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갚기(포켓몬스터)
기술머신 27번이었던 기술이다. 포켓몬과 트레이너의 친밀도에 의해 위력이 결정된다. 위력은 '''친밀도×0.4'''로, 최소 0에서 최대 '''102'''까지 상승한다.
주력으로 데리고 다니며 레벨을 올린 포켓몬의 친밀도는 최대 수치인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트레이너들 사이에서는 '노 디메리트 노말 타입 고위력 물리기'로 인식되고 있다. 사용 후 반동으로 못 움직이는 기가임팩트는 말할 것도 없고, 사용 후 혼란 상태에 빠지는 난동부리기나 반동 대미지를 받는 이판사판태클이 쓰기 찝찝한 경우에 노말 타입 어태커들의 메인 웨폰으로 많이 채용된다. PP 또한 제법 넉넉한 편이기에, 2세대에서 등장한 이래 7세대까지 스토리 내에서 노말 물리딜러게과 견제폭이 아쉬운 물리 딜러들에게 쭈욱 사랑받던 기술.
2세대인 금/은에서는 일요일에 친밀도가 대강 높은(즉, 대강 오래 지낸)[1] 포켓몬을 선두에 두고 5층의 기술머신 판매 상인 옆의 여자에게 말을 걸면 얻을 수 있었다.[2] 4세대 DP/Pt에서는 마박사가 하나를 준다. 금은 버전의 리메이크인 HG/SS에서는 무지개시티의 백화점에서 1000원에 살 수 있다. 5세대에서는 초반에 입수할 수 있는데다, 기술머신이 써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 쓸 수 있게 상향을 먹은 덕에, 스토리 진행용 포켓몬이나 친밀도가 높은 포켓몬이 부담없이 배워도 좋은 기술이 되었다.
반대로 친밀도가 낮을수록 위력이 올라가는 기술로 화풀이#s-2가 있다. 친밀도를 최대치로 유지하는 게 최저치로 유지하는 것보다 훨씬 쉽기 때문에 보통은 화풀이 대신 은혜갚기를 쓰지만, 그러나 스토리 중 화풀이를 쓸 땐 잡은 초반엔 대미지가 넉넉하겠지만, 계속 쓰다보면 친밀도가 올라가 대미지가 떨어진다. 위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회복을 할때 일반 회복약 대신 한약방에서 파는 회복약들을 먹이면 친밀도를 떨어뜨리는 식으로 하면 된다지만, 번거롭기 때문에 은혜갚기를 쓰는 편이 더 낫다
대전에서는 친밀도 최고치의 괴짜몽을 상대로 할 땐 오히려 화풀이가 은혜갚기의 상위호환이 된다. 하지만 메타몽도 이걸 생각하고 역으로 친밀도를 0으로 만들 수도 있으니 주의.
교환으로 포켓몬을 옮기면 친밀도가 초기화되기 때문에, 가끔 다른 버전에서 옮겨온 포켓몬으로 위력이 낮은 은혜갚기를 써버리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곤 한다.
이브이, 토게피 같이 친밀도 높혀서 진화하는 포켓몬에게 배우게 하는 것도 나쁜 건 아니다. 즉, 친밀도 진화인 동시에 높은 공격 + 노말 타입을 충족하는 먹고자 - 잠만보 라인의 핵심 기술이다. 물론 잠만보는 이판사판태클을 채용하는 선택지도 있으니,(위력 좋은데 1/3 반동 VS 위력은 모자란데 무반동) 결국 선택은 트레이너의 몫.
6세대에는 노말스킨의 반대급부로 노말 타입 기술을 특정 타입 취급하게 해주는 특성이 잔뜩 등장했는데, 이 특성을 가진 물리형 포켓몬들은 디메리트가 없는 고위력기인 은혜갚기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메가쁘사이저, 메가보만다, 메가파비코리, 메가얼음귀신 등이 이에 해당한다. 야습을 익힐 수 있는 메가가디안의 경우 특막형 포켓몬에 대한 통수형으로 은혜갚기를 익히고 있는 경우도 간혹 있었으나 7세대로 넘어오며 사이코필드 카푸메타가 대세가 되며 사장되었다.
8세대에서는 삭제되었다. 이 때문에 이판사판태클을 배우지 못하는 노말 타입 물리 어태커들은 손해를 입게 되었다. 실전과 스토리 양쪽에서 유용한 기술이었는지라 불만도 상당히 많았다. 대신 그 동안 은혜갚기에 후광에 밀린 노말 타입 기술들이 다시 조명되었는데, 화상 대비용 객기의 채용률이 크게 올랐고, 누르기는 위력은 좀 아쉽지만 30% 확률 마비로 꽤나 유용하게 쓰이고 있으며, 난동부리기, 메가톤킥 등 고위력 디메리트 기술들이 좀 더 채용되고 있다.
3세대에서 4세대로 넘어가면서 연출이 굉장히 심심해진 기술 중 하나다. 3세대에서는 화면이 살짝 어두워지더니 사용하는 포켓몬이 격렬하게 움직이며 상대를 여러 번에 걸쳐 난타하는 연출로, 전력을 다해 공격한다는 기술의 설명이나 노말 타입 최상위계 기술의 명성에 걸맞는 나름대로 화려한 연출을 보여주었으나,[3] 4세대에서는 포켓몬이 잠깐 들썩들썩하더니 그냥 심심하게 한 대를 치는 이펙트로 굴러떨어지고, 5세대에서는 이걸 더 스피드업까지 시켜 놔서 더욱 볼 게 없어졌다. 그러다 7세대에서는 폴짝 뛰면서 하트를 날리는 연출이 추가되었기에, 좀 더 '트레이너에게 은혜를 갚는다'는 느낌이 진해졌다.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는 피카츄와 이브이가 피카피카썬더와 브이브이브레이커란 기술로 준전용기화 되어 등장한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구미를 먹여 올린 지능스킬 수준(위력과 지능스킬 모두 반 개부터 10개의 ☆로 표시)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 기술이 되었다. 여기서는 별로 쓸데가 없는데, 입히는 피해가 5~45의 '''고정 대미지'''다. 은혜갚기의 고정 대미지를 45까지 올렸을 정도로 구미를 많이 먹이며 소중히 키운 멤버라면 능력치가 올라갈 대로 올라가서, 그냥 다른 기술로 대충 때리거나 심지어는 그냥 평타를 치는 게 훨씬 강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화풀이#s-2도 마찬가지 성능에 위력 변화만 뒤바뀐 거라, 일반 던전에서는 마찬가지로 크게 쓸모가 없으나, 특성상 레벨 1 던전에서는 꽤 쓸만하기에 이 기술보다는 훨씬 가치가 있다. 본가와 선호도가 뒤바뀐 셈이다.
하늘의 탐험대의 스페셜 에피소드 중 챠밍 팀의 리더 이어롭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어롭의 기본 지능은 별 반 개다.
포켓몬 GO에는 다크 포켓몬 정화 시 화풀이를 대체하는 스페셜 어택으로 구현되었다. 성능은 PvE 기준 위력 35에 3차징으로 같은 노말 타입 3차징인 누르기(위력 50)와 비교된다. 데미지가 낮은 대신에 시전 시간 0.7초, 데미지 적용 시간 0.1초라는 사기적인 딜레이로 회피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PvP에서는 원래 위력 50 에너지 소모량 40으로 저코스트 스페셜 어택이 없는 (정화 가능한) 포켓몬이 쓸만했지만 패치로 고데미지 고코스트 스킬이 되어 버려졌다.
2세대부터 7세대까지 주력으로 데리고 다니며 레벨을 올린 포켓몬의 친밀도는 최대 수치인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트레이너들 사이에서는 '노 디메리트 노말 타입 고위력 물리기'로 인식되고 있다. 사용 후 반동으로 못 움직이는 기가임팩트는 말할 것도 없고, 사용 후 혼란 상태에 빠지는 난동부리기나 반동 대미지를 받는 이판사판태클이 쓰기 찝찝한 경우에 노말 타입 어태커들의 메인 웨폰으로 많이 채용된다. PP 또한 제법 넉넉한 편이기에, 2세대에서 등장한 이래 7세대까지 스토리 내에서 노말 물리딜러게과 견제폭이 아쉬운 물리 딜러들에게 쭈욱 사랑받던 기술.
2세대인 금/은에서는 일요일에 친밀도가 대강 높은(즉, 대강 오래 지낸)[1] 포켓몬을 선두에 두고 5층의 기술머신 판매 상인 옆의 여자에게 말을 걸면 얻을 수 있었다.[2] 4세대 DP/Pt에서는 마박사가 하나를 준다. 금은 버전의 리메이크인 HG/SS에서는 무지개시티의 백화점에서 1000원에 살 수 있다. 5세대에서는 초반에 입수할 수 있는데다, 기술머신이 써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 쓸 수 있게 상향을 먹은 덕에, 스토리 진행용 포켓몬이나 친밀도가 높은 포켓몬이 부담없이 배워도 좋은 기술이 되었다.
반대로 친밀도가 낮을수록 위력이 올라가는 기술로 화풀이#s-2가 있다. 친밀도를 최대치로 유지하는 게 최저치로 유지하는 것보다 훨씬 쉽기 때문에 보통은 화풀이 대신 은혜갚기를 쓰지만, 그러나 스토리 중 화풀이를 쓸 땐 잡은 초반엔 대미지가 넉넉하겠지만, 계속 쓰다보면 친밀도가 올라가 대미지가 떨어진다. 위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회복을 할때 일반 회복약 대신 한약방에서 파는 회복약들을 먹이면 친밀도를 떨어뜨리는 식으로 하면 된다지만, 번거롭기 때문에 은혜갚기를 쓰는 편이 더 낫다
대전에서는 친밀도 최고치의 괴짜몽을 상대로 할 땐 오히려 화풀이가 은혜갚기의 상위호환이 된다. 하지만 메타몽도 이걸 생각하고 역으로 친밀도를 0으로 만들 수도 있으니 주의.
교환으로 포켓몬을 옮기면 친밀도가 초기화되기 때문에, 가끔 다른 버전에서 옮겨온 포켓몬으로 위력이 낮은 은혜갚기를 써버리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곤 한다.
이브이, 토게피 같이 친밀도 높혀서 진화하는 포켓몬에게 배우게 하는 것도 나쁜 건 아니다. 즉, 친밀도 진화인 동시에 높은 공격 + 노말 타입을 충족하는 먹고자 - 잠만보 라인의 핵심 기술이다. 물론 잠만보는 이판사판태클을 채용하는 선택지도 있으니,(위력 좋은데 1/3 반동 VS 위력은 모자란데 무반동) 결국 선택은 트레이너의 몫.
6세대에는 노말스킨의 반대급부로 노말 타입 기술을 특정 타입 취급하게 해주는 특성이 잔뜩 등장했는데, 이 특성을 가진 물리형 포켓몬들은 디메리트가 없는 고위력기인 은혜갚기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메가쁘사이저, 메가보만다, 메가파비코리, 메가얼음귀신 등이 이에 해당한다. 야습을 익힐 수 있는 메가가디안의 경우 특막형 포켓몬에 대한 통수형으로 은혜갚기를 익히고 있는 경우도 간혹 있었으나 7세대로 넘어오며 사이코필드 카푸메타가 대세가 되며 사장되었다.
8세대에서는 삭제되었다. 이 때문에 이판사판태클을 배우지 못하는 노말 타입 물리 어태커들은 손해를 입게 되었다. 실전과 스토리 양쪽에서 유용한 기술이었는지라 불만도 상당히 많았다. 대신 그 동안 은혜갚기에 후광에 밀린 노말 타입 기술들이 다시 조명되었는데, 화상 대비용 객기의 채용률이 크게 올랐고, 누르기는 위력은 좀 아쉽지만 30% 확률 마비로 꽤나 유용하게 쓰이고 있으며, 난동부리기, 메가톤킥 등 고위력 디메리트 기술들이 좀 더 채용되고 있다.
3세대에서 4세대로 넘어가면서 연출이 굉장히 심심해진 기술 중 하나다. 3세대에서는 화면이 살짝 어두워지더니 사용하는 포켓몬이 격렬하게 움직이며 상대를 여러 번에 걸쳐 난타하는 연출로, 전력을 다해 공격한다는 기술의 설명이나 노말 타입 최상위계 기술의 명성에 걸맞는 나름대로 화려한 연출을 보여주었으나,[3] 4세대에서는 포켓몬이 잠깐 들썩들썩하더니 그냥 심심하게 한 대를 치는 이펙트로 굴러떨어지고, 5세대에서는 이걸 더 스피드업까지 시켜 놔서 더욱 볼 게 없어졌다. 그러다 7세대에서는 폴짝 뛰면서 하트를 날리는 연출이 추가되었기에, 좀 더 '트레이너에게 은혜를 갚는다'는 느낌이 진해졌다.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는 피카츄와 이브이가 피카피카썬더와 브이브이브레이커란 기술로 준전용기화 되어 등장한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구미를 먹여 올린 지능스킬 수준(위력과 지능스킬 모두 반 개부터 10개의 ☆로 표시)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 기술이 되었다. 여기서는 별로 쓸데가 없는데, 입히는 피해가 5~45의 '''고정 대미지'''다. 은혜갚기의 고정 대미지를 45까지 올렸을 정도로 구미를 많이 먹이며 소중히 키운 멤버라면 능력치가 올라갈 대로 올라가서, 그냥 다른 기술로 대충 때리거나 심지어는 그냥 평타를 치는 게 훨씬 강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화풀이#s-2도 마찬가지 성능에 위력 변화만 뒤바뀐 거라, 일반 던전에서는 마찬가지로 크게 쓸모가 없으나, 특성상 레벨 1 던전에서는 꽤 쓸만하기에 이 기술보다는 훨씬 가치가 있다. 본가와 선호도가 뒤바뀐 셈이다.
하늘의 탐험대의 스페셜 에피소드 중 챠밍 팀의 리더 이어롭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어롭의 기본 지능은 별 반 개다.
포켓몬 GO에는 다크 포켓몬 정화 시 화풀이를 대체하는 스페셜 어택으로 구현되었다. 성능은 PvE 기준 위력 35에 3차징으로 같은 노말 타입 3차징인 누르기(위력 50)와 비교된다. 데미지가 낮은 대신에 시전 시간 0.7초, 데미지 적용 시간 0.1초라는 사기적인 딜레이로 회피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PvP에서는 원래 위력 50 에너지 소모량 40으로 저코스트 스페셜 어택이 없는 (정화 가능한) 포켓몬이 쓸만했지만 패치로 고데미지 고코스트 스킬이 되어 버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