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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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함정
2.1. 수상함


1. 개요


이스라엘 해군이다.

2. 함정



2.1. 수상함


이름
만재배수량
척수
Saar 4.5급(Hetz급)
490톤
8척
Saar 5급
1,200톤
3척
Saar 6급
2,000톤
4척
보다시피 3천톤급~5천톤급 전투함이 한척도 없다. 이건 지리적으로 바다와 접하는 면적이 적은 이스라엘에게 해상에서의 전투에 대비할 필요성이 낮기 때문에 해군력 대부분을 사실상 감시 전력 위주로 운용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적대국가인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팔레스타인 등은 사실상 해군력이 전무한 상태이고, 그나마 해군 전력을 갖추고 있다는 이집트 해군연안해군 수준에 불과하여 이스라엘을 해군력으로 압박할 국가는 사실상 없는 상태다.
또한, 영국 해군에게 공여받았던 구축함 '에일라트' 함이 스틱스에 피격되어 격침된 뒤, 대형함에 대한 불신을 키웠다. 미사일 고속정 위주로 개편한 뒤 치른 1973년 10월의 4차 중동전쟁에서 육/공군과 달리 아랍 해군들을 피해없이 제압한 전례가 있었던 것도 소형함을 선호하는 기조에 힘을 실었다.[1] 대신 적군 대형 수상함대에 대한 견제는 공군이 맡고 있다. 해상 작전 헬기를 공군 소속으로 운용하고 있을 정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대형에 속하는 MEKO 80 도입을 결정하는 등 대형함 불신론이 조금씩 깨지고 있다. 해안 초계중이던 경비함이 하마스의 공격에 중파되고, 헤즈볼라의 미사일에 파괴되는 등 피해를 입으며 생각이 바뀌고 있는 듯하다. 여기에 이스라엘이 2010년대 이후 지중해에서 천연가스전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관할하기 위해서도 수상 전력을 좀더 대형화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독일 방산기업인 티센크루프와 브라운 슈바이크급을 원형으로, AESA 레이더와 해상형 바락 8 대공미사일등으로 무장한 사르 6급 초계함을 배치했다.[2]

2.2. 잠수함


이름
수중배수량
척수
돌핀급
1900톤
3척
돌핀 2급
2400톤
2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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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재래식 잠수함인 돌핀급을 5척 운용중이다. 1999년과 2000년에 돌핀급 3척이 취역하였고 2007년즈음에 212급을 기반으로 하여 AIP를 탑재했을것으로 추정되는 돌핀 2급 2척이 추가 진수되었고 현재 운용중에 있다. 건조는 모두 독일 HDW 사에서 이루어졌다.[3] 대금지불이 독특한데 돌핀급 선행 2척은 독일에서 지불했고 나머지 1척도 50%는 독일에서 지불했다. 이유는 걸프전에서 이라크가 화학탄을 이용해서 이스라엘을 공격했는데 여기에 독일의 건설회사와 화학회사가 지원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에 대한 보상차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돌핀 2급도 1/3가량의 독일 지원금이 들어갔다. 2010년 6번째 잠수함을 발주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 다만 미국과 독일의 지원금이 지불된 것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건조는 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거리 수백~1000km급이며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팝아이 터보 순항미사일을 탑재, 발사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이는 일반적인 잠수함에서 쓰는 533mm뿐만 아니라 650mm 어뢰발사관이 4기 포함되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이스라엘군에서 공식으로 인정하지는 않았다. 사실일 경우 핵무장을 의심받는 이란군에 대한 보복 임무를 담당할 수 있을 듯하다.
2027년까지 처음 도입한 3척을 대체하기 위한 돌핀급 3척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1] 대표적 사례로 라타키아 해전에서 소련제 대함 미사일로 무장한 시리아 전투함정들을 한척의 손실도 없이 격침시킨 바 있다.[2] 2020년 12월에 정식 취역하였다.[3] 아이러니 하게도 이 잠수함들은 전후 독일에서 건조한 가장 큰 잠수함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