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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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いたま('''
사이타마시 / Saitama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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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市旗)'''

'''시청 소재지'''
우라와구 토키와6초메 4-4
'''도도부현'''
사이타마현
'''면적'''
217.43km²
'''인구'''
1,309,768명[1]
'''시의회
(67석)'''
24석
11석
11석
8석
3석
1석
4석
'''시간대'''
UTC+9
'''상징'''
'''시화'''
앵초
'''시목'''
느티나무
홈페이지
'''중의원'''
'''사이타마현 제1구'''[2]
'''자유민주당'''
무라이 히데키 (3선)
'''사이타마현 제5구'''[3]
'''입헌민주당'''
에다노 유키오 (9선)[4]
'''자유민주당'''
마키하라 히데키 (4선)[5]
'''사이타마현 제15구'''[6]
'''자유민주당'''
다나카 료우세이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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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 신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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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1. 개요
2. 시 구조
3. 명칭 표기 문제
4. 정치
5. 경제
6. 연관항목
7. 둘러보기


1. 개요


사이타마현의 현청소재지이자 사이타마현 유일의 인구 100만 이상(122만, 사이타마현 전체의 약 1/6)인 도시다. 2001년 우라와시[7], 오미야시[8], 요노시[9] 3개의 시가 통합하여 출범하였고, 2005년 이와츠키시[10]를 추가 편입하였다. 계획도시이며, 도쿄에 있던 정부청사를 사이타마로 보내버리는 과정에서 사이타마 신도심이 건설되었다. 사이타마시는 대한민국행정중심복합도시 사업이나 혁신도시 사업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사이타마시청과 현청은 우라와구에 있다.

2. 시 구조


시청과 현청은 우라와구에 있지만 실질적인 도시권은 오미야구로 집중되어 있다. 사이타마현 우라와시, 오미야시, 요노시, 이와츠키시 이렇게 다 따로 있던 시절에도 이 일대의 중심지는 '''오미야'''였다. 도호쿠 신칸센사이쿄선오미야역에 서게 되면서 오미야로의 도심 집중이 가속화되었다. 원래는 시를 통합할 때 현청이 우라와에 있으니 시청은 오미야에서 가져가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는데, 어째어째 구 우라와시청을 쓰는 것으로 결정났다.

3. 명칭 표기 문제


이 문단에서는 일본어가나에 대한 어느 정도 지식이 있어야 한다.
'사이타마'란 지명 자체는 원래 한자 표기가 있으나, 사이타마시가 출범하면서 사이타마현과 달리 이 시의 정식 명칭을 그냥 히라가나로 적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일본의 도도부현청 소재지 중에 유일하게 지명이 히라가나로 적히는 지역이 되었다. 보통 가나 지명은 여러 지자체가 통합해서 새 이름을 지을 때 주로 사용하는데, 대체로 이런 지명을 쓰는 곳은 소도시가 많으나, 인구가 많은 사이타마시가 가나 지명을 씀으로써 가나 지명 사용 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도시가 되었다.
사이타마시는 아울러 히라가나 'さ'(사)의 자형까지 규정을 해놨다. 히라가나 'さ'는 본래 두 번째 획과 세 번째 획이 이어지게 써도 되고[11] 떨어지게 써도 되는데, 사이타마시는 자기 지역명을 표기할 때 둘이 이어지게 쓰게 하는 형태를 표준으로 삼았다. 그래서 시보(市報) 등 시에서 공식 발행하는 문서에서는 아예 'さ'가 그런 형태로 출력되는 폰트만 골라 사용한다고 한다. 물론 법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시에서 자체적으로 그렇게 정한 것일 뿐으로, 일반인이 주소를 기재하는 경우 등에는 'さ'를 어떤 식으로 쓰든 상관 없다. 비슷한 규정을 가진 곳으로 葛 자를 무조건 정체자로 쓰도록 한 카츠시카구가 있는데, 이쪽은 언론사에서 임의로 간략화된 한자로 쓰면 아예 그 언론사에 항의를 한다고 한다(...).
사이타마시의 이런 규정을 대한민국의 상황으로 비유하자면, 지명에 'ㅎ'이 들어가는 지자체에서 'ㅎ'의 첫번째 획을 지붕획과 붙혀서만 적으라는 내부 규정을 만든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물론 한국에 실제로 이런 규정을 둔 지자체는 현재 없고, 만약 애향심이 강한 일본이 아닌 한국의 지자체에서 지자체 로고도 아닌 공문 본문에 사용하는 글자 형태에 대한 규정을 진짜로 만들었다간 주민들로부터 쓸데없는 짓이나 한다고 욕만 먹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히라가나를 쓸 수 없는 중국어로 표기할 때는 '埼玉市'로 표기한다. 가나 지명이라고 원래 한자 대신 새로 음차를 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12]
여담으로 '사이타마'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곳은 사이타마시 밖인 교다시에 있다. 이쪽은 사'키'타마라고 읽지만 한자는 埼玉로 같다. 오히려 사이타마시 지역은 이와츠키구를 제외한 대부분이 사이타마군이 아닌 키타아다치군이었다. 사이타마시가 히라가나로 시명을 표기하게 된 것도 이런 이유라는 설이 있다.

4. 정치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에서 4년간 활동하고 1988년 AFC 아시안컵에도 출전했던 다구치 요시노리가 여기서 시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5. 경제


  • 사야마시, 큐슈와 더불어 일본 롯데의 주요 텃밭으로 손꼽히는데, 초콜릿 및 아이스크림 공장이 우라와구에 있다.
  • 디지털 카메라용 렌즈를 제조하는 탐론의 본사가 미누마구에 있다.

6. 연관항목



7. 둘러보기






[1] 추계인구 2020년 1월 1일 기준[2]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미누마구(오이자스나, 스나초 2초메, 히가시오미야 2~4초메를 제외한 전역), 우라와구, 미도리구, 이와츠키구[3]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니시구, 키타구, 오미야구, 미누마구 오이자스나, 스나초 2 초메, 히가시오미야 2~4 초메, 주오구[4]입헌민주당 대표[5] 지역구 당선 없이 석패율제로 계속 당선 중[6]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사쿠라구, 미나미구, 가와구치시 일부, 와라비시, 도다시[7] 現 우라와구, 미나미구, 미도리구, 사쿠라구[8] 現 오미야구, 니시구, 미누마구, 키타구[9] 現 주오구[10] 現 이와츠키구[11] 이 경우 'ち'(치)를 좌우로 반전시킨 것과 비슷한 형태가 된다.[12] 그 외의 히라가나 표기만을 하는 도시 이름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