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우(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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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경제학자, 정치인이다.
2. 생애
1950년 경상남도 창원군에서 태어났다. 부산 경남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과,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경제학 석사, 미네소타 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졸업하였다.
이후 모교인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교수,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한편 삼성전자 사외이사,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자문위원, 아시아태평양경제학회 회장 등으로도 활동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이후 새누리당에서 인재영입위원회 간사, 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쪽 선거구에 출마하려 하였다. 분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보좌진을 부산으로 보내는가 하면, 해운대 모래축제 개막식, 엘시티 착공식, 해운대에서 열린 배우 조민기 사진전 등에 참석하며 해운대 출마 행보에 나섰으나, 건강상 문제로 불출마를 선언하였다고 알려졌다. ###
3. 논란
3.1. 고려대학교 휴강 논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일하던 중 국회로 갑자기 떠나면서 남은 수업을 모조리 휴강처리해 논란이 됐다. 이만우 교수는 '가르칠 것 다 가르치고 가는데 왜 그러냐'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고려대에 있을 당시 항상 늦게 와서 일찍 수업을 끝내고, 툭하면 휴강하는 걸로 유명하긴 했다.
3.2. 다과비 과다 지출 논란
국회의원 활동 중 다과비로 총 999만1583원을 지출해 전체 제19대 국회의원 가운데 2위에 올랐다. 사용 장소가 자택이 위치한 강남구 청담동 일대일뿐만 아니라, 상당수가 공휴일에 사용되어 용도가 의심된다는 분석이 있다. #
3.3. 지인 성폭행 논란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상처를 입힌 혐의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결국 강간치상 혐의에 대해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되었다. ##
4. 선거 이력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