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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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충청북도 음성군수를 지냈다.
2. 생애
1961년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서 태어났다. 음성쌍봉초등학교, 음성무극중학교, 충주실업고등학교(현 충주국원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였다.
민선 1,2기 정상헌 음성군수 후보의 조직비서로 일하였고 세광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하다가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때 무소속으로 음성군 제2선거구에 출마,낙선하면서 정치에 처음 입문하였다.
2003년 9월 30일 음성군 제2선거구의 유주열 도의원이 사직하자 2003년 10월 30일 재보궐선거때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했는데 다른 후보들이 출마하지 않아서 무투표 당선으로 도의원이 되었다.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같은 선거구에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로 충청북도 음성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시 충청북도 최연소 기초자치단체장 당선자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충청북도 음성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하였다. 2014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충청북도 음성군수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1대 총선에서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현역 경대수가 괴산군 출신이라 지역 연고가 약한 부분을 파고들려는 모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 당시엔 충북혁신도시에 귀국교민 진입을 반대하는 시위에서 목격되었다.[1] 앞서 말했듯이 총선을 의식한 행보로 보인다. #
당시의 상황을 종합하면, 2020년 1월 29일에, 전 음성군수 이필용은, 교민들의 수용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어, 격리수용장소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길목을 트랙터로 차단하는 등, 집단농성에 돌입하였다. #
하지만 경대수 현역 의원과 경선에서 붙다 탈락되어 공천을 못받게 되었다.
3. 선거 이력
[1] 충북혁신도시는 진천군과 음성군에 걸쳐 있는 지역으로 행정구역만 나뉘에 있을 뿐 실질적으로는 한 동네이며 그 비율도 거의 동일하다. 즉 진천 시위가 아니라 진천음성 시위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