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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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계파는 친무로 분류된다.
2. 생애
1953년 강원도 원주군에서 태어났다. 원주고등학교, 강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이명박 정부 때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강원도 원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와의 제대결에서 밀려 낙선하였다.
2017년 초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바른정당으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2017년 11월 8일부로 다시 자유한국당에 복당하였다. 2019년 1월 12일 자유한국당 원주시 을 당협위원장 공개모집 오디션에서 탈락하였다.
2019년 6월, 이강후의 원주발전연구소가 남부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아무래도 총선을 위해 표밭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3월,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승리하여 원주시 을 선거구에 공천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와 3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10.7%p 차로 크게 승리하면서, 그의 재선을 막지 못했다.
나이가 꽤 많은만큼 차기 총선보다는 현직 시장의 3선 연임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될 원주시장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탈당 후 복귀 논란
"이제 새누리당은 보수 정당이 아닌 수구 패거리를 대변하는 집단으로 전락해버렸다"
지난 2017년 01월 04일, 새누리당 19대 국회의원이자 원주을 당협위원장이던 이강후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새누리당을 비난하며 탈당한 뒤 바른정당으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2017년 11월 8일, 이를 번복하며 다시 복당함에 따라 자유한국당 지지자 및 기존 보수 시민들의 원성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