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행

 




'''한자'''
集團性暴行 / 輪姦(윤간) / 混姦(혼간)
'''영어'''
Gangrape[1]
1. 개요
2. 상세
3. 매체
4. 관련 사건


1. 개요


사전적 의미는 한 사람을 여러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강간함. 윤간, 혼간이라고도 하지만 현대의 언론 매체에서 어려운 단어 사용을 지양하는 풍토상 잘 쓰이지 않는다. 당장 관련 사건 항목만 봐도 집단 성폭행이라는 용어를 채택했다. 요즘에는 돌림빵이란 말도 이럴 때 쓰는 경향이 많이 늘어나기도 했다.

2. 상세


가뜩이나 강간이 피해자에게 가공할 몸과 마음의 피해를 주는데, 그걸 여러 명에게 당하게 되니 그 피해는 상상을 뛰어넘는다.
고대로부터 전쟁 따위의 분쟁터에서 심심찮게 자행된 행위이다. 현대에 들어서도 이 점은 마찬가지로 치안이 막장이 된 지역에서는 자주 벌어진다.
현실에서 하면 법의 철퇴[2]를 받는다. 다만 드러나는 것 자체가 어렵고, 거기다 미성년자일 경우에는 지나친 선처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서 확실히 문제. 사실 밀양 사건 자체가 성폭력에 대한 한국 공기관의 대응이 얼마나 한심한 수준인지 알려주는 사례라고 봐도 될 정도다.
거기다 2010년 10월엔 대전광역시에서 지적장애인을 윤간한 미성년자 16명이 '미성년자이며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고 피해자는 강하게 저항하지 않았다'라는 이유로 모두 불구속 기소에 그친 일을 소설가 공지영트위터를 통해 소개한 것으로 시작해 한동안 파문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말도 안 되는 사건은 결국 피해자와 가해자 간의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점과 자신들의 행동을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서 가정지원소년부로 송치되어 소년원 위탁으로 끝나고 전과에도 남지 않게 되었다. # 근데 이런 일까지 있는 걸로 봐선 밀양 사건 못지않은 일이 되진 않을까 우려된다.
그 뒤 그 학생 한 명이 성균관대학교에 봉사왕으로 합격하면서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
요즘에는 군산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처럼 처벌되는 경우가 많고, 최근 성폭행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초등학생''' 3명이 이런 짓을 벌여 3월 13일 체포되었다. 피해자는 지적장애가 있는 성인 여성이며, 가해자들은 '''"만 14세 미만[3]은 형사처벌하지 않는다" 라고 되어 있는 형법 때문에''' 현행법상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
나이를 따지지 않는다. 아프리카에서는 에이즈 환자들이 에이즈 치료에 좋다고 '''9개월''' 된 아기를 잔혹하게 짓밟았다. 이 사건은 처녀와 성관계를 가지면 에이즈가 낫는다[4]는 미신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미신이 아프리카에 꽤나 멀리 퍼져 있기 때문에 어린 소녀들을 강간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이유가 있더라도 가해자가 최악의 폐기물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며, 현실적으로는 멀쩡한 사람에게까지 에이즈를 옮길 뿐이다.
한편 2016년 쾰른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이 문서에 리다이렉트된 타하루시(taharrush)라는 단어는 "이슬람 전통 중 하나인 집단 강간 놀이"를 의미하는 단어라는 설이 한때 인터넷을 통해 퍼졌다. 하지만 이는 KBS 뉴스에서 팩트체크 K를 통해 반박한 바 있다. 참고. 해당 기사의 반박에 따르면 아랍어 타하루시 가마이(taharrush gamea)에서 타하루시는 '따돌림', '괴롭힘'을 뜻하는 용어이며, 가마이는 '집단'을 의미하므로, 따라서 '타하루시 가마이'는 '집단 따돌림, 집단 괴롭힘, 이지메'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 말이다. 해당 기사는 또한 이러한 루머의 기원에 대해 단어 '가마이'의 뜻이 영문매체를 통해 게임(game)으로 오역되면서 "타하루시 가마이=집단 성폭행을 놀이 문화로 즐기는 아랍 전통"이라는 의미로 잘못 알려졌을 것으로 추측하였다.

3. 매체


성인물에서는 하드한 작품일수록 높은 확률로 등장하게 된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질색을 하며 싫어하지만, 의외로 수요가 있는 장르라서 제목부터 윤간들어가 있는 작품도 꽤 많다. 윤간이 등장하는 작품들은 보통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가 대부분이며, 당하는 여성은 쾌감에 중독되어 음란타락하거나, 정신이 붕괴되어서 죽은 눈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성인물이 아닌 작품에서 등장하게 되면 분위기를 굉장히 우울하고 진지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윤간물을 많이 제작하는 망가 작가로는 U.R.C가 있고, 에로게 회사는 Guilty, 야애니 회사는 스즈키미라노가 있다.
집단 성행위를 즐기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윤간도 즐기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당신은 구제불능이다. 허나 그럼에도 막장으로 가는 것이, '능욕'을 다루는 에로물들이 윤간→뜻하지 않은 흥분 및 오르가슴(?)→집단 성교를 즐기는 것으로 악화되는 시나리오를 쓰고 그걸 그대로 믿어버리는 일부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큰 문제다. 가해자 입장에서나 섹스지, 피해자 입장에선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폭력'''에 놓여있는 상황이므로, 정신은 희열이 싹트기도 전에 공포에 압도되어 있을 것이 당연지사. 하지만 쾌락의 유무 여부를 따지는 것은 매우 주의하여야 한다. 강간에서의 쾌락은 오히려 그 자체로 더 큰 정신적 폭력일 수 있기 때문.

4. 관련 사건


[1] Gangbang(갱뱅)과는 개념이 다르다. 갱뱅은 참가자 본인의 동의가 있는 만큼 동일시할 수 없다. 일반적인 성교와 강간의 차이와 같다고 보면 된다.[2]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적용되어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의 징역. 7년 이상의 의미는 최소한 7년이고 최대한 30년(법률상 가중 사유가 있으면 50년)이라는 의미이다.[3] 일반적인 나이에 학교를 다니고 있을 때, 중학교 2학년이 되는 해의 생일을 지나게 되면 만 14세가 된다.[4] 실제로는 당연히 그 처녀에게 에이즈가 옮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