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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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예비역 대한민국 해군 준장, 현재는 정의당의 정치인이다.
2. 생애
2.1. 군인
해군사관학교 36기로 입학(1978년) 및 임관(1982년) 했으며 동기로는 이범림 중장, 이상훈 해병대 중장(해병대사령관) 등이 있다.
슬하에 1남1녀가 있는데 딸과 아들, 사위 모두 해군에서 복무했다.[1]
36년 동안 광주함, 강원함, 충남함, 안양함 등 해상 근무는 물론 해군기초군사교육단장,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상부지휘구조개편추진단 등을 해군의 주요 교육,인사,행정 보직을 거쳐 2013년 7월 전역했다.
이후 군사전문가의 면보를 보이며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발전연구위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2.2.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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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11월 4일 군 출신으로는 드물게 진보정당인 정의당에 인재영입으로 깜짝 입당하여 화제가 되었다. 장성급 장교 출신이 진보정당에 입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당시 자유한국당에서는 공관병 갑질 논란의 박찬주 대장을 영입하였는데 이와 극명히 대비되는 정치적 효과를 얻었다.
입당 이후 정의당 국민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입당 직후인 11월 10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각종 군사 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기사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관군에서 의병으로"라는 책을 출판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출마했으나 다른 후보들에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다.
2020년 3월 11일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에서 외교안보부문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기사
2020년 5월 정의당의 한반도평화본부 공동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