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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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배재고를 거쳐 송원대에 입학했다. 수도권에서 뛰던 선수가 지방으로 갔다는 건 고교 시절 기량이 나빴다는 걸 의미[2] 당연히 배재고 졸업학년때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프로 팀의 선택을 받지 못하였다.그러나 송원대와 같은 알려지지 않은 대학교에서 넥센의 2차 7라운드 지명을 받았다는 건[3]대학 시절 팀의 에이스 타자로 활약했다는 의미로, 그나마 다행인 점.
2.2. 프로 시절
2.2.1. 2017 시즌
넥센의 내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내년에 당장 자리잡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대졸 군미필 선수 특성상 17시즌이 끝나면 입대할 듯 하다. 2017년에는 육성군(3군)과 화성 히어로즈를 번갈아 가면서 뛰고 있으나 2군에서의 출전 비율이 약간 더 높은 편이며, 6월부터는 아예 2군에 자리잡은 듯 하다. 7월 28일 기준으로 2군 타율 3할5푼3리[4], 4홈런 17타점 6도루의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 후 APBC 대회를 앞둔 국가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 화성 히어로즈 선수로 활약해 눈도장을 찍었다.
2.2.2. 2021 시즌
군 제대 후 첫 복귀 시즌을 맞이한다.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3. 여담
- 고교 프로필을 보면 실제로도 키움 히어로즈 팬인 듯 하다.
- 이병규와 생일이 같다. 다만, 라뱅은 음력 생일이다.
- 2019 시즌 전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군입대했다.(2019년10월24일~2019년11월21일 논산훈련소 수료)
[1] 한국야구협회 홈페이지에는 포지션이 2루수, 유격수, 3루수로 등록되었다.[2] 그나마 송원대는 경성대와 같은 지방 소재 강팀도 아니다. 그 서울대 야구부에게 유일하게 패한 팀이다. 그러나 초등학교-중학교를 광주에서 나왔기 때문에 막연하게 실력이 떨어져서 광주에 있는 지방 소재 대학으로 진학했다고 단정짓기는 비약적인 부분도 있다. 심지어 배재고는 학교는 명문이지만 야구부는 별로 좋지 못한 팀인데 거기서 잘하지 못했다는 건....[3] 대졸은 고졸보다 지명받기 힘들기 때문에 대학교 선수들은 이를 악물고 게임에 임한다. 심지어 당시 송원대에서 유일한 프로 지명자였다고. 고사직전인 대학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들은 대졸 전용 드래프트를 따로 신설하자는 말도 있다.[4] 규정타석 미달[5] 라뱅은 단국대, 작뱅은 한양대, 키뱅(...)은 송원대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