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타 킨토키(은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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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금혼#s-3 및 후속작 검혼의 주인공.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6] /야구치 아사미[7]
의뢰받은 일은 무엇이든 하는 해결사의 리더.
똑바른 스트레이트 파마와 똑바른 사무라이 정신을 가진 라스트 사무라이. 그 압도적인 존재감과 카리스마로 신파치, 카구라를 비롯해 가부키쵸의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다.
애용하는 목도는 '금각사'[8]
이름의 유래는 사카타노 킨토키. 돈만 주면 뭐든지 하는 요로즈야 킨쨩(해결사 킨토키)의 사장이다.
헤어스타일은 찰랑찰랑 거리는 금발 스트레이트. 주위 사람들은 그를 올곧은 머리처럼 올곧은 혼을 가진 사내라고 평한다. 20년 전, 돌연 에도에 찾아온 천인 때문에 사무라이는 몰락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신념을 관철한다. 또한 주위 사람들에게 친절하기 때문에 가부키쵸의 초 인기인으로 군림하고 있다.
같이 요로즈야를 하고 있는 신파치, 카구라에게는 절대적인 존경과 지지를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주변 인물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는다. 최근 네타본에서 그와 똑같이 생긴 사카타 긴토키라는 은발 곱슬머리의 남자가 나타났다. 그 사카타 긴토키라는 남자는 자신과 똑같이 생겼지만 인기인인 킨토키를 질투해 그를 없애려고 한다.
은혼의 사카타 긴토키가 견회조의 의뢰로 체키라웃 당에 잠입하고 백야차라는 걸 스스로 뽀록내 진선조에게 조사도 받아야 해서 4~5주 동안 집을 비웠는데 그동안 긴토키가 했던 일들이 모두 킨토키가 했던 일들로 바뀌어 있었다. 긴토키를 제대로 기억하는 인물이 아무도 없었던 것이다!![9]
그러나 타마와 사다하루는 기억하고 있었다.[10] 타마는 긴토키에게 동야호를 건네고 긴토키는 금혼을 은혼으로 되돌리기 위해 킨토키를 찾아간다. 373화에서 밝혀지지만 킨토키는 타마와 마찬가지로 로봇으로, 머리만 몸통에서 따로 떼서 머리를 감는다. 신파치와 카구라가 겐가이에게 의뢰해서 만들어진 대리용 해결사 리더이며, 정확한 명칭은 '''초합금 완전체 사카타 긴토키 2호기.''' [11] 긴토키의 결점을 완벽하게 극복했다고 한다(…)[12]
'''그의 목적은 은혼, 사카타 긴토키를 없애고 자신이 직접 해결사 리더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실은 금혼 자체를 끝내고 새로운 만화의 주인공이 되려고 한다. 자신의 카피도 만들어 놓은 상태. 380화에서 학원물 검혼의 주인공이 되지만 요로즈야 긴짱+시무라 타에가 나타나 격퇴당하고 검혼은 끝난다.[13] 중간에 어두운 골목에서 슬며시 타마에게 벽쿵을 하고 턱을 올리며 꼬셔보려(?) 했지만 타마는 킨토키의 얼굴에 침이 아닌 오일을 뱉으며 넘어가지 않았다. 아무튼 마지막엔 애초에 킨토키를 탄생시킨 원흉(?)인 신파치와 카구라가 나서서 타마에게 용서를 구하고, 긴토키도 앞으로 잘 살아보라는 식으로 넘어가줬다. 앞으론 히라가 겐가이와 지낼 듯하다.
금혼편 직전에서 애니메이션 2기가 끝날 때 많은 팬들이 "긴토키 성우가 스기타니까 킨토키 성우는 스기타의 영원한 소울메이트가 맡는 것이 좋겠다"는 드립을 쳤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은혼(애니메이션) 참조(...)
애니 284화 엔딩에서 간만에 출연. 작중 주제가 리더였기에 나온 듯하다. 근데 여기 나온 인물들이 더 이상 출연이 없을 인물들이라는 걸 감안하면 더 이상 킨토키의 출연은 없다고 봐도 될 듯.
...라고 생각했지만 '''최종장에서 재등장한다!''' 겐가이 영감의 병기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 겐가이 포"에 타마와 함께 제어구에 들어가 킨타마[14] 가 되어 에도의 모든 기계를 파괴한다. 겐가이 포가 작동됨에 따라 타마와 함께 기계였던 자신도 망가져버린듯 하다. 겐가이는 킨토키와 타마를 고쳐서 부려먹어주겠다고 약속한다. 다행히 2년후 우츠로가 죽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겐가이에 의해 고쳐져서 멀쩡히 돌아다니고 있다. 다만 일단 겐가이의 손에서 만들어진 킨토키와 달리 타마는 여전히 수리가 되지 않은 상태.
[1] 시무라 남매, 사루토비[2] 카구라[3] 오토세, 캐서린[4] 타마[5] 긴토키[6] 사카타 긴토키의 성우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이건 정말 대놓고 노린 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7] 어린 시절 모습.[8] 긴토키의 목검에는 동야호(洞爺湖,토야코)란 글이 써져있는데 킨토키의 목검은 금각사(金閣寺,킨카쿠지) 라고 써져있다. [9] 애니에서는 반년만에 방영재개하고 돌아왔는데 이런 상황이 된 걸로 나왔다. 원작과의 분량 차이때문에 거의 격년제방송으로 들어간 영향 탓[10] 킨토키의 세뇌파는 기계와 동물에게는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야규 큐베의 원숭이 수한무#s-2 역시 똥 던져도 되는 표적(...)인 그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었던 듯.[11] 제작과정은 완전히 개그인데 처음엔 긴토키 얼굴모양을 달아 놓은 샌드백을 모두가 원하는 리더를 바라는 마음으로 때리다 보니 서서히 변하다가 갑자기 킨토키가 샌드백을 뚫고 튀어나왔다.[12] 인품이라든가 금(金)전쪽으로나 헤어스타일이라거나...[13] 사실 킨토키가 보고 있던 검혼 세상 자체가 타마가 구축한 가상현실.[14] 불알의 뜻도 있지만 킨토키와 타마의 커플링도 킨타마 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