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사와 토오루

 


古澤 徹(ふるさわ とおる)
1. 개요
2. 역사
2.1. 출연작
2.1.1. 애니메이션/게임
2.1.2. 외화


1. 개요

외래어 표기법/일본어에 따르면 '후루사와 도루'가 맞다.
1962년 8월 3일생 일본의 남성 성우. 군마현 마에바시시 출신. 타나카 아츠코와는 출생지와 연령이 같은데, 서로 같은 유치원을 다녔다는 이야기가 있다.

2. 역사

군마 현립 시부카와 고등학교를 거쳐 메이지 대학 졸업. 청년좌 양성소를 통해 프로덕션 바오밥에 입사, 켄유 오피스로 소속을 옮겼다가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목소리 특성상 장년역에서 초로역, 진지한 역할이나 악역이 많다. 예를 들어 환상게임의 유심이나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잉그램 프리스켄 같은 캐릭터.
그리고 청년 역할로는 유심이나 잉그램, 데커드[1](!?) 등이 있다.
또한 타나카 아츠코(물론 이쪽은 '''누구누구의 엄마''')와 비슷하게, ‘'''누구누구의 아빠'''’ 역이 은근히 많다.
하지만 가장 유명한 대표작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데커드'''. 이 캐릭터의 목소리는 사무소의 샘플 보이스로 잠깐 올라와 있기도 했다.
이름이 비슷하며 같은 성우인 후루야 토오루와 자주 헷갈리곤 하며, 일부 성우 관련 프로필이 실린 책자에는 두 성우의 경력과 출연작이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
한때 우울증에 걸려 성우 활동을 중단했다가 사이보그 쿠로짱이란 작품의 제작진이 당신이 아니면 안 된다고 설득해 다시 활동을 재개한 적이 있다. 이 작품으로 재기에 성공하고 우울증도 극복했다고 하며 깊은 애착을 가지고 블로그나 트위터에서 자주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우울증이 완치된 것은 아니라 이후는 활동이 많이 줄었다. 현재는 블로그 등에 근황은 가끔씩 올라오고 있지만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성우 활동은 거의 없다. 후임으로는 주로 코니시 카츠유키[2]가 지목되는 편.
그러나 2016년부터는 연극 배우로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은퇴나 잠적 상태는 아니다.
성우 타나카 아츠코는 같은 동네에서 같은 유치원까지 다니던 소꿉친구 사이라고 한다. 별로 친하진 않았는데 나중에 알고 놀랐다고. 성우계에서도 유명한 사실이라 두 사람을 동시에 캐스팅하는 경우가 많다.

2.1. 출연작


2.1.1. 애니메이션/게임


2.1.2. 외화

[1] 본인도 그렇고, 한국에서의 데커드가 더더욱 중후한 목소리라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설정상 AI는 청년이 맞다. 일본 위키백과에서도 청년 역으로 분류. 같은 순찰차형 용자인 다간이 한국판(비디오판, KBS판, SBS판 모두) 목소리와 일본판 목소리 모두 중후한 아저씨 느낌이라는 걸 감안하면 일본 팬들 입장에서 한국판 데커드 목소리는 데커드보다 다간에게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2] 우연적인 부분은 후루사와 토오루가 데커드의 성우로 유명한데 후임인 코니시 카츠유키는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서 데커드와 같은 경찰차 메카인 볼포그 성우라는 것이다.[3] 3기 때는 후루사와 본인의 우울증 문제로 코니시 카츠유키로 변경.[4] ...아버지로선 막장 of 막장이지만... 참고로 3기에서는 우울증이 재발하는 바람에 코니시 카츠유키가 대타로 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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