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다 마사토시

 


'''강원 FC No. 18'''
'''이시다 마사토시'''
'''(石田雅俊 / Ishida Masatoshi)'''
<colbgcolor=#dd5828><colcolor=#fff> '''K리그 등록명'''
'''마사'''
'''출생'''
1995년 5월 4일 (28세)
치바현 나라시노시
'''국적'''
[image] 일본
'''신체조건'''
180cm, 68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학력'''
후나바시고등학교
'''소속클럽'''
교토 상가 FC (2014~2018)
J리그 U-22 (2014~2015, 임대)
SC 사가미하라 (2016, 임대)
자스파구사츠 군마 (2017, 임대)
아술 클라로 누마즈 (2018, 임대)
안산 그리너스 FC (2019)
수원 FC (2020)
강원 FC (2021~)
'''SNS'''

1. 개요
2. 유소년 경력
3. 클럽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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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 FC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K리그 등록명은 마사이다.

2. 유소년 경력


고교시절 프린스리그(U-18) 칸토지역에서 19골 10도움의 득점 2위를 기록하며, 그 해 U-18 일본 청소년 대표에 선발된 경험이 있다. 그리고 2013 전일본고교선수권 우승과 함께 베스트 일레븐에 들며 일본 최고의 유망주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3. 클럽 경력



3.1. 교토 상가 FC


[image]
교토 상가 FC 시절.
[image]
아술 클라로 누마즈 시절.
고등학교 졸업 후 2014년 J리그 교토 상가에 입단하여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이후 2014년부터 2년간 J3리그 U-22 상비군 팀[1]에서 임대로 활약했으며, 이후로도 SC 사가미하라와 자스파구사츠 군마, 아술 클라로 누마즈 등으로 임대되어 선수 생활을 이어나갔다.

3.2. 안산 그리너스 FC


[image]
2019년 안산 그리너스 FC에 입단하며 해외 무대에 진출하였다.
주로 후반에 교체로 투입되면서 조커로 기용되었는데, 문제는 이를 두고 임완섭 감독과 출전 시간 문제로 인해 한 번 마찰을 빚어 5월 4일 열린 아산 무궁화전에서 조기 교체를 당하자 물병을 걷어찬 모습을 보이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다.
이후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통역이 없어서 의사소통 문제로 감독과 오해가 있었을 뿐이고, 그날 이후로 하루 이틀 정도 감독님과 문제를 겪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감독님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임완섭 감독과 화해했다고 한다.
안산에서는 임완섭 감독에 의해 최전방 공격수부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다양한 포지션에 기용되고 있는데, 마사의 본래 포지션은 윙어이기에 빈치씽코가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나서고 마사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서는 것이 마사 입장에서는 편하지만 안산이 주로 사용하는 포메이션이 5-3-2 포메이션이기에 측면에 서지 않고 여러 포지션에 기용되는 것이라고 한다.
24라운드 수원 FC전에서 박스 근처에서 날린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 추가골을 기록했으며, 연이은 25라운드 광주 FC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던 광주를 격침시켰다.
28라운드 아산 무궁화전에서 기가막힌 스루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1라운드 광주 FC전에서 실점하자마자 빈치씽코가 떨궈놓은 공을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3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장혁진의 패스를 받아 긴 질주 이후에 깔끔한 마무리로 부산을 격침시키는 쐐기골을 기록했다.
34라운드 안양과의 3위 결정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은 3:2로 졌다.
35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에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상대 수비가 헤딩으로 떨어뜨린 것을 잘 잡아놓고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이후 장준영에게 극장골을 얻어맞으며 2:1로 패했다.
시즌 최종 9득점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즌 중반부터 기용되었음에도 팀내 득점 공동 1위를 기록하며 시즌 후반기 팀의 주포 역할을 맡아주었다.

3.3. 수원 FC


[image]
2019 시즌이 끝나고 K리그2수원 FC로 이적했다.
3라운드 아산전에서 수원에서의 데뷔골을 뽑아냈고, 4라운드 경남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3:1 승리에 크게 공헌했으며, 4라운드 리그 MVP에 선정되었다.
5라운드 부천전에서 안병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9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터트리며 팀의 대승에 크게 공헌했다.
11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고, 12라운드 안양전에서 모재현의 패스를 받아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17라운드 경남전에서 다닐로 맞고 나온 공을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김건웅의 역전골까지 어시스트하며 1골 1어시스트의 만점 활약을 했다.
21라운드 충남아산전에서 완벽한 패스로 라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고, 22라운드 안산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2020 시즌 최종 기록은 27경기 10골 4도움. (리그기준)
2020년 12월 23일, K리그1 강원 FC로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

3.4. 강원 FC



3.4.1. 2021시즌


2021년 1월 7일 강원 FC의 발표를 통해 강원 이적이 확정되었다. 강원 FC와 연습경기를 할 때 선수 개개인의 기술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팀의 스타일이 궁금했고, 이를 직접 느껴보기 위해 이적을 결심했다고 한다. #

4. 플레이 스타일


공격형 미드필더이면서 쉐도우 스트라이커 포지션까지 소화 가능한 선수로,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드리블과 패싱력이 좋고, 안정적 퍼스트 터치와 볼 간수를 통한 탈압박 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며 여러 각도에서 찔러주는 킬 패스가 일품이라는 평가다.
또한 일본 선수이기에 공을 예쁘게만 찰 것이라는 편견과는 다르게 상당히 열심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뛰어다니며 수원 FC 선수들 말로는 매 경기마다 활동량 팀내 1위를 찍는다고 한다.

5. 여담


  • 컨디션 관리에 상당히 철저하다고 한다. 튀김, 라면, 탄산음료 등을 일절 먹지 않는다고 하며 다른 선수들은 훈련 종료 후 같이 밥도 먹고 커피숍도 가는 반면 마사는 훈련이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간다고 한다.#
  • 2021년 강원 FC에 입단했는데, 공교롭게도 강원이 과거에 영입했던 일본인 선수 오하시 마사히로의 등록명 또한 이 문서의 선수와 똑같은 마사였다. 이에 따라 강원은 2명의 마사를 전부 영입한 팀이 됐다.
  • 안산 그리너스에서 시즌 중반 기회를 못 잡고 경기에 결장할 때 은퇴를 결심했던 적이 있었다.
  • 한국어를 상당히 잘한다. 강원 FC 이적 후 입단 영상을 전부 한국어로 진행했을 정도. #

6. 관련 문서



[1]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존재했던 팀으로, 2016 리우 올림픽을 대비해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차원에서 창단했으나, 선수단의 유동성이 컸고 올림픽이 끝난 후에는 동기부여 또한 사라진다는 점에서 2015년을 마지막으로 운영이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