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거침없이 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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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민용과 신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이준하의 조카, 나문희와 이순재의 손자.
배우는 고채민. 대사는 없지만 등장은 많이 하는 편이다. 대부분 다른 배우들이 포대기에 싸서 안고있거나 업고있는 것. 아주 보기 드물게 침대에 눕혀놓은 장면도 있다. 영아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출연하는기에는 무리가 있어서인지 다른 아기가 나오거나[6] 아니면 인형을 아기 대신으로 쓸 때도 있다.[7] 초반부에 인형이던 비중이 높다가 드라마 촬영 중에 성장하면서 웬만하면 대부분 실제 출연으로 채워진다.[8]
물론 전체적인 극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풍파고 교감보다도 적고 항상 포대기로 등장하지만 사실 드라마 전체에서 가장 중요하기도 한 인물이다. 1화 자체가 이준의 미래모습과 나레이션, 태어난 직후 모습으로 시작하며 극이 시작하기 때문.
극 초반에 부모가 이혼하고 아버지인 민용이 키우게 되지만, 신지가 귀국한 이후 가끔식 신지에게 맡겨져, 엄마 얼굴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역을 맡은 고채민 군은 2006년 6월 16일생으로 2021년 기준 19세, 현재 중학교 3학년이며, 고채바리라는 유튜버로 활동하다 현재 2020년 10월 기준으로 채널의 모든 영상이 내려갔다 이유는 불명.[9]
2. 작중 행적
아기이긴 하지만, 1화 첫 부분에 성장한 모습이 잠깐 나왔다. 첫 화에서 성인 준이가 우주선이 아리랑위성의 파편으로 고장나 고치던 중 2006년도에 만들어졌다는 걸 알고 자신이 태어난 해라 하며 지구가 클로즈업돼서 시작된다. 참고로 성장한 준의 배우는 개그맨 서경석. 다만 우주 비행선에서 일을 하는데 정확한 직책 및 맡은 일을 확인 불가이나 굉장히 성공한 듯.[10]
119화에서 10년 뒤인 2017년의 모습이 나오는데, 사진을 들고 나문희에게 강유미가 누구인지 물어본다.[11]
김범과 이민호가 잠시 한눈판 사이 엄마의 집에 가기도 했다. '''직접 봉을 타고 내려가 집을 나가 기어나갔다.''' 물론 거리가 꽤 있다보니 전부 기어서 간 건 아닌데, 중간에 '''직접 택시를 세워 택시를 타고 엘레베이터까지 타고 현관 문도 열고 들어갔다.''' 이로 인해 집안 어른들이 준이를 찾느라 난리를 떨었고, 엄마 신지도 준이가 스스로 온 것에 경악했다. 그리고... 민호와 범도 준이가 스스로 기어 간 것이란 유미의 추리를 믿지 못했다. 하지만 유미의 추리는 과정까지 전부 정확했다.
한때 이준하한테 "준이 보살님"이라고 불렸었다. 이준하가 준이를 찬양하는 눈빛으로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쳐다보자 준이의 속마음은 "뚱땡이", "냄새 나", "머리 커"등 험담밖에 없었다.
[1]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2] 정확한 날짜는 밝혀지지 않았다[3] 1회차 오프닝에서 1세였던 2006년이 28년 전이라고 언급했다.[4] 이준하가 준이 때문에 주식이 오른 줄 알고 착각해 만든 별명. 주식이 계속 떨어지자 취소했다.[5] 준이 보살님 에피소드[6] 위 사진처럼 입가에 있는 반점 때문에 다른 아기로 잠깐 교체된 적이 있었다.[7] 나문희가 포대기로 준이를 업고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가끔 인형이 업혀있다.[8] 거침킥 후반부에는 이유식도 가능한지 식사씬에서 소시지를 집어서 먹고 있는 것도 보인다.[9] 2020년 11월 기준으로 다시 영상을 올리고 있다. 롤 방송을 위주로 한다. 최근 게임 중 다른 유저들에게 욕설, 비하발언 등의 논란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영상에 싫어요나 악플이 달려있다.[10] 102화에 신지와대화를보면 어릴때 민용의 꿈이 우주비행사였다 아들을 우주비행사 될꺼라 하였는데 진짜로 되었다[11] 강유미가 누구인지 물어보는 준이에게 문희는 살면서 봤던 화투쟁이 중 가장 뛰어났다고 설명해주면서 민호의 여자친구'''였'''다고 말해주는데, 후반부에 민호와 유미가 헤어진다는 걸 암시하는 장면이다. 추가로 민용이 "이준! 뭐해? 여보, 배고파." 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여보라고 부르는 사람이 누군지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