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키시
1. 개요
일본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도시이다. 인구는 339,669명[2] 으로, 후쿠시마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자 최대 도시이다. 또한 도호쿠 지방에서 센다이시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중심역은 이와키역이다. 공업도시로 1960년대에 새로 조성된 곳으로 14개의 시정촌을 합쳐서 만들었다.
특이하게 사이타마시처럼 정식 명칭을 히라가나로 쓰는데, 이는 기존 이와키(いわき)의 한자 표기는 '岩城' '磐城'[3] '石城'[4] 로 다양하게 표기되어 왔던 것이 그 시작이다. 1966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오나하마 지역이 속하던 '磐城'로 흡수되는 형태로 개편되자, 합병당하는 다른 한자의 이와키 지역의 반대가 있어, 중간 타협점으로서 히라가나로 표시하게 되었다.[5]
2. 산업
본래 조반탄광이 폐광되기 전에는 우리나라 태백시처럼 석탄으로 잘 나갔던 도시였다. 하지만 폐광 후 인근 시정촌과 대규모 통합을 해서 만들어진 이와키시는 온천, 리조트를 위시로 한 관광업과 함께 공업도시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이와키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은 미츠에이, 이와키 다이오 제지 등이 있다.
3. 교통
조반선이 지나간다. 중심역은 이와키역이다.
4. 출신 인물
5. 여담
이와키시 발족 당시에는 일본 최대 면적의 도시였다.
미나미소마시보다는 덜 위험하다. 대부분의 방사능 물질이 북서쪽으로 퍼져서 이와키시를 포함한 남쪽은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원전 바로 아래(남쪽)에 위치한 도미오카마치에 가도 의외로 영업을 하고 있는 업소가 많다.
하지만 이 지역 북쪽 일부 구역이 원전 30km 안[6] 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하더라도 북쪽 일부 구역은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방문을 자제하도록 하자.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오쿠마마치의 임시 정청이 이와키시와 아이즈와카마츠시에 설치되어 있다.
이와키 FC는 이 도시를 연고지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