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 세이버(에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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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1.1. 에너존 애니메이션
2. 완구
3. 기타


1. 상세


윙 세이버는 유니크론 트릴로지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이다. 비클 모드는 사이버트로니안 스텔스 제트기.

1.1. 에너존 애니메이션


21화에 등장. 원래 '''윙 대거'''라는 이름의 오토봇으로, 사이버트론의 감옥 간수였다. 동료 패드락이 쇼크블래스트에게 죽고 그에게 죽을 뻔하나 다행히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구해진다. 다음 화에서 쇼크 블래스트를 잡으려 덤비지만 무너지는 에너존 타워에 깔려 사망한다.
그 후 프라이머스가 윙 대거를 개조해 윙 세이버를 만들고, 옵티머스과 합체할 수 있는 기능을 얻었다. 윙 세이버의 몸이 상하좌우로 분리한 후에 옵티머스와 합체한다.
윙 대거 시절에는 저돌적이지만 의리있는 성격이었는데, 윙 세이버로 부활한 후 옵티머스에게 감사하는 마음에 자기 자신을 생각하지 않고 항상 옵티머스의 합체 파츠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하는 등, 지나칠 정도로 수동적인 성격으로 변해버렸다. 그래서 자신의 부하를 죽인 쇼크블래스트 앞에서도 애써 분노를 참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옵티머스의 언제나 참는것만이 정답이 아니며 상황에 따라서는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할 줄 알아야 한다는 충고에 결국 그제서야 자주성을 되찾고 행동하게 된다.
후반부에 디셉티콘이 사이버트론을 점령했을 때, 남아있던 오토봇들을 이끌며 레지스탕스의 리더로 활동한다.

2. 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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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윙 세이버의 디자인은 트랜스포머 빅토리스타 세이버의 오마주이다.[1] 이름에서부터 유사성을 보이며 노린 듯.
후속작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윙 세이버와는 동명이인 관계이다. 이름이 다른 일본은 물론이고, 북미 팬들도 둘의 공통점은 이름과 소속뿐이라고 할 정도로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대부분 별개의 캐릭터로 간주하는 분위기다.

[1] 슈퍼링크(에너존)이 트랜스포머 20주년 기념작이라 당시 이런저런 오마주가 꽤 많이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