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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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 7월 1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3인조 보이그룹이다.
1995년 데뷔 결성 당시에는 1기 멤버 김정남과 김종국으로 이루어진 2인조 그룹이였으나, 1996년 2집까지 활동을 하였고, 1997년 3집부터 2기 멤버로 김종국과 마이키(본명 조명익)로 이루어졌으나 2001년에 해체를 하였고, 2015년 재결합을 한 뒤 정규 6집부터 김정남, 김종국, 마이키의 3인조로 재결합을 하였다.
2. 대표곡
- 나 어릴적 꿈
- 검은 고양이
- 선택
- Twist King
- Love is...(3+3=0)
- 어느 째즈바
- 생일 축하곡[4]
- Goodbye Yesterday
- 회상 (December)
- 금지된 장난
- 애인이 생겼어요 (True Love)
- White Love (스키장에서)
- X (The Greatest Love)
- Honeymoon
- Cyber Lover
- Tonight
- 다시 (Feat. 유재석)
3. 멤버
4. 활동
4.1. 단독 콘서트
2016년 콘서트에서 아쉬웠던 점을 모두 보완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던 콘서트이다. 특히 소극장이어서 무대와의 거리가 좁았고, VCR의 퀄리티가 올라갔으며, <나야 나> 댄스 커버에 수록곡 중 팬들이 아는 명곡이 많은 터보 노래의 특성을 살려 팬들에게 수록곡 신청곡을 받아 불러주는 구성이 인기를 끌었다. 전체적으로 '재미있다'라는 평이 많았다.
5. 음반 목록
6. 소속사 문제
터보의 소속사는 KS미디어로 권승식, 김광수가 공동 대표를 맡았다. 김광수는 오늘날 티아라의 소속사로 유명한 MBK엔터테인먼트의 실권자[5] 이다.
소속사가 온갖 폭력[6] 과 갈취에 혹사까지 시키고는 솔로로 전향하려는 김종국을 완전히 묻어버리려는 시도까지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낸 김종국의 1집 앨범은 아예 활동도 못 하고 망했다.[7] 심지어 김종국이 뜬 후 뻔뻔하게 나타나 김종국에게 피처링 제의까지 했다고 김종국 본인이 과거 강심장에서 직접 밝혔었다.
검찰조사 결과, 스타뮤직은 음반 판매수익금과 출연료 등을 반반씩 나누기로 계약하고도 실제로는 수익금 대부분을 가로채왔으며 터보측이 수익금 배분에 이의를 제기할 때마다 폭력을 휘둘러 온 것으로 밝혀졌다. 기사가 아직까지 남아있다. #
다만 구타했다는 사장이 김광수라는 부분은 허위사실일 가능성이 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폭력을 행한 사장은 김광수가 아닌 권승식이라 보고 있다.1년 전 김종국과 만났는데 “사람들은 형이 나를 때린 걸로 알아”라고 하더라. 왜 해명을 안하냐길래 “내가 말한다고 듣냐. 대중은 티아라 사건으로 나를 버렸다. 내가 이야기하면 듣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예전 조성모를 데리고 있던 우리회사(GM기획)와 터보의 회사가 상장을 목적으로 합병을 했었다. 터보 회사의 대표는 내가 아니었다.#[8]
터보에 대한 혹사가 어느 정도였냐면 '''하루에 국내선 비행기 5번 탑승''' 이걸로 설명 끝. 보통 사람이 시내버스도 하루에 2번 타고, 그 좁은 대한민국에서 국내선을 환승할 일은 절대 없음을 감안하면 이건 뭐... 후배 가수 다비치도 매니저 차량의 한 달 주행거리가 25,000km라고 한다. 서울시내 영업용 택시도 이 정도는 안 뛴다.
정리된 내용을 보면 김종국이 허리디스크로 공익을 갈 만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허리디스크 때문에[9] 헬스로 몸을 키운 것이고 이 디스크 때문에 터보 활동 기간 내내 제약이 있었다.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서 녹화 장소에 도착한 김정남이 먼저 와있던 김종국에게 "다 말했어?" 라고 묻자 "'''그냥 가볍게 이야기했어'''" 라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도 방송분에서는 밥 안줘서, 정확히는 댄서들의 밥과 자신들의 밥에 차별을 둔거에 열 받아 도망친 거라고 적당히 둘러댔다. 사실 이걸 다 풀어버리면 예전도 그랬지만 지금도 파장이 장난이 아닐게 뻔하기 때문에[10] 쓸데없는 잡음을 일으키지 않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그래봐야 네티즌들은 이미 인터넷 검색으로 알 거 다 알고 있지만.
재결성 이후로는 김종국을 대표로 하고 자신들의 이름을 딴 터보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2019년 김종국의 단독 콘서트 진국에서 터보 시절 기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였다.
요약하자면 터보 시절의 기억이 김종국 본인에게는 정말 일만 했던 기억뿐이긴 하지만[11] 음악이 남아있으니 모든 것이 감사하다는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는 그의 대인배적인 면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터보로 데뷔해서 막 일은 일대로 하고 돈도 못벌고, 고생 많이 했다. 뭐 이런 얘기들 많이 하잖아요. 저도 그랬어요. 20대 때는 터보 열심히는 했지만.. 얻은 것도 없고 고생 많았고.. 저도 그런 얘기 많이 하기도 했어요. 근데! 그게 아니에요. 정말 제가 나중에 느낀 거지만.. 터보 활동을 하면서 그 음악으로 많은 분들이랑 교감하고, 제 목소리 하나로 많은 분들이 추억을 하시고. 언제나 그 노래들이 나올 때 반가워하시고, 이런 음악을 제가 가지고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래서 지금은 정말 가수를 시켜 주셨던 사장님, 프로듀서 분들.. 모든 분께 진심으로 저는 너무너무 감사를 드리고요. 사담이지만 여러분도 생각하는 것만 바꾸면, 정말 나빴던 게 좋은 것도 되고요. 진짜 그렇게 바뀌어요. 좋았던, 좋은 건데도 생각을 조금 잘못함으로서 너무 나쁜 것도 되고 그러거든요.
7. 수상 경력
7.1. 시상식
7.2. 가요 프로그램 1위
전체 년도 1위를 달성한 도합 횟수는 '''85관왕'''[19] 이며, '''1집[20] , 2집[21] , 3집, 4집[22] 무려 4개의 앨범이 한 앨범에서 3곡이 1위를 차지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고, 특히 1위 횟수를 많이 차지한 3집은 '''34관왕'''[23] 을 달성했다.
8. 여담
- 이쪽도 쿨 못지않게 가사를 뜯어보면 상황이 특이한데 '나 어릴 적 꿈' 은 꿈을 키워온 남자가 한 여자를 보고 꿈을 버리고 나만의 여자로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나타낸다. 'love is'는 짝사랑을 고백했다 거부당했고, 그 여자가 자기 친구에게 갔는데도 계속 볼 수 있으니 좋다는 내용이고 'X' 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직접 다가갈 용기가 없어서 여자의 친구를 이용했다는 이야기. 'goodbye yesterday'는 알고 지내던 여자아이가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걸 보고 뒤늦게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 이야기로 4곡을 엮어보면 남녀간의 사랑 스토리로 만들어질 수 있다.
- "Love is..." 제목 괄호에 3+3=0이라는 것은 가사를 보면 여자를 안 지 6년이 되었는데 처음 안 3년만에 고백했다 차여서 군대를 갔다 오고 어찌저찌하다 보낸 시간이 또 3년인데 완전히 포기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0이라는 뜻인 듯하다. 나 어릴적 꿈>X>Love is...(3+3=0) 등으로 순서가 생기는 등, 여러가지 바리에이션까지 존재했을 정도.
- 자그마치 윌 스미스와 협연한 적이 있다. 그의 히트곡 'Just The Two Of Us' 싱글의 Korean Ver. 의 보컬 부분 피처링을 터보가 맡은 것. 영상이 아직까지 남아있다. 98년 6월 윌 스미스가 김종국 목소리가 독특하다며 터보를 초청했다고 한다. 영상
- 터보 그룹명이 터보인 이유는 당시 터보 프로듀서의 자동차가 스쿠프 터보였다고....
[1] 본래 리더였던 김정남이 빠지는 바람에 리더는 김종국이 맡게 되었고, 2015년 12월에 6집으로 컴백한 후에도 계속 리더 자리를 그대로 지키게 되었다.[2] 마이키 데뷔일로부터 '''9872일'''째[3] 위 사진은 1997년 12월 17일 KBS 가요톱10으로 '''당시 젝스키스와 H.O.T.를 눌렀다.''' 그 뒤 터보는 4연속 1위를 했다가 98년 1월 둘째 주에 이현우가 '헤어진 다음 날'로 터보의 골든컵을 저지시키고 마지막 골든컵 수상자가 되었다. 만약 3주 1위를 한 뒤 성탄과 연말 특집으로 미집계되지 않았다면 골든컵을 탈 수 있었을 것이다.[4] 현재도 생일 축하 노래로 많이 쓰이고 있고, 호프집이나 클럽 등에서 생일이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이걸 틀어준다.[5] 대외적으로 김광수 사장으로 칭하고 있지만 MBK엔터테인먼트의 공식 CEO는 Mike Kim이다. [6] 김정남의 회고에 따르면 지하실에 감금당해서 의자를 포함한 흉기로 집단 구타를 당했던 것은 약과에 속하는 일이었다고 한다.[7] 그렇지만 망했다는 음반 판매량이 40만장이다. 이는 터보 때부터 고정 팬층+동거동락 등 예능에서 보여준 인지도 덕분.[8] 상대측인 김종국의 입장 및 교차검증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김광수 개인의 주장으로서 김광수의 언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뢰성이 매우 떨어지는 인터뷰이다. 특히 김광수는 상대방이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하며 언플을 하는 것이 주 패턴이므로 해당 발언은 김종국과의 교차검증이 있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는 내용이다.[9] 일단 김종국 본인 주장에 따르면 디스크는 중학생 시절부터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터보 시절 김정남의 증언으로 볼 때 최소한 허리디스크가 악화된 이유가 저 악덕 소속사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10] 김광수는 아직도 연예계에서 현역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래서 터보 본인들이 다른 방송도 아니고 무한도전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하면 소송은 물론이요 신변의 위협까지도 걱정해야 한다.[11] 이는 2017년 용띠클럽 방송에서 말하기도 했다[12] 한 곡당 최대 5번까지 1위를 할 경우 최강자로 뽑히게 되어 순위에서 제외되었다[13] 한 곡당 최대 5번까지 1위를 할 경우 최강자로 뽑히게 되어 순위에서 제외되었다[14] 한 곡당 최대 5번까지 1위를 할 경우 최강자로 뽑히게 되어 순위에서 제외되었다[15] 1997년 12월 1주차부터 4회 1위를 했지만 만약 12월 4주, 5주차에 평소처럼 순위 집계를 했다면 댄스곡 '''최후의 골든컵 수상곡이 될 수도 있었다.''' 참고로 댄스곡 최후의 골든컵 수상곡은 1997년 2월 3주차에 골든컵을 수상한 쿨의 <운명>이다.[16] 현재의 SBS 인기가요.[17] 젊은그대, 생방송 음악캠프와 더불어 현재의 쇼! 음악중심.[18] 가요톱10과 더불어 현재의 뮤직뱅크.[19] 역대 음악 방송 최다 1위를 달성한 가수들 중에서 약 6위 정도에 해당 하는 기록이며, 김종국의 음악 방송 1위 횟수까지 더한다면 무려 '''124관왕'''이다.[20] 나 어릴적 꿈 1 + 검은 고양이 11 + 선택 1[21] Twist King 14 + Love is...(3+3=0) 10 + 어느 째즈바 1[22] 애인이 생겼어요 3 + White Love (스키장에서) 1 + X 7[23] Goodbye Yesterday 10+ 회상 15 + 금지된 장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