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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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명'''
이경제 (李庚濟)
'''본명'''
이경재[1]
'''출생'''
1967년
'''직업'''
한의사
'''학력'''
경희대학교 한의학 학사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 최고엔터테인먼트과정(THE EEP) 수료
'''소속'''
래오이경제한의원 (원장)
(주)래오이경제 (대표)
'''링크'''
유튜브 (주)래오이경제 래오이경제한의원
1. 개요
2. 출생/가족
3. 방송 활동
4. 유사과학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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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한의사로, 흔히 말하는 '쇼닥터'의 대표격 인물. '''건강식품 쇼핑몰 래오이경제 대표'''이기도 하다.
1992년 한의원을 개원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2. 출생/가족


1967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이용식의 3남 1녀중 차남으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이경'''재'''다. 서울 대성고등학교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부친 이용식은 전라남도 보성군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법대를 나와 1956년 제8회 고등고시 사법과와 행정과에 합격하여 검사로 활동했다. 검찰 역사상 지방대 출신으로는 최초로 검사장에 오른 기록을 갖고 있다. 광주지검 검사장을 거쳐 대검찰청 총무부장을 끝으로 변호사로 개업했고 2017년에 사망했다.
형은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이'''인'''재, 누나는 서울 '''혜'''화동에서 태어나 이'''혜'''영, 동생은 서울 명'''륜'''동에서 태어나 이'''윤'''재, 자신은 목포에서 '''서울(京)'''로 이사한다고 해서 이'''경'''재로 지었다고 하며, 자신의 이름을 사람들이 '이경제'로 잘못 쓰는 일이 많아 아예 예명으로 삼았다고 한다. 형 이인재는 전 파주시장이며, 누나 이혜영은 교수, 동생 이윤재는 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부인은 홍익대 미대를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3. 방송 활동


26살에 한의원을 개원한 후 27살 때 동아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이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건강보감에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가 그뒤로 알토란, 동치미, 황금알, 좋은 아침, EBS 등 건강 관련 방송에 전문가로 자주 출연한다.
하지만 신빙성이 떨어지는 치료나 약효를 권장하거나 한의학계에서 검증이 되지 않은 치료법을 사용하는 등 한의사로서의 평가는 좋지 못한 편. 한의학계에서는 대놓고 싫어한다. 그럼에도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이유는 현대의학에 비해 한의학은 얼굴이 많이 알려진, 즉 유명한 한의사의 존재가 이경제 한 사람 외에는 없다시피 한 점이 크다. 또한 워낙 출중한 입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2], 일정 수준 이상의 재미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방송계에서는 그를 많이 찾는다.[3]
결국 유사과학 논란으로 대한한의사협회 윤리위원회에서는 이경제에 대해 회원 자격 정지 및 위반금 부과 결정을 내렸다.[4]

4. 유사과학 논란



4.1. 무한도전 출연



2013년 7월 2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O링 테스트를 이용해 출연진을 테스트 하는 장면을 보여 주면서, 과학적으로 전혀 검증되지 않은 유사과학을 방송에서 선보여 논란을 빚었다. 무한도전 유사과학 방송 사건 문서 참조.
주류 언론사에서도 기사가 나왔다.#

4.2. 나 혼자 산다 출연




2019년 4월 26일자 방송에서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해 기안84를 비롯한 무지개 회원들의 건강상태를 혀를 보는 것으로 체크했다. 그중 이시언의 건강상태가 심히 나쁘다고 지적했다. 혓바닥으로 건강상태를 때려맞추는 것 역시 유사과학에 불과하다. 공황장애로 상담한 기안84에게 '한의학은 오장육부와 감정을 연결하는데, 폐가 슬픔을 담당한다' 면서 '실제로 기안84는 안 슬픈데 폐 때문에 슬프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는 진단을 내려 비판기사가 나왔다. 경향신문 기사

4.3. 뭉쳐야 찬다 출연



2019년 8월 30일자 방송에 출연했다. 족상[5]이 과학적으로 증거가 있다는 주장에 더해서, 그동안 방송에서 시연해왔던 유사과학적인 시술을 한꺼번에 보여주었다.

방송 이후 한의사 유튜브 방송 Pain Lab에서 이경제 원장을 비판하는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1] 본명의 한자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형인 이인재 전 파주시장과의 돌림자 및 서울로 이사간다고 서울경(京)으로 작명했다는 이야기로 미루어 李京載로 추정된다.[2] 그의 말을 듣다보면 약을 잘 판다는 말이 무엇인지 절로 알게 된다. 분명 그의 주장에는 유사과학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지만, 자신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는 것 처럼 포장하는 능력이 있다. 게다가 간간히 섞는 농담도 재밌는 편이다.[3]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때, 유재석이 "의술보다 입담이 더 좋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4] 협회원으로서의 자격정지이지 한의사 자격 정지가 아니다.[5] 수상의 발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