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나오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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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참여작
2.1. 감독
2.2. 캐릭터 디자인


1. 개요


伊藤尚往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애니메이터.
타츠노코 애니메이션 기술 연구소로 입사하여 원화가로 활동을 시작하고 곧 재능을 인정받아 토에이 애니메이션으로 이적했다. 애니메이터 시절에는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붉은 광탄 질리온,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 등 쟁쟁한 작품에 액션 애니메이터로 참여하여 수준급의 절제된 액션을 보여주었다.
1990년대부터는 연출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 원피스, 닥터 슬럼프, 그와 그녀의 사정 등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가이낙스 작품 위주로 활동했다. 상기 작품들과 같이 연출 활동도 액션이 메인인 작품들 위주로 맡아 특유의 절제된 액션을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첫 감독작은 2002년의 Kanon (2002)로 1쿨이라는 한정된 분량 안에 각색을 거쳐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재현해냈지만 히노우에 이타루 초기 그림체를 너무 충실히 재현하는 바람에 작화에서 크게 까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 후에도 디지몬 세이버즈의 감독을 맡거나 프리큐어 시리즈 등 토에이 애니메이션 작품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프리큐어 시리즈에서는 특히 두 사람은 프리큐어 1화의 연출을 담당한 것으로 유명하다. 동시에 토에이 애니메이션 연구소의 강사를 겸임하며 연출 노하우를 전수해주기도 했다.
2010년대부터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을 나와 프리랜서가 되었고, 매드하우스 작품 위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무렵 맡았던 대표작이 바로 오버로드. 이 작품은 동세는 적게 썼으나 본인의 절제된 액션 연출력을 3D와 절묘하게 조합하면서 원작의 전개와 분위기를 살려내어 팬들의 찬사를 받아 본인의 히트작 중 하나가 되었다. 이 성공을 발판으로 오버로드 Ⅱ오버로드 Ⅲ에서도 연속으로 감독을 맡게 되었으나 교체된 휘하 인력들이 1기에 비해 실력이 떨어져서인지 퀄리티가 심하게 떨어져 비판을 받았다.
이런 점을 봤을 때 전체적으로 감독으로서는 기복이 심한 인물이다. 특히 원작이 있는 작품은 그 전개를 싹둑 잘라먹어서 애니판을 통한 유입을 저해시킨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애니메이팅에 대해선 실력급이나 연출 때문에 작품이 망가지는 경우가 많으며 오버로드도 작붕이 있긴 있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조잡한 연출이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노 건즈 라이프에서는 괜찮은 연출을 보여주는 등이 위의 기복 관련 예시다.
기혼자이며 아내는 애니메이터 및 연출가 아오이 사요(青井小夜)다.
성우 코우다 마리코의 광팬이라고 하며, 본인의 감독작에도 자주 기용한다.

2. 참여작



2.1. 감독



2.2. 캐릭터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