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시티

 


무지개시티
タマムシシティ Celad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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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설명
사람과 포켓몬이 모이는 풍요로운 무지개색 마을
표어
4세대 : 무지개색의 큰 마을
にじいろの おおきな まち
1~3세대 : 무지개색은 꿈의 색
タマムシ にじいろ ゆめの いろ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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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 지역
서쪽 ←
관동 16번도로(연분홍시티)
동쪽 →
관동 7번도로(노랑시티)
BGM

적 · 녹 · 청 · 피카츄

금 · 은 · 크리스탈

파이어레드 · 리프그린

하트골드 · 소울실버

레츠고! 피카츄 · 레츠고! 이브이
1. 개요
2. 상세


1. 개요


관동지방의 대도시로 동쪽으로는 노랑시티, 왼쪽으로는 사이클링 로드가 있다. 모티브는 타마 지역 등의 도쿄 교외 지역. 그 중 타지리 사토시의 고향인 세타가야라는 설이 있으며, 자기 고향이니까 이렇게 화려하게 만들었다는 얘기도 있다. 실제 세타가야와 분위기가 비슷한 편[1]. 신주쿠라는 설도 있지만 극히 비주류이다. 세타가야 또는 타마뉴타운이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칭인 タマムシ은 비단벌레란 뜻이지만 옥충색(玉蟲色)이란 의미도 있다. 비단벌레는 다양한 색을 낸다.
영문명칭인 Celadon City의 Celadon은 갈색시티의 Vermillion(주색)만큼이나 안 쓰이는 단어이다. Celadon은 회록색, 녹청색이라는 뜻으로 연두색파란색을 섞어서 만든 색깔이다. 대충 고려청자같은 도자기들의 색깔을 떠올리면 되는데, Celadon이란 단어에 청자라는 뜻이 있기도 하다.

2. 상세


백화점무지개게임코너라는 카지노가 있는 곳이었다. 그 뒤 5세대 이후의 도박 삭제로 인해 레츠고에선 도박시스템은 잘렸고 주인공이 게임기 앞에서 A버튼을 누르면 게임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식으로 바뀌었다.
체육관은 무지개체육관이고, 체육관 관장은 풀 타입의 민화. 체육관은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풀베기로 벨 수 있는 나무를 벤 다음 찾아 들어가면 있다. 체육관 앞에는 할아버지 한명이 하악대고 있다(…)[2]. 당연한게 체육관 안에는 남자가 한명도 없다. 심지어 체육관의 어드바이서조차도 없다[3].
포켓몬 맨션이라고 하는 아파트가 있는데 이곳에는 다른 버전들에서도 등장하는 게임 프리크 직원들이 있다. 4세대에서는 3층에서 성도 및 관동지방의 체육관 뱃지를 모두 획득한 뒤 사운드 담당자에게 가면 GB플레이어를 획득할 수 있다. 뒷문으로 들어가면 1, 3세대에선 옥상에서 이브이를 얻을 수 있다. 2세대에서는 밤에 기술머신 저주를 얻을 수 있다. 4세대에서는 저주의 부적을 준다.
적/녹/청 버전과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버전에서는 이곳 게임코너 지하에 로켓단아지트가 있는데 이곳에서 실프스코프를 찾아야 하기에 들러야 한다. 정 힌트가 필요하다면 시티 하단에 위치해있는 식당 옆 건물에 로켓단의 사무실로 보이는 수상한 건물이 있는데, 여기 있는 사람 중 한 명에게 말을 걸면 '게임 코너에 붙어있는 포스터에 손대면 안 돼. 뒤에 스위치 숨겨놓거나 하지 않았으니까'라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 외에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곳과 무지개맨션의 할머니가 포켓몬들과 함께 지내고있는 층에는 웬 불단이 마련되어있기도 하다.
설정상 이 도시에는 '타마무시 대학(무지개 대학)'이라는 유서깊은 명문 대학이 있는데 오박사마박사, 이수재가 대표적인 졸업생이다. 설정에 따르면 최초로 몬스터볼을 개발한 니시노모리 교수도 이곳의 교수였다고. 게임 내에선 미구현되었고,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 구현되었다. 모티브는 실제로 신주쿠에 있는 와세다대학으로 추정.
카지노 왼쪽 집에는 연못이 있는데 1세대와 3세대 때는 잉어킹이 잡혔었는데 2세대와 4세대에선, 연못에서 나오는 건 질퍽이(…)[4]. 1세대와 3세대에서는 할아버지에게 말을 걸면 연못을 예쁘게 꾸몄다며 주인공에게 자랑하지만[5] 2세대, 4세대에서는 애써 꾸민 연못이 썩어버리는 바람에 질퍽이가 나타나서 걱정이라며 피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레츠고에선 이 연못을 건너편으로 가면 질퍽이의 마스터 트레이너와 싸울 수 있다.
도시 남동쪽에는 여관이 있다. 여관에 가면 NPC가 방이 다 찼다는 말을 하며, 1세대에서는 여관 건물 내부가 포켓몬센터와 같은 구조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관 내부 오른쪽의 포켓몬센터에서 PC가 있는 곳으로 가서 X버튼을 누르면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PC가 작동되는 버그가 있다.
여담이지만 2세대 한정으로 용량부족으로 블루시티와 공유하던 bgm이 짤린 연분홍시티의 bgm은 이 도시의 음악을 쓴다. 블루시티는 상록시티의 브금을 사용.
레츠고 시리즈에선 포켓몬센터에 점쟁이가 있는데, 10000원을 주고 점을 치면 자정 12시까지 만나는 포켓몬의 성격을 고정시켜준다. 총 2번 질문하며, 물을 주고 싶은 꽃의 색은 그 색에 해당하는 능력치가 1.1배, 솎아낼 꽃의 색은 그 색에 해당하는 능력치가 0.9배의 보정을 받는 성격이 된다. 빨간색은 공격, 노란색은 방어, 파랑색은 특공, 초록색은 특방, 담홍색은 스피드에 해당하며, 동일한 색을 2번 선택하면 능력치에 보정이 없는 성격으로 고정된다.

[1] 후술하는 게임 프리크도 실제로 세타가야에 있는 회사다.[2] 말을 걸면 "이히히! 이 체육관은 좋구먼! 여자아이뿐이로구먼!" 북미판에서도 같은 대사였지만 리메이크인 파이어레드/리프그린과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선 순화되어서 "강한 트레이너가 많아서 좋구먼!"로 바뀌었다.[3] 카지노에 가있어서 부재 중이다.[4] 간혹 진화형인 질뻐기도 나온다. 문제는 둘 다 정말 더럽기가 세계 제일인 곳에서만 사는 놈들인데 이들의 서식지는 관동에서 여기와 17번도로뿐. 참고로 파도타기로 돌아다녀야만 나온다. 낚싯대를 아무리 써 봤자 아무것도 안 낚인다.[5] 참고로 여기서 1세대에서는 알낳기 기술머신을, 3세대에서는 기술가르침으로 알낳기를 배울 수 있었는데, 1세대 당시에는 오로지 럭키만 익힐 수 있었다. 그나마 3세대부터는 늘어서 픽시토게틱 계열도 배울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