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1996)

 



'''김주형의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6번'''
이병규
(2018)

'''김주형
(2019~)
'''

현역
'''질롱 코리아 등번호 16번'''
조한결
(2018/19)

'''김주형
(2019/20)
'''

공번


<colbgcolor=#820024><colcolor=#FFFFFF> '''키움 히어로즈 No.6'''
'''김주형
金周亨 / Kim Joo-Hyung'''
'''생년월일'''
1996년 3월 5일 (28세)
'''출신지'''
부산광역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부산양정초 - 경남중 - [image] 경남고 - [image] 홍익대
'''신체'''
177cm, 80kg
'''포지션'''
2루수, 유격수, 3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9년 2차 10라운드 (전체 94번, 키움)
'''소속팀'''
[image] 키움 히어로즈 (2019~)
[image] 질롱 코리아 (2019/20)
'''연봉'''
3,700만원 (37%↑, 2021년)
'''가족'''
부모님, 남동생 김찬형
'''병역'''
면제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19년
2.2.2. 2020년
3. 여담
4. 연도별 성적

[clearfix]

1. 개요


KBO리그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받은 유격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image]
동생과 같이 유격수로 뛰었다. 동생과는 달리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진학하여 뛰었다. 지명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지만 간신히 10라운드에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받았다.

2.2. 키움 히어로즈


현재 키움에 내야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첫 시즌에 1군에 올라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군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장점인 장타력을 살린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2.1. 2019년


육성선수로 입단했지만, 6월 4일에 정식선수로 전환됨과 동시에 전날 말소된 송성문을 대신해 1군에 콜업되었다.
2019. 6. 15. 한화전 7회초 2루수 대수비로 들어와서 뛰었다.
2019 퓨처스리그 올스타에 선정 되었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었다.
2019. 8. 19. nc전 4회말, 중견수의 다이빙캐치가 실패하며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2.2.1.1. 질롱 코리아 파견

시즌 후 질롱 코리아로 파견되어 질롱 코리아의 주전 2루수로 대활약을 펼쳤다. 11월 23일 마수걸이포를 터뜨렸고, 3라운드 초반까지 4할대의 고타율을 유지하며 타격 수위권에 들었다. 다만 타석에서와는 달리 수비에서는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월 29일 브리즈번전 10회 아쉬운 실책 퍼레이드를 펼치며 다 잡은 경기를 패배로 이끌었다. 키스톤 콤비를 이루고 있는 배지환도 유격수에서 불안한 수비를 보이고 있는데 김주형마저도 중심을 잡아주지 못하는 상황. 좋았던 타격 또한 퍼스 시리즈를 기점으로 꺾이고 있다
그래도 12월 19일 멜버른전 결승포를 터뜨리며 노경은의 시즌 2승을 도왔다.
이후 3할 타율을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던 중 캔버라와의 6라운드에서 1차전 4타수 4안타 경기를 포함하여 또 맹타를 휘두르며 3할대 타율을 회복했다.
그러나 오클랜드와의 뉴질랜드 원정 시리즈부터 시즌 최종전까지 타율 .139로 부진하며 시즌 최종 3홈런 14타점 .264/.324/.400로 화려했던 시즌 초반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다만 수비보다는 타격 툴에 더 기대감이 있는 선수기도 하고, 호주리그에서 반 시즌이라도 리그 최고의 타자에 가까운 활약을 했던 만큼 하위 라운드 지명자임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수준의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1]

2.2.2. 2020년


4월 25일 홈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연습경기에서 8회초 김하성의 대수비로 출전하여 8회말 김주온을 상대로 초구에 2루타를 쳐내며 타점을 기록했다. 연습경기긴 하지만 프로 데뷔 이후 첫 안타와 첫 타점을 올린 것이 고무적인 부분
4월 29일 두산과의 연습경기에서도 대수비로 출전하여 또 안타를 쳤고 중계플레이가 다소 지연되는 사이에 2루를 밟았다.
5월 1일 SK와의 마지막 연습경기에서도 대수비로 출전하여 또 2루타를 쳤다. 다른 내야수 경쟁자들이 다들 조금씩 하자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2] 개막전 엔트리 합류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였고,예상대로 손혁 감독의 인선에 포함되어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했다.
5월 23일 경기에서 전날 치명적인 송구 실책을 범했던 김혜성을 대신해 선발 유격수로 출장하여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멀티히트와 타점을 기록했고, 활약상을 인정받아 24일 경기에도 선발 유격수로 출장했다. 내야 경쟁자인 김혜성이 공수에서 부진하고 있는 가운데 좀 더 많은 출장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7일 LG전에서 최성훈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때렸다.
8월 15일 롯데전에서는 9회말 3실책 중 하나를 하며 다 이겨가던 게임을 예능으로 만드는 일등공신 노릇을 했다. 공식적으로 그에게 주어진 실책은 마차도의 3루 땅볼 뿐이지만 일단 이게 예능게임의 서막을 여는 첫 실책이자 아웃카운트 두 개짜리 실수였던데다, [3] 이어진 민병헌의 병살타성 타구 때 협살에 참가하지 않아 1루 주자를 2루에서 살려주는 데에 공헌했고, 이후 대타 허일의 파울플라이때 본인의 수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타구였음에도 불구하고 러셀에게 넘겼고 결과적으로 실책이 되는 등[4] 3개의 실책이 일어나는 동안 모두 얼굴을 내밀었기에 일등공신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조상우의 1이닝 6아웃급 세이브가 아니었으면 경기가 터질 뻔한 아찔한 상황. 다른 주전 선수들이야 일주일 내내 계속된 혈투급 접전으로 체력이 바닥나고 집중력도 유지하기 힘들 수 있었다는 핑계라도 댈 수 있지만 김주형은 그런 것도 없다. 이정도면 제아무리 피드백이 나쁘다는 손혁 감독이라 해도 향후 승부처에서 그를 기용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3. 여담


  • 동생이 NC 다이노스김찬형이다. KBO 리그에서 두 팀이 만나게 된다면 흥미로울 것이다. 동생보다 데뷔가 늦은 것은 대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이다.
  • 투수, 포수, 중견수, 우익수를 제외하고 모든 포지션에서 뛰어본 멀티플레이어이다. 본인이 제일 편한 포지션은 유격수라고 했지만 2루수와 3루수도 병행 중이라고 한다. 1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한다면 은퇴한 김지수의 뒤를 잇는 내야 유틸리티로 자리잡을 수 있을 듯.
  • 이름이 이름인지라 큠갤에서는 개명을 추천하고 있다. 라인업이나 중계 볼때마다 섬뜩하다고 한다. 별명도 이미 좀 온건한 별명이 짐주형[5], DC에선 대놓고 겆짐짝으로 고정된 상태. 가끔씩 야구를 오랜만에 보거나 타 팀을 응원하는 갤러들이 그 김주형이 KIA에서 방출된 다음에 키움으로 넘어왔냐고 물어보러 오는 일도 꽤 잦다. 수비 포지션도 같고 같은 우투우타라 생기는 오해. 선수 본인도 이 별명을 알고 있다. 김주형이 이미 은퇴를 한 사람이고 어쨌건 야구 선배기 때문에 대놓고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뭐라고 하더라구요 벌써부터, 별명도..." 하며 말을 흐린거 보면 아는 게 확실하다.
  • 타격폼이 김하성과 비슷하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19
키움
3
1
.000
0
0
0
0
0
0
0
0
0
.000
.000
-127.3
2020
39
43
.233
10
3
0
1
6
8
0
4
10
.327
.372
86.3
<rowcolor=#373A3C> '''KBO 통산'''
(2시즌)
42
44
.227
10
3
0
1
6
8
0
4
10
.320
.364
86.1
[1] 김주형 본인도 질롱에서 뛰면서 투수와의 수싸움을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2] 서건창은 십자인대 부상으로 수비력이 크게 저하되어 지명타자로 출장할 때가 더 많고, 김혜성은 미필이라 언젠가는 입대해야 하며, 김은성은 2루 이외의 포지션이 불가능해 김주형처럼 다용도로 쓰기 어렵고, 외국인 타자인 테일러 모터는 수비력은 준수하지만 물방망이다.[3] 이전에 러셀이 한동희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고도 송구하지 못했지만 웬만한 수비수는 아예 손도 못댈만한 타구였고, 실제 기록도 내야안타였다.[4] 실제 포구 실수를 한 것은 러셀이므로 실책은 러셀에게 주어졌다.[5] 그 김주형도 보통은 짐주형으로 불려서 이게 비하성 별명이지만 그나마 나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