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선(1904)

 

尹泳善
1904년 ~ 1997년 12월 18일
대한민국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본관은 해남(海南)[1].
1904년 전라남도 해남군 군일면 연동(현 해남읍 연동리)[2] 82번지 녹우당(綠雨堂)에서 고산(孤山) 윤선도의 13대 종손으로 태어났다.# 아버지 윤정현(尹定鉉)은 고산 윤선도의 12대 종손으로 1916년 조선총독부 전라남도지방 토지조사위원회 임시위원, 1919년 해남군 참사 및 전라남도 참사, 1920년 전라남도 평의회원을 지냈으며#, 1926년부터 1928년까지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냈다.#
일본 호세이대학 정경학부를 졸업하였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해남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송봉해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48년 12월부터 1950년 5월까지 초대 관선 전라남도 광주시장을 지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국민당 후보로 전라남도 해남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라남도 해남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당 김병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라남도 해남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당 김병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 29세손 '''영(泳)''' 순(淳) 항렬.[2] 해남 윤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