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르
1. 약골 이바르 Ivar the Boneless
Ivar the Boneless 이바르 힌 베이늘라우시
전승상으로는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아들들 중 하나로 아슬라우그 사이에서 태어났다.
전승상으로는 결혼할 당시 아슬라우그의 몸은 미성년자 상태였는데, 성숙해질 때까지 기다려달라는 아슬라우그의 간청을 무시한 라그나르로 인해 저주를 받아 뼈가 약하게 태어나 약골이라는 별명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는 북유럽에서도 맞설 상대가 거의 없었다고 전해지는 먼치킨이다. 그래서 '약골'이라는 이름의 기원이 실제로는 엄청나게 몸이 튼튼한 전사였는데 반어법 농담으로 약골 이바르라고 불렀다는 설, 전술적으로 적군과 정면대결을 회피하는 성향이 있어서 그런 별명이 붙은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어머니의 정적이었던 외스텐을 직접 처단하고 북구의 대혼란을 종결지었으며, 라그나르가 앨라에게 죽임을 당하자 동생들인 할프단, 우베, 시구르드 등과 함께 바이킹 군단을 이끌고 노섬브리아, 머시아, 동앵글리아를 멸망시킨다. 그리고는 870년을 끝으로 역사에서 그 이름이 사라지는데,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를 정복했다는 설[1] 등이 있지만 정확한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드라마 바이킹스에서는 실제로 장애인 이었다는 썰을 차용해서 제대로 걸어다니지 못하고 뱀 처럼 기어다니거나, 손에 쥔 막대를 짚으며 마치 썰매 타듯이 움직이며 말 대신 특별히 만든 전차를 타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 와중에도 무시무시한 전투력과 똘끼를 지녔다.
여담으로, 브리튼 땅에 애착을 가지게 된 이바르는 죽기 전 유언으로 '''해안가에 내 유체를 묻으면 누구도 이 땅을 침범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후 사망했는데, 수백 년 후 한 군 지휘관이 이 전설을 듣고 이바르의 무덤을 파헤쳐보니 시신이 마치 잠자는 것같이 생생했다고 한다. 기겁한 지휘관은 이바르의 시체를 불태워버리고 헤이스팅스로 떠났는데... 이 지휘관이 바로 '''정복왕 윌리엄'''이었다.
1.1. 매체에서
1.1.1. 바이킹스
1.1.2.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한국어 자막은 뼈가 없는 자(Boneless) 이바르로 나온다.
1.1.3. 크루세이더 킹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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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년부터 1453년까지 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시뮬레이션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 3에서 자신의 형제들과 함께 플레이 가능한 노르드 군주로 등장한다. 스코틀랜드 북서쪽의 섬 지역인 군도와 아일랜드 일부를 지배하고 있다. 바이킹 군주답게 무력이 높은데다가 다른 형제들과 달리 계략도 높아 일반적인 무력군주로는 불가능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징집병 5천을 시작 시 보유하고 있어 역사대로 형제들의 이교도 대군세에 합류할 수도 있고 아일랜드나 알바 왕국으로 진출할 수도 있다. 공식 난이도는 쉬움으로 측정되어 있다.
2.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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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요
연령: 16세
신장: 165cm
무기: 쌍검
전투타입: 쌍검사
CV. [[모리쿠보 쇼타로]]
신장: 165cm
무기: 쌍검
전투타입: 쌍검사
CV. [[모리쿠보 쇼타로]]
'''미라님을 보좌하는건 신관인 나라고!'''
'''하~하하핫! 내 밝은 귀로 너희들에 대한 얘기는 다~들었다고!'''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의 등장인물.
2.2. 상세
맥스웰을 섬기는 마을, '''니 아케리아'''에서 대대로 '''맥스웰의 신관'''을 맡고 있는 가문의 직계상속자. 신관이라는 신분에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어렸을 때부터 항상 미라를 모시며 살아왔다. 하지만 쥬드에게 자신의 역할을 빼앗길 거라고 생각하며, 시도 때도 없이 도전을 하게 된다.
쥬드에 대한 라이벌 의식이 강한 편. 그래서 그런지 이름도 이바르. 미라가 쥬드를 믿음직하게 여기자 쥬드를 가짜라고 부르며 질투한다.
머리는 상당이 좋은 편이며, 보통 사람 이상으로 정의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쌍검을 다루는 실력도 상당하지만, 다혈질적인 성격과 엘리트 의식 때문에 감정적으로 행동해서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미라에 대한 신앙은 거의 맹신에 가까운 듯하며, 남들 앞에서 미라에게 넙죽 절하는 것도 꺼리지 않는다.
파이어저드 초야에서 도움을 주기위해서 미라에게 받은 열쇠를 크루스니크의 창에다가 장착하여 아르크노아의 공중전함이 침공하게 만들거나, 쥬드 일행이 공중전함에서 고전하고 있을 때 도와주러 오지만 기계의 버튼을 잘못눌러 전투 로봇을 꺼내어 쥬드 일행이 뒷처리를 하는 등 민폐를 보인다.
이후 가이아스 일행과 함께 지르니트라에 같이 쳐들어가지만 이상하게 미라가 뮤제의 공격을 막기위해 크루스니크의 창을 발동할때 혼자 없었다. 이후 쥬드 일행과 만나서 윙갈에게 그들을 알아서 하라고 듣고 쥬드에게 싸움을 걸고 패배, 길을 알려주고 쥬드 일행보고 사라지라고하면서 '''자기가 알아서 사라졌다.''' 이후에 출현은 없다.
3.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
크란스피어 사의 에이전트로 루드거를 잡기위해 비즐리와 함께 루드거의 집에 숨어있다가 그를 붙잡지만 곧바로 쥬드에게 붙잡히며 등장하며 지인 사이인것을 안 비즐리는 이바르에게 잡무 에이전트의 일을 준다. 루드거에게 크란스피어 사의 명령으로 그에게 무기를 전해주러 가는 역할을 하며 일일히 얻어맞아준다.
리도우와 행동할때가 많으며 덕분에 리도우, 가이아스라는 최악의 파티로 편성되어 좌절하기도 한다. 분사세계의 미라를 봤을때는 놀라지만 그래도 분사세계의 인물인 점을 감안해서 건방지게 굴려고 하지만 이내 굴복한다. 실패 신관이라며 자신을 비판하며 살아서인지 내키지 않더라도 회사의 명령에 따르며 때때로 쥬드 일행을 방해한다.
여담으로 싸움을 걸때는 항상 쓰던 선글라스를 내던진다.이후 루드거 일행이 엘을 구하려고 크란스피어 사를 탈출하려고하자 리도우와 함께 막아서지만 리도우가 미라[2] 를 모욕하자 발끈하여 리도우에게 머리를 밟히는 수모를 겪는다. 이후 루드거가 입사시험을 봤던 시험장을 통하여 탈출 중이던[3] 루드거 일행을 리도우와 막으며 실패 신관으로 남긴 싫다며 리도우와 함께 루드거 일행을 막는다.[4] 패배 후, 패배를 인정하며 루드거 일행 앞에서 절뚝거리며 사라진다.
엑스트라 스토리에서는 잠시 미라와 있다가 쥬드가 물어보자 크란스피어 사에서 잘리고 니 아케리아로 돌아간다고하며 사라지지만, 골렘 때문에 고전을 치루던 쥬드 일행 앞에 바란을 엎고 맥스웰의 정령의 화석을 가지고와서 쥬드가 오리진 맥스웰을 탄생시키는데 기여한다. 일이 끝난 후 자기의 덕도 있다면서 현 항목 제일 위의 사진의 포즈를 취하는데 루드거가 이 포즈를 따라하는게 압권. 바란은 이걸 보며 폭소한다.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바르 블러드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