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오지환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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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
2018

KBO 포스트시즌
2016 준플레이오프 MVP

{{{#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9번}}}
이병규
(1997~2006)

오지환
(2009)


이병규
(2010~2016)
{{{#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7번}}}
김광삼
(2009)

오지환
(2010~2011)


이병규
(2012~2017)
{{{#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52번}}}
이범준
(2010~2011)

오지환
(2012)


손주인
(2013~2015)
{{{#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2번}}}
유강남
(2011~2012)

오지환
(2013~2018)


백승현
(2019~2020)
{{{#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10번}}}
김용의
(2018)

오지환
(2019~)


현역


<colbgcolor=#c30452><colcolor=#fff> LG 트윈스 No. 10
오지환
吳智煥 / Ji-Hwan Oh

출생
1990년 3월 12일 (34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image] 전라북도 군산시
신체
186cm, 80kg, A형
학력
군산초 - 자양중 - [image] 경기고 - (경희대)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09년 1차 지명 (LG)
소속팀
[image] [image] LG 트윈스 (2009~)
응원가
등장곡: [1]
배치기 - 《반갑습니다》[2][3]
Uberjak`d,GLOWINTHEDARK-Ozzie(Radio Edit.)
타격시: 박진영 - 《너의 뒤에서[4][5]
병역
예술체육요원[6][7]
가족
사촌동생 오정환, 아내 김영은[8][9]
아들 오세현(2019년 9월 9일생), 둘째[10]
종교
천주교[11]
연봉
6억원 (FA, 2020년)
에이전트
[12]
수상
준플레이오프 MVP (2016)
1. 개요
4. 플레이 스타일
4.1. 수비
4.1.1. 2013년 이전
4.1.2. 2014년 이후
4.2. 공격
4.3. 금강불괴
5. 연도별 성적[13]
6. 기타

[clearfix]

1. 개요


LG 트윈스유격수이자 2010년대부터 LG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2009년 경기고를 졸업하고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유격수이다.

2. 선수 경력




3. 비판과 논란




4. 플레이 스타일



4.1. 수비



4.1.1. 2013년 이전


2013년까지의 오지환의 평가는 공격형 유격수인 셈인데[14] 수비에서 최소한 필딩율 0.970 정도 유지를 하는 선에서 공격에서 포텐셜이 터진다면 한국판 데릭 지터를 볼 수도[15][16] 있을 것이란 정도였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포지션 변경을 해야 한다는 논쟁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당시 수비력이 어땠느냐 하면...송구 스피드는 매우 좋으나 정확도가 엉망이었고, 포구 실력도 좋지 않았다. 그나마 경험이 쌓이면서 어려운 수비는 어떻게든 해냈으나 기본기 문제가 심각해서, 쉬운 수비에서 에러를 자꾸 범하며 팬들을 들었다 놨다했다.[17] 이에 붙은 별명이 경기를 지배한다고 오지배. 불암콩콩코믹스 만화에서 LG 신연봉제를 다룬 내용이 있었는데 거기서 LG 고참 선수들이 오지환을 양계장 오씨라고 부르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 양계장 오씨라는 것도 결국 쉬운 타구를 자꾸 알까기해서 지어진 표현. 그만큼 2010년대 초반 오지환의 수비는 심각했다. 그나마 시즌 초반에는 강정호 안 부러운 모습을 보였으나, 여름 들어서는 체력의 문제인지 타격과 수비가 함께 바닥을 쳤다.
사실 타팀이었으면 2군에서 몇 년동안 수비력을 끌어올린 이후에야 1군에 올리는게 정상이다. 하지만 당시 LG는 권용관외에 주전 유격수를 볼만한 선수가 전무할 정도로 안습한 상황이었기에 고졸 신인 때부터 거의 풀타임으로 주전 유격수를 봤던 탓이 크다

4.1.2. 2014년 이후


자신에게 쏟아지는 혹평을 뼈저리게 깨달았는지 스프링 캠프에서 죽어라 펑고를 잡으며 훈련했고, 2012년부터 유지현 코치가 주루코치에서 수비코치로 오면서 오지환이 변하기 시작했다. 어깨가 그리 좋지 않았던 유지현 코치의 풋워크나 글러브질이 어깨가 좋은 오지환에게 이어지면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인지 드디어 본인의 툴을 스킬로 체화하는 모습을 보인 것. 사도스키 리포트로 유명한 사도스키강정호의 포스팅 때 강정호를 제외한 KBO 내야수 중 유일하게 메이저리그식 풋워크를 사용한다고 오지환을 지목한 바 있다. 거기에 백핸드 캐치 능력 또한 리그에서 수준급이기 때문에 RNG가 19년, 20년 연속으로 11을 찍을 만큼 압도적인 수비범위를 보여줬다.
2020년 현재 KBO 유격수중에서는 수비가 정상급이다. 아무리 경험이 쌓여도 결과가 계속 안 좋으면 무너져내리는 경우가 적진 않은데, 괴로운 경험이 결국 단단한 바탕으로 작용한 것. 2019시즌은 오지환이 가장 뛰어난 유격수비를 보여줬고, 2020시즌은 메이저리그 20-80스케일에서 유격수60 2루수65의 수비점수로 평가받은 롯데의 외인 마차도에 이은 2위권[18]. 2020시즌 스탯티즈 기준 WAAwithADJ(평균 대비 수비 득점기여) 보면 마차도가 1.787로 1위, 오지환이 1.673으로 유격수 2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수비수 중 이에 근접한 선수는 1.728을 기록한 박해민 뿐이다. 아예 유격수 3위는 박찬호로 1.164, 4위인 심우준은 0.979로 둘만 어나더 레벨을 보여주고 있다.[19]
[image]
2016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나온 노바운드 송구.[20]
[image]
2012년부터 2015년까지의 조정 아웃카운트 처리율. 유격수 부문에서 오지환은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참고로 3루수 부문에서의 1위는 최정, 그리고 2루수 부문에서의 1위는 정근우다.
하지만 이런 기록을 보여줘도 2014시즌 이전 수비를 못했던 이미지의 영향으로 지금도 수비를 못한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특히 2018 시즌 실책 1위를 달성했었던 것이 큰 듯.
저평가 원인 중에서는 KBO 관련 수비 스탯의 신뢰도가 상당히 낮다라는 인식 또한 크다.[21] 어떠한 수비 스탯도 아직 완벽하지 않아 한 해 기준으로 보면 실제 수비 실력과 괴리가 있을 수 있지만 몇 년 정도의 충분한 표본이 쌓이면 유의미한 평가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당장 전에 예시로 언급된 박해민도 여러 시즌을 통틀어서 보면 스탯티즈 기준으로도 수비 스탯이 최상위권이다.
2018년 오지환의 실책이 많았던 이유는 3루수가 부상을 너무 자주 당하는 바람에 3루 수비가 불안한 1루수를 3루수로 끌어다 쓰느라 오지환에게 요구되는 수비 범위가 매우 넓어졌기 때문임이다. 그 증거로 2019년 김민성이 영입되어 핫코너에서의 수비부담이 줄어들자 전이닝 출전에 필딩율 98.5퍼센트를 기록하며 어려운 상황, 쉬운 상황 모두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야구인들 사이에서도 오지환의 수비능력을 불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큰 이유는 오지환의 백핸드 캐치를 문제로 삼는 경우가 많다. 메이저 리그에서는 백핸드 캐치를 강한 바운드 타구를 쉽게 처리를 할 수 있고 넓은 수비 범위가 가능해진다로 필수적인 수비능력으로 평가 받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백핸드 캐치를 '겉멋 수비'라며 좋지 않게 보는 일본 야구관의 영향이 남아있는 탓이 크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는 포수의 프레이밍을 미트질이라며 싫어하는 야구인들이 많은 것과 비슷하다.
그럼에도 오지환을 불신하는 일부 팬덤에서는 곧 FA가 되는 오지환을 잡지 말고 다른 선수로 대체하자는 주장이 심심찮게 나온다. 2019년 8월 들어서는 8월 26일 시행하는 신인 2차 지명에 나올 문찬종(전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마이너리그)을 오지환의 대체자로 뽑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문찬종은 오지환보다 겨우 한 살 아래고 마이너리그 시절 가장 많이 소화한 유격수 수비율이 .933밖에 안 되며 무엇보다도 실전 공백이 다이렉트로 3년[22]이어서 결코 오지환의 대체자가 될 수 없다.[23] 결국 신인 2차지명에는 또 다른 복귀 해외파인 손호영을 지명했는데 손호영은 그나마 4살 아래로 여유가 있기는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도 쇼트싱글A가 한계였고 여러 면에서 의문 부호가 많이 붙어 있는 선수라 2020시즌부터 차근차근 지켜보는 수밖에는 없다.
다행히 2020년 ESPN등 다수 미국매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한국여론에서도 오지환의 수비력에 대한 나름의 재평가가 형성되고 있다. 넓은 수비범위와 리그 탑급의 어깨가 한국팬들에게도 인정받기 시작하는 모양.

4.2. 공격


타격은 기본적으로 중거리 형이고 장타력이 뛰어나다. 타격폼을 후천적으로 좌타로 전향했다 보니 스윙 궤적이 퍼저나온다는 단점이 있지만 타격 밸런스가 훌륭하며 손목 힘은 발군.[24] 유지현 이후 처음으로 LG 유격수로서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2016년에는 잠실 유격수 최초로 20홈런도 달성했다.
장타력이 훌륭하지만 오지환을 붙잡는 능력은 바로 컨택. 퍼져나오는 스윙 궤적을 결국 못 고친 탓인지 정작 빠지는 공 다 골라내고 한 가운데 속구를 번번이 헛친다. 팬들도 오지환에게 한가운데 직구를 던지면 ‘비겁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다들 컨택은 포기한 상태이다. 한가운데 직구에 약한 탓으로 커리어하이인 2016 시즌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 시즌 100삼진 이상을 기록했으며, 2018년까지 소화 경기수와 삼진수의 비율이 대략 1:1 수준이다. 그래서 2018년 9월 29일 KBO 최연소 1000삼진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게 되었다 심지어 통산 안타보다 통산 삼진이 많을 정도로 삼진이 정말 많다. 실제 생산성과는 크게 관련이 있지는 않지만 강타자가 아닌 점을 감안했을 때에는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타율은 조금씩 상승은 했지만, 커리어하이인 2016년 2할 8푼을 찍은 후에 계속 2할 7푼에 머물고 있다. 3할 타자가 30~40명씩 즐비한 극단적인 타고인 크보에선 타율은 언제나 최하위권. 당장 커리어하이인 2016년의 2할 8푼의 타율은 55명중 50위에 불과하다. 게다가 2019년에는 공인구 직격이라고는 하지만, 순수 거포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이 2할 5푼 밖에 치지 못 했다. 두자릿수 홈런도 깨진 건 덤. 사실 wRC+는 100.8로 딱 커리어 평균 수준이라 부진했다고 할 수는 없다. 2020년이 돼서야 커리어 첫 타율 3할에 성공했다.
이런 타입의 컨택이 안되고 파워가 있는 타자는 직구에 강하고 변화구에 쥐약이라는게 일반적인 통념인데[25] 오지환은 완전히 정반대로 변화구는 제법 치지만 직구에는 10년째 쥐약이다. 가운데로 오는 작대기 직구에도 폭풍삼진을 당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그럴싸하게 각도가 크고 제구도 잘된 변화구는 잘치기도 한다. 컨택은 나쁘지만 선구안이 좋은 크보에서는 상당히 유니크한 캐릭터. 단, 몸쪽에 들어오는 공은 직구 변화구 가리지 않고 못친다. 이것 역시 퍼저나오는 스윙 탓일 가능성도 있다.
컨택이 안 좋지만 선구안이 상당히 좋아 출루율이 나쁘지 않다. 매년 IsoD[26]가 리그 중상위권에서 놀고 BB%가 매년 10%는 찍어주는 타자로, 기본적으로 볼을 못 고르는 타자는 아니다. 다만 볼을 골라내기 보다는 치고 나가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볼넷만큼 삼진이 많다. 하지만 삼진이 많다해도 BB/K는 리그 평균정도로 삼진만큼 볼넷도 충분히 많이 얻는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성적은 안좋지만 생산성은 훌륭한 OPS형 타자이다.
주루도 꽤 훌륭하다. 한때 30도루까지 했던 준족이고, 7시즌 연속 두자리수 도루를 기록했을 정도. 다만 도루 센스가 그렇게 뛰어나진 않아서 성공률은 70% 근방으로 낮은편이다. 주루는 달리면서 가속이 잘 붙는 타입으로 보이는데, 오지환이 주자로 나가있고 후속 타자의 단타가 나올 때 다른 선수라면 3루에서 멈출 것을 오지환이면 홈까지 들어온다든지 하는 플레이를 종종 볼 수 있다. 9번타자인 정주현과 같이 나가면 효과가 좋다. 그러나 동시에 동업자 정신이라고 보이지 않는 테이크아웃 슬라이딩을[27] 많이 해 야구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는다.# 실제로 강한울에게 허리부상을 안긴 적도 있고 2019 시즌에 룰이 바뀌기 전에는 2루 베이스를 수비하는 수비수의 허리를 잡거나 다리를 잡거나 베이스와 떨어진 곳에 있는 수비수에게 다리를 가로로 펼치고 들어가 다리를 걸어 수비를 방해하는 등의 행위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다만 생산성과는 별개로 클래식 성적이 안좋기 때문에 많은 LG팬들이 타율 3할을 치기를 원하기도 한다. 실제로 2018 시즌 오지환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들어가기 위해 장타를 버리고 컨택 위주의 타격을 했고 그래서 실제로 대표팀 승선전 까진 3할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히려 wRC+는 89로 생산성이 급락하였다. 그래서 3할 보다는 기존에 갖고 있던 장점인 좋은 출루율과 준수한 장타력을 강화시켜, 16년처럼 OPS 히터의 면모를 보여주는 게 최고의 모습일 것이다. 실제로 커리어하이인 2016년에도 타율은 55명중 50위에 불과했지만, wRC+나 OPS는 각각 24위, 27위를 찍었다.
즉, 유격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했을 때에는 준수한 공격력을 보여주지만, 삼진이 많아 체감이 좋지 않은 타입. LG팬들은 오지환에게 그저 박용택처럼 오래 선수생활 해주길 바랄 뿐이다.
기복은 심한 편이라 몰아칠 때는 잘 치지만 그게 아니면 폭삼+저질 타구를 많이 양산한다. 그렇기에 그의 타순은 언제나 컨디션에 따라 변동한다. 시즌이 끝난 성적을 보면 2번에서 괜찮은 출루율로 테이블 세터를 해주거나 6번에서 하위타선의 뇌관역할을 기대해줄만한 정도. 1번타자로 많이 시도됐지만 이상하게 본인도 타순이 고정되면 삽을 들기 시작한다. 장타력이 부족한 LG에서 20홈런이 가능한 그가 5번을 칠 때도 있었다. 트레이드 되어온 임훈이 잠깐 1번타자로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었지만 이후 부진에 빠지며 오지환을 1번으로 기용하자는 의견도 나왔었다. 그러나 2016 시즌에는 양상문 감독이 하위타선의 첨병 역할을 맡기며 주로 5~7번에 들어갔고 이는 적중해 잠실을 홈으로 쓰는 구단 유격수로는 최초로 20홈런을 넘기는데 성공,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부상으로 망한 2017년엔 다시 타순이 요동치더니, 류중일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는 주로 2번 타순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팬들에게는 애증의 선수이고 타 팬들에게는 각종 논란으로 이미지가 굉장히 좋지 않은데다 라이트 팬들이 중요시 여기는 스탯이 눈에 확 들어오지 않다 보니 선수의 실제 능력치 자체도 상당히 저평가받는 편이다. 하지만 주전 유격수로서는 상당히 좋은 공격력을 가진 선수인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15~20년의 스탯티즈 WAR를 보면 김하성(33.25) 다음인 2위(27.22)이다. 김재호(20.11)와 군 공백과 2루수 전환으로 해당 기간 풀타임이 3년인 김선빈(11.81) 까지가 오지환 다음 클래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그 외의 선수들보다는 몇단계는 윗급인 선수이다.[28]
나무위키만 해도 비슷한 클래스인 타 선수의 플레이스타일 란은 대체로 우호적으로 서술되어 있는데 오지환의 플레이스타일 란에는 '삼진은 많은데 홈런이 적다, 3할을 못 쳐봤다, wRC+가 낮다, KBO가 선수풀이 얇아서 그런거다' 등의 온갖 트집을 잡으며 거의 3류 선수 수준으로 후려치는 서술을 해놓았었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와는 달리 오지환은 무려 KBO 통산 유격수 WAR 2위인 선수이며,[29] 유격수를 제외하고도 2010년대 전체 야수 중 통산 WAR*이 11위이다. 현재 김하성을 제외하면 오지환의 통산 war를 넘을 유격수는 당분간 없을 것이 유력하다.
그 외에도 LG 프랜차이즈 종특답게 번트를 잘 못 댄다.

4.3. 금강불괴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빠지는 일이 드물어서 금강불괴라고 불렸었다. 그러다가 2016년엔 20경기 이상 결장(부진한 탓도 있음), 2017년엔 아예 규정타석도 채우지 못하면서 이제 슬슬 몸에 한계가 오나 싶었지만... 2018년 유격수로 전경기 출장을 기록하면서, 근본적으로 몸은 튼튼하다는 걸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9년 9월 시즌이 다 끝나가는 와중에 인대 손상으로 3주 이상 결장하면서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3주짜리 부상에 실전감각 회복 포함하면 올해엔 못 볼줄 알았는데 준플옵부터 볼 수 있을거라고 한다... 심지어 2일 인스타에 잠실구장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올라오기도..
2020년 8월에는 장염 증세로 링거를 맞아서 결장한 적이 있었다. 근데 하루만에 돌아왔다.(...)

5. 연도별 성적[30]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삼진
4사구
출루율
장타율
WAR
2009
LG
5
9
.111
1
0
0
0
1
1
0
5
1
.200
.111
-.0.09
2010
125
352
.241
85
13
6
(2위)
13
61
59
13
137
(1위)
51
.332
.423
2.72
2011
63
156
.212
33
7
0
2
15
17
5
57
20
.299
.295
0.36
2012
133
(1위)
462
.249
115
22
2
12
53
66
23
122
(1위)
61
.331
.383
3.50
2013
124
441
.256
113
20
8
(1위)
9
47
81
(3위)
30
(4위)
113
(2위)
63
.347
.399
3.91
2014
113
397
.262
104
20
8
(4위)
8
56
72
28
102
58
.354
.413
2.62
2015
138
497
.278
138
41
(3위)
4
11
56
76
25
121
63
.357
.443
4.44
2016
121
393
.280
110
14
5
20
78
73
17
97
72
.387
.494
4.16
2017
107
390
.272
91
13
4
8
39
47
10
105
50
.363
.407
2.16
2018
144
(1위)
533
.278
148
26
2
11
71
93
10
146
(1위)
66
.354
.396
2.83
2019
134
473
.252
119
23
5
9
53
63
27
(4위)
113
(5위)
64
.339
.378
3.37
2020
141
527
.300
158
41
(3위)
7
(2위)
10
71
95
20
116
54
.362
.461
4.43
<color=#373a3c> KBO 통산
(12시즌)
<color=#373a3c> 1348
<color=#373a3c> 4574
<color=#373a3c> .266
<color=#373a3c> 1215
<color=#373a3c> 240
<color=#373a3c> 51
<color=#373a3c> 113
<color=#373a3c> 601
<color=#373a3c> 743
<color=#373a3c> 208
<color=#373a3c> 1234
<color=#373a3c> 623
<color=#373a3c> .350
<color=#373a3c> .415
<color=#373a3c> 34.41

6. 기타


  • 삭발을 한 적이 많다. 2010년부터 삭발 머리를 했고 2011년과 2012년에 검은 머리카락 하나도 남김없이 0mm 급으로 완전히 삭발했다. 하얀 두피가 그대로 드러나서 매우 충격적이었다. 특히 2012년에는 삭발한채로 문학구장 덕아웃에서 경기가 우천으로 중단된 사이에 '나는 나비' 를 불렀다. 2014년에도 다시 한번 삭발했다. 요즘은 삭발을 안해서 아쉬운 의견이 있다.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그런지 삭발해서 머리 없는 상태도 잘 어울린다. 또 삭발 사진을 보면 두피에 점이 아주 많다.
  • 실력에 비해 체감이 굉장히 안 좋은 선수이다. 풀타임으로 뛴 2010,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시즌 스탯티즈 기준 종합 WAR은 그해 전체 유격수중 2위-3위-2위-5위-1위-1위-3위-3위-2위로 리그 세손가락 안에 드는 WAR을 가진 유격수이다. 눈에 잘 안보이는 수비범위나 핸들링은 매우 좋고 수비이닝 소화력도 뛰어나 수비가 좋으며 선구와 장타력이 유격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했을때 수준급이라 타격 생산성은 준수한 편이라서 상당히 높은 WAR이 나오지만 많은 실책으로 대표되는 낮은 안정성으로 수비면에서, 컨택이 좋지 않아 삼진이 굉장히 많아 공격면 모두에서 저평가를 당하는 선수이다. 이 선수를 평가할 때 공격적인 수비를 하는 유격수에게 실책은 어차피 필요악인 점을 감안해야 한다.
  • 두산의 홍성흔의 병전드(병살 레전드)로 유명하다면 이쪽은 삼전드(삼진 레전드)로 유명하다. 장타력이 아주 뛰어난 유형은 아니지만[31] 통산 1005삼진(2018.11.17 기준)으로 전체 19위에 랭크 되어있다. 1003개를 기록한 박진만을 제친 유격수 통산 최다 삼진과 현역 20대 타자 최다 삼진 기록은 덤.데뷔한지 10년 남짓 되는 선수가 15~20년간 활약한 선수들과 누적스탯으로 경쟁하고 있다.
  • 반면 병살은 적은 편인데 2019년까지 통산 병살타가 54개밖에 없다. 아무래도 오지환이 발이 빠르고 플레이를 설렁설렁하는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에 병살타 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을 수 있기는 하다. 삼진이 많고 병살이 적은 것은 최정의 플레이스타일과도 유사하다. 이쪽은 누적기록이 전체적으로 뛰어나서 통산 병살수는 많지만, 각 시즌별로 파고들면 단 한번도 병살을 두자릿수를 넘겨본 적이 없다.
  • 사촌동생인 오정환도 야구를 하고 있다. 오정환은 오지환처럼 자양중을-경기고를 거쳤고, 포지션도 같은 유격수다. 2014년 6월 26일 LG와 NC의 홈경기에서 ‘제19회 LG 트윈스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우승팀의 주장 자격으로 시구를 하기도 했다. 결국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어 2018 시즌부터 기아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그러나 2019 시즌 공수주 모두 낙제점에 가까운 모습으로 애꿎은 사촌형 오지환까지 기아팬에게 덩달아 욕먹기도 한다.
  • 별명은 오지배, 오지랄, 오각, 양계장 오씨 등... 어째 좋은 별명이 안 보인다. 과거에는 오백호라고도 한 모양. 머리가 까까머리이고 재능과 기본기가 반비례하며 경기할 때마다 타격, 수비 모두 일취월장한다는 점에서 오지환과 강백호를 합쳤다. 그러나 역시 가장 많이 쓰이는 건 LG 트윈스 갤러리에서 파생된 오지배다. 뛰어난 타격과 결정적인 에러로 좋은 면이든 나쁜 면이든 경기를 지배한다는 의미. 득점권에서 날아다니며 결승타를 많이 쳐서 오지배라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그의 수많은 실책들의 대부분이 정말로 승부를 가르는 결정적인 실책일 때가 많아서 까이는 별명인 오지랄이 있다. 마이너하지만 수비 형태는 비교적 공격적이어서 이를 빗댄 별명인 오지랖도 있다. 허나 2012년 들어서서 몰라보게 달라진 수비로 인해 LG 트윈스 유격수에게는 최고의 별명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유지환이라고 불렸다[32] 거기에 뉴욕 양키스의 명 유격수인 데릭 지터에 빗대어 오릭 지터 라고 불렸다.
  • 만약 포지션 변화를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의문을 만드는 선수이기도 하다. 사실 오지환이 가지고 있는 툴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시즌 풀타임으로 유격수로 뛸수 있는 좋은 체력과 좋은 어깨, 강한 손목힘을 가지고 있고 주루 능력은 리그 최상위권이다. 외야수(특히 우익수)[33]로 전향 시켜 공격력을 극대화 시켰다면 어떠한 선수가 되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팀 사정상, 애시당초 유격수로 키우려고 지명했지만,[34] 또한 수비범위에 비해 볼을 다루는 핸들링도 부족한 편(즉 돌글러브다)이라 잘 따라가놓고 끝에서 놓치거나 흘려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놓칠건 그냥 버리거나 아쉽게 놓치는 다른 수비수들보다 굳이 유격수로 육성했어야 했나하는 의문을 지우기 힘들다. 하지만. 엘지의 내야수 뎁스 사정상 유격수를 볼 사람이 오지환 밖에 없었고 외야는 그 당시 자리가 없었으니 현실성 있는 가정은 아니다. 야구에 만약은 없다지만, 타팀(특히 넥센, 두산, 삼성)이었다면 수비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진작 포지션 변화를 시켜 타격에만 집중하게 육성시켰을 것이다.[35] 만약 그랬더라면 최소한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로 육성 되었을지도 모른다.[36][37][38]
  • 박용택 은퇴 이후 차기 미스터 LG로 채은성과 함께 꼽히고 있다. 하지만 오지환은 타팀 팬들에게 인식이 매우 좋지 않고 채은성은 이미지가 매우 좋지만 김현수 의 그늘에 가려져 존재감이 옅다. 이형종 유강남이 최근 들어 좋은 성적을 내고는 있지만 1군에서 주전으로 구른 시간은 몇 년 되지 않아서...[39]
  • 원래는 오른손잡이었고 본인도 우타자에 미련을 가지고 있지만 신경식 코치가 김재현 타격폼을 참고하여 좌타자로 전향시켰다. 우타자 시절에는 좌타자때 보다도 장타가 더 잘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신경식 코치의 인터뷰에 따르면 우타로서 너무나도 컨택이 안좋았다고 한다. 어쩔수 없이 좌타로 전향한 셈. 사실 컨택에 집중한 좌타를 하면서도 오지환의 컨택이 리그 최하위 수준인걸 보면 선택의 여지가 없긴 했을것이다. 실제로 우타 전향을 몇번 시도 한적이 있었으나 원상복귀한 이유가 우타석의 개판의 컨택 때문이다.
  • 이긴 경기와 진 경기에서 타격 성적의 차이가 크다. 이긴 경기 타격 성적만 모으면 김현수가 안 부럽다.
  •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야구를 대하는 태도나 동료에 대한 태도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전에 일어났던 청문회 사건에서도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팬들에게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하거나 팀이 부진하자 김기태 코치를 따라 완전 삭발을 하는 등 좋은 행동으로 호감을 샀다. 한기주의 빈볼에도 오히려 코칭스텝을 진정시키고 괜찮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쿨하게 1루로 걸어 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의도적으로 맞추려고 했는데도 못맞춘 제구력은 함정). 당시 해설자는 벤치 클리어링을 막은 훌륭한 행동이라고 하였다.
  • 2012 시즌 들어서 희한하게 롯데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당시 롯데 주전 유격수였던 문규현의 실력과 이미지가 급하락하던 타이밍에 절묘하게 잘할 때는 화끈하게 잘하고, 못할 때는 화끈하게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거친 해양도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 참고로 당시 롯데팬들과 LG팬들은 올스타전 동맹 때문에 사이가 꽤 호전된 상태여서, 동맹 팀의 경기에 대한 관심이 극도로 높아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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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즌이 끝나고 FA로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이대형과 영혼의 단짝이란 소릴 들을 정도로 친했다. 그래서 이대형의 이적이 확정되자 페이스북에 위와 같은 멘션을 날리기도 했다. 그리고 18일 오지환의 화보촬영 때 이대형이 작별인사를 하러 오기도 했다.
  • 의도인지 우연인지 몰라도 프로야구매니저에선 오지환 올스타 카드 2장(10년도, 13년도) 모두 뒤태가 찍혀 있는 사진을 사용하고 있다.
  • 영어에 약한 듯하다. 봉중근 자서전인 《봉중근의 야구공 실밥 터지는 소리》에 따르면, 학구적 분위기의 잘생긴 3-유간 빠지는 실책을 많이 하는 후배가 진지한 태도로 비행기가 영어로 뭐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그러나 로베르토 라모스 왈 LG 선수 중 영어를 가장 잘한다고 한다.
  • 개를 한 마리 키우고 있다. 이름은 궁딩이. 오지환 인스타 보면 나오는데... 인스타 비공개다.
  • 강한울, 양현종트러블이 있었다. 전자는 그의 플레이 때문에 부상을 당했고 후자는 배트 플립 동작 중 양현종의 머리에 배트가 날라갔는데 그 와중에 웃었다는 것. 그리고 2019년에도 양현종에게 배트를 또 날렸다. 참고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2013년에 박희수를 상대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오기도. 그 외에도 슬라이딩을 하다가 상대 허리를 감싼다거나 상대 수비수한테 슬라이딩을 하고 손바닥으로 등을 찍어 눌러 넘어뜨리거나 베이스가 아닌 선수 방향으로 슬라이딩을 하는 등, 동업자 정신 부재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참고 링크1, 참고 링크2
  • 위의 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온라인에서 화력이 막강한 한화와 KIA팬들, LG선수들을 달가워하지 않는 두산팬들은 물론 LG를 제외한 전 구단 팬들에게 제대로 찍힌 선수이기 때문에 LG 선수들 중에서 압도적으로 악플이 많다. 2018년의 아시안게임 병역관련 비난도 같은 입장의 박해민이 있는데도 오지환이 그야말로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오지환의 멸칭이 병역비리 유격수가 된 것은 덤.
  • 언론이 오지환을 제목으로 쓰고 메인으로 써야 조회수와 댓글수가 폭발하니 완전 먹잇감으로 보고 공격을 유도하는 면도 없지 않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올라오기 시작한 병역논란 기사를 흝어봐도 박해민보다 오지환의 내용이 5배는 많다. 일부 언론에서는 일부러 오지환을 제목으로 온갖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군중을 선동하기까지 한다. 아카이브[40] 이에 따라 2차적으로 온라인에서 네티즌들이 낚여서 "일단 까고 보자"는 어그로들이 생겨나고 있다.[41] 물론 병역 관련으로 타 선수와 같이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인신공격을 일삼는 행위는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당장 야구 관련 기사와 댓글만 보더라도 오지환에 대한 비판과 병역혜택 폐지를 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간 상황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LG 트윈스 갤러리에서는 면제[42]인데 어쩌라는 반응이나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반응의 경우는 절대적 익명성이 보장되는 디시의 특성상 상당한 양 이상의 어그로가 어그로를 끌기 마련이고 이러한 어그로들은 논리적으로 설명이 전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거기에 본인 응원팀 선수가 과도하게 까이는데 대한 반발심리도 존재한다. #1 #2 국대 감독이라는 사람은 상황 설명은 하지 않고 인터뷰 회피나 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화가 날 법도 하다.# 더 큰 문제는 오지환, 박해민, 나지완의 행동으로 인해 야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 사람들 마저 야구에 대한 인식이 엄청나게 나빠졌다.
  • 2019년 4월 18일 결혼하기도 전에 애기가 생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내는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김영은이며 임신 4개월이다 보니 속도위반이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이미 2019년 초에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 9월 9일 득남을 했다.[43] 시즌 후 결혼식도 올릴 예정이다.
  • 2019년 10월 22일 오지환의 아내 김영은이 남편과 관련되어 도가 넘은 악플들을 모두 고소하겠다는 언급을 했다.인스타 물론 오지환이 새로 꾸린 가정과 그의 아들까지 언급하면서 비난을 한 악플러들이 책임에서 자유롭진 않을 것이지만.
  • 사생활에 대한 물의가 없던 오지환에 대한 비난이 상당히 강한 이유로는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그들의 입맛에 맞는 기사를 쓰는 기자들이 부추기는 것, 오지환의 플레이 스타일이 라이트 팬 관점에서는 딱 저평가되기 좋다는 점[44]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으며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전후로 안 좋은 의미로 어그로를 끈 영향도 무시 할 수 없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댓글을 폐지한 이후 귀신같이 오지환과 관련된 기사들이 줄어들었고 자극적인 기레기들이 문제점이었음이 밝혀졌다.

[1] 꾸준하게 이 노래를 썼지만, 2016시즌 초 잠시 트와이스의 'Cheer up'으로 곡이 바뀌었다. 이후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를 거쳐 8월부터 다시 이 노래를 사용한다. 2017년 4월까지 사용하고 다시 바뀌었다. 가사는 '간절히 원하는 난 너의 Cream 미치면 어때 난 그럼 어때'[2] 응원가가 랩이다. 가사는 '만나서 반갑습니다 LG 오지환입니다 안타 날라갑니다 준비 됐습니까?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LG 오지환입니다 안타 날라갑니다 준비 됐습니까?' 2010년에는 응원가로 쓰였지만 2011년부터는 등장곡으로 쓰이게되었다.[3] 저작권 문제로 인해 2017 시즌부터는 사용하지 않는다.[4] 2011년부터 랩 응원가는 등장곡으로만 쓰이고 이 응원가가 제작되었다. 무적LG~오지환~, 무적LG~오지환~, 워어어~ 어어어어~ 무!적!L!G! 오!지!환![5] 무!적!L!G! 오!지!환!을 들어가기전에 '누구'!를 외치는게 어느샌가 응원 패턴으로 자리 잡았다. 김용의의 응원가도 마찬가지다.[6]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부문 금메달 획득.[7] 현재 복무중, 타 아시안게임 멤버들과 동일하게 2021년 10월에 복무가 만료되면 예비역으로 편입된다.[8] 과거 롯데홈쇼핑에서 쇼호스트로 활동했고, 지금은 개인쇼핑몰을 운영하는 중이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4월 기준으로 이미 임신 4개월 차였다.[9] 사실 혼인신고는 진작에 했으나 결혼식은 19시즌 종료 후에 하였다.[10] 아들이라고 한다.[11] 가끔 국민의례 때 성호긋는 장면이 나온다.[12] 팀 동료 채은성,임정우, 최동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13] 여기 적힌 WAR은 수비 데이터를 포함한 종합 WAR이 아닌, 공격 스탯만 반영된 WAR*이며 수비 스탯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수비 스탯의 정확성과는 무관하다.[14] 사실 저것도 장타에서 가능성을 보인것 외에 아직까지 공격에서도 크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었다. 당시은 풀타임 2할 5푼이 될까 말까라는 평가를 받았고, 장타력은 2010년 제외하곤 4할 넘긴 적도 없었기 때문. 그래서 수비를 못하니 공격이라도 잘한다는 포장을 해준 거라는 부정적인 평가들도 많았다.[15] 데릭 지터 같은 경우 골드글러브 수상도 순전히 인기빨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비가 영 좋지 못한 유형에 속한다. 그나마 오지환과는 달리 필딩율 자체는 준수한 편. 다만 세부 스탯이 참으로 안습이라...[16] 사실 공격형 유격수라 포장하더라도 되게 웃긴 소리인게 지터와 오지환의 플레이 스타일은 완벽한 상극이라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오지환이 비교적 OPS 히터의 스타일이라면 지터는 전형적인 클래식이 예쁘게 나오는 타자다. 홈런은 양키 스타디움을 홈으로 쓰면서 20개 내외에 불과하지만(물론 유격수이기 때문에 이 정도도 훌륭하다) 3할을 훌쩍 넘는 타율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스탯이 다 잘 나온다. 볼삼비도 붕붕머신 오지환보다야 훨씬 좋다. 반면, 오지환은 타고투저의 KBO에서도 커리어 내내 3할을 넘겨본 적이 없다. 2016년에도 타율은 .280에 불과했다. 꽤 얻어낸 볼넷과 20홈런을 찍은 장타력을 바탕으로 OPS 히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것[17] 이는 새로운 감독 류중일 감독이 분석한 바로는 글러브질이 좋지 않다고 한다.[18] 마차도는 DET시절 거의 모든 상황에서 타구를 처리할수 있으며 수비를 강화하고 싶으면 영입을 고려할 수 있다 라는 평가를 받았다. 즉 메이저리그에서 상급,주전들 중 평균의 수비[19] 심지어 이것마저 한창때에 비하면 줄어든 성적이다. 2015시즌, 2.727을 기록하며 역대 유격수 2위, KBO 역대 모든 수비수들 중 4위를 기록했다. 심지어 3위는 1이닝 나온 투수로써의 최정... 2016시즌에 괴물같은 타격성적을 냈음에도 WAR 커리어하이는 2015년인것도 2016년의 성적을 능가하는 수비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20] 보면 알겠지만 깊은 타구였기에 내야안타가 될 확률이 매우 높았다. 타자가 나지완이었던 점도 있지만 강한 어깨를 활용한 오지환의 센스 덕에 나온 장면이었다.[21] 이전에는 스탯티즈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에 2018시즌 기준 김재환의 수비 범위가 박해민보다 넓게 나와 스탯티즈 자료의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서술되어있었으나 2018시즌 박해민의 수비 범위는 리그 외야수 9위이고 김재환은 30위권에도 못들어 있다.[22] 실전 공백이 2년이라는 이학주도 그 중간에 일본 독립리그에서 잠시 뛴 적이 있었지만 문찬종은 2016년 9월 6일 AAA에서 뛴 것을 마지막으로 실전 기록이 없다.[23] 문찬종은 결국 키움 히어로즈로 갔다.[24] 그렇기에 밀어치는 홈런이 상당히 많다. 다만 거꾸로 말하면 유격수를 소화하는 오른손잡이 좌타임에도 잠실구장을 밀어서 넘기는 좋은 힘을 갖고 있다는 반증도 된다.[25] 극단적인 인물이 바로 그 빵(...) [26] 출루율 - 타율. 선구안의 지표가 될 수 있다. 최근에는 .080~0.90정도의 IsoD를 기록하면 리그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는 수준.[27] 병살을 막기 위해 야수를 몸으로 막는 슬라이딩. 거의 유도탄처럼 따라와 죽일 듯이 하는 슬라이딩이라 야수가 고꾸라져 송구가 빗나가거나 아예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미국에서는 관행이나 기본에 속하는 플레이로, 이 미국식 관행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중앙 내야수가 몇 주 짜리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결코 적지 않았다. 네이버후드 플레이도 이거 때문에 생긴 것. 그러나 후술할 룰이 들어오며 사형 선고를 받았다.[28] 이전까진 김선빈은 오지환보다 약간 아래이며 김재호와 오지환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서술되었지만 WAR에서 보듯 김하성과 오지환, 김재호의 사이에는 각각 6.03, 7.11의 차이가 존재한다. 김재호와 오지환이 비슷한 급이면 차라리 김하성과 오지환이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이 더 나아보일정도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WAR 7.11이면 2013시즌의 박병호(7.02)보다 높고 2003시즌의 이종범(7.11)과 같은 수치인데, 김재호가 오지환의 WAR의 잡기 위해선 오지환이 2021시즌에 커리어 평균 수준인 3.34의 WAR을 기록한다고 가정했을때 10.45의 차이가 나니까, 김재호가 대략 1984시즌 최동원(10.58)이나 2015시즌 테임즈(10.87)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추월하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김하성과 오지환 사이에, 또 오지환과 김재호 사이에 각각 넘사벽이 하나씩 존재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29] 1위는 이종범. 유격수로 뛴 시즌은 5년뿐이고 대부분의 기록은 외야수로써의 기록이다.[30] 여기 적힌 WAR은 수비 데이터를 포함한 종합 WAR이 아닌, 공격 스탯만 반영된 WAR*이며 수비 스탯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수비 스탯의 정확성과는 무관하다.[31] 통산 삼진이 네자리인 선수들 중 유일하게 홈런수가 두자리였다가... 2019년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다.[32] 유지현+오지환.[33] 다들 알겠지만, 우익수는 홈 승부 때문에 강견이면 유리한 포지션이다. 대표적인 선수로 NC 나성범, 두산 시절 민병헌등을 예시로 들수 있겠다.[34] 툴 자체는 나쁘다고는 할 수없다. 발도 빨라 좌우범위도 좋고 어깨도 강하다.[35] 비슷한 예로 기아 최형우, 두산 김재환등이 있다. 둘다 포수 출신이지만 수비가 좋지 않아 좌익수로 포지션 변화를 했고 타격에만 집중해서 성공을 거둔 선수들이다. 뭐.. 아예 양의지가 최형우한테 배울 점이 많다고 했지만 포수로서 배울점은 단 하나도 없다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36] 고교시절의 명성이 프로시절의 활약으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점은 수많은 선수들에 의해 증명된 바이다. 엘지에서 애초에 유격수로 박고 키우려고 지명한 선수임을 생각하면 이는 무의미한 가정이다. 또한 오지환은 엘지의 주전 유격수로써 세부스탯을 바탕으로 보았을때 리그에서 평균 이상급의 생산성을 기록하는 유격수이고, 클래식 스탯으로만 보았을 때에도 공격능력은 유격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했을때 준수하다. 포지션 변화를 했으면 공격력이 증대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2010년대를 통틀어 꾸준히 평균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는 금강불괴의 유격수를 대체자도 없는데 엘지가 굳이 외야수로 돌릴 이유는 없다.[37] 그러나 여기서도 문제가 되는게 LG가 오지환 지명 이후, 주전 유격수는 못되더라도 최소한 유격수 백업을 키울 시간은 충분히 있었다. 물론 선수 하나 육성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라지만, 이러한 말이 나오기까지 적어도 5년이란 시간은 있었다.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다! 당장 옆집만 봐도 김재호의 백업 류지혁이 있고, 히어로즈도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 후 김하성이 리그 톱 유격수로 있는 현 상황에서 백업 하나 못키운걸 자랑할 게 아니다. 그리고 선수 본인의 툴을 가장 잘 살린 포지션인 우익수를 예시로 든것이지, 엘지의 고질적 문제인 3루수로도 가능은 하다. 문제는 강승호의 이적 및 앞에 언급한 대로 백업 유격수도 없었기에 포지션 컨버젼을 해버리면 말 그대로 유격수 포지션을 맡은 선수가 없다는 게 문제[38] 애초에 외야 컨버전을 했으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확률이 높았다. 오지환의 첫 풀타임 시즌엔 이대형, 박용택, 이진영, 라뱅, 이택근으로 구성된 소위 빅5와 각성한 작뱅이 경쟁했으며 그 뒤로도 이형종, 이천웅, 채은성, 홍창기, 김현수로 구성된 리그 최고의 WAR* 을 기록하는 외야진을 완성하는 등 마르지 않는 외야를 구성했다. 이 사이에서 오지환이 살아남을 수 있냐는 의문이 들게 된다. 오지환의 강점으로는 강견, 넓은 수비범위, 수비범위를 이용한 땅볼 처리 능력 등 내야수비로써 가장 필요한 툴들이 꼽히고 약점으로는 컨택 능력이 꼽히는데 외야수로써 컨택이 잘 안 된다는건 흠이다. 그렇다고 30홈런을 치는 거포유형도 아니니 더더욱. 오히려 유격수로써 빡세게 굴려 현재 리그에서 가장 수비 잘하는 유격수가 된 것이 결과적으로 오지환과 LG 모두에게 이익이 되었다.[39] 유강남 같은 경우는 포수고 FA도 역시나 2023년이라 롱런할 가능성이 높다.[40] 대타로 나온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대타 타율이 0이라고 까고 있는 훌륭한 기레기의 표본이다. 더 심각한건 배댓 중에 이를 알아채고 반론하는 사람은 없다.[41] 다만, 이 부분은 생각해봐야 될게 대표팀 감독의 언급한 오지환의 롤은 백업요원이다. 즉 대타, 대수비 상황이 올 텐데 오지환이 소속팀에서 대타나 대주자로 활약한 적이 없으니 과연 오지환의 얼마나 확실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 제기로 볼 수 있다. 물론 대타 타율 0은 개소리 맞다.[42] 예술체육요원, 면제로이드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결코 면제가 아니다.[43] 임신 소식 당시 딸로 알려졌으나 아들이라고 한다.[44] 라이트 팬들이 많이 보는 스탯인 타율, 삼진, 실책 등이 모두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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