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표

 



李光杓
1930년 11월 15일 ~ 2021년 2월 25일
대한민국의 언론인, 정치인이다.
1930년 경성부(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한국일보에 입사하여 기자로 근무하다가 조선일보로 옮겨 차장을 지냈다. 다시 1965년 중앙일보가 창간하자 중앙일보로 이직하여 경제부장, 편집국장 대리 등을 지냈다.
1973년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건설부(현 국토교통부) 대변인 등을 지냈다. 1974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에 임명되었다.
1978년 6월부터 1980년 6월까지 문화공보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1980년 6월부터 1982년 5월까지 문화공보부 장관을 지냈다. 1982년부터 1984년까지 국정교과서 사장, 이사장을, 1984~1986년까지 한국언론회관 초대 이사장, 1986년부터 1987년까지 연합통신 사장, 1987년부터 1988년까지 서울신문 사장과 한국신문협회 회장을 지냈다.
땡전뉴스전두환 정권의 언론 장악에 협조했다는 비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