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기(전)
1. 개요
'''螭龍-전''''''붉은 독의 물줄기에 세상이 잠기리라.'''
세번째 예언
예언의 석판에 나오는 세번째 예언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4화에 등장한 거대한 뱀 형태의 신수로 일명 '''마을의 수호신''', 이무기의 수호신 버전이다.
다리가 몸 앞에만 나있는 용처럼 생겼다.[2] 고스트볼 더블X 광고에서 첫 공개되었다. 이후 컬렉션 2에서 상세한 정보가 나왔는데 저수지에 사는 수호신이다. 신과 같은 존재이며, 마을의 저수지를 지킨다.
1.1. 소개
전설에 의하면 용이 되기위해 천년동안 호수 깊은 곳에 있다가 전설의 구슬인 여의주를 얻어 굉음과 함께 폭풍우를 일으켜 하늘로 승천한다고 전해진다. 모티브는 전설속의 등장하는 신수 이무기.
2. 능력
- 특기: 어디든 빠져나갈 수 있는 유연한 몸.
- 필살기: 사람들이 위험에 처할 때, 재빠르게 돕는 능력.
- 특수 능력: 마을을 도우며 풍년이 들게 하는 능력.
2.1. 특징
모습은 밝은 은백색의 몸통에 얇은 비늘로 된 등지느러미를 가지고 있고 부드러운 인상을 하고 있다. 본래 눈동자색은 푸른색.
3. 작중 행적
처음에는 폐수를 싣고 가던 폐수처리용 트럭이 달리던 호숫가 도로를 물에 잠기게 하고, 트럭에서 내린 공장 직원들을 습격한다. 저수지 근처 마을에 살던 소년 시윤이가 아빠와 함께 낚시를 하러 같이 오게된 하리 남매에게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시윤이가 들려준 이야기에 의하면, 오래전 이무기는 하늘로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호숫가에 떨어져 지상에 머물게 되었는데, 그곳에 살던 마을 사람들은 이무기를 수호신으로 섬기게 되었고 마을에는 풍년이 들어 곡식이 넘쳐나 풍요로웠지만, 그곳의 물이 오염되면 세상을 위협하는 재앙신이 돌변해 큰 재앙을 불려온다고 한다.
중간 행적은 이무기(후) 참고.
사장을 위협하던 이무기(후)가 악창괭이에게 당해 쓰러지고 화재가 난 공장에 갇히게 되자 사장이 이무기를 구하기 위해 소화 장비로 불을 끄려 하지만 이미 불길이 급속도로 번져 공장이 무너지려는 위험에 처하지만, 이무기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사장을 구해줬고, 사장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이무기에게 사죄한다.
그 사건 이후, 시윤이가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그를 돕겠다고 나서자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던 이무기는 다시 호수속으로 돌아간다.
3.1. 강함
전투적인 면에서 신수, 수호신 치고 강한 모습을 딱히 보여주지 않았지만 날씨를 바꾸고 매년 마을에 좋은 일만 생기도록 해주는 능력을 보면 이무기는 실질적으로 강적일 가능성이 높다. 당장에 금비의 말에 의하면 이무기는 평범한 귀신이 아니라 ‘신’과 같은 존재라고 한다.
4. 기타
- 예언의 석판에 등장한 세번째 예언귀로, 예언귀 최초의 신수다.[3]
- 예언귀 떡밥으로 신비아파트 1화에서 '붉은 독의 물줄기에 세상이 잠기리라'라고 나왔는데 더블X고스트 컬렉션 세트2에서 이무기의 대사에 나왔다.
- 이무기(후)와 1형태, 2형태로 칭하기도 한다.
- 신비아파트 시리즈 2번째로 3D 모델링이 쓰인 귀신이다. 1번째는 4444버스귀신 치돈귀.[4] 또한 작중에서 어떻게든 말을 했던 다른 귀신들과 달리 본편에선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그냥 짐승처럼 으르렁거리는 소리만 냈다. 이는 극장판 캐릭터인 하늘의 수호신인 가루다과 타락 버전인 이무기(후)도 마찬가지.
- 컨셉은 용+수호신[5]
- 고스트 헌터에서는 S등급에 재앙신인 이무기 후도 나오는데, 동일 인물이라 둘 다 울음소리는 같다.
- 금비의 고스트 퀴즈에서는 이무기(후)의 형태로 나갔으며, 이무기(후) 문서 참조 바람
[1] 신수라 애초에 그런게 존재하지 않는다.[2] 리온이 사용하는 세피르카드 중 비나를 사용할 시에 나오는 푸른 수룡과도 외모가 흡사하다. 물론, 이쪽은 ‘신’이라서 마법으로 만든 수룡보다 훨씬 압도적으로 위다.[3] 참고로 시리즈 최초로 등장했던 신수는 케르베로스.[4] 이쪽은 버스 외형 모습 한정으로 3D 디자인이 되어있다.[5] 시두스, 양괭이, 요르문간드, 악창귀에 이은 다섯 번째 파충류형 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