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금혼편
은혼의 장편. 애니메이션 253화부터 256화까지 해당된다.(2012년 10월 4일 ~ 10월 25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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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피소드 타이틀
한글 제목은 단행본 정발판 명칭에 따라 기재.
* 금혼 1화(253화): 스트레이트 파마 중에 나쁜 녀석은 없다(ストレートパーマに悪い奴はいない)[2]
* 금혼 2화(254화): 킨토키와 긴토키(金時と銀時)[3]
* 금혼 3화(255화): 킨토키씨의 방○(金さんの金○)
* 금혼 4화/검혼 1화(256화): 주인공이란(主人公とは)/남자의 검(男の劍)
3. 이것저것
372화 부터 379화 까지 GINTAMA 대신에 연재되는 KINTAMA...라는 장편 시리즈.
금혼편 연재당시에는 은혼 문서도 본편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따라 은혼을 금혼으로, 긴토키를 킨토키로 바꾸어 서술하는 낚시성 문서개그를 친적이 있었으나, 몇몇 편집자의 거듭된 삭제로 수정전쟁을 벌이다 현재의 형태로 남게되었다. 훗날 토론에 의해 낚시틀이 생겨 한정적으로 이용되는 몇몇 문서의 선배격.
내용은 일단 372화에서 379화까지 끌었던 장편이며, 380화에서는 완벽하게 상황 종료. 의외로 긴토키가 가구라와 신파치가 시작한 장난으로 주인공 자리를 빼앗긴 개그 소재였지만, 상황의 심각함이 밝혀짐에 따라 매우 시리어스한 장편임이 밝혀졌다. 사천왕편만큼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긴토키의 엄청난 인맥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장편 에피소드.[4]
약을 빨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막나가고 있는 작가답게, 메인 타이틀마저도 서슴없이 갈아치우는 위엄을 보인 에피소드. 그리고 애니메이션 제작팀은 은혼 연장전 첫 방송으로 이 에피소드를 채택하면서, 타이틀은 물론이고 은혼(銀魂) 애니메이션 홈페이지를 '''금혼(金魂)[5] [6] '''으로 갈아치우면서 그 똘끼에 응수했다. 즉 금혼 1화 = 은혼 253화.
은혼 연장전 1화, 혹은 재방송을 시작한 253화부터 오프닝과 엔딩에서도 킨토키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금혼 및 검혼 종료 이후 원래의 은발 꼬불머리가 그 자리에 돌아와 있다. 물론 긴토키의 막장 성격에 맞게 세세하게 일부 장면들이 바뀌어져 있다.
은혼 애니가 원래부터 그랬었지만, 원작보다 더 막나가는 장면도 삽입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 특히나 긴토키의 엉덩이 아래에서 메가입자포를 쏴 대는 빅잠과 채찍질하고 있는 도즐 자비는…….[7] 그리고 끝의 검혼에는 더 막나가는 패러디들, 아니 이 만혼 자체도 처음부터 끝까지 패러디다. 끝까지 원작보다 더 막나간다. 덧붙이자면 금혼 방영때 나왔던 훈훈한 오프닝은 금혼편 마지막 엔딩으로 미묘하게 개그로 바뀌었다.
주역 소개에는 당당히 사카타 킨토키(CV.나카무라 유이치)가 등재되어 있으며, 사카타 긴토키의 위치는 엑스트라 5. 그러니까 가부키쵸 마을 사람들의 소개란, 즉 조역 캐릭터란에 나와 있다. 현실에서마저 주역 자리를 빼앗는 킨토키의 위엄.
킨토키 역의 나카무라 유이치와 긴토키 역의 스기타 토모카즈는 절친이다. 제작진의 성우 캐스팅이 제대로 노렸다고 봐도 무방.
오프닝과 엔딩에서도 킨토키가 나오고 있다. 금혼편 종료 이후 원래의 은발 꼬불머리가 그 자리에 돌아왔는데 긴토키의 성격에 맞게 미묘하게 변한장면들이 감상 포인트. [8] 참고로 금혼편의 오프닝과 엔딩은 딱 금혼편에서만 쓰이고 끝나자마자 교체되었다.긴토키:광물적인 등급은 올라갔지만 이미지론 더 흉물스러워졌어!
제작진:은혼? 잘 모르겠어요. 우리는 원래 금으로 반짝이니까.
근데 놀라운 건 이 금혼 편을 오마주로 한 장편이 2개나 있다.
영혼교체편의 도자에몬이라던가 낙양결전편의 파쿠야사라던가.
4. 등장인물
- [[요로즈야 긴짱|요로즈야 킨짱]]
- 스낵 오토세
- 가부키쵸
- 검혼
- 그 외
5. 스포일러
- 사카타 킨토키의 정체는 프라모델. 카구라와 신파치가 겐가이 영감에게 의뢰하면서 만들어졌는데 긴토키의 약점을 완벽하게 극복시켰다고 한다.
- 가부키쵸 사람들이 사카타 긴토키를 사카타 킨토키로 인식하게 된 이유는 킨토키의 세뇌파 때문이었다. 하지만 사다하루와 타마에게는 먹히지 않았는데 동물이나 기계에게는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 사카타 킨토키의 목표는 단순히 사카타 긴토키의 주인공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아니었다. 긴토키 주인공의 은혼을 공식적으로 종료시키고 사카타 킨토키를 주인공으로 하는 새로운 작품의 주인공이 되길 원했던 것. 그리고 그 결과물이 검혼.
[1] 코믹스에서는 진선조와 견회조가 벌이는 대혈투에 끼어들었다가 자신이 그 전설의 양이지사 백야차라는 걸 직접 까발리는 바람에 조사를 받느라 한달 가까이 집을 비워둔채 진선조 둔영에서 생활했단 설정이지만 애니로는 공식 시리즈가 끝나고 나온 편이기 때문에 설정을 바꿨다.[2] 단행본 43권 부제이기도 하다.[3] 코믹스 분량의 타이틀을 따라가지 않는 오리지널. 원래 이 부분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타이틀은 'GOLD OR SILVER'이다.[4] 긴토키의 자리에 킨토키가 들어온 것이니 킨토키의 인맥=긴토키의 인맥이란 소리. 즉, '''긴토키가 평소에 안써서 그렇지 작정하고 모으면 저 만큼이나 된다는 소리다.'''[5] 은혼 1화 때는 '탁점 빼면 위험하니 조심하세요'라고 했었는데 여기서는 '''금빛 영혼이라 킨타마니까 킨타마 킨타마 해도 OK다!(...)'''라고 했다. 얼마나 자기들이 빨아온 약에 내성이 생겼으면...[6] 킨타마는 불알이라는 뜻이 있다, 한자로는 金玉으로 표기.[7] 그 장면의 모니터 화면에는 가르마 자비가 있다.[8] 킨토키 일때는 어딜가도 환영받고 존경받는데 긴토키를 대하는 태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꺼려하고 가구라랑 신파치는 니킥을 날리는등 (...) 영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