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슬리마니

 


'''올랭피크 리옹 No. 20'''
'''이슬람 슬리마니
(اسلام سلیمانی/Islam Slimani)
'''
'''생년월일'''
1988년 6월 18일 (36세)
'''국적'''
[image] 알제리
'''출신지'''
알제
'''신체 조건'''
188cm / 83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유소년 클럽'''
WA 아인 베니안
'''소속 클럽'''
WA 아인 베니안 (2007~2008)
JSM 체라가 (2008~2009)
CR 벨루이즈다드 (2009~2013)
[image] 스포르팅 CP (2013~2016)
[image] 레스터 시티 FC (2016~2021)
[image]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8 / 임대)
[image] 페네르바흐체 SK (2018~ 2019 / 임대)
[image] AS 모나코 (2019~2020 / 임대)
[image] 올랭피크 리옹 (2021~ )
'''국가 대표'''
69경기 / 30골
'''종교'''
이슬람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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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제리의 축구 선수. 현재 올랭피크 리옹 소속의 공격수로 당시 레스터 역사상 최고액(3천만 파운드)으로 영입된 선수.[1]

2. 클럽 경력


2008년 데뷔하여 2013년까지는 자국 리그에서 뛰었다.
2013년 포르투갈 리그의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이적했다. 14-15시즌에는 포르투갈 컵 결승에서 득점하며 우승을 이끌었고, 15-16시즌에는 무려 리그 27골을 넣으며 스포르팅이 마지막까지 우승경쟁을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본인도 득점랭킹 2위, 팀도 승점 2점차로 리그 2위를 기록했다.

2.1. 레스터 시티 FC


2016년 여름이적시장 마지막날, 레스터 시티 FC로 클럽 레코드 기록을 경신하며 이적했다.
16-17시즌, 리그 첫 출전이었던 프리미어리그 5R 번리전에서 헤딩으로만 2골을 넣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챔스 조별경기 2차전 포르투전에서 또 헤딩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코펜하겐전에서 머리로 마레즈에게 볼을 떨궈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9R 팰리스전에서 무사에게 패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그 13R 미들즈브러전에서는 교체 투입돼서 페널티킥으로 골을 기록했다.
레스터가 16/17시즌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공격진에서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쌓아주며 팀을 이끌어나가는 중이다. 문제는 1월달에 네이션스컵때문에 한달가량 결장한다는 점. 우려대로 레스터시티는 리그에서 슬리마니가 네이션스컵에 차출된 이후로 단 한골도 못 넣고 있다.
이후 4월 5일 선더랜드전에서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이후 올 시즌 리그에서 모두 7골을 기록했다.
전반기에는 답이 없는 레스터의 공격진중에서 그나마 고군분투했지만, 후반기에는 오카자키 신지에게 주전자리에서 밀렸다.[2]
17-18시즌 전반기에는 리그컵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리그에서는 이헤아나초와 오카자키에 밀려 단 리그 1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2.1.1.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임대)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 후 공격진 보강을 노리던 뉴캐슬로의 임대설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더니 2018년 1월 31일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슬람 슬리마니 임대 영입을 확정했다. 기간은 시즌 종료까지.
호셀루의 암걸리는 경기력을 이제 보지않을것이라 기대했던 뉴캐슬팬들의 기대를 받으며 뉴캐슬에 왔지만, 부상으로 제대로 출장조차 못하고있다. 그렇다고 호셀루를 쓸수도 없어서 드와이트 게일만 불쌍하게 굴려지는중.
나중에 부상에서 복귀하긴 했지만 4경기밖에 나오지 못했고, 득점도 기록하지 못하며 잉여짓만 하다가 시즌을 마감했다.
17-18 시즌 기록은 16경기 1골 1어시.

2.1.2. 페네르바흐체 SK (임대)


17-18시즌을 말아먹으면서 페네르바체로 1년간 임대이적을 갔다.
하지만 터키에서도 부진하며 15경기 1골이라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스텟을 찍었고, 팬들에게도 단단히 찍혀 매일 야유만 엄청나게 받았다.

2.1.3. AS 모나코 (임대)


18-19 시즌을 거하게 말아먹고 레스터로 복귀했다가 AS 모나코에 완전이적 조항을 달고 임대되었다.
최근 모나코 공격진들 중 득점 페이스가 정말 좋다.
님 올랭피크 전 선제골, RC 스트라스부르 전 멀티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현재 막장인 모나코 수비로 인해 두 경기 모두 비겨버렸다. 현재 모나코는 공격에서는 리그 최다득점 2위를 기록 중이지만 수비에서는 리그 최다 실점을 기록중이다.]
그 후로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8경기에서 5골 8어시스트라는 미친 스텟을 기록하던 중 낭트전이후 부상으로 아웃되었다.
슬리마니가 최전방에서 키핑과 연계로 매우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수많은 공격찬스들을 만들어내던 중이라 모나코에겐 비상이 걸렸다.
그래도 큰 부상이 아니였는지 다다음 경기인 디종전에서 복귀했고, 골로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보르도와의 경기에서 불필요한 항의로 옐로카드 그리고 보르도의 프리킥벽으로 세워진 상황에서 어깨에 공이맞으면서 패널티킥과 카드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 패널티킥이 들어가면서 모나코는 보르도전 2:1패배를 맞았다.
앙제전에서는 선발 출장 했지만 부진했고 경기는 0:0으로 비겼다.
2020년 1월 이적시장에서 케인의 장기부상으로 중앙공격수가 필요했던 토트넘과의 이적설이 나고 있었고, 막판에는 인테르 이적에 근접했었으나 세부사항에서 합의하지못하며 잔류했다.
아미엥 전에서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다음경기였던 몽펠리에전에서는 벤 예데르와 함께 선발 출장. 후반전에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조기 종료되며 시즌 총 19경기 9골 8어시스트로 시즌을 마감했고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19-20 리그앙 베스트 11에서 서브로 선정됐다.
모나코에서 지난 몇년간의 부진을 떨쳐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모나코에서 완전영입 옵션을 발동하지 않으며 레스터로 복귀하게 되었다.

2.1.4. 2020-21 시즌


레스터로 돌아오긴 했지만 이적이 예상되었고, 이후 친정팀인 스포르팅으로 자유계약으로 복귀한다는 말이 나왔었으나 급여 문제로 이적이 성사되지 않아 결국 레스터 시티에 남게 되며 정말 오랜만에 레스터 시티에서 경기를 뛰게 되었다.
다만 유로파리그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팀에서 입지가 없는 상황.
10월 19일 EPL 5R 아스톤 빌라전에서 바디가 결장하며 서브로 명단에 들어갔고, 후반 71분에 교체투입되며 레스터 복귀전을 치뤘다.
그 후에는 유스팀 경기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나는 리옹의 뎀벨레의 대체자로 리옹과 이적설이 나고있다.

2.2. 올랭피크 리옹


2021년 1월 13일, 자유계약으로 리옹으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
1월 18일 메츠전에서 후반 77분에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뤘다.
그 뒤 몇경기에서도 후반에 교체투입 되었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
2월 10일 쿠프 드 프랑스 3라운드 AC 아작시오전에서 선발 출장,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옹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했고, 팀은 5골을 집어넣으며 대승을 거뒀다.

3. 국가대표 경력


2012년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데뷔한 이래 무려 경기당 0.5골 정도를 뽑아주고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2골을 넣으며 조국을 16강에 올려놓기도 했다. 한골은 알제리 쇼크에서 대한민국 수비진들을 속수무책으로 만들고 넣은 첫골이 바로 선제 결승골이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좋은 위치선정, 뛰어난 신체스펙과 헤더, 준수한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공격수에게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드리블과 패스 능력은 다소 부족한 편.
다만 키에 비해 몸싸움이 좋지는 않아서인지 레스터 이적 이후 몸싸움에서 생각보다 쉽게 밀리고 밸런스가 잘 깨지는 모습이 꽤 많이 나오고 있다. 신체스펙에 비해서 몸싸움이 안좋은 사례는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EPL 이적 직후의 다비드 데헤아가 있다. 이에 반대되는 사례는 피터 크라우치.[3]

5. 여담


이름이 '''이슬람'''이다 보니 부모가 자식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사람도 있었다.
첼시의 축구 선수 이슬람 페루즈도 역시 이름에 이슬람이 들어갈만큼 희귀한 이름은 아닌 듯. 위의 취소선처럼 서양에서도 크리스찬이라는 이름이 많은 것을 생각하면 된다. 이 사람들 부모님을 전부 종교 강요자로 볼 순 없지 않은가?

6. 관련 문서



[1] 현재는 4000만 파운드로 영입한 유리 틸레만스에게 타이틀이 뺏겼다.[2] 스트라이커 2 자리 중 하나는 제이미 바디 붙박이인 상황이라 1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데 오카자키의 헌신적 수비가담과 활동량, 문전 앞에서의 번뜩임 등에서 슬리마니와 우조아 등 다른 공격수들이 특출난 장점이 없기 때문에 오카자키에게 주전자리를 뺏긴 셈이다. 더욱이 캉테, 드링크워터 등 활동량과 수비력, 공격 전개를 맡은 선수들이 연이어 이적한 마당이라 오카자키가 빠지게 되면 이들의 공백을 메꿔줄 사람이 없다. 슬리마니와 우조아 등은 수비가담 면에서 오카자키와 비교가 안되기 때문이다.[3] 키에 비해 몸무게가 심히 안나가서 겉모습은 뼈다귀(...)같은 앙상한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몸싸움 능력을 보유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