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중(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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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심판 No.9
이기중(李基中)
'''생년월일'''
1976년 7월 17일
'''학력'''
선린상고-제주전문대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8년 신인드래프트 2차 11라운드(LG)
'''소속팀'''
LG 트윈스 (1998~2001)
'''군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1998~2000)
'''심판위원'''
KBO 심판위원 (2003~)
1. 개요
2. 오심
2.1. 2014년 7월 5일 NC - LG전 오심
2.2. 2020년 5월 7일 한화 - SK 전 스트라이크존 논란
2.3. 2020년 5월 24일 LG - KT 전 태그업 오심 논란
2.4. 2020년 6월 2일 한화 - 키움전 오심
2.5. 2020년 6월 5일 삼성 - SK전 스트라이크존 논란


1. 개요


전 야구선수, 현 KBO 리그 심판.
원래 2018년 9월까지의 비디오판독 번복률 통계번복률 15.38%을 기록하여 KBO 심판중 비디오 판독 번복률이 4번째로 낮은 평범한 심판이었으나 아래의 논란들로 유명해지게 되었다.

2. 오심



2.1. 2014년 7월 5일 NC - LG전 오심


2014년 7월 5일 마산에서 열린 LG - NC전에서 LG 트윈스임재철이 기습번트를 시도하고 1루까지 열심히 뛴 후 슬라이딩까지 했으나 당시 1루심이던 이기중은 아웃 판정을 내렸다. 하지만 느린 화면 확인 결과, 발은 투수 찰리의 터치가 빨랐지만, 공이 글러브에 들어오기 전이라 세이프였다.
이기중은 이틀뒤 이례적으로 임재철에게 사과했다.#

2.2. 2020년 5월 7일 한화 - SK 전 스트라이크존 논란


이날 경기, 주심으로 출장하여 스트라이크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1] 다음날 다른 심판조원들과 함께 2군으로 강등되었다가 8일만에 복귀하였다.

2.3. 2020년 5월 24일 LG - KT 전 태그업 오심 논란


2020년 5월 24일 역대급 오심을 남겼다.영상 2020년 5월 24일 잠실야구장에서의 kt와 LG의 시즌 3차전 경기였다. 3회말, 4대 4 동점상황에서 볼넷 출루한 정근우는 김용의의 초구에 도루를 하고, 후 김용의의 안타로 1사 주자 1루와 3루였던 상황, 8번타자 유강남이 초구를 때려 중견수 플라이를 쳐냈고, 그 틈에 3루 주자 였던 정근우는 태그업을 해 홈인했다. (kt 4:5 LG) 그야말로 발로 만든 득점이었다. 그런데 LG 덕아웃을 잡던 중계 카메라가 다시 투수와 3루심을 비추더니, 이후 투수인 쿠에바스는 다음타자인 오지환을 상대로 첫 투구를 던지기 전 3루에 공을 던졌고 3루심인 이기중은 정근우의 태그업이 무효라고 선언하며 정근우의 아웃 판정을 내린다.[2] 베이스를 포구 전 일찍 떼었다는 거다.[3] 류중일 감독이 어필했지만, 태그업에 관해서는 비디오판독 적용 여부가 아니였기 때문에 주심과 이야기 후 경기는 바로 진행되었고, LG로서는 역전 찬스를 놓쳐버린 거나 다름없었다. 중계 카메라 또한 리플레이와 현재 상태를 담기 바쁘게 움직였다.[4] 많은 나이에 엄청난 주루플레이[5] 를 한 정근우[6] 아쉬울 수 밖에 없다.[7]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라며 담담한 모습을 비췄다.
이후 경기는 LG가 7대 4까지 끌려가는 모습이었으나, 9회말 로베르토 라모스의 끝내기 만루홈런[8]이 나오며 결국 LG가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어찌 된 일인지 몇일이 지난 아직까지 이기중의 징계에 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오심 다음 날 강정호의 복귀 관련 징계 이슈로 인해 자연스럽게 묻히고 해당 오심 관련 기사도 슬금슬금 밀려나며 다시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리고 KBO는 개선하겠다는 의사만 슬쩍 밝히고 끝나는 모양새다. 그간 KBO의 행적을 봤을땐 적당히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위의 예상대로 경고처분만 받았다.#
여담으로 이날 경기는 심판 네명중 세명이 확실한 오심을 보여주었다. 주심 최수원의 석연찮은 스트라이크존[9], 1루심 장준영의 진해수의 베이스 커버[10], 2루심 김준희의 상술되어있는 정근우의 도루 아웃판정까지.

2.4. 2020년 6월 2일 한화 - 키움전 오심


4회초 2아웃 1, 2루 상황 박병호 타석에서 나온 체크스윙 상황에서 느린 그림으로 봤을 때 방망이가 돌지 않았지만 스윙을 인정하였다.영상

2.5. 2020년 6월 5일 삼성 - SK전 스트라이크존 논란


2020년 6월 5일 문학에서 열린 삼성 - SK전에서 말도 안되는 스트라이크 존을 보여주어 SK와이번스 팬들에게 욕을 먹고있다.
시즌 시작전 시범경기가 제대로 열리지 않자 아예 존이 망가진 모습이다.#
[1] 이용규가 경기 끝나고 인터뷰 중에서 선수들 사이에서 볼 판정에 대한 불만이 심함을 토로하였다. 이렇게 직설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에 불만을 얘기하는 것이 드물며, 스트라이크존 논란으로 심판이 2군으로 강등된 사례도 한번도 없었다. [2] 3루 태그업 상황이 일어난 이후에 접전상황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을 경우 그 다음상황에서 투수가 3루베이스를 밟고 있는 3루수에게 공을 던져 체크하는건 일반적인 관례이다.[3] 이에 대해서 중계방송중이던 SBS Sports는 3회말 공격, 그니까 해당 상황을 다시 보았는데 정근우는 베이스를 일찍 떼지 않았다. 정우영 아나운서도 "어?"라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정근우가 정확한 타이밍, 그니까 멜 로하스 주니어가 포구를 한 후에 베이스를 떼고 3루에서 출발한 것이 명백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중계 카메라엔 자세히 잡히지 않았지만 KT의 어필 이후 판정이 바뀐 듯 하다.[4] 이 때문에 경기의 흐름이 깨져 경기의 패배에 영향을 줬을 경우 이기중 심판에게 더 큰 징계를 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오심이 다시는 나오지 말아야 한다. 이기중에게 징계 또는 심판 자격 박탈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아직까지는 더 강한 편이다. 실제로 중계 카메라에도 분명히 보일만큼 아슬아슬한 상황도 아니었고, 그냥 명백히 포구 후 태그업을 해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세이프 된 상황이었기 때문.[5] 실제로 로하스가 정상적으로 송구를 했으면 아웃되는 타이밍이었고, 보통 그 위치의 외야 플라이 상황에서는 웬만하면 주루 코치가 멈추라는 지시를 내리기 때문...[6] 심지어는 해설진이 정근우가 날아올랐다는 소리를 하기도 했다.[7] 그 후에도 도루를 했지만 2루심이 아웃을 선언했지만 다행히 비디오판독을 통해 세이프로 번복되었다. 그러나 다음 타자인 오지환의 삼진으로 이닝종료가 되었다.[8] LG 구단 사상 역대 5번째 끝내기 만루홈런이고, 페타지니 이후 최초이다.[9] 다만, 이부분은 의견이 갈린다.[10] 다만 이 판정은 아웃>세이프로 번복된 사례로, 진해수의 스파이크가 베이스에 스쳤다는 의견도 많아 정말 세이프가 맞았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