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다 류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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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田竜弦 / Ryuuken Ishida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리타 켄, 국내판 성우는 이정구(투니버스), 홍범기(애니맥스)
이시다 소켄의 아들이자 이시다 우류의 아버지인 '''에히트(순혈) 퀸시'''. 참고로 직업이 의사인데 잇신처럼 자그마한 병동의 의사가 아니라 자그마치 '''종합병원 원장'''이다.
첫등장은 우류의 과거 회상에서 시작되는데 어린 나이의 우류 앞에서 퀸시 일이 돈이 안 된다고 딱잘라 말하고 퀸시를 과감히 때려친 탓에 우류가 류켄에게 증오를 품게 되었다. 오죽하면 우류는 이후에 자기 아버지를 이름으로 부른다.
이치고의 아버지인 쿠로사키 잇신과 아는 사이이기도 한데 어떻게해서 퀸시인 그가 사신인 잇신과 밀접한 관계인진 행적 항목 참고.
우류의 과거 회상을 제외한 본격적인 등장은 앞서 서술했듯, 아란칼편에서 부터. 우류는 류켄이 퀸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알고 있었지만 오히려 아버지인 이시다 소켄에게 퀸시로써의 모든 것을 전수받은 몸이었다.
퀸시는 커녕 영혼에 대해 일절 모를것같은 아버지가 퀸시의 힘을 쓰는걸 보고 어리둥절하는 우류의 말에 답하길 "말했잖느냐, 네겐 재능이 없었고, 내겐 흥미가 없다고. 선대로부터 모든 능력과 기술을 전수받은 '마지막 퀸시'의 이름을 허락받은 단 하나뿐인 남자다."라며 답변하는데 간지폭풍 그 자체.
힘을 잃고 메노스들에게 습격 당한 우류를 구해준다. 이후 우류에게 다시는 사신들의 일에 관여하지 말 것을 조건으로 그가 잃어버린 퀸시의 힘을 되찾아준다. 그런데 정작 힘을 되찾아주고 난 후에는 우류가 어딜가서 무얼 하든지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우류 역시도 류켄에게 편지 하나를 덜렁 남긴채 이 핑계 저 핑계 다 갖다붙이면서[2] 류켄의 병원을 빠져나가 계속해서 이치고 일행과 어울린다.[3] 그리고 그 모든걸 지켜본 듯하다. 갑자기 잇신이 그의 앞에 나타나서 '못난 애비로구만'이라고 한마디 해주는데 류켄은 그런 잇신을 뒤에 두고선 담배 한 개피를 꺼내 빨더니 '''"그래도 너보단 낫다."'''며 한숨을 내쉰다.
사신대행 소실 편에선 우류가 츠키시마라는 풀브링거를 추적하다가 누군가에게 공격당해 치명상을 입었을때 카라쿠라 종합 병원에서 우류를 양호해준다.
1차 침공 이후 잇신의 과거 회상에서 잇신과 마사키, 류켄의 과거가 밝혀진다.
마사키는 사실 쿠로사키 가문의 하나 남은 에히트 퀸시 생존자였고, 류켄은 그녀와 약혼하기로 결정한 상태였다. 류켄은 그녀가 자신과 결혼해서 행복할 것 같지 않다고 단지 퀸시의 미래를 위해서 그녀와 약혼을 맺은 것 뿐이라는 식의 뉘앙스의 말을한다.
그렇다고 마사키를 싫어했던 건 아닌지, 마사키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기도 하고 어머니의 구박으로부터 마사키를 감싸주는 면모도 자주 보인다. 그녀가 행복하지 않으면 퀸시의 미래를 좋게 볼 수 없다고 말하는 등 진심으로 그녀의 행복을 바란 듯하다.
나중에 가서 마사키가 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나가서 어느 사신이 정체불명의 호로와 싸우는 것을 보고서는 그것을 돕다가 호로에게 물리게 되는데 그게 원인이 되어 마사키의 몸에 호로의 성분이 들어가 쓰러지자[4][5] 소켄에게 마사키의 치료를 부탁하고자 집을 나섰고 바로 이때 쿠로사키 잇신과 처음으로 제대로 대면한다. 잇신을 보자 류켄은 다짜고짜 그를 향해서 "마사키는 너를 구하려다가 이렇게 됐다."고 소리치는데 갑자기 그 자리에 우라하라 키스케가 나타나서 자신이 그녀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있다고 말한다.
마사키를 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잇신이 사신의 힘을 포기하고 의해에 들어가서 호로와 완전히 상반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걸 우라하라로부터 전해들은 류켄은 잇신이 마사키를 구하기 위해서 그렇게까지 해줄리가 없다고 생각하였으나 생각 외로 잇신 본인은 쿨하게 힘을 포기하고 마사키를 구해주겠다고 즉답한다. 그 모습을 본 류켄은 잠시놀라다가 이내 자신의 무력함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항상 냉랭한 모습만 보여주던 류켄이지만 이 대화 전반에서 크게 화를 내거나 절망하는 등, 마사키를 향한 연모와 친애의 감정이 잘 드러나 있다.
그리고 밖에 나와서 하녀인 카타기리 카나에와 만나 퀸시의 피를 보존하는 데 실패했다고 어머니에게 보고하라고 말하지만 카나에는 자신의 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를 보호하는 거라며 그가 슬프면 자신도 슬프다고 위로하려 하자 괜찮다며 집에 가자고 한다. 또한 마사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이시다 가를 나가도록 결정했다고 한다.
그후 카나에와 결혼하고, 우류를 낳았으나 9년 전 유하바하의 아우스발렌에 의해 아내를 잃었다고 한다. 우류의 기억에 의하면 죽은 아내를 해부했다고 한다.[6]
그리고 회상씬을 제외하면 매우 오랫동안 코빼기도 보이지 않다가, 잇신과 함께 바르벨트에 등장한다. 이시다 소켄에게서 물려받은 반덴라이히의 통행증을 이용해서 온 모양으로, 평소에는 입지 않는 퀸시 의상을 입고 있다. 드디어 퀸시로서 싸우기로 결의한 모양. 현재의 흐름상으로는 하쉬발트에게 고전하는 우류를 도우러 갈 확률이 높았지만.
통행증에 관한 언급으로 보아 이시다 가문은 몇십 년 전 반덴라이히에서 어떠한 이유로 추방당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쉬발트와의 싸움 이후 이치고가 있는 곳을 향해 달려가는 우류의 앞에 잇신과 함께 등장한다. 거기서 아우스발렌으로 죽은 퀸시의 심장에서 모은 은으로 만든 화살촉을 우류에게 준다. 이것이 유하바하를 공략할 열쇠가 되는 모양이며,[7] 죽은 카타기리를 해부했던 건 이 화살촉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우류의 의대 등록금을 내주었다고 우류가 언급한다.[8] 우류도 솔직하게 고맙다고 말하며 받아들였다.[9] 그래서 그걸 계기로 사이가 개선되었다.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의외로 작품 극초반에 언급되었던 사람이다. 차드가 잉꼬 시바타를 지키다 이치고네 병원으로 실려왔을 때, 이치고 아버지가 큰 병원에 전화해 원장 바꾸라고 소리치는데, 그때 그 큰 병원의 원장이 바로 이 사람.
여담으로 류켄의 머리색은 은발인데 애니판 한정인지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 나온 우류의 과거 편에서 잠시 나온 류켄의 머리색은 갈색 머리로 나온다.
퀸시로서는 소울 소사이어티의 대장급 사신을 제압할 정도로 강하다. 비록 이런 강함을 자주 어필하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아들에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차가운 부자관계를 연출하였지만 의외로 아들인 우류를 아끼고 사랑하는 면모를 보여주는,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으로는 아들을 사랑한 쿨데레 아버지의 유형이다.
애니 272화 퀸시 대전에서 천쇄참월에 찔린 우류의 사진을 잇신에게 보여주며 "이거 어쩔 거야! 용서 못해!"라고 흥분하며 책임지라고 화살을 마구 쏘아대는 걸로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사실상 애니에서 유일하게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 순간이다.
결국 우류와 화해했고 우류의 의대 등록금을 내주기도 했다.
石田竜弦 / Ryuuken Ishida
1. 소개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리타 켄, 국내판 성우는 이정구(투니버스), 홍범기(애니맥스)
이시다 소켄의 아들이자 이시다 우류의 아버지인 '''에히트(순혈) 퀸시'''. 참고로 직업이 의사인데 잇신처럼 자그마한 병동의 의사가 아니라 자그마치 '''종합병원 원장'''이다.
첫등장은 우류의 과거 회상에서 시작되는데 어린 나이의 우류 앞에서 퀸시 일이 돈이 안 된다고 딱잘라 말하고 퀸시를 과감히 때려친 탓에 우류가 류켄에게 증오를 품게 되었다. 오죽하면 우류는 이후에 자기 아버지를 이름으로 부른다.
이치고의 아버지인 쿠로사키 잇신과 아는 사이이기도 한데 어떻게해서 퀸시인 그가 사신인 잇신과 밀접한 관계인진 행적 항목 참고.
2. 작중 행적
2.1. 아란칼 편
우류의 과거 회상을 제외한 본격적인 등장은 앞서 서술했듯, 아란칼편에서 부터. 우류는 류켄이 퀸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알고 있었지만 오히려 아버지인 이시다 소켄에게 퀸시로써의 모든 것을 전수받은 몸이었다.
퀸시는 커녕 영혼에 대해 일절 모를것같은 아버지가 퀸시의 힘을 쓰는걸 보고 어리둥절하는 우류의 말에 답하길 "말했잖느냐, 네겐 재능이 없었고, 내겐 흥미가 없다고. 선대로부터 모든 능력과 기술을 전수받은 '마지막 퀸시'의 이름을 허락받은 단 하나뿐인 남자다."라며 답변하는데 간지폭풍 그 자체.
힘을 잃고 메노스들에게 습격 당한 우류를 구해준다. 이후 우류에게 다시는 사신들의 일에 관여하지 말 것을 조건으로 그가 잃어버린 퀸시의 힘을 되찾아준다. 그런데 정작 힘을 되찾아주고 난 후에는 우류가 어딜가서 무얼 하든지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우류 역시도 류켄에게 편지 하나를 덜렁 남긴채 이 핑계 저 핑계 다 갖다붙이면서[2] 류켄의 병원을 빠져나가 계속해서 이치고 일행과 어울린다.[3] 그리고 그 모든걸 지켜본 듯하다. 갑자기 잇신이 그의 앞에 나타나서 '못난 애비로구만'이라고 한마디 해주는데 류켄은 그런 잇신을 뒤에 두고선 담배 한 개피를 꺼내 빨더니 '''"그래도 너보단 낫다."'''며 한숨을 내쉰다.
2.2. 사신대행 소실 편
사신대행 소실 편에선 우류가 츠키시마라는 풀브링거를 추적하다가 누군가에게 공격당해 치명상을 입었을때 카라쿠라 종합 병원에서 우류를 양호해준다.
2.3. 천년혈전 편
2.3.1. 1차 침공 이후
1차 침공 이후 잇신의 과거 회상에서 잇신과 마사키, 류켄의 과거가 밝혀진다.
마사키는 사실 쿠로사키 가문의 하나 남은 에히트 퀸시 생존자였고, 류켄은 그녀와 약혼하기로 결정한 상태였다. 류켄은 그녀가 자신과 결혼해서 행복할 것 같지 않다고 단지 퀸시의 미래를 위해서 그녀와 약혼을 맺은 것 뿐이라는 식의 뉘앙스의 말을한다.
그렇다고 마사키를 싫어했던 건 아닌지, 마사키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기도 하고 어머니의 구박으로부터 마사키를 감싸주는 면모도 자주 보인다. 그녀가 행복하지 않으면 퀸시의 미래를 좋게 볼 수 없다고 말하는 등 진심으로 그녀의 행복을 바란 듯하다.
나중에 가서 마사키가 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나가서 어느 사신이 정체불명의 호로와 싸우는 것을 보고서는 그것을 돕다가 호로에게 물리게 되는데 그게 원인이 되어 마사키의 몸에 호로의 성분이 들어가 쓰러지자[4][5] 소켄에게 마사키의 치료를 부탁하고자 집을 나섰고 바로 이때 쿠로사키 잇신과 처음으로 제대로 대면한다. 잇신을 보자 류켄은 다짜고짜 그를 향해서 "마사키는 너를 구하려다가 이렇게 됐다."고 소리치는데 갑자기 그 자리에 우라하라 키스케가 나타나서 자신이 그녀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있다고 말한다.
마사키를 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잇신이 사신의 힘을 포기하고 의해에 들어가서 호로와 완전히 상반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걸 우라하라로부터 전해들은 류켄은 잇신이 마사키를 구하기 위해서 그렇게까지 해줄리가 없다고 생각하였으나 생각 외로 잇신 본인은 쿨하게 힘을 포기하고 마사키를 구해주겠다고 즉답한다. 그 모습을 본 류켄은 잠시놀라다가 이내 자신의 무력함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항상 냉랭한 모습만 보여주던 류켄이지만 이 대화 전반에서 크게 화를 내거나 절망하는 등, 마사키를 향한 연모와 친애의 감정이 잘 드러나 있다.
그리고 밖에 나와서 하녀인 카타기리 카나에와 만나 퀸시의 피를 보존하는 데 실패했다고 어머니에게 보고하라고 말하지만 카나에는 자신의 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를 보호하는 거라며 그가 슬프면 자신도 슬프다고 위로하려 하자 괜찮다며 집에 가자고 한다. 또한 마사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이시다 가를 나가도록 결정했다고 한다.
그후 카나에와 결혼하고, 우류를 낳았으나 9년 전 유하바하의 아우스발렌에 의해 아내를 잃었다고 한다. 우류의 기억에 의하면 죽은 아내를 해부했다고 한다.[6]
2.3.2. 바르벨트 공략
그리고 회상씬을 제외하면 매우 오랫동안 코빼기도 보이지 않다가, 잇신과 함께 바르벨트에 등장한다. 이시다 소켄에게서 물려받은 반덴라이히의 통행증을 이용해서 온 모양으로, 평소에는 입지 않는 퀸시 의상을 입고 있다. 드디어 퀸시로서 싸우기로 결의한 모양. 현재의 흐름상으로는 하쉬발트에게 고전하는 우류를 도우러 갈 확률이 높았지만.
통행증에 관한 언급으로 보아 이시다 가문은 몇십 년 전 반덴라이히에서 어떠한 이유로 추방당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쉬발트와의 싸움 이후 이치고가 있는 곳을 향해 달려가는 우류의 앞에 잇신과 함께 등장한다. 거기서 아우스발렌으로 죽은 퀸시의 심장에서 모은 은으로 만든 화살촉을 우류에게 준다. 이것이 유하바하를 공략할 열쇠가 되는 모양이며,[7] 죽은 카타기리를 해부했던 건 이 화살촉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2.4. WE DO knot ALWAYS LOVE YOU
우류의 의대 등록금을 내주었다고 우류가 언급한다.[8] 우류도 솔직하게 고맙다고 말하며 받아들였다.[9] 그래서 그걸 계기로 사이가 개선되었다.
3. 기타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의외로 작품 극초반에 언급되었던 사람이다. 차드가 잉꼬 시바타를 지키다 이치고네 병원으로 실려왔을 때, 이치고 아버지가 큰 병원에 전화해 원장 바꾸라고 소리치는데, 그때 그 큰 병원의 원장이 바로 이 사람.
여담으로 류켄의 머리색은 은발인데 애니판 한정인지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 나온 우류의 과거 편에서 잠시 나온 류켄의 머리색은 갈색 머리로 나온다.
퀸시로서는 소울 소사이어티의 대장급 사신을 제압할 정도로 강하다. 비록 이런 강함을 자주 어필하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아들에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차가운 부자관계를 연출하였지만 의외로 아들인 우류를 아끼고 사랑하는 면모를 보여주는,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으로는 아들을 사랑한 쿨데레 아버지의 유형이다.
애니 272화 퀸시 대전에서 천쇄참월에 찔린 우류의 사진을 잇신에게 보여주며 "이거 어쩔 거야! 용서 못해!"라고 흥분하며 책임지라고 화살을 마구 쏘아대는 걸로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사실상 애니에서 유일하게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 순간이다.
결국 우류와 화해했고 우류의 의대 등록금을 내주기도 했다.
[1] 작중 사촌 사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류켄의 어머니의 말을 보아 외가 쪽 친척인듯.[2] 이치고가 사신이 아닌 인간 출신의 사신 대행이며 소울 소사이어티가 이치고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치고를 돕는다. 우류 본인은 계약의 허점을 찌른거라 말했다.[3] 즉 애초부터 류켄은 우류가 약속을 지킬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었고 우류 역시도 류켄과의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던 것.[4] 후에 퀸시들은 호로의 성분이 몸에 독이 된다고 언급된다. 즉, 퀸시는 사신처럼 호로화도 불가능하다.[5] 이때 류켄의 어머니의 발목이 잠시 클로즈업 되는데, 류켄의 어머니의 발목에도 무언가에게 당한 듯한 상처가 있었다.[6] 이유는 아래 항목 참조.[7] 결국 유하바하는 이 화살촉으로 인해 능력이 일시적으로 봉인당했고, 이후 이치고한테 죽었다.[8] 우류 본인은 장학금을 고려하고 있었다.[9] 평소 같았으면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며 거절했을 거라고 본인도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