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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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기 마지막 화 방영일인 2018년 4월 3일. 방영이 끝나자마자 유튜브 채널에 3기 관련 소식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2018년 7월에 1쿨 분량으로 방영되었다. 감독은 1, 2기에 이어 그대로 이토 나오유키가 맡았다.'''"갈채[2]
하라", "나의 지고한 힘에 갈채하라"'''
또한 해당 영상에 사람들의 비명과 양의 울음소리가 포인트.
'''2018년 6월 24일 3기 방영 날짜와 함께 키 비주얼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방영 날짜는 7월 10일 화요일로 앞선 1, 2기와 마찬가지인 심야 시간대에 편성되었으며 키 비주얼 이미지에는 마법을 펼치는 아인즈의 모습과 함께 그 뒤로 끔찍한 모습의 흑산양들이 나온다.
'''2018년 6월 27일 3기 PV 영상이 공개되었다.'''
아인즈에게 대결을 신청하는 가제프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 외 천장에서 동요하는 팔지도 암살충들의 모습과 햄스케랑 같이 훈련하는 데스나이트의 모습, 각오를 다지는 엔리와 운필레아, 고블린의 모습, 어두운 배경에 수많은 거대 이빨들 움직이는 모습 등이 보인다.
2기가 6권에서 끝나 3기는 본격적으로 잔인한 연출과 잔혹한 주인공의 묘사가 많이 드러나 하차하는 사람이 많이 생긴 7권부터 시작하는데[3] 이로 인해, 3기에서도 하차하는 사람이 많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1화의 앞부분, 즉 세바스와 솔루션이 상을 받는 부분은 7권 내용이고 그 뒤는 8권 내용. 다만 8권 내용은 세바스가 돌아오기 전, 4권과 5권 사이의 시간대이다. 7권과 9권이 이어지니 8권을 앞으로 배치한 듯. 다만 시간대를 세바스가 귀환한 6권 다음으로 옮겼으면서, 아인즈와 남성 수호자들이 목욕할 때 원작처럼 세바스를 빼놓고 말았다.
2화는 앞부분의 나자릭의 앞으로의 방침을 모두에게 알리는 7권 내용. 원작 7권에선 1화의 앞부분인 세바스와 솔루션이 상을 받는 부분이랑 이어지는 내용이다. 그 뒤 카르네 마을 부분은 8권 내용.
2. PV
3. 주제가
지금까지 오프닝을 맡았던 OxT가 엔딩 담당으로, 엔딩을 맡았던 MYTH & ROID가 오프닝 담당이 됐다.
또한 지금까지 오프닝은 아인즈의 고뇌를, 엔딩은 알베도의 심정을 담았는데 이번 오프닝과 엔딩은 그렇지 않다. 오프닝은 이세계를 먹잇감으로 바라보고 있는 나자릭 심정을 담고 있고 엔딩은 나자릭에게 착취 당하는 이세계 생명체들의 심정을 담고 있다.
3.1. 오프닝
MYTH & ROID - VORACITY
3.1.1. 가사
3.2. 엔딩
OxT - Silent Solitude
3.2.1. 가사
4.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스가와라 유키에(菅原雪絵)
5. 에피소드 가이드
5.1. 1화: 지배자의 우울
스폐셜 예고편의 목소리는 아인즈 & 데미우르고스
NPC들이 홀에 모여 있는 가운데 리 에스티제 왕국에서 활약한 세바스, 솔루션, 엔토마를 치하하는 아인즈.[6] 아인즈가 이번 활약에 대한 포상으로 각자 원하는 것을 말하라고 하자 세바스는 트알레가 입을 옷가지를, 솔루션은 살아 있는 무고한 인간을, 엔토마는 이블아이의 목소리를 빼앗기 위해 죽일 기회가 오면 자신에게 명령을 내려 줄 것을 간청하였고 이에 아인즈는 세바스에게 트알레와 함께 있는 시간과 함께 여윳돈을, 솔류션에게는 무고한 인간을 제외한 살아 있는 인간을, 엔토마에게는 이블아이를 죽일 때 그녀에게 명령을 내릴 것을 약속한다.
슬라임 목욕탕에서 목욕을 즐기면서 세바스를 몰래 따라가려는 생각도 하는 아인즈가 나오고 청소를 신경 쓰고 있는 에클레어와 마주친 시즈가 등장.[7]
이윽고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일반 메이드 식스스, 화일, 류미엘의 앞에 아인즈님의 당번이라는 것에 기합이 들어간 식스스의 모습을 보고 갑자기 등장해서 식스스를 놀래키는 루푸스레기나. 다음에는 카르네 마을에서 시험해 봐야겠다고 루푸스레기나가 말하고 그녀의 마을 일이 힘들겠다고 생각하는 류미엘에게 루푸스레기나는 힘들지는 않지만 지루하다고 답한다. 이윽고 에클레어를 끌어안고 식당으로 들어온 시즈는 루푸스레기나가 <불가시화> 스킬을 쓴 것을 타박하며 자신과 함께 식사를 시작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표하는[8] 한편 식스스는 아인즈의 당번이니 좀 더 정신을 바짝 차리고 근무에 들어가려고 자신의 뺨을 때린다.
아인즈의 업무실에 미리 대기하고 있는 식스스와 호위인 팔지도 암살충. 이를 본 아인즈는 정해진 시간까진 쉬어도 된다고 하지만 식스스는 메이드들과 암살충들은 지고의 존재를 섬기는 행위가 가장 큰 최고의 기쁨이라고 답하였고 이에 아인즈는 너무 두터운 충성심 때문에 명령하지 않으면 24시간 계속 일하는 모습이 완전 블랙 기업이며 NPC들의 의식 개혁은 해결해야 할 하나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면회를 요청해 아인즈를 알현하지만 주위에 알베도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걸 의아하게 생각한 데미우르고스의 등장. 이에 아인즈는 가끔은 여성 계층 수호자들과 노는 게 좋을 듯해서 알베도에게 휴가를 주었고, 남성 수호자들에게도 무언가를 준비했다며 회람판을 데미우르고스에게 건넨다.[9]
한편 6계층에 아우라, 샤르티아와 함께 있는 알베도. 이윽고 알베도가 자신의 기수인 을 소환하자 바이콘의 위용에 감탄하는 아우라가 이름을 묻는데, 이에 알베도는 딱히 펫도 아닌 데다가 소환된 개체가 매번 똑같은지 의아하였고, 그럼 공포공에게 물어보는 건 어떻냐는 샤르티아의 발언에 아우라와 알베도는 비록 동료지만 꺼림칙하다며 거절한다.
이야기는 돌아가고, 아인즈님의 허락을 받는다면 "톱 오브 더 월드" 란 이름을 붙여 줄까 생각하는 알베도에게 아인즈님을 가리키는 거냐는 샤르티아의 질문에 얼굴로 답하는 알베도의 모습을 보고 발끈하는 샤르티아. 일단 다음 실험을 하자는 아우라의 말에 알베도는 바이콘에 승마하지만 바이콘이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자 하마한다.[10]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가운데 샤르티아는 아인즈가 하사한 페로론치노의 인사이클로피디아를 펼쳤고 한편 알베도는 배를 어루만지며 비록 자신에게도 반지를 하사하였지만 그래도 좀 더 특별한 뭔가를 받고 싶다고 생각한다.
이윽고 바이콘이 불순을 관장하며 깨끗한 처녀를 결코 태우지 못한다는 정보를 찾고 놀라는 샤르티아와 아우라. 아우라는 알베도는 서큐버스가 아니냐고 묻지만 알베도는 수호자 총괄로서 계속 옥좌의 방에 틀어박혀 다른 사람과 만나는 일이 거의 없었고 아인즈님은 자신을 침대에 부르지도 않는다며 우울해하면서 샤르티아는 어떻냐는 질문을 하고, 이에 샤르티아는 좋은 남자는 없지만 동성 경험은 있다고 말하자 아우라는 식겁한다.
바이콘에게 타지 못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지만 아인즈의 협력을 얻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알베도의 모습에 반발하면서 서로 으르렁거리는 샤르티아와 알베도. 그 둘을 상대로 아우라는 아인즈님의 호의로 휴가를 얻었는데도 괜찮냐고 하자 알베도는 막상 휴가를 얻었지만 뭘 하면 좋을지 아우라와 샤르티아에게 묻는데, 이에 샤르티아는 1~3계층을 순회하거나 시간이 남으면 목욕하거나 치장을 한다고 답하였고 목욕을 생각하는 알베도에게 샤르티아는 9계층에 온천이 있다고 답한다.
같은 6계층 암피테아트룸 관중석에서 책을 읽고 있는 마레의 모습과 함께 데스나이트와 함께 훈련 중인 햄스케를 지도하는 쟈류스와 젠벨이 나온다. 햄스케는 데스나이트에게 질 수 없다며 빨리 무투기를 익히고 싶다고 한다. 이윽고 풀치넬라가 사자로서 회람판을 가지고 마레를 찾아온다. 데미우르고스는 무얼 하고 있냐는 마레의 질문에 풀치넬라는 아인종과 인간종의 교배를 가능하게 하려는 실험을 하고 있다고 답한다. 이후에 풀치넬라가 자리를 뜨자 회람판의 내용을 읽는 마레는 얼굴을 붉히며 수줍어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려 회람판을 코퀴토스에게 전해 주려고 한다.
한편 자신의 방 거울을 보면서 지배자의 목소리와 태도, 위용을 연습하는 아인즈. 완성된 포즈에 만족하며 내용을 노트에 적으면서 다음은 시간 벌기 대사를 연습하겠다고 하지만 그와 동시에 지배자로서의 책임감과 위용에 큰 부담을 느껴 침대에 누워 쉰다. 이내 시간이 다 되어 알베도와 마레가 기다리는 가운데 다시 업무실 의자에 착석한다.
회람판을 아인즈에게 돌려주는 마레. 계속 자신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마레의 모습에 아인즈가 질문을 하자 마레는 아인즈 님이 멋있어서 그렇다고 답하였고 이에 아인즈는 마레가 아부를 잘한다고 하자 마레는 얼굴을 크게 흔들며 아부가 아니라고 반박한다. 마레의 말에 기뻐하면서 마레의 머리를 쓰다듬는 아인즈는 나자릭 지하 대분묘를 만들고 마레를 비롯한 나자릭의 모든 NPC들을 창조해 준 자신의 동료들에게 감사해야 한다며 이는 알베도와 식스스도 예외는 아니며 모두가 자신의 보물이라고 말하자 감동한 식스스와 마레는 울음을 터트리게 된다. 하지만 아인즈의 말에 결국 스위치가 켜져 버린 알베도가 곧바로 아인즈를 덮치는 상황이 발생, 호위인 팔지도 암살충들이 이를 말리긴 하지만 가공할 힘에 결국 모두 나가떨어지는데 식스스는 여전히 무릎을 꿇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고 마레는 계속 말똥말똥 쳐다본다.
사태가 수습되고 남성 NPC들과 목욕을 즐기는 아인즈. 아인즈가 코퀴토스는 (욕탕에 와도) 하나도 변한 게 없다고 하고 이에 데미우르고스가 평소에도 알몸이라고 첨언하자 코퀴토스가 불쾌감을 표현한다. 이에 아인즈가 코퀴토스의 몸은 외피 갑옷이라고 말하며 곧바로 사과한다. 한편 벽 너머 여탕에서 들려오는 여성 NPC들의 목소리. 이윽고 여탕에서 작은 소동이[11] 벌어지자 아인즈와 남성 NPC들은 여탕에 돌입할 준비를 하고 아인즈는 다음번에는 느긋하게 목욕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5.2. 2화: 카르네 마을 또다시
스폐셜 예고편의 목소리는 엔리 누님의 친위대들,
5.3. 3화: 엔리의 격동적이고 분주한 나날
스폐셜 예고편의 목소리는 운필레아 & 엔리
여담으로 마지막 장면에서 루프스레기나가 마을 위에서 깔깔거리며 멸망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대사는 원작에서는 아인즈한테 혼난 다음에 하는 거지만, 애니에서는 시간순이 뒤집혀서 그 전에 한 게 되었다.
5.4. 4화: 동쪽의 거인, 서쪽의 마의 뱀
스폐셜 예고편의 목소리는 알베도 & 샤르티아 & 아우라
루푸스레기나가 혼나는 것은 같지만 원작과는 달리 루푸스레기나의 반응은 약간 쩔쩔매는 정도에 그치고 주위의 다른 npc들의 반응은 생략되었다.[12]
일본 현지랑, 한국 팬덤은 실망을 넘어서 분노 중.
거기다가 루푸스레기나가 보라색 포션을 내놓았을 때의 아인즈 반응까지 다르다. 원작에서는 언데드의 정신 안정화가 순간 발동할 정도로 그걸 보자마자 빡쳤지만, 애니는 비교적 무덤덤한 느낌.[13]
그리고 4화에 오류가 있는데, 루푸스레기나가 혼날 때 알베도는 앞서 1화에서의 사건으로 근신 중이어야 하는데 애니에서는 근신처분 장면을 스킵해서 그대로 등장했다. 본래라면 루푸스레기나의 난처한 질문에 데미우르고스와 알베도를 찾는 다급한 와중이어야 하지만, 아무리 생각의 표현을 스킵했다곤 하나 원래는 그 자리에 없었어야 할 알베도가 떡하니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설정 오류인 셈.
5.5. 5화: 두 명의 지도자[14]
스폐셜 예고편의 목소리는 엔리 에모트 & 쥬게무
카르네 마을이 습격당하고 주민들과 엔리의 고블린들, 오우거들이 이를 막아낸 뒤 루프스레기나가 엔리와 넴 운필레아를 초대한다는 아인즈 울 고운의 말을 전하고 나자릭 대분묘에 가게되는 마지막 부분까지로 원작과 큰 변화없는 전개를 보여주었다.
운필레아와 엔리가 서로의 사이를 확인하는 마무리 부분과 넴에게 나자릭 대분묘를 좋아해주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져 호탕하게 웃는 아인즈의 모습이 하이라이트.
불안했던 우려와 달리 잘 마무리 지었다는 느낌.이제 7권의 침입자, 9권의 대학살이 나온다.
엔리 일행에게 대접할 식사 풀코스 메뉴를 안 틀리고 줄줄 외는 류미엘의 성우 분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5화 였다고한다.
5.6. 6화: 죽음으로의 초대
스페셜 예고편 목소리는 아인즈.[15]
플루더에게 모몬이 찾아왔다는 장면이 나오나 실제 둘이 만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이후 플루더가 모몬과 아인즈 울 고운에 대해 알아오라는 지르크니프의 명령에 보고 드릴게 있다는 장면이 나온 것과 더불어 모몬이 플루더에게 들었다며 제국에 대해 나베랄 감마에게 말해주는 걸로 이미 만남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16]
또한 원작에서 순살 당해버려 모습이 나오지 않는 제국의 4기사 중 부동(不動), 나자미 에넥과 아르셰의 부모 의 모습도 공개되었다.
5.7. 7화: 거미줄에 걸린 나비
스페셜 예고편 목소리는 햄스케 & 자류스 샤샤 & 공포공.
노멀 예고편에서 평소와 다르게 돈에 눈이 먼 워커들이 길드 모든 동료들과 함께 가꾸었던 나자릭에 침입한 것에 상당히 기분이 나쁜 목소리톤으로 나레이션을 했다.
상당히 급전개를 해서 에르야와 그링엄, 팔파트라가 벌써 사망했다. 그리고 불쌍한 4인조가 투기장에 들어서고 아우라의 나레이션 직후 아인즈가 등장하면서 끝. 내용을 상당히 급하게 전개했다.[17]
참고로 햄스케와 함께 있던 리자드맨들과, 마지막에 등장한 아인즈가 목에 차고 있던 사슬이 달린 고리에 대해서 의아해하거나 오해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이는 자신의 신체 능력을 낮추는 대신 경험치 획득량을 늘리는 아이템으로 나자릭에서 훈련할 때 쓰는 아이템이다.
5.8. 8화: 한 줌의 희망
스폐셜 예고편의 목소리는 마레 & 아우라 & 샤르티아
노멀 예고편에선 7화 때 처럼 목소리에 불쾌한 기운이 남아있다.
6계층으로 이동된 포사이트와 아인즈가 싸우는데, 여기서 헤케란이 아인즈에게 '당신의 동료에게 허락맏고 왔다며' 말한다. 아인즈가 누구냐고 묻자, 괴물같이 생긴 사람이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아인즈에게 안부를 전해 달라"라고 시켰다고 한다. 당연히, '''거짓말'''이고, 만약 진짜 동료였다면, " '모몬가'에게 안부를 전해달라"라고 하였을것이다. 아인즈는 거짓말인걸 듣고 화내었다. 결국 포사이트들을 무찌르고, 아우라보고 나자릭의 5대 최악의 아식호충왕이 거주하고 있는 대혈(大穴)로 데려가라 했다.
애니판에서는 사건이 마무리 된 직후 아인즈가 알베도에게 칭찬을 할 때, 알베도가 지고의 존재 탐색을 위한 비밀 특별 부대 편성을 요청하고 아인즈가 수락하는 떡밥성 짙은 장면이 삭제되었다. 따라서 해당 장면에서 알베도가 아인즈에게 요청했던 루베도와 더불어 1기에서 정신지배 당한 샤르티아의 위치 탐색을 위해 협조했던 니글레도까지 알베도의 자매들은 지금까지 애니판에서 일절 언급이 없었다.
8화를 끝으로 워커편이 끝나고 다음 화인 9화부터 제국편이 시작된다.
5.9. 9화: 설전
스폐셜 예고편의 목소리는 지르크니프 황제 & 플루더
원작에선 레이너스는 분묘 외부에 대기 시켰지만 애니판에선 황제 일행과 같이 안으로 들어온 것으로 표현했다. 또 원작에서 옥좌의 홀 좌우로 도열하고 있었던 악마, 용, 곤충, 정령 등 다양한 존재들도 애니판에서는 나자릭 마스터 가더들로 대체되었다.
5.10. 10화: 전쟁 준비
스폐셜 예고편의 목소리는 데미우르고스 & 로우네 바밀리넨
후반부에 제국군과 만나서 인사겸 전략회의를 하려는데 아인즈가 개막 마법 시전후 자신의 군대도 참전해도 되겠냐는 말과 함께 게이트를 열어 데스 나이트 군대를 소환. 영혼 포식수는 어째서인지 보이지 않는다. 개막 전이라서 그런건지 애니에서는 등장하지 않는것인지는 아직은 의문.
5.11. 11화: 또 하나의 전쟁
스폐셜 예고편의 목소리는 엔리 & 넴
노멀 예고편에서 루프스레기나가 왕국 군대가 카르네 마을에 왔다고 아인즈에게 보고하는 장면, 아인즈가 마레와 원격시경으로 현장을 관찰하다가 놀라는[18] 장면, 그리고 스페셜 예고편에서 왕국군 접근 이전 카르네 마을 주민들의 일상 모습을 다룬듯한 장면 등이 원작 소설에는 없었는데 추가되었다. 애니 전체적으로 생략을 미덕으로 하는 와중에 이런 극장판과 같이 새로운 장면이 추가됐다는 점에서 11화는 원작 소설과는 다소 다른 전개 방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프가 이번엔 제대로 보고로 아인즈가 카르네 마을을 지켜보는 것으로 나온다. 아인즈와 마레도 카체평야 진영에서 고블린 군단이 소환되는 것을 같이 보고 경악하는 동시에 마레에게 '이것도 아인즈님의 계획인가요?'라고 착각하는 장면이 추가됐다. 그밖에 소소한 차이점으로 애니에서는 엔리가 쥬게무와 팔씨름을 할 때 쥬게무가 일부러 져주면서 오우거와 아그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는 것 처럼 연출되었는데, 서적판에서는 아그와 아그의 마을 출신 고블린들에게 전승을 한 것으로 서술되어있다.
애니 연출상 왕국군 후퇴를 명하던 부관의 목이 자른게 레드캡이 한 것 처럼 보이지만 고블린 암살자가 한 짓이다.
애니만 본 일부는 또 루프가 멋대로 왕자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시청자들이 있으나 원작에서도 '아인즈 님께 받은 칙명은 너희를 몰살하라는 것'라고 본인 입으로 말한다. 이 대사로 원작에서도 아인즈는 애니묘사 처럼 루프의 보고로 카르네 마을의 상황을 지켜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고블린 군단의 3D가 너무 퀄리티가 떨어져 별로라고 느끼는 시청자들도 많다. 특히 고블린 군단의 3D도 매우 별로지만 왕국군의 마네킹같은 성의없는 3D 작화와 클레이 애니메이션보다 못한 뻣뻣한 움직임은 그야말로 헛웃음이 날 지경[19][20].... 2D 작화가 별로라고 까이던 작품에서 2D작화인 주요 인물들이 훨씬 더 고퀄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5.12. 12화: 대학살
스폐셜 예고편의 목소리는 가제프 & 브레인
원작대로 아인즈가 초위마법 '''<검은 풍요에 바치는 공물 Ia Shub-Niggurath>'''를 시전해서 전쟁터에서 왕국군 7만명의 목숨을 제물로 다섯 마리의 '''검은 새끼 산양(黒い仔山羊)'''을 소환해서 일방적으로 왕국군을 학살했다. 이 모습을 본 제국의 병사들은 겁에 질리며 아인즈의 갈채콜에 박수를 치며 아인즈를 태우러 오는 검은 새끼 산양 1마리를 보고 자신들을 죽이러 오는줄 알아 모두 미친듯이 도망을 간다. [21] 검은 새끼 산양들은 촉수를 휘두르며 그저 달려다닌 것만으로 11만 명이 사망한다. 마지막에 가제프에게 자신의 부하가 되면 산양들을 멈추어 주겠다고 하고 거절 한다면 다시 학살을 시작할 것이라고 협박을 한다.하지만 가제프는 거절하고 아인즈에게 1:1 대결을 신청하며 12화가 끝난다. 다음화는 아마 마도왕 직위로 막을 내릴듯하다.
소설에서의 묘사와는 달리 애니에서는 20만이 넘는 왕국군은 1~2천 정도로 묘사되었으며 이마저도 흑산양처럼 CG로 때웠기에 배경과의 괴리감이 있는편. 그리고 이 또한 애니에서 묘사되지 않았지만 제국 병사들은 아예 적군인 리 에스티제 왕국의 병사들이 살기만을 기도하고 그들이 당하자 자신들의 아군이 당한 것처럼 슬퍼했다.[22]
5.13. 13화: PVP
스폐셜 예고편의 목소리는 계.층.수.호.자.일.동
아인즈가 '''<시간정지 Time Stop>'''를 쓴후, 가제프에게 '''<진정한 죽음 True Death>'''를 쓴다. 클라임과 브레인 시점상, 순식간에 즉사한것. 이후 란포사 3세와 귀족들은 에 란텔을 준다. 아인즈는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의 마도왕으로 즉위하고 애니 3기는 막을 내린다.
마지막 장면에서 '''And Story goes on'''[23]이라는 자막이 뜬다.
6. 평가
7. SP: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3
스튜디오 푸YUKAI 제작.
자세한 내용은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문서 참고.
[1] 8권의 부제목이기도 하다.[2] 喝采 - 외침이나 박수 따위로 찬양이나 환영의 뜻을 나타냄.[3] 아닌 게 아니라 7권부터는 6권까지와 정도가 다르다. 왜냐하면 7권부터 아인즈의 비인간성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만약 3기가 적당히 1, 2기 수준의 수위로 나올 거라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4]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5] 1기의 최종화 제목인 'PVN(Player vs Non Player Character)'과 대비된다.[6] 정황상 2기 13화 마지막 부분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7] 이후 에클레어는 시즈가 껴안아 데려가는데 너무 세게 껴안은 바람에 말 그대로 배와 등가죽이 붙었고 짧은 몸통이 길게 늘어났다(...)[8] 그 뒤로 장면이 전환되어 일반 메이드 3명이 식사를 마쳐 나가지만 곧바로 루푸스레기나의 비명이 들린다.[9] 세바스는 투알레 건으로 바쁘다보니 제외했다.[10] 샤르티아가 몸무게가 너무 나가서 그러는 게 아니냐고 말하자 알베도는 적정 몸무게라며 반박한다.[11] 비매너를 벌이면 루시★퍼가 만든 아이언 골렘이 움직인다.[12] 단, 아인즈가 주먹을 내려칠때 카메라에 나오는 아우라는 깜짝 놀라는 반응 정도는 나왔다.[13] 다만 보고를 듣고 눈이 붉게 빛나는 연출이 나오며 말하기 전에 난 신음소리나 "뭐, 좋지......"라고 말하는 목소리엔 살짝 짜증이 섞여있다. 이를 보면 '''애니에서도 화가 난 건 맞다.'''[14] 8권의 부제목이기도 하다.[15] 내면의 스즈키 사토루 버전으로 나왔고 지르크니프의 인적사항을 서민의 입장에서 봤다.[16] 모몬과 플루더의 만남을 넣지 않은 이유는 불명이나, '''플루더가 지르크니프를 배신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로 보인다.''' 실제 원작을 모르고 본다면 이번화에서 나온 정보만으로는 플루더가 지르크니프를 배신했다고 보긴 어렵다.[17] 이게 시청자들, 독자들에게 제일 불만인 점으로, 임펙트가 필요한 장면의 표현을 죄다 날림전개를 해버린것이 큰 실망을 안겼다는 점이다. 카르네 마을편을 줄이고 이 장면들에게 힘을 줬다면 2기때의 혹평을 그나마 덜받았을거라는 의견이다.[18] 놀란 이유를 추측해봤을 때, 역시 한 화 만에 9권 3장 분량을 모두 끝낼 것으로는 보인다.[19] 3D 부분이 전체적으로 프레임이 매우 부족해서 움직임 자체가 지나치게 생략적이고 뻣뻣하다. 공들인 티가 나던 데스나이트 작화를 보면 이게 같은 애니가 맞는지 의문일 지경(...)[20] 왕국군 궁수들이 활을 쏘는 장면에서는 손목 폴리곤이 깨지기까지 한다.[21] 제국 병사들의 대학살 이후의 상황은 바하루스 제국 군사력을 참고[22] 인간 문명의 틀 안에서는 왕국군을 학살하는건 제국군의 동맹이지만 이종족/몬스터vs인간으로 생각한다면 자기들도 언제든지 왕국군처럼 학살당할 수 있기 때문...[23] '그리고 이야기는 계속된다'라는 뜻인데 ova나 극장판 또는 4기(...)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