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로 디스코
Italo Disco, 또는 Italo-Disco
Lee Marrow - Mr Fantasy(1986년)[1]
Boney M. - Happy Song (1984년)[2]
La Bionda - One For You, One For Me (1978년). '''이 모든 것의 시작.'''
70년대~80년대에 유행했던 전자음악풍 디스코 장르. 이름대로 이탈리아에서 나온 장르다.[3]
우리가 흔히 '롤러장 음악'이라고 부르던 것이 바로 이것이다. 언뜻 들어보면 왠지 팝송처럼 들린다. 그도 그럴게 신스팝과 포스트 디스코, 70년대 SF 주제가같은 데서 유래한 음악이면서 영어가사가 들어가는 음악이니 팝송처럼 들릴 만도 하다.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몇몇 가수들이 영어 가사를 좀 부자연스러운 액센트로 부르는 티가 나기도 한다. 일례로 1980년대 한국 CF에서도 허구한날 삽입된 P. Lion의 'Happy Children'을 들어보면 "유 아더 '''찔'''드런"처럼 된소리 발음이 종종 들린다(...)
이탈로 디스코는 1978년 라 비온다라는 2인조 디스코 형제가 One For You, One For Me라는 곡으로 히트를 치면서 시작되었다. 그 히트곡을 낸 뒤, 라 비온다 형제는 다른 가수들에게 프로듀서 역할을 해주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점점 이탈리아만의 디스코 음악이 정립되었으나 이 때까지는 아직 장르로 구분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1983년 독일의 베른하르트 미쿨스키(Bernhard Mikulski)가 이 장르의 곡들을 모아 The Best of Italo-Disco 등 "Italo"라는 글귀가 들어간 앨범들을 내면서 이탈로 디스코(Italo Disco)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되었다.
위 One For You, One For Me에서는 전기 베이스기타 이외에는 특별히 전자음악스러운 사운드는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과장될 정도로 전자악기를 배치[4] 한 것은 이탈로 디스코의 공통점이 되어갔다.
90년대에는 점점 유행이 끝나게 되면서 유로비트, 이탈로 댄스, 이탈로 하우스, 디스코 폴로 등 다양한 파생 장르가 탄생하게 된다. 이탈로 디스코 자체도 여전히 제작되고 있다.
이탈로 디스코/보컬리스트참조.
1. 개요
Lee Marrow - Mr Fantasy(1986년)[1]
Boney M. - Happy Song (1984년)[2]
La Bionda - One For You, One For Me (1978년). '''이 모든 것의 시작.'''
70년대~80년대에 유행했던 전자음악풍 디스코 장르. 이름대로 이탈리아에서 나온 장르다.[3]
우리가 흔히 '롤러장 음악'이라고 부르던 것이 바로 이것이다. 언뜻 들어보면 왠지 팝송처럼 들린다. 그도 그럴게 신스팝과 포스트 디스코, 70년대 SF 주제가같은 데서 유래한 음악이면서 영어가사가 들어가는 음악이니 팝송처럼 들릴 만도 하다.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몇몇 가수들이 영어 가사를 좀 부자연스러운 액센트로 부르는 티가 나기도 한다. 일례로 1980년대 한국 CF에서도 허구한날 삽입된 P. Lion의 'Happy Children'을 들어보면 "유 아더 '''찔'''드런"처럼 된소리 발음이 종종 들린다(...)
2. 기원과 역사
이탈로 디스코는 1978년 라 비온다라는 2인조 디스코 형제가 One For You, One For Me라는 곡으로 히트를 치면서 시작되었다. 그 히트곡을 낸 뒤, 라 비온다 형제는 다른 가수들에게 프로듀서 역할을 해주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점점 이탈리아만의 디스코 음악이 정립되었으나 이 때까지는 아직 장르로 구분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1983년 독일의 베른하르트 미쿨스키(Bernhard Mikulski)가 이 장르의 곡들을 모아 The Best of Italo-Disco 등 "Italo"라는 글귀가 들어간 앨범들을 내면서 이탈로 디스코(Italo Disco)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되었다.
위 One For You, One For Me에서는 전기 베이스기타 이외에는 특별히 전자음악스러운 사운드는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과장될 정도로 전자악기를 배치[4] 한 것은 이탈로 디스코의 공통점이 되어갔다.
90년대에는 점점 유행이 끝나게 되면서 유로비트, 이탈로 댄스, 이탈로 하우스, 디스코 폴로 등 다양한 파생 장르가 탄생하게 된다. 이탈로 디스코 자체도 여전히 제작되고 있다.
3. 이탈로 디스코 레이블
- Time레코드
- 세르지오 달로라 옹이 이탈로 디스코 사업에 뛰어들면서 세계구급 히트를 친다.
- The Factory Team(Asia)
- 마우로 파리나의 팀이 여러 인재들을 육성하기 시작하며 대박을 친다.
- Baby Records
- 사상 최초의 이탈로 디스코 레이블로 최초의 이탈로 디스코 라 비온다의 One For You, One For Me가 여기서 만들어졌으며 이탈로 디스코의 기틀을 잡은 곳도 여기다.[5]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 Flea
- 이탈로 디스코의 기원탄이 된 레이블.8,90년대 유로비트와 이탈로 디스코의 스타들은 모두 이 레이블을 거쳐갔다.
- ZYX Records
- 미쿨스키가 소유한 레이블로서 전술한 대로 이탈로 디스코라는 이름을 널리 퍼트린 레이블이다. 대표적인 "The Best of Italo-Disco" 시리즈 이외에도 여러 관련 아티스트들의 음반을 기획, 출시하였다.
- Discomagic
- Flea 레코드의 또다른 세력이 분리독립하여 세운 레이블.그 유명한 라디오라마와 Max Coveri가 이곳을 거쳐갔다.
- A Beat-C
- 지안카를로 파스퀴니를 중심으로 레이블 초창기에 이탈로 디스코를 생산하였다.
- Flashback Record
- 2012년에 새로 진입한 레이블.유로비트에서 손을 뗀 델타 출신의 로랑 젤메티가 새로 차렸다.소속 아티스트로는 요즘 핫하다는 Italove가 소속되어 있다.
4. 아티스트
이탈로 디스코/보컬리스트참조.
5. 파생 장르
6. 문서가 있는 이탈로 디스코 곡들 일람
[1] 간주 부분은 Sylvester - Do Ya Wanna Funk(1982년)를 샘플링 한 것 터보의 나 어릴적 꿈도 마찬가지다.[2] 이 곡은 사람에 따라 유로 디스코로 보는 견해도 있다. 오히려 이 곡의 원곡인 Baby's Gang의 동명의 곡이 이탈로 디스크에 가깝다. 애초에 Baby's Gang이 이탈로 디스코 아티스트이다.[3] Italo는 '이탈리아의', '이탈리아인' 등을 의미하는 라틴어 어원의 접두어이다. 영국(Anglo-), 프랑스(Franco-) 중국(Sino-), 한국(Koreano-) 등과 같은 것..[4] 다른 곳에도 신시사이저를 차용했지만, 특히 퍼커션에![5] 후술할 ZXY Records는 "이탈로 디스코"라는 명칭을 최초로 사용했을 뿐이다.[6] 원더걸스의 정규3집에 수록된 곡들이 레트로/이탈로 디스코 및 올드스쿨 힙합,신스팝 등 80년대에 히트했던 장르들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