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1. 개요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2014년 5월 19일부터 동년 11월 11일까지 방송한 월화 드라마다.
연출은 임태우와 김재홍이 맡았고, 극본은 김운경, 음악 감독은 지평권이 맡았다.
50부작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이는 그간 월화 드라마 시간대에 20부작 안팎의 미니시리즈를 편성해 오던 JTBC의 새로운 시도이다.
씨 없는 수박 김대중이 주제곡을 불렀다.
종영 후 주연 배우 2명이 실제로 커플이 되었다가 헤어졌다.
2. 등장인물
- 강유나(김옥빈)
- 김창만(이희준)
- 한만복(이문식)
- 한다영(신소율)
- 홍여사(김희정)
- 한동민(백창민)
- 장노인(정종준)
- 홍계팔(조희봉)
- 김미선(서유정)
- 변칠복(김영웅)
- 엄혜숙(김은수)
- 봉달호(안내상)
- 김남수(강신효)
- 박양순(오나라)
- 강복천(임현식)
- 정용근(김주영)
- 윤민규(김민기)
- 태식 (유건) (특별출연)
3. 반응 및 시청률
첫회가 1.6%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2회에서는 1.9%, 3회에서는 드디어 2.3%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도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어서 앞으로 시청률 상승을 더 기대해도 좋을 듯 싶다. 게다가 서울뚝배기,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으로 유명한 김운경 작가가 극본을 썼다. 소소한 일상을 담으면서도 그 일상을 살아가는 특수(?)직업에 종사하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우리네와 다를바 없이 아련하고 재밌게 잘 담아내고 있어 대박 드라마로서의 자리를 꿰차고 있음에는 틀림없다.
드라마 작가 김수현과 소설가 이외수가 극찬했다
약 2%대의 평균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JTBC 드라마 치고는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
11월 11일 2.6%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평균 시청률은 약 2.198%. 종편 방송의 시청률 치고는 꽤 높게 나온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종영이후에도 꾸준히 명품 휴먼드라마 리스트중에[3] 하나로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정주행으로 찾아서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4. 기타
남자의 그곳을 공격하는 장면이 굉장히 자주 나온다. [4]
[1] 11회부터 투입[2] 대표작으로 서울뚝배기,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이 있다. 유나의 거리 이후로 드라마 집필 활동이 없어 드라마 작가는 은퇴한거 아닌가?하는 말들도 있었는데, 그건 아니고 2016년부터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집필 활동을 잠시 내려놓은 것이다. 이사장 임기가 4년이라서 그 기간동안 원고지의 펜을 놓고 있었다. 2020년 초에 임기를 마쳤으니 다시 집필 활동을 이어갈것으로 보인다.[3] 나의 아저씨, 동백꽃 필 무렵등이 있다.[4] 김옥빈이 자신의 가슴을 만진 노숙자의 급소를 걷어차는 장면, 오나라가 자신을 자극한 남편의 급소를 걷어차는 장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