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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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포켓몬 중 하나. 보라색 슬라임처럼 생겼으며, 다른 포켓몬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스기모리 켄과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모티브는 스마일 아이콘. 서양식 이모티콘''' :)''' 로 추정된다.
이래 보여도 전용 도구가 무려 2개나 있다. '금속파우더'는 메타몽의 방어를 1.5배로 올려주고, '스피드파우더'는 메타몽의 스피드를 2배로 올려준다. 문제는 두 도구 모두 '''변신 전에만 적용된다.''' 물론 일반 특성 메타몽을 꺼내서 직접 변신시킬 때는 좋을지 모르나, 괴짜 메타몽을 운용할 경우 사실상 채용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숨겨진 특성이라는 개념이 생긴 5세대 부터는 배틀에 나서는 즉시 변신하는 괴짜라는 특성이 생겨서 구애스카프를 통해 랭크업한 상대 포켓몬으로 바로 변신하여 스피드에서 우위에 선후 눌러버리는 전법으로 배틀에서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체력이 낮아 한 대만 맞아도 바로 저승 문턱을 밟기 때문에 랭크업 타이밍을 노려야 하고, 따라서 상대를 한 방에 보내지 못하면 이쪽이 한 방에 간다는 게 단점이라, 괴짜 메타몽은 배틀에서의 운영에 난이도가 꽤 존재한다.
독특한 특성 때문인지 네임드 트레이너 중에서 메타몽을 사용하는 트레이너는 없으며, 일반 트레이너 중에서도 연구원 트레이너들만 사용한다.
3. 상세
3.1. 포획
메타몽은 교배로는 생기지 않는다. 때문에 메타몽은 거의 야생이나 교환으로만 얻을 수 있다.
3.1.1. 1~6세대
포켓몬스터 적·녹에선 13, 14, 15, 23번 도로와 이름없는 동굴에서 등장했다. 포켓몬스터 피카츄에선 도로들에 나오는 대신 포켓몬저택 지하에서 나온다. FRLG에선 적·녹과 거의 같은 데서 나오지만 23번 도로 대신 포켓몬저택 지하에서 나오는 걸로 약간 바뀌었다. 버추얼 콘솔에서 잡은 메타몽을 포켓무버로 전송할 경우 '''확정적으로 괴짜 특성과 3V'''가 보장된다. 이외에도 이로치 확률이 존재한다는 점이 키포인트.
포켓몬스터 금·은과 포켓몬스터 크리스탈에서는 34, 35번도로에서 잡을 수 있다. HG·SS에서는 추가로 47번 도로와[4] 블루시티동굴, 사파리존에서도 잡을 수 있다.[5] 메타몽 자체는 교배로는 절대로 생기지 않아서 메타몽과 교배해야만 하는 포켓몬의 고개체를 쉽게 뽑기 위해서는 D/P/Pt 시절엔 죽어라 노가다를 해서 고개체 메타몽을 잡는 수밖에 없었지만 HG/SS에서는 '''사파리존에서 잡은 몬스터는 높은 확률로 1V가 걸려든다'''는 특성 때문에 고개체 메타몽을 구하기가 쉬워졌다.
호연지방의 경우, RS에선 '''안 나온다.''' 때문에 심지어 3세대와 1, 2세대 간의 호환 시스템도 구축되지 않아서, 이 당시 어떤 희귀한 포켓몬도 무조건 '암컷'을 사수해야 했고, 암컷 성비가 극악인 스타팅이나 화석 포켓몬들은 얻는 순간부터 암컷을 뽑기 위해 기를 써야 했으며 코일, 찌리리공, 별가사리 등은 알을 깔 수 없었고, 그나마 야생에서 여러 개체를 얻는 앞의 포켓몬들과 달리 단 하나밖에 얻을 수 없는 '''메탕은 일반 포켓몬인데도 불구하고, 전포와 동일한 취급이었다.''' 다행히도 파레리그에서 1세대와 같은 방식으로 메타몽을 포획할 수 있게 되었지만 7의섬 스토리까지 끝내야 호연지방으로 보내는 게 가능하다. 이후 에메랄드에선 114번 도로의 화석마니아가 근성으로 파고든 땅굴에서 전당등록 후 나오기 시작해 잡을 수 있게 된다. ORAS의 경우 일부 환상의 장소에서 나오지만, 그래도 몇 번 조우하고 도감 내비를 써주면 가끔씩 3V 이상[6]의 꾸준히 좋은 개체가 등장하고 괴짜 특성의 메타몽도 나와줘서 노가다 하기엔 비교적 편하다. X·Y의 메타몽 친구코드가 없으면 6세대 환경에선 좋은 메타몽을 노리기엔 이쪽이 최선의 방법.
DP 디아루가/펄기아 버전은 전국도감 입수 후 얻는 포켓트레 연쇄로 218번도로에서 획득할 수 있다.
PT 기라티나는 한자랑의 뒷마당에서만 등장한다. 한자랑이 메타몽을 지명할 확률은 낮지만, 말 걸기 전에 저장해놓고 리셋 노가다하다보면 결국엔 메타몽을 부른다. 그런데 메타몽을 막상 지명해도 출현 확률이 5%라서 제법 구하기 힘들다. 4세대 소프트 중엔 가장 어려운 편.
BW/BW2에선 자이언트홀 중앙의 숲에서 잡을 수 있다. BW2의 경우 이 곳의 은혈에서 '''1%'''라는 낮은 확률로 괴짜 메타몽이 나온다.
XY에서는 남동쪽의 "포켓몬마을"이라는 넓직한 꽃밭에서 나온다. 그런데 프렌드사파리에서 가끔 메타몽이 등장하고, 이곳에서는 무조건 2V가 보장되므로 친구코드가 있는 경우 당연히 이쪽이 훨씬 좋다.
4세대까지는 메타몽이 변신을 하면 변신을 한 포켓몬의 포획률을 따라갔다. 그래서 잉어킹이나 캐터피 같은 고포획률 포켓몬을 선두에 둔 뒤 해당 포켓몬으로 변신을 하면 쉽게 잡을 수 있었지만 5세대부터는 변신을 하더라도 메타몽의 고유 포획률 35가 유지되므로 이 꼼수를 쓸 수 없게 되었다.
3.1.2. 포켓몬스터썬·문
썬문에선 울라울라섬의 호쿠라니큰산에서 낮 시간대에 낮은 확률(10%)로 등장한다.
여기까지라면 평범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추가된 난입배틀 연쇄를 통해 시간만 들이면 '''최소 4V'''의 고개체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기초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난입배틀 문서 참고.
메타몽을 리사이클만 배운 포켓몬으로 변신시킨 뒤, 다른 포켓몬의 트릭#s-3이나 바꿔치기를 통해 메타몽에게 과사열매를 지니게하여 무한대의 PP를 가진 상태로 만들어 연쇄를 용이하게 하는 방법이 발견되었다. 또한 변신과 괴짜 특성은 대타출동이나 일루전 상태의 포켓몬에게는 불발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대타출동도 배우게 하면 좋다.
이 조합에 가장 걸맞는 포켓몬은 칼등치기+ [7] or 위협 or 프레셔 특성을 갖춘 포푸니라, 앱솔, 액스라이즈, 입치트. 프레셔 특성은 PP계산이 까다롭다는 점 때문에 아무래도 긴장감이나 위협 쪽이 선호된다.
3.1.3.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
기본적으로 썬·문과 같이 호쿠라니큰산에서 등장한다. 그런데, 게임 도중에 코니코니시티에서 추가된 새 이벤트를 통해 실전 인기 성격 고정에 개체치도 좋게 고정된 메타몽 5마리를 잡을 수 있는 매우 혜자스러운 이벤트가 생겼다. 성격과 개체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잠재파워 확률).[8]
- 고집: 물공 V, 물방 U, 스핏 U, 나머지 랜덤 (¼ 격투, ¼ 바위, ¼ 불꽃, ⅛ 전기, ⅛ 에스퍼)
- 명랑: 물방 U, 특공 U, 스핏 V, 나머지 랜덤 (⅛ 비행, ⅛ 땅, ¼ 독, ¼ 물, ¼ 풀)
- 조심: 물공 0, 특공 V, 특방 U, 나머지 랜덤 (⅛ 땅, ¼ 바위, ⅜ 벌레, ¼ 고스트)
- 겁쟁이: 물공 U, 특방 U, 스핏 V, 나머지 랜덤 (⅛ 비행, ¼ 땅, ⅛ 독, ¼ 벌레, ¼ 고스트)
- 대담: 물방 V, 특공 U, 스핏 0, 나머지 랜덤 (⅛ 격투, ⅜ 비행, ¼ 불꽃, ¼ 물)
3.1.4. 포켓몬스터소드·실드
와일드에리어의 '역린호수'에서 낮은 확률로 심볼 인카운터로 등장한다. 역린호수는 후반부에 자전거에 물 위를 달릴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곳이라 포획 타이밍은 후반부가 된다.
맥스 레이드배틀에도 출현하는데, 스톤즈들판의 구석진 곳, 그러니까 맡기미집에서 가장 가까운 굴에 보라빛 기둥이 나오고 있는 상태라면 그곳에서 메타몽이 반드시 등장한다. 여기서 잡을 수 있는 메타몽은 최소 4V 확정에 운만 좋으면 5V 이상의 초고개체도 노릴 수 있어서 많은 실전러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 하지만 메타몽답게 변신을 할 수 있으므로 레벨 100의 일반포켓몬 들고갔다가 참교육당하지 않도록, 4명의 파티 모두 기본적으로 다이맥스를 할 수 없는 무한다이노, 자마젠타, 자시안을 들고가서[10] 깡딜로 녹여버리는 것이 좋다. 레벨 1짜리를 들고가서 변신을 하도록 유도하는 예능도 있지만 타겟을 꼭 변신이 가능한 포켓몬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란게 흠. 다른 유저의 레이드에 참여했을 때 포획 시 탈출 확률이 체감상 꽤 크므로 리피트볼같은 포획 계수가 큰 볼로 잡는 것이 유리하다.
참고로, 괴짜 특성의 메타몽이 등장할 경우 똑같이 메타몽을 들고 가면 바보가 되어 노데미지 프리딜로 쓰러뜨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갑옷섬 익스팬션 패스를 구입했다면, 워크아웃 바다 동쪽의 제일 큰 섬에 있는 유일한 다이맥스굴에서 럭키와 해피너스를 제외하면 아예 일반 레이드에서조차 메타몽만 나와 더 쉽게 잡을 수 있다.
참고로 통신교환할때 암호를 4448로 설정하면 메타몽을 교환해야하는 유저들 사이의 규칙이 있어 암호를 4448로 설정후 교환하면 외국산 메타몽을 얻기 쉽다. 또한 외국산 메타몽은 교배할때 이로치 확률을 높인다.
3.2. 교배
배울 수 있는 기술은 변신 하나로 끝이고 능력치도 매우 형편없지만, 미발견 그룹과 메타몽 그룹을 제외한 모든 그룹과 교배하여 알을 낳을 수 있다! 덕분에 고개체 메타몽 하나만 구하면 알까기 난이도가 크게 하락한다. 성별이 수컷 하나만 있는 포켓몬이나 무성 포켓몬의 경우 메타몽을 통해서만 교배할 수 있기 때문에 메타몽의 가치는 더욱 크다.[11] 굳이 성비 문제를 따지지 않더라도, 좋은 개체가 나왔는데 수컷인 경우 메타몽을 이용하면 그 개체를 부모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같은 포켓몬끼리가 아니라면 메타몽을 통한 방법이 가장 쉽다.
D/P/Pt에서는 암컷에게 '''변함없는 돌'''을 맡기고 교배하면 50% 확률로[12] 그쪽의 성격을 물려받지만, 메타몽이 있을 경우 무조건 메타몽에게 맡겨야 유전이 된다. 하지만 HG/SS부터는 수컷이나 메타몽이 아닌 포켓몬에게 변함없는 돌을 맡겨도 유전이 되어서 고개체 메타몽 성격이 안 맞을 때도 불편함 없이 성격을 맞출 수 있다.
XY부터 메타몽을 통한 교배 역시 숨겨진 특성 유전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물론 숨겨진 특성 메타몽과 일반 포켓몬을 교배한다고 숨겨진 특성 포켓몬이 나온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로서 수컷 한정의 숨겨진 특성 포켓몬도 양산이 가능해졌다.
이 때문인지 소위 말하는 에딧산 6V 메타몽이 인기가 매우 좋은 현상이 빈발하고 있다. 특히 다른 언어산이라면 색이 다른 포켓몬이 까질 확률도 높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7세대에서 추가된 "대단한 특훈"으로는 교배용 개체값을 조절할 수 없어서, 6V 메타몽의 가치는 아직도 높다.
다행히 6~7세대를 거치면서 고개체 메타몽의 양산이 점점 쉬워지고 있다.[13] 들여야 하는 시간은 줄지만 노가다를 위한 시간이 많이 들어가야한다는 사실 자체는 세대를 막론하고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에딧을 통한 고개체 메타몽의 가치는 아직도 높다.
7세대에 난입배틀 시스템이 추가되어 31연쇄 이상이 되면 확정적으로 4V 메타몽을 띄울 수 있다. 얼핏 까다로워 보이지만 간단하게 무한루프를 만들어 지속적인 연쇄를 할 수 있다
준비물
1. '''리사이클만을 배운 포켓몬 1마리'''
2. 과사열매를 지니고 있고, 트릭 혹은 바꿔치기를 배운 포켓몬 1마리[14]
3. 칼등치기 및 상태이상 요원
4. 주눅구슬
과정
1. 메타몽이 등장하면 1포켓몬을 꺼내 변신시킨다
2. 그 후, 2포켓몬을 꺼내어 트릭이나 바꿔치기로 과사열매를 메타몽에게 갖게 한다.[15]
3. 메타몽의 HP를 칼등치기로 1로 만들고, 주눅구슬로 난입확률을 올린다.
4. 그 후, 동료부르기로 나오는 메타몽을 지속적으로 쓰러뜨리면 된다.
이렇게하면 리사이클을 써가면서 라사이클의 pp가 떨어지면 과사열매로 pp를 다시 채우고 다음 턴, 리사이클로 과사열매를 주워오는 무한루프가 완성된다.
8세대에서는 고개체 포켓몬이 나오는 맥스 레이드배틀에서 메타몽이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여기서 3~4V이상 메타몽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스톤즈 벌판 구석[16]에 해당에 있는 포켓몬굴에서 레어굴일시 모든 포켓몬이 메타몽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소원의덩어리를 쓰면 강제로 저장이 되지만, 리셋 노가다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리포트를 쓴다고 동의한 직후와 띠리링 소리가 나기 전 사이에 아주 잠깐 저장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빛의 색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때 바로 홈버튼을 누르고 게임을 종료하면 소원의덩어리를 쓰고도 저장이 되지 않는다. 굵은 레어굴 빛이면 그 상태에서 그냥 두면 되고, 아니면 나간 뒤 게임을 종료하면 된다. 그 외에도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맥스 레이드배틀에 참가하는 방법도 있는데, 워낙 인기가 많기 때문에 금방 자리가 차기도 하는데다 포획률 100% 보정도 안되기 때문에 어쩌다가 한번 한다는 느낌으로 하는 것이 좋다.
4. 스토리
일단 종족값이 낮아서 변신을 성공시키기도 힘든데다 변신을 했다해도 첫 대전은 무조건 미러전이 강요되고, 미러전은 자속 기술이 반감되는 경우가 많아서[17] 스토리 진행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체육관 대전 같이 주로 치러야 할 대전에서는 처음에 내놓는 포켓몬이 대체로 약해서, 상대가 에이스일때나 써 줄 수 있다는 점이 단점. 더군다나 변신을 위해 1턴을 버려야 하며, HP는 배껴오지 않기 때문에 상대보다 HP가 낮아서 불리한 경우가 많다. 굳이 쓰자면 변신 상태에서는 상대의 기배를 그대로 가져온다는 점을 이용해서 에이스 포켓몬 한정으로 기배 정찰용으로 쓰는게 그나마 의미가 있고 여러가지 랭업 아이템/회복 아이템을 사용해서 우위를 다진 뒤 에이스 포켓몬만 처리하는 법이 있지만 여기서는 기본적인 체력과 방어 능력이 형편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그나마 변신 턴이 없는 괴짜 특성의 메타몽이라면 체력 손실 없이 바로 랭업 아이템을 쓸 수 있어 운용난이도가 내려가지만 딱 그뿐이고 입수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이와 같은 특성 덕에 스토리 진행 시에 메타몽만을 이용해서 막장 플레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5. 대전
5.1. 변신
전투에서는 준 전용기 "변신"[18]으로 상대 포켓몬으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한데, 능력치가 저래서 성공하기 힘들지만, 성공하면 다음 사항들을 완벽히 복사한다.
변신 상태의 폼 체인지과 관련된 특성 보유자일 경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를테면, 킬가르도로 변신했을 경우 블레이드폼/실드폼 교체가 되지 않는다. 그 외에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했을 때에도 특성 자체를 무시하기 때문에, 물수리검이 3회 공격이 고정으로 나가지 않는다.
참고로 변신 후에는 '변신' 상태로 취급하는데, 이 상태의 포켓몬으로 변신할 수 없고, 반면 변신 상태의 포켓몬이 다시 변신을 시도할 경우 변신할 수 있다.[21] 이외에도 대타출동 상태의 포켓몬 혹은 일루전 특성의 포켓몬으로는 변신할 수 없다.[22]
또한, 실수치는 상대의 것을 베껴오지만, '''개체치는 메타몽 자신의 것을 유지한다.''' 즉, '''잠재파워 타입만큼은 메타몽 고유의 것'''이라는 뜻. 때문에 잠재파워도 맞출 수 있다면 가장 많이 쓰이는 얼음 등으로 맞춰놓는 것이 좋다.
상태이상에 이미 걸려있던 상태라면, 변신 후 타입이 그 상태이상을 무효하더라도(마비/전기, 중독/강철 혹은 독, 화상/불꽃) 상태이상이 해지되진 않는다. 변신 이후에는 해당 상태이상을 정상적으로는 걸 수 없다.
6세대부터는 메타몽이 메가진화한 포켓몬으로 변신할 경우 '''메가진화 상태를 복제한다.''' 때문에 도구를 단 메가몬이라는 막장스러운 상황을 연출할 수도 있다. 그래서 메타몽과 대면시 잘못하면 메가진화 포켓몬을 2마리나 상대해야 하는[23] 상황이 생기므로, 메가진화가 아주 껄끄러워진다.[24]
여담으로 일반 특성인 메타몽이 돌격조끼를 지니고 있으면 변화기인 변신을 사용하지 못하므로, 발버둥으로 공격할 수 있는 메타몽을 볼 수 있다.
8세대에서 다이맥스 포켓몬을 상대로 변신을 시도하면 다이맥스하지 않은 일반 폼으로 변한다. 일반 메타몽의 경우 다이맥스해봤자 변신=다이월이므로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변신한 후에 다이맥스하면...
상대 윽우지가 포켓몬을 물고 있는 상태에서 변신하면 그대로 물고 있는 폼으로 변신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b2X5MRYg-EY
5.2. 괴짜 메타몽
5세대에서 숨겨진 특성으로 '''배틀에 나온 즉시''' 변신을 사용하는 '괴짜'를 얻었다. 이 때문에 변신 턴을 아낄 수 있게 되어 실전성이 크게 상승했다. 상대에게서 거의 확정적으로 선공을 얻을 수 있는 구애스카프를 갖는 경우가 많으나, 기술 선택의 자유를 얻는 대신 선공도박을 노려 선제공격손톱 등, 일부 변칙적인 도구를 소유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상대방의 랭크업을 유도한 다음 스카프 괴짜몽이 튀어나오면 상대 입장에선 답이 없다. 일단 랭크업을 한다는 시점에서 그 포켓몬은 '''스카프를 들고 있을 리가 없다.'''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힘들게 성장시킨 랭크업 스위퍼를 버리게 되고 도구를 단 랭크업 스위퍼가 상대 필드에 강림하는 막장스런 상황이 연출되는 것이다.[25]
8세대에는 다이맥스 시스템 특성상 괴짜 메타몽이 더욱 위세를 부리게 됐다. 상대방의 강력한 어태커가 약점보험&랭업기&다이맥스 기술 등을 동원해 무지막지한 화력을 뿜어내 아군 막이를 돌파하면, 괴짜 메타몽을 꺼내 다이맥스시켜 역스윕을 해버리는 것. 다이맥스 상태에서는 구애스카프의 효과를 받을 수 없지만, 다이맥스를 하는 것으로 굳이 선공권을 얻는 것보다 훨씬 확실하게 상대의 스위퍼를 잡아먹을 수 있으므로 상향됐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스카프 대신 생명의 구슬 등의 다양한 도구를 쓸 수 있게 된 셈이다. 거기다가 자시안의 카운터 중 하나이기도 한데 스카프 낀 상태로 자시안으로 변신하면 불요의 검 특성이 한번 더 발동하기 때문에 나오자 마자 2랭크 업이 되는 셈이며 변신 하고 나면 상대 파티를 박살낼 수 있다. 괴짜몽의 카운터 조로아크가 불참한 것은 덤.[26]
체력이 워낙 낮아서 메타몽의 노력치는 체력에 몰빵하는 것이 정석이다. 위협 등의 특성을 견제하기 위해 가능한 한 저속으로 맞추는 것이 좋다.[27] 이외에는 폴리곤2 등의 다운로드를 대비해 특방을 방어보다 높게 조정하는 것이 좋다고도 하는데, 상대가 다운로드를 발동시키면 직후 변신하여 메타몽도 다운로드 랭크업을 베껴올 수 있으므로, 방어를 특방보다 높게 맞추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단, 더블/트리플배틀의 경우 메타몽이 나오는 자리의 맞은 편에 상대방의 포켓몬이 없을 경우 괴짜 특성이 발동되지 않으므로, 위치선정을 잘해서 꺼내야 된다. 예시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1. 포켓몬스터 SPECIAL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는 블루의 포켓몬으로 등장. 정말 아무거로나 다 변신한다. 뮤로도 변신했고 팔 한 쪽만으로도 변신했다. 잠긴 문을 열쇠로 변신시켜 열 수도 있고 위기때마다 무조건 적을 속여넘겨 탈출할 수 있었다. 자신에게 덮어씌워 변장할 수도 있다. 도주 한정으로는 최강의 포켓몬. 이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는지, 3년 뒤에는 로켓단도 메타몽을 스이쿤으로 변신시켜 '''범죄'''에 이용한다. 다만, 불가사의 던전의 메타몽처럼 겉모습만 변화하기 때문에, 블루는 메타몽을 직접 싸우게 한 적이 한 번도 없으며, 로켓단 또한 미끼 용도로나 쓸 뿐이다.
6.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1기에선 흉내하우스에 사는 미미의 포켓몬으로 등장. 처음에는 다른 건 다 제대로 변신하는데 얼굴만 메타몽 그대로라 핀잔을 듣는데, 실제로 미미의 흉내하우스가 인기없었던 이유로 나온다.[28] 해당 에피소드 후반에는 로켓단이 비주기에게 눈속임을 하고자 납치해서 미뇽이 그려진 책을 보여주면서 미뇽으로 변신하라고 으르는데, 알아듣지 못하고(...) 이 때에는 미뇽이 아니라 미뇽이 그려진 책으로 변신해 일갈을 듣는다. 그 이후 다시 나옹으로 변신하라고 했더니 앞에서 언급한 얼굴만 제대로 변신이 안 돼서 또 일갈을 듣는데, 이 때 얼굴을 비비고 나서부터 제대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대포로 변신하기도 한다. 나중에 미미가 재등장했을 때는 겉모습만 따라하고 크기는 따라하지 못하는 메타몽(한국명 '메타뿅')이 등장했다. 이후 DP에서는 이로치 메타몽도 나온다.
후에 오렌지리그 헤드트레이너 강산의 포켓몬으로 등장했고, 해당 에피소드에서 아이캐치로 등장했는데, 실루엣 외형이 피카츄로 보였으나, 알고보니 메타몽이 피카츄로 변신한 모습이었다.
AG에선 마그마단의 또다른 조직원인 반나이가 날씨연구소에서 초 고대 포켓몬 자료를 빼앗는데 메타몽을 썻었다.
덤으로 메타몽은 슬라임 같은 외형 때문에 흐느적거리면서 이동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무인편 초기에서도 그렇게 묘사가 되었지만, DP에서는 '''2족 보행'''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썬문 애니에서는 에테르파라다이스로 견학 간 지우와 친구들이 메타몽 예방접종을 돕는데, 마마네가 들고 있던 메타몽은 주사를 싫어해서 도망 친 뒤 다양한 포켓몬들로 변신하여 주인공 파티를 여러 번 물먹였다. 마지막에 하양이로 변신하여 릴리에에게 다가갔으나, 어째서인지 하양이를 안지 못하는 점을 캐치하여 변신이 들통나 붙잡히고 얌전히 주사를 맞는다. 포켓문제 영상에서는 버넷박사가 진짜 누오를 메타몽의 변신이라고 착각하여 데리고 가는데, 나중에 다른 누오들 사이에서 본모습으로 등장한다.
포켓몬스터W 19화에서는 배우인데 변신을 잘 못하는 메타몽이 나오는데 로켓단 삼인방의 어드바이스 덕에 변신을 잘 할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로켓단 삼인방은 메타몽을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악역을 자처해 메타몽을 감금한 뒤, 일부러 지우를 도발해 피카츄의 10만볼트를 맞고 날아간다. 메타몽은 로켓단 삼인방이 해준 어드바이스대로 긴장감을 없애고 완벽하게 변신해 연기를 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또한 작중 등장하는 메타몽은 이전의 밝은 분홍색 몸이 아닌, 게임판에 가까운 연보랏빛 몸이다. 단순 개체 차이거나 아니면 포켓몬들의 색을 현재 게임판에 가깝게 묘사하는 것으로 보인다.[29]
그 특이한 특성 때문 덕분인지 애니메이션에서 베스트위시와 XY를 제외하면 비중 있는 에피소드가 한 편 이상은 있다.
6.3. 명탐정 피카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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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서 최종보스 하워드 클리포드의 부하로 등장. 이 메타몽은 유전 실험을 받아 자유롭게 '''인간'''으로 카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주인공을 별의 별 포켓몬들과 인간들로 변신하면서 공격한다. 평상시에는 하워드의 말이 없는 금발 여비서로서 활동하고 있었으며, 중반부터 주인공과 뮤츠를 추적했던 조지는 진짜가 아니라 메타몽이 변장한 것이었다. 진짜 조지는 중반에 이미 하워드에게 붙잡혀 감금되어 있던 상태였다. 그리고 변신했을때 눈은 변하지 않고 점눈으로 유지되는데[30] 이 때문에 사람으로 변신하면 불쾌한 골짜기의 극을 달린다. 그래서인지 인간형태로 변신하면 선글라스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
다만 말은 전혀 못하는데도, 스마트폰으로 주인에게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나 시설의 기기를 컴퓨터로 원격 조종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똑똑한 것 같다. 심지어 인간형으로 변했을 때[31]는 권투 포징까지 취하며 뛰어난 격투기를 보여 주었다. 결국 주인공을 죽이려고 하지만, 조지에 의해 추락해버린다. 하지만 다시 날아서 빌딩위로 올라와 조지를 기절시키고 주인공을 다시 죽이려 든다.
마지막에 주인공 팀이 뮤츠를 폭주시킬때 썼던 R세럼 가스로 조져서 물리치는데, 《터미네이터 2》 T-1000의 죽음 마냥 영화에서 변신했던 모든 형태들로 변신했다가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녹아버리 듯 주눅들며 리타이어한다.[32][33]
6.4. 포켓몬스터 전격피카츄
리얼한 포켓몬 묘사로 유명한 포켓몬스터 전격피카츄에서는 메타몽이 도플갱어처럼 상대를 완벽히 카피하는 게 아니라, 현생 생물체처럼 의태하는 것으로 해석. 때문에 변신하고 나서 모습이 흉내냈다는 사실을 사람이 알 수 있을 정도로 어설프며 결정적으로 크기와 얼굴이 메타몽 그대로다.[34] 다만, 포켓몬들은 변신한 메타몽을 쉽게 구분 못하는 듯하다. 게임처럼 의태한 포켓몬의 기술을 쓸 수 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6.5.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의 변신은 '''그냥 겉모습만 변화한다.'''[35] 원작이라 할 수 있는 풍래의 시렌 시리즈의 몬스터인 '텐구' 계통의 특수능력을 가져온 셈. 강적 등으로 변신해서 나온다면 귀중한 기술의 PP를 날려먹기 일쑤. 여기에 더해 변신 후에는 PP가 0이라서 발버둥밖에 못 쓰는데, 이게 상상을 초월하는 위력을 자랑한다. 물론 반동 대미지도 엄청나게 크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이전작들과 달리 평소엔 아이템으로 위장해 있다가 가까이 가면 위장을 풀고 변신을 사용하는데 이 때 변신 대상 이외의 동료들은 모두 혼란 상태이상에 걸리게 된다.
6.6. 포켓몬 퀘스트
역시 변신 능력은 건재하다.
기술이 한개든 두개든 '''모두 변신 기술이며''' 시작시 즉시 무작위 포켓몬으로 변신한다. 그렇다고 기술 수가 상관이 없는 것은 아닌게, 변신 시의 기술 수가 원본의 기술 수에 따른다. 기술도 그대로 사용 할 수 있다. 즉 운빨이 상당히 따라줘야 하는 포켓몬. 하지만 입수하기가 쉽지 않은데, 확률과 저격 레시피는 잠만보와 비슷하다. 달콤한 꿀 3개 + 향기버섯 2개 조합으로 확률을 최대한 끌어올려도 3~4% 남짓. 그 외 차가운바위 4개 + 향기버섯 1개로 요리시 4.03% 확률로 등장한다.
6.7. 포켓몬 GO
포켓몬 GO에서는 다른 포켓몬으로 변신한 상태로 나온다. 변신한 메타몽을 포획하면 '어라?'('Oh?')라는 문구와 함께 변신이 풀리면서 메타몽을 잡았다는 메시지와 함께 도감에 등록된다.
메타몽이 변신하는 포켓몬은 위와 같으며,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메타몽의 CP는 600 이하고, 포획률은 20% 고정이다. CP가 600 이하고 몬스터볼을 던질 때 녹색 원이 뜬다면 한 번 잡아보자.
포획 시 획득하는 별의 모래는 일반 미진화형 포켓몬보다 적은 80개로, 날씨 부스트를 받으면 20개를 추가로 받는다. 날씨 부스트의 경우 메타몽의 노말 타입이 아닌 '''변신한 포켓몬의 타입'''을 따른다. 예를 들어 독 타입이 부스트되는 흐림 날씨에 주뱃을 잡았는데 메타몽이었다면, 주뱃의 독 타입을 따라서 날씨 부스트를 받는다.
가끔 체육관에 올려두는 경우가 있는데 체육관 배틀을 하면 상대 포켓몬(즉 체육관을 공격하는 유저의 포켓몬)으로 변신하며, 이 때 CP는 상대 포켓몬의 종족값에 메타몽의 레벨과 IV를 적용한 뒤 의욕에 비례하여 계산한다. 예를 들어 의욕 풀 상태인 20레벨에 IV 100% 메타몽이 망나뇽을 상대할 경우 망나뇽의 종족값에 메타몽의 레벨과 IV를 적용하여 CP 2167의 망나뇽으로 변신하며 , 의욕이 떨어지면 그에 비례하여 CP도 감소한다. 물론 기술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한다. 변신 상태는 배틀이 끝날 때까지 유지되며, 이를 이용하여 낮은 종족값이 포켓몬을 선두에 세워서 메타몽을 변신시켜놓고 강한 포켓몬으로 교체하여 쉽게 깰 수도 있다. 반대로 메타몽으로 체육관 공격을 하는 것도 가능하며, 변신 상태나 CP, 기술 등의 조건도 똑같이 적용된다.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메타몽이 포켓몬 선택창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트레이너 배틀은 리그에 따라서 CP 제한이 있는데, 메타몽의 자체 CP는 낮지만 변신한 형태에 따라 CP가 크게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쓸 수 없도록 한 것 같다.
9월 22일 갑자기 야생 메타몽이 모습을 ?????[39]으로 바꾼 상태로 일정 시간 동안 대량으로 출몰하였다. 이는 레츠고 시리즈에서 신규 등장하는 환상의 포켓몬인 멜탄으로 밝혀졌으며, 공식 소개 영상은 윌로우박사가 관동의 오박사에게 연락을 하는 장면으로 소개되었다. 오박사도 고문서에서 한번 본 게 전부일 정도인 환상의 포켓몬이라고.
6.8. 기타 매체
포켓몬스터 개그극장에서는 떡 찧는 알통몬과 모다피를 엿먹였으며, 구름이 되어 하늘에 떠다니기도...
7. 그 외
- 메타몽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metamorph- 정도로 추측된다.[40]
- 울음소리가 푸린과 비슷하며 1세대 때 발챙이와 울음소리가 완전히 동일했다. 1, 2세대 당시에 같은 울음소리를 약간만 바꿔서 재탕하였기 때문. 애니에서는 몽몽하고 귀엽게 운다.영상 33초 참조.
- 껍질몬으로 변신하는데 성공하면 HP가 2를 넘어가는 껍질몬이라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껍질몬의 내구력이 안 좋아서 의미는 없다.
- 일판 다이아/펄 버전 한정으로, 변신한 상태에서 빈사 상태에 처하면 변신한 포켓몬의 기술이 메타몽의 기술로 그대로 고정되는 버그가 있다. 한마디로 변신 외의 다른 기술을 가진 메타몽을 간단히 뽑아낼 수 있다. 이 버그로 다른 포켓몬이 동시에 유전이 불가능한 기술을 동시에 유전시킬 수 있다는 게 문제였다. 물론 버그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금지. 지워진 변신 기술을 NPC를 통해 되살리고 나머지 기술들을 잊으면 메타몽을 원래대로 돌릴 수 있기 때문에 꽤 남용되었고, 교배에 루트가 길게 필요한 기술의 경우 이 버그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 괴짜 메타몽 몰표 사건의 주인공이다.
- 포켓파를레에서 만지면 손이 파래진다. 그리고 만지면 싫어하는 부위가 없다!
- 메타몽이 뮤츠의 실패작이라는 가설이 있다. 일단 뮤와 몸무게가 같고 색이 비슷하며,[42] 둘 다 변신을 배운다. 또한 모든 종족값이 같게 분배되어 있고, XY에선 뮤츠의 출현지인 포켓몬마을에 메타몽이 나오기도 한다는 점 등을 근거로 한다.[43] 이에 대해 자세히 서술한 포스트
- 이에 더해서 메타몽과 뮤의 관계가 초기 구상에는 없었다가 이후에 추가되었다는 가설도 있다. 그 근거로 포켓몬스터 적·녹에서는 메타몽의 서식지가 블루시티동굴 외에도 15번도로 등 평범한 풀숲도 포함되는데,[41] 이후 발매된 포켓몬스터 피카츄에서는 홍련섬의 포켓몬저택과 블루시티동굴에서만 나온다는 점, 많이 알려져 있듯이 뮤는 원래 설정상의 존재일 뿐이었는데 모리모토 시게키가 몰래 숨겨놓은 것이 버그를 통해 존재가 드러나면서 여러가지 추가적인 설정이 붙은 점을 들어서 포켓몬스터 피카츄를 기점으로 뮤와 메타몽의 관계가 정립되었다는 주장이다.
- 레츠고 시리즈에서는 둘의 연관성이 하나 더 추가되었는데, 포켓몬저택의 지하실에 뮤와 뮤츠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인큐베이터가 추가된 것. 인큐베이터를 확인하면 보라색 액체가 묻어있다는 묘사가 있는데, 전술했듯이 포켓파를레에서 메타몽을 만지면 손이 물든다. 즉 그 보라색 액체는 메타몽의 체액이라는 것.
- 명탐정 피카츄에서는 하워드 클리포드의 비서로 나오는데 공교롭게도 주인인 하워드는 뮤츠의 능력을 사용해 자기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들의 인격을 포켓몬의 육체와 융합 시키려고하는 등 뮤츠와 큰 연관을 지닌 인물이다. 그리고 R 가스를 마시면 다른 포켓몬들마냥 광폭화가 진행되지 않고 오히려 힘을 잃어 온몸이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공교롭게도 R 가스는 뮤츠의 유전자로 만든 가스다.
- 위 가설과는 반대로 뮤가 메타몽에서 유래한 포켓몬이라는 가설도 있다. 이 가설의 핵심 근거는 뮤의 이름의 유래가 mutant(돌연변이)라는 점이다. 뮤가 돌연변이라면 반드시 그 본래의 모습은 따로 존재해야 한다. 이 조건을 더해서 메타몽과 뮤의 유사점에 대해 생각해 보면, 메타몽이 유전자 변화를 일으키던 중 극히 드문 변이를 일으켜 뮤가 되었다, 달리 표현하자면 뮤로 진화했다는 식으로 설명해야 논리상 맞다. 다만 이쪽은 위의 검은 닌텐도식 가설보다 훨씬 인기가 없다. 자극성도 덜하고, 또 뮤는 최초의 환상의 포켓몬인 만큼 일반 포켓몬인 메타몽보다는 뮤를 중심에 놓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인 것 같다.[44] 게다가 이 경우 이미 멜리시-디안시 / 피오네-마나피라는 사례가 있다.
- 2013년 11월 5일 오전부터 몇시간 동안 일시적으로 메타몽의 WiFi대전 참가 및 메타몽을 GTS에 올리는 것이 불가능해져서 큰 혼란이 일어났었다. GTS 사기 방지 및 메가진화 때문이다, 더 나아가 포켓무버 금지로 루프 메타몽의 유입을 막을 것이다, 변신 루브도가 대신해서 쓰일 것이다, 등의 온갖 이야기가 다 나왔지만, 다행히도 오후 3시 지나서 원상복구 되어 상황 종료 되었다.
- 매직 더 개더링의 Phyrexian Metamorph도 역시 메타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 카드도 전장에 나와있는 다른 생물이나 마법물체를 '복사'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이거나 저거나 변신인데다가 이름도 비슷해서.
- 코지마 히데오가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이라고 한다.
- 2017년 10월 4일, 테마송 モンモンメタモン(몽몽 메타몽)이 공개되었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포지션 평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조 이의웅의 가사 소재로 사용되었다.
- 울트라썬문에서 어느 경관이 주는 퀘스트를 하게 되면, 다름 아닌 사람으로 변신해있는 메타몽을 찾아내야 된다. 기존 포켓몬만 가능했던 범위 내에서 벗어난 변신인데, 괜히 검은 닌텐도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 게다가, 해당 퀘스트를 부여한 경관은 굉장히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 2세대 데모버전 유출데이터에서 메타몽의 진화체로 보이는 포켓몬이 발견됐다. 금속코트를 지닌 채로 통신교환이 조건으로 추정. 멜탄의 컨셉과 아주 무관하지는 않을지도?
- 게임 패러디 영상 제작 유튜브 Dorkly에서 메타몽이 사회 침략하는 패러디를 만들었다 Why Ditto Is the Most Dangerous Pokemon
- 정상적인 교배 방식으론 메타몽이 태어날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사실 메타몽과의 교배로 태어나는 모든 포켓몬은 메타몽 유전자를 몸에 지니고 있다는, 너도 나도 사실은 메타몽이라는 내용의 만화가 있다. 생물로서의 본능과 자기자신의 정체성 사이에서 고뇌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감상 포인트. 메타몽에 관한 간단한 고찰
8. 관련 문서
- 사기 포켓몬(괴짜 특성)
[1] 영어로 해당 문서에서 설명하는 것과 같은 뜻이다.[2] 영어판 버전에서 이 특성의 이름은 'imposter'로 단어의 뜻은 '명의 도용자', '사기꾼'으로 진짜인척 행세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다.[3] 메타몽 자신과 알그룹 미발견인 경우를 제외하면 전부 교배 가능하다.[4] 참고로, 이쪽에서 나오는 메타몽으로 렙업노가다를 그나마 편하게 할 수 있다. 선제공격으로 HP를 기절하지 않을 정도로만 깎아두면 다음턴에 메타몽이 내가 선두에 보낸 포켓몬으로 변신을 하는데, 여기에 올 레벨이면 최종진화를 다 했을테니 어지간한 야생포켓몬보다 훨씬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특히나 선두 포켓몬이 칠색조나 루기아 같은 전설의 포켓몬이면 더. 특히나, 스피드 파우더를 지니고 있는 경우에는 먼저 변신하는 경우도 있어서 내가 선두에 내보낸 포켓몬의 약점을 찌를 기술을 쓰면(EX. 라프라스의 10만볼트)쓰면 더 쉽다.[5] 47번 도로에선 '''41%''', 블루시티 동굴에선 10~11%. 사파리존의 경우 물가 타입의 블록을 15개 이상 설치하면 기존의 15~17짜리 이외에도 40대짜리가 추가로 나타난다.[6] 능력 부분에서 별이 ★★★로 표시된다면 3V 이상이다.[7] 과사열매를 못먹는다[8] USUM 이벤트를 통해선 강철, 얼음, 드래곤, 악 타입을 제외한 12가지 타입 중 얻을 수 있다.[9] 각각 경찰, 한약상, 쿡, 마사지사, '''라이치'''로 변장했다.[10] 해당 포켓몬들은 설정 상 다이맥스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다이맥스 상태의 메타몽 또한 변신할 수 없게 되는 원리이다. 뮤같은 환상의 포켓몬이라도 예외없이 변신하는 것으로 확인사살.[11] 암컷만 존재하는 포켓몬이야 교배 그룹만 맞추면 해당 포켓몬으로 나오지만 수컷만 존재하는 포켓몬은 메타몽 이외에는 답이 없다. 예외로 니드킹과 볼비트는 상대 암컷과 알 부화를 공유하므로 메타몽을 쓰지 않아도 된다.[12] 참고로 변함없는 돌을 통한 성격 유전 확률은 BW2부터 100%로 상승했다.[13] HGSS에서 1V, XY에서 2V, ORAS에서 3V, 썬문에서 4V.[14] 바다민족의 마을에서 잡히는 타타륜을 추천.[15] 야생 메타몽은 확정적으로 스피드파우더를 지니고 있다.[16] 의도한 것인지 다리아래 벌판 키우미집과 근접한 곳에 있다. 참고로 이곳은 스톤즈 벌판의 월경지 같은 곳이라서 다리 아래 벌판 쪽을 빼면 주변이 전부 막혀있다.[17] 예외로 고스트/드래곤 타입은 해당 포켓몬이 자속기를 들고 있다면 자속기로 약점을 찌르는 게 가능하다[18] 메타몽 이외에 이 기술을 쓸 수 있는 건 뮤와 루브도 뿐이다. 루브도가 변신을 배우는 방법은 메타몽이 변신을 쓰기 전에 도발로 변신을 봉쇄한 뒤에 스케치하면 변신이 스케치된다. 그리고 스케치 뒤에 날아오는 발버둥.[19] 단, PP는 최대 5까지.[20] 이 때문에 4세대까지는 캐터피, 잉어킹 등의 잡기 쉬운 포켓몬을 내밀어 강제로 변신시키면 포획이 매우 쉬워진다.[21] 예외로 포켓몬 스타디움 시리즈에서는 이쪽도 실패한다.[22] 예시. 해당 사례에서는 괴짜 메타몽인데 상대가 루브도로 변신한 일루전 특성의 조로아여서 변신하지 못했다. [23] 게다가 그 중 하나는 도구를 지니고 있다.[24] 한 대회에서는 여기에 루브도의 변신까지 더해서 메가캥카를 3마리나 만들어 냈으며, 상대방의 멘탈이 박살이 났는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25] 다만, 상대방 특성이 곡예인 경우 메타몽이 상대보다 느리게 된다.[26] 근데 갑옷섬DLC로 복귀했다.[27] 메타몽과 위협몬이 맞대면했을 때 메타몽이 느린 경우, 위협 → 괴짜로 인해 위협으로 인한 랭크 하락이 무시된다. 이어지는 메타몽의 위협은 덤. 다운로드의 경우에는 다운로드 → 괴짜 → 다운로드 순으로 메타몽 쪽은 다운로드를 2번 받게 된다.[28] 이런 설정은 훗날에 나온 변신 메타몽 같은 메타몽 관련 굿즈에도 영향을 줬는 데, 애니 속과는 달리 인기가 매우 좋은 편.[29] 이와 비슷하게 팬텀 또한 W 2화에서 등장했던 팬텀은 짙은 보라색이지만, 지우의 팬텀은 현재 게임판처럼 밝고 채도가 낮은 보라색이다. [30] 바로 위의 애니메이션 문단에서 말한 미미의 메타몽이 모티브인 듯.[31] 이때도 팀이 공격의사를 펼치기 힘들도록 그가 연심을 지닌 루시로 변하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인다.[32] 그런데 R 가스는 뮤츠의 유전자로 만든 가스인데 이 가스는 포켓몬들을 광폭화 시켜 더 강하게 만드는 가스다. 하지만 메타몽은 R 가스를 흡입하면 다른 포켓몬들마냥 더 강해지기는 커녕 힘을 잃고 녹아내려버리는데 아마도 뮤츠의 실패작이라는 추측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33] R가스는 포켓몬의 본능을 자극하여 포켓몬의 이성을 잃게 만든다는 설정이 있다. 그런데 극중의 메타몽은 인간 빰칠 정도로 이지적이다. 그리고 그것이 이 메타몽의 최대의 무기다. 그런 녀석에게 본능을 자극, 활성화하고 이성을 잃는다는 것은 그 무기를 봉인당한다는 의미로 볼 여지가 있다. 갑자기 자신이 변신했던 모든 형태들로 변신하기 시작했던건 본디 이성으로 제어하고 있던 변신 능력이 이성이 봉인당하니까 제멋대로 폭주했던 것일 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변신을 못하는 메타몽은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변신이 봉인당했다면 무력화되는 것이 이상할게 없다.[34] 지우를 카피하니까 조그만한 인간형에 지우의 옷차림만 대충 걸친 듯한 형태로 변했다. 이를 본 지우가 너무 어설프다고 헛웃음을 냈을 정도로.[35] 단, 카피의 대상은 "그 층에서 가장 위협적인 포켓몬." 그래서 던전에 따라 난이도가 급변하는 주범...인가? 이게 웃긴 이유가, 초대작에서는 누구로 변신해도 메타몽 본인의 능력치 때문에 최약체였다. 똑같이 변신을 쓰는 뮤도 이러지는 않는다. 덕분에 자기 정체만 만천하에 드러내 변신의 의미가 사실상 없었다. 지못미.[36] Ver. 1.55까지만 해도 96이었다.[37] 이벤트로 포획할 수 있는 리서치가 뜨는 경우가 있다.[38] 2021년 2월 관동 이벤트 티켓을 구매한 유저 한정 스페셜 리서치로 포획 가능해졌다.[39] 포획 화면에서 이름이 그렇게 표시된다. 또한 CP 역시 ???로 표시된다. 이때의 모습은 은색 메타몽이 빨간 꼬리(?)를 달고 위에 너트를 받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40] Meta(이후)-morph(모양). 형태가 변화하는 것을 지칭하는 어근이다. Metamorphosis, metamorphism 등의 단어를 이룬다. 이는 주술적, 물리적, 생물학적 어느 쪽에서든 형태가 "변화"하는 것, "변신"을 암시한다. 이것은 메타몽의 특성과도 일관된다.[41] 대신 적녹 시절에는 포켓몬저택에서 메타몽이 나오지 않았다.[42] 다른 색깔도 파란색으로 똑같다.[43] 그리고 재미있게도 뮤츠와 관련된 곳에는 항상 메타몽이 출현한다. XY에 뮤츠의 출현지인 포켓몬마을도 있지만, 설정상 뮤츠가 만들어진 포켓몬저택과 뮤츠의 소굴인 이름없는동굴에서도 메타몽이 출현한다.[44] 근데 돌연변이라는 이름이 붙을만 한게 뮤는 원래 저장매체의 한계로 150마리에 들어가지 못하고 폐기된 100마리의 포켓몬 중 하나였지만 발매할때 보니 딱 1마리의 포켓몬이 들어갈 곳이 남아있다는 걸 깨달은 모리모토 시게키가 넣은, 그러나 게임에선 출현할 예정이 없던 버그 포켓몬이다. 어찌보면 그 유명한 미싱노의 아종인셈. 포켓몬스터 제작진들 입장에선 그야말로 돌연변이 그 자체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