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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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출연 코너


1. 소개


KBS 22기 개그맨#s-1. 1980년 4월 20일 생. 고향강원도 원주시다.
원래는 방송 FD[1]였다가 뒷풀이 자리에서 재미있게 잘 하자 "너 개그맨 해봐ㅋㅋ" 하는 인사치레에 넘어가서 일을 그만두고 개그맨 공채를 봤다고 한다. 개그맨으로서의 활동은, 대체로 김기열#s-1의 포지션 [2] 사실 목소리도 좋고 발음도 좋은데다가 진행 자체도 무난한 편이다. 다만 이게 단점이 되어서 웃기다는 이미지는 받기 힘들다. 본인도 그걸 아는지 아예 진행자 컨셉으로 코너에 참여하고 있다.
2005년 KBS 개그사냥권재관, 조윤호, 김종은, 이충희와 함께 '''기인을 찾아라'''로 출연. 하지만 그해 21기 개그맨 공채에서는 권재관과 김종은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낙방. 하지만 KBS 폭소클럽2에 출연하며 방송으로 자신의 얼굴을 알릴 기회를 얻는다. 당시 맡았던 코너는 '''기네스 클럽'''. MC 권재관이 기인들[3]을 소개하는 내용의 코너였는데 이때 이광섭은 '''눈 기인'''이라고 해서 눈을 단 한 번도 안 깜빡이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물론 한 번도 안 깜빡이는 게 아니라 저기 앉은 여자 예쁘다고 모두의 시선을 그리로 분산시킨 후 깜빡거린다던가, 자기는 야구를 잘한다면서 야구 글러브로 얼굴을 가리고 깜빡인다던가 훼이크를 쓰는 방식. 그래도 훼이크를 쓸 때 빼고는 눈을 단 한 번도 안 깜빡이며 시뻘게진 눈이 얼마나 힘든지 보여준다. 2006년, 조윤호와 함께 공채 22기로 합격하며 드디어 KBS 개그맨이 되었다.
실제로 개콘 녹화를 방청하러 가면 녹화 전 이광섭이 혼자 등장해 관객의 분위기를 띄운다. 방송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 과감한 디스도 하고, 댄스 타임 등도 있다.
생김새가 이 사람을 얼핏 닮았다.
2018년 이후로는 근황을 제대로 알 수가 없었는데, 성수동 카페거리에서 성수끝집이라는 가게를 운영하는 사업가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8년 11월 3일결혼식을 올렸다. 참고로, 이날에는 4기수 후배김혜선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9년 11월 17일에 누가 죄인인가에서 12월에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후 12월 18일 자로 득남하였다. 둘째도 출산예정이다.

2. 출연 코너


대부분 MC(진행자) 역할이나 조연 혹은 정상적인 역할인 경우가 많다. 본인이 직접 웃기는 역할로 나온 코너는 그다지 많지 않다. 가장 최근에 왕해에서 직접 웃기는 역할로 나온 정도.

[1] 방송 FD였던 것은 18기 선배 이동혁도 존재한다. 쇼 행운열차 FD였다고.[2] '''유일한 정상인'''이라든지[3] 기인들이라고 해봤자 2~3명 뿐이었다. 처음에는 조윤호와 이광섭만 등장하다가 나중에 조윤호가 김영민으로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