퍼거스의 선왕 대에서 이미 제국으로 거듭나있었다.[37] 원작대로라면 파베타의 남편이자 시릴라의 아버지인 듀니가 그의 정체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38] 수하 마법사의 생명을 소진시키는 불마법, 남을 조종하게 만드는 기생충 등등[39] 시리가 비명을 지름으로 인해 바위가 무너지고 땅이 갈라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