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진(기업인)

 

'''태광그룹 '''
태광그룹 전 회장
초대 회장 이임용

2대 회장 이기화

3대 회장 이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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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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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李豪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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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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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11월 12일 (6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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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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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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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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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경제학부 - 코넬 대학교 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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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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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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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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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이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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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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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의 경영자, 황제 보석[2]
1. 소개
2. 자산 규모
3. 논란과 개인사
4. 가족 관계


1. 소개


[image]
한때 재계 50위[3] 대기업을 이끌었던 청년 회장 .
1962년 경상남도 부산시(현 부산광역시) 출생. 서울대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졸업.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할 당시 태광그룹은 계열사로 태광전자[4], 흥국생명, 태광산업을 거느린 기업집단이었다. 특히, 태광그룹의 재정 안정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안정적인 부채비율을 자랑하는 탄탄한 기업으로 70~90년 대에 명성[5]을 쌓았다. 젊을 때 서울대 상대 학벌과 180cm 장신에 미남으로 재계에서 유명한 총각으로 유명세를 떨쳤다는 후설.
1996년 아버지인 태광그룹 창립자 이임용 회장 작고 후 취임한 외숙부 이기화 회장[6]을 이어 2004년 회장에 취임했다. 이 과정에서 E채널과 안양방송을 설립, 2018년 현재 케이블티비 2위인 티브로드를 직접 일군 일화는 유명하다. 벤처붐으로 IT 기업이 세분화 전문화되자 태광전자를 과감히 매각한 결단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2000년대 초반 한국도서보급을 계열 인수한 것도 신의 한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2세대 대기업 경영자 중 새로운 업종 추가로 선대의 기업규모보다 몇 배를 키운 회장은 손에 꼽힐 정도라는 것에 비추어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줬다. 2000년대 초반 이호진 회장 재임 시기에 재계순위가 50위에서 '''36위'''로 급상승한 것만 봐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2010년대에 들어와 갖은 사건 사고로 논란의 중심에 선 대기업 총수이다.

2. 자산 규모


2015년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7]에 올랐다. 당시 자산규모는 11억 달러. 국내 부호 순위 25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개인으로 '''"1조 클럽"'''에 드는 자산가이다.
'''※ 소유 기업'''
  • 태광산업
  • 대한화섬
  • 태광화섬 유한공사
  • 흥국생명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 흥국화재해상보험
  • 흥국증권
  • 흥국자산운용
  • 고려저축은행
  • 예가람저축은행
  • 티캐스트
  • 씨네큐브
  • 한국케이블텔레콤
  •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
  • 아이디지털홈쇼핑
  • tsis
  • 태광CC
  • 휘슬링락CC
  • 한국도서보급
  • 일주학원
  • 세화여자고등학교
  • 세화여자중학교
  • 세화고등학교
  • 일주학술문화재단
  • 세화예술문화재단
이 중 티브로드, 티캐스트, tsis, 흥국화재해상, 한국도서보급, 휘슬링락CC를 직접 인수 혹은 창업해 경영능력을 보여줬다.

3. 논란과 개인사


2011년 회사자금 횡령, 배임 혐의로 법정 구속되면서 7년만에 태광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2019년까지 8년에 가까운 법정공방 중 실형 4년 6개월에서 3년 6개월로 감형되었으나, 대부분의 시간을 병보석으로 보냈다. 2018년 국회 국정감사와 KBS뉴스에 병보석 중 무단 외출은 물론 온갖 행동을 하고 다닌 사실이 폭로되었고, MBC 탐사보도 스트레이트에서 '휘슬링락CC 정관계 로비의혹'까지 터지면서 '''"황제 보석"''' 논란이 촉발돼 결국 병보석 취소로 재수감되었다. (황제 보석 문서 참조)
'''"황제 보석 사건"'''은 국회에서 병보석 기준을 강화하는 '이호진 방지법'이 발의될 정도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KBS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극화되는 등, "맷값 폭행 사건",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과 함께 재계 3대 범죄사로 손꼽히기도 한다.
2019년 6월 1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19개 계열사들을 동원해 총수일가 회사가 생산한 김치와 와인을 대량 구매하게 한 뒤 수십억원의 이익을 챙긴 혐의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2019년 6월 21일 대법원에서 배임, 횡령 및 조세포탈 혐의에 대한 3번째 파기환송 끝에 징역 3년의 실형[8]이 확정되었다.
2021년 2월 3일, 공정위가 "차명주식 관련 허위 자료 제출"로 고발했다. 2019년 4월 차명주식 태광산업 15만1338주, 대한화섬 9489주에 대한 정정신고하고 실명으로 전환했지만, 증권선물위원회는 2020년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수사기관에 통보 조치했다.
  • "검찰, 이호진 前 태광그룹 회장에 징역 7년 구형"[9]
  • YTN, 이호진 전 회장 2차 파기환송심 (2018) #
  • 황제보석 논란, 세번째 파기환송 (2018) #
  • 골프접대 로비리스트 의혹 (2018)#
  • 이번엔 '황제접견' (2019) #
  • ‘김치·와인 일감몰아주기’ 수십억 이익··· 검찰 고발 (2019)#
  • "공정위, 전 태광회장 '차명주식 허위신고' 檢 고발" (2021)#


4. 가족 관계


태광그룹 초대 이임용 회장과 창업주 이선애 상무 사이의 3남 3녀 중 3남 막내이다. 롯데그룹 신격호 창업자의 동생인 신선호(일본 산사스 그룹)[10] 회장 장녀인 신유나와 결혼, 1남 1녀를 두었다.
그룹 2대 이기화 회장, 민주당 총재를 지낸 이기택 전의원이 외삼촌이며, GS 리테일의 허승조 전 대표이사가 매형이다.

[1] 다음은 이하 출처 사진이다. [image][2] 하단 '''논란''' 참조[3] 2000년 대 회장 재임시, 재벌 순위 기준.[4] 에로이카의 그 태광전자 맞다.[5] 태광산업은 수십 년째 국내 주식시장 상위의 황제주로 유명하다.[6] 어머니인 이선애 前 상무의 남동생 중 하나, 다른 외삼촌 한 명은 정치인이었던 이기택이다.[7] 아시아경제 보도: https://news.v.daum.net/v/20150303162811258[8]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징역 3년, 조세포탈 혐의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6억원.[9] 출처 YTN http://naver.me/xt9aCdIA[10] 범 롯데가에서 그나마 큰 형인 신격호와 사이가 원만한 편인 동생. 산사스그룹은 면을 만드는 중소기업 집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