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학

 


'''이동학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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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KBO 리그 신인왕'''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56번'''
안명성(1996~1999)

'''이동학(2000)'''

윤성귀(2002~2004)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65번'''
이근용(2001)

'''이동학(2002~2007)'''

팀 해체
'''우리 히어로즈 등번호 65번'''
팀 창단

'''이동학(2008) '''

박동원(2009~2010)
'''서울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54번'''
유선정(2008)

'''이동학(2009~2010) '''

나이트(2011~2013)
<color=#373a3c> '''한화 이글스 등번호 54번'''
김기남(2010)

'''이동학(2011)'''

임기영(2012~2014)
<color=#373a3c> '''한화 이글스 등번호 62번'''
강성민(2011)

'''이동학(2012)'''

박상규(2013~2014)
'''LG 트윈스 등번호 43번'''
윤정우(2012)

'''이동학(2013~2014)'''

윤정우(2015)


[image]
넥센 히어로즈 소속 당시.
'''이름'''
이동학(李東學 / Dong-hak Lee)
'''생년월일'''
1981년 5월 6일 (43세)
'''국적'''
대한민국
'''학력'''
회원초 - 마산동중 - 마산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0년 2차 1라운드 (전체 4번, 현대)
'''소속팀'''
현대 유니콘스 (2000~2007)
우리-서울-넥센 히어로즈 (2008~2010)
한화 이글스 (2011~2012)
LG 트윈스 (2012~2014)
1. 소개
2. 선수 시절
3. 행운의 신인왕
4. 연도별 주요 성적
5. 관련 문서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프로야구 선수.

2. 선수 시절


마산고를 졸업하고 2차 1순위 지명으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다.
1억 3,50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계약금을 받고 들어온 나름 기대주였지만 당시 투수왕국이라 불리던 현대 유니콘스에서 고졸 신인의 자리는 없었고, 결국 입단하자마자 군 문제 해결을 위해 상무에 입대한다.
그리고 2003 시즌, 입단한 지 3년만에 제대로 프로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1군 무대에 연착륙한다.[1] 하지만 이후 팔꿈치, 어깨 부상에 슬럼프까지 겹치며 점점 팬들에게 잊히는 선수가 된다.
첫 해 8승을 거둔 이후 7년 동안 2승을 추가하는 데 그치는 부진 끝에 결국 2010 시즌 후 팀에서 방출되었고, 한화 이글스가 그를 영입한다. 입단과 함께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달렸으나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한화는 그를 포기했고, LG 트윈스신고선수로 데려갔다.
그러나 더 이상 재기하지 못했고, 햄스트링 부상이 악화되어 2014년 7월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현재는 상인천중학교의 야구부 코치로 있다고 한다.
박명환야구TV에서 조용훈이 밝힌 바에 따르면 싸움실력이 좋으며 비시즌기간에도 격투 연습을 한다고 한다.

3. 행운의 신인왕


2003 시즌 이동학이 거둔 8승 3패 평균자책점 5.35은 신인으로서 나쁜 성적이라고 볼 수 없지만, 신인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성적도 분명히 아니었다. 하지만 그 해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악의 신인 흉작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둔 신인이 없었다. 그 해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고졸 신인 송은범, 안영명, 노경은, 박경수는 고교 시절의 활약과 달리 프로 첫 해 기대에 못 미쳤고, 212타수 59안타 타율 0.278 4홈런 17타점을 기록한 같은 현대 소속의 이택근이 이동학의 유일한 대항마였을 정도였다.
이렇듯 큰 경쟁자가 없었던 탓에 이동학은 비교적 쉽게 신인왕 타이틀을 따낼 수 있었지만,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볼품없는 신인왕으로 불리게 된다. 심지어는 1988년도 신인왕이었던 이용철(現 KBS N 스포츠 해설위원)보다도 더 볼품없는 신인왕으로 평가받고 있다.[2]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면 그나마 덜했겠지만, 워낙 추락만 하는 모습을 보이니 더더욱 조롱거리가 되는 면이 있다.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2013년 9월 26일에 업데이트한 신인왕 카드 중에서도 코스트 4로 최하위다. 이후 2003년도 재평가로 5코스트로 올라감과 동시에 능력치가 상향되긴했지만 여전히 못써먹을 카드라는 게 중론이다. 마구마구2 for Kakao에서는 레전드 카드가 등장하여 많은 유저들이 '10승밖에 못 했고 신인왕 탄 게 전부인데, 왠 레전드냐?'라고 비판하고 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0
현대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01
2002
2003
27
77⅓
8
3
0
0
0.727
5.35
91
8
37
41
55
46
1.603
2004
3
5⅔
0
1
0
0
0.000
11.12
11
2
8
2
7
7
2.824
2005
26
42⅓
0
2
0
0
0.000
4.04
54
5
27
23
25
19
1.843
2006
7
8⅓
0
2
0
0
0.000
9.72
10
0
8
9
10
9
1.920
2007
20
29⅓
1
2
0
0
0.333
6.44
29
6
23
15
24
21
1.705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8
우리
2
6⅓
0
0
0
0
0.000
4.26
10
1
3
3
3
3
2.053
2009
히어로즈
18
28⅓
1
3
0
0
0.250
6.99
37
2
23
20
23
22
2.012
2010
넥센
8
16⅓
0
1
0
0
0.000
7.16
25
1
9
9
17
13
2.020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1
한화
1군 기록 없음
2012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3
LG
1군 기록 없음
2014
<color=#373a3c> '''KBO 통산'''
(8시즌)
111
214
10
14
0
0
0.417
5.89
267
25
138
122
164
140
1.808

5. 관련 문서


[1] 현대는 그 다음 시즌 오재영까지 신인왕을 수상하면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시즌 연속으로 신인왕을 배출한다.[2] 이용철의 경우 리그 방어율 5위에 오를정도로 볼품없는 신인이라고 보기 힘들다. 옛날엔 승수로 투수를 평가했기에 저평가를 받은 것. 스탯티즈 기준 WAR도 이용철 2.75, 이동학 0.57로 차이가 많이 나며, ERA+도 이용철은 136인데 반해 이동학은 8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