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브레이커(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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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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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웹툰. 작가는 조용석(曺庸碩). 픽스드 기어 바이크(픽시)를 타면서 벌이는 스트리트 라이딩을 다루고 있다.
2. 줄거리
자유를 꿈꾸는 청춘들의 스트릿라이딩 드라마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3년 12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된다.
3.1. 해외 연재
- 2020년 11월 14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이자 일본의 출판 만화 전자책 서비스인 LINE망가에서 일본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ウインドブレーカー) (링크) (관련 트윗)
4. 등장인물
윈드브레이커(웹툰)/등장인물 문서 참고.
5. 설정
- 리그 오브 스트릿[1]
윈드브레이커 세계관의 대한민국 국내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자전거 크루 대상 자전거 대회. 아마추어 대회이기 때문에 현직 프로 선수는 출전이 불가능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해외대회 진출권이 주어진다고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주최측 관계자로는 태양고 교장, 프로 사이클 선수인 최상호 등이 있다.
2부 2화에서 예선전이 시작되었는데, 1차는 평지 스프린팅 독주 경기로 각 크루 대표 선수를 1명씩 뽑아서 순위에 상관없이 5분 30초안에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면 된다. 허밍버드 크루 대표로는 강한남이 출전했다. 1차에서 1위와 2위는 각각 몬스터와 트라이던트가 차지한 상태. 이 외에 제피로스 크루,고스트 크루,망가 크루 등이 1차 예선을 통과했다. 경기 중간에 덕구의 뻘짓으로 연쇄 낙차사고가 발생했고, 한남이 역시 낙차사고에 휘말렸음에도 근성으로 재기하여 5분 29초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했다.
2차 예선은 산악도로 코너 다운힐 경기인데, 마찬가지로 크루 대표 선수 1명끼리 겨루는 독주 경기이며[2] 1차와는 달리 코스가 좁은 관계로 7명씩 조를 짜서 경기를 치루게 된다. 제한 시간은 선수별로 다 다른데, 1차 예선에서 팀별 대표가 골인한 시간을 10분에서 뺀 시간만큼이다. 이는 예선 자체가 1차와 2차를 합쳐 총 10분이라는 시간 안에 들어와야 하는 타임어택 경기이기 때문. 즉 1차 대표가 빠르게 들어온 팀일수록 시간적으로 유리해지는 셈. 2차의 경우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 1차와는 달리 많은 선수들이 낙차 또는 타임오버로 탈락했다.(이런건 줄거리에서 말하면 되잖아)
2부 2화에서 예선전이 시작되었는데, 1차는 평지 스프린팅 독주 경기로 각 크루 대표 선수를 1명씩 뽑아서 순위에 상관없이 5분 30초안에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면 된다. 허밍버드 크루 대표로는 강한남이 출전했다. 1차에서 1위와 2위는 각각 몬스터와 트라이던트가 차지한 상태. 이 외에 제피로스 크루,고스트 크루,망가 크루 등이 1차 예선을 통과했다. 경기 중간에 덕구의 뻘짓으로 연쇄 낙차사고가 발생했고, 한남이 역시 낙차사고에 휘말렸음에도 근성으로 재기하여 5분 29초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했다.
2차 예선은 산악도로 코너 다운힐 경기인데, 마찬가지로 크루 대표 선수 1명끼리 겨루는 독주 경기이며[2] 1차와는 달리 코스가 좁은 관계로 7명씩 조를 짜서 경기를 치루게 된다. 제한 시간은 선수별로 다 다른데, 1차 예선에서 팀별 대표가 골인한 시간을 10분에서 뺀 시간만큼이다. 이는 예선 자체가 1차와 2차를 합쳐 총 10분이라는 시간 안에 들어와야 하는 타임어택 경기이기 때문. 즉 1차 대표가 빠르게 들어온 팀일수록 시간적으로 유리해지는 셈. 2차의 경우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 1차와는 달리 많은 선수들이 낙차 또는 타임오버로 탈락했다.(이런건 줄거리에서 말하면 되잖아)
6. 평가
6.1. 호평
웹툰계에선 흔치 않은 자전거 소재 작품이라 화제가 되었다. 박진감 넘치는 자전거 레이싱을 수려한 작화로 그려내고 있으며, 중간중간 자전거에 관한 유용한 지식들을 소개해주기도 한다. 가령 34화에서 로라 타는 법, 46화에서는 페달링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소개해준 바 있다. 자전거에 관한 묘사 또한 괜찮은 편이라 자덕들이라면 어디서 한 번쯤 봤을 자전거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 놀라기도 한다고. 그도 그럴 것이, 주요 인물들이 타는 자전거들은 모두 실제 자전거 모델을 바탕으로 그려낸 것이다.
덕분에 연재되자마자 월요웹툰 상위권을 당당히 차지하고 있으며, 자덕들뿐 아니라 자전거에 관심이 없었던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종종 자전거 지식들을 설명해주는 댓글이 베댓으로 가곤 한다.(현재는 무개념 급식들의 뇌절이 댓글이 되고있지만...)
6.2. 비판
이 웹툰이 연재되기 시작되면서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이 웹툰을 보고 픽시를 입문하게 되면서 몇몇 철없는 라이더들이 공도에서 위험한 행동을 하는 픽도충들이 많이 생겨났다.
그중에 어린 초등학생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노브레이크, 노헬멧으로 공공도로를 질주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기도 한다.[3]
공도 주행 시 안전을 생각해서 헬멧, 브레이크를 꼭 하고 다니길 바란다. 작가도 매 화 상단에 만화는 오락으로 즐기고 안전을 반드시 챙기라는 내용을 올려둔다.
6.2.1. 자전거와 관련된 비판
6.2.1.1. 노 브레이크, 노 헬멧
안전 라이딩을 권고하면서 정작 작가부터가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를 운용 중이며 픽시씬에서 노브레이크가 성행하는 것을 반영했는지 브레이크 없는 픽시바이크들이 대거 출현한다. 초기에는 노브레이크를 비판 받아 브레이크를 그렸으나, 어느 순간 은근슬쩍 없애기 시작했다. 만화상에서는 상관 없으나, 이 만화의 독자의 주 연령층이 10대이다보니 이를 받아들이는 독자들 또한 노브레이크를 당연하게 여기거나, 브레이크가 없는 것이 더 멋있는 것이라는 시답잖은 픽시씬의 개소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프로 경륜 선수들도 공도 주행시에는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안전 주행하는데 컨트롤과 실력이 그보다 미숙한 일반인이 노브레이크 주행시에는 매우 위험하며 주행자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큰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다. 브레이크가 없어도 된다는 픽시씬의 개소리는 '''트랙용 차대이기에 브레이크홀이 없어 작중에서도 노브레이크로 운용한다'''는 것인데당연히 개소리이며 애초에 트랙용 차대는 트랙에서의 운용을 전제로 만들어진 것이지 공도 주행용이 아니다. 노 브레이크 픽시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이 문서 참고.
6.2.1.2. 비현실적인 라이딩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은 라이딩을 하며 각종 비현실적인 기술들을 이용한다. 스키딩으로 관성 드리프트를 하고 풋잼을 하며 코너링을 한다. 단순히 묘사를 하는것은 창작물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것보다 훨씬 말도 안되는 것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이를 모방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수도 있다. 단, 작가가 만화 맨 위에 만화는 만화일 뿐이니 안전라이딩 하라고 경고문을 붙여놓았으며, 1부 연재 시절에는 반드시 헬멧과 브레이크를 달고 하라고 경고문이 있었다. 현재는 언젠가부터 은근 슬쩍 경고에서 이 단어들이 사라져서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이제는 다시 생겼다.
또, 로드 자전거와 픽시 자전거가 같이 경기하는 기이한 현상도 존재한다.
6.2.2. 기타 비판
- 일진미화물과 조폭미화물: 등장인물 중 아버지가 조폭인 사람이 한 명 있는데, 아버지 빽으로 폭행죄를 저지르고도 학교를 다시 다니는 등 조폭에 대한 미화가 짙다. 또한 고등학생이 담배를 피고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끼리 싸움을 벌이는데 교장은 그런 애들을 데려다가 자전거 훈련을 시키는 장면이 있었다. 그 외에 주요 등장 인물이 애초 모범생을 묘사된 인물까지 포함해서 시도때도없이 주먹을 휘두르고, 피가 튀고 흐르는 표현이 난무한다.
사실 이는 윈드브레이커 뿐 아니라 청소년대 연령층의 독자가 상당 수를 차지하는 네이버 웹툰 전체의 경향이기도 한데, 일진 만화는 10대들이 열광적으로 호응하는 장르이기 때문이다. 프리드로우나 외모지상주의를 비롯한 일진 만화가 네이버 웹툰에서 상위권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 웹툰도 평점이 만점에 가깝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부에 들어서는 주인공들이 싸움을 하는 묘사는 거의 사라졌다.
- 캐릭터 작화에 비해 배경 작화가 다소 좋지 않다. 실제 사진을 간단히 리터칭해 사용하거나 스케치업같은 3D 프로그램으로 만든 배경을 사용하는데, 비슷한 기법을 사용하는 다른 작가들에 비해 후보정이 별로 들어가지 않아서 위화감이 굉장히 심한 편.
- 로드바이크 타는 사람들을 소울 없고 실력 없으면서 장비질에 돈 퍼붓는 사람들로 묘사해 로드 커뮤니티에서 욕을 한 바가지 얻어먹은 적이 있다. 그러나 그 장면이 픽시 타는 사람들과 로드 타는 사람들이 차도 위에서 서로 다투다 길 가던 차 운전자하고 다투는 모습인 것으로 보아 작가가 현실에도 이런 갈등이 있음을 알리려는 의도였던 듯하다. 지속적으로 로드바이크를 폄하하고 있다
7. 단행본
8. 기타
- 제목은 윈드 브레이커라고 띄어 쓰지 않고 윈드브레이커라고 붙여 쓴다.
- 윈드브레이커의 로고라던가 효과음은 가끔씩 휘날리듯이 쓴 글씨체들이 종종 보이는데 작가 조용석의 실제 글씨체다.
- 작가가 스트릿패션에도 관심이 많은듯 하다 작중 등장인물들이 슈프림, 베이프, 팔라스, 언더커버, 피오갓, 이지, 조던등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 제품을 많이 착용하고 나온다 작중 한남이의 신발은 대부분 조던이며 옷은 슈프림 셸리도 슈프림제품을 자주 입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