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1. 명나라의 인물
李宗城
생몰년도 미상
명나라의 인물. 자는 규약(葵嶽). 이신공의 아들. 명나라의 개국공신인 이문충의 후손이다.
남직예 봉양부 우이 사람으로 부귀한 집안의 자제였지만 겁이 많았으며, 조선에서 임진왜란이 일어나면서 천거를 통해 도독첨사에 임명되었다. 고니시 유키나가, 심유경의 공작으로 거짓 강화 협상이 진행되는 와중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일본 국왕에 책봉하기 위한 정사가 되어 일본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다. 1595년 4월에 한양으로 들어왔고 일본군에게 사람을 보내 바다를 건너 돌아가라고 재촉했으며, 9월에 부산에 도착해 고니시를 만나려고 했지만 고니시는 만나러 오지 않고 일본으로 귀국했다가 관백(히데요시)에게 보고해 결정이 내려진 후에 사신을 맞이하겠다고 했다.
어느 사람이 일본에서는 봉작을 받을 의사가 없는데다가 자신들을 유인해 가두어 욕을 보이려고 한다고 하자 이종성은 이를 두려워해 밤 중에 평복 차림으로 변장해 일본군의 진영을 탈출해 함께 온 사람과 짐들을 모두 버린 채로 도망갔다. 일본군에서는 이튿날 아침이 돼서 이를 알아내 이종성을 쫓아 양산의 석교까지 이르렀지만 찾지 못했다고 한다. 이종성이 달아나면서 뒤를 이어서 사신으로 파견되었던 부사 양방형이 정사에 임명되었으며, 이종성은 큰 길로 다닐 수 없어 산골짜기로 숨어 들어가 며칠 동안 먹지도 못하고 경주를 통해 서쪽으로 도망쳤다.
조선왕조 오백년 임진왜란에서는 윤문식이 연기하였다. 조선에 사신으로 와서 거드름을 피우고 다니지만 정작 소서행장이 숙소 근처에서 조총을 허공에 대고 마구 쏴대자 이 소리에 겁을 집어먹고 조선의 평민 복색으로 갈아입고 도망을 쳤다. 역할을 담당한 배우가 워낙 마당놀이에서 이름을 날린 배우다보니 명나라 사신 복색일때보다 조선 평민 복색으로 변장했을때의 모습이 더 어울려보이기도 했다.
2. 조선의 인물
3. 대한민국의 정치인
3.1. 1889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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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宗聖
1889년 00월 00일 ~ ?
보성전문학교 법과 졸업.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기도 이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그 해 6.25 전쟁으로 납북되었다.
3.2. 1924년생
3.3. 1948년생
李鐘成
1948년 05월 24일 ~
2004년 제16대 국회 임기 말에 새천년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
3.4. 1970년생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