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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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7년 개교한 대한민국의 강남 8학군 자율형 사립 남자고등학교이다. 약칭 세화고.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56-7 (반포동 753) 소재.
2010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로 지정되었으며, 여고인 세화여자고등학교와 교무실이 있는 중앙동을 사이에 두고 이어져 있다.[1] 세화여고부터 세화고까지 학교 건물은 9호선 구반포역-신반포역을 잇는 구간을 거의 전부 차지하고 있으며, 운동장은 세화 남·여고와 세화여자중학교가 공유하고 있다. 다만 운동장이 거대하고 축구 골대가 4개가 들어간다. 동시에 축구 2게임을 할 수 있다는 뜻. 다만 건물 배치상 구반포쪽 운동장은 세화고가 사용하고 세화여고와 세화여중이 기역자로 접하고 있는 신반포쪽의 운동장은 세화여중·고가 공동으로 사용한다. [2] 그래도 학교와 바로 연결된 반포종합운동장 축구장을 사용하면 운동장 로스를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다.
세화고와 세화여고, 세화여중은 전부 학교법인 일주학원[3] 소속이며, 세화고 교사가 여고, 여중에 부임하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많이 일어난다.[4]
광역 단위 자사고로서, 주로 서초•반포•강북 일부 지역에서 이 학교에 지원한다. 그 중 서초•반포의 경우, 전기고로 세화고를 넣어보고 떨어진다면 후기고로 같은 강남교육청 관내인 서울고, 상문고를 쓰는 편이다. 셋 다 남고다.
세화여고와는 같은 재단이다. 세화고가 세화여고보다 11년 늦게 개교했고, 같은 재단 내에 세화여중도 있기에 지역 내에서 '세화'라고 하면 여학교를 많이 떠올린다. 덕분에 세화고는 '세화남고'로도 많이 불리는 편.
2. 역사
1987년 설립되어 초대 이사장 일주 이임용 선생이 별세한 1996년까지를 태동기, 제 2 대 이기화 이사장이 취임하고부터 자율형사립고등학교 등록된 2009년까지를 발전기, 그 이후를 도약기라고 소개하고 있다. [5] 아마 내부의 분류인 것으로 보이며, 교사들도 잘 언급하시지 않는 부분인 것으로 보아 그냥 형식적인 구분인 듯하다.
현재는 11대 김재윤 교장 재임중이며, '1기 자사고'[6] 당시 교장인 8대 채남주 교장의 악명이 꽤 높았다.[7] 특히 이과의 경우 1학년때 특정 과학 탐구 선택과목 을 선택하면 선택과목을 바꿀 때까지 끝없는 상담을 받곤 했으며[8] 교사들 역시 사소한 일로 교무실에 들어가면 4시간은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요컨대 상담이라는 미명 하에 '생각 바꾸기 전엔 이 방에서 못나가게 해줄테니 맘대로 해봐라'는 압력을 가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자사고 세화고의 학풍(?)을 결정 짓는 데 큰 영향을 끼쳤으며, 단순히 각주로 넘어갈 만한 문제는 아니다. 2020년 현재 소수 신청 과목도 모두 개설을 하며 3학년의 경우에 신청자가 수십명에 불과한 고급수학1, 기하를 개설하였다. 위와 같은 문제는 최근에는 발생하지 않는 듯.
2015년 자율형 사립고 지정 취소 위기에 처했다. 이에 대해서 학교 교사들, 그중에서도 특히 간부 교사[9] 들이 격앙된 경우가 많다. 물론 지정 취소 위기라고는 하나, 세화고 혼자서 서울시 교육청과 법정 다툼을 하는 것도 아니고, 교육부가 대신 싸워주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에 그리 걱정하지 않는 모습도 많다. 학생들은 미우나 고우나 자기 학교라는 인식 때문인지 자사고 폐지에 부정적인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졸업생이 되면 순식간에 그 쪽 일에 무관심해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10]
2019년 역시 자율형 사립고 지정 취소위기에 또 처했다. 학교 측에서는 이의 제기를 통해 어떻게든 자사고 지정 취소를 막겠다는 입장. 그러나, 2019년 7월 9일, 배재고, 한일고 등과 더불어 자사고 지정 취소가 결정되었다. 일부 학생들은 자사고 선정 취소 대상 선정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많은 학생들은 크게 상관없다는 입장.
2019년 정부 발표에 따라 2025년까지는 자사고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2020 신입생 경쟁률이 굉장히 높아졌다
2019년 3월 4일 제33회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각 학년당 12학급으로 구성되어있다. 총 36학급, 1,126명이 재학중이다.
3. 학교 구조도
3.1. 자율학습실
도서관 이라고 부르는 자율학습실이 총 3곳 존재한다. 세화고쪽 교문으로 들어오면 오른쪽에 보이는 체육관[21] 아래에 골프 연습장[22] 옆에 하나[23] , 4층에 특정 과목 강의실로도 쓰이는 자습실[24] , 그리고 행정실 건물 6층 전체를 차지하는 대형 자습실이 하나 존재한다.[25][26] 자습실의 경우 전용 벌점이 따로 존재하며 5점이 채워질 경우 퇴실처리된다.
4. 학업
'''빡세지만 생각보다는 덜하다.''' 2016년 이전에는 '''한 학기에 4회 시험'''이라는 수시고사 제도[27] 가 존재했던 것처럼 빡센 편이었고, 오버로드[28] 같은 말이 생길 정도로 이미지가 흉흉했다. 방과후 학습의 경우 8교시는 자사고 3기의 경우 시험 범위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았다. 9-11교시[29] 의 야간자율학습은 어느 정도의 학생들이 하는 편이다. 학교에서는 학원을 다닐 필요가 없는 수업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30] 열성 학부모들에게는 통하지 않는 듯하다. 사실 열성 학부모뿐만이 아니라, 세화고의 대부분의 학생이 사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반론도 존재하는 것이, 실제로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세화고등학교 교사들의 수업과 분위기가 본인 출신 중학교보다 좋다는 평가[31] 가 많다. 한 고3 교사에 따르면 "재수하는 애들한테 물어보면 재수학원보다 세화 수업이 훨씬 낫다고 한다."고 했다고 한다. 이는 교사들의 학벌[32] 이 좋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실제로 교사의 상당수가 서울대, 고려대[33] 가 차지[34] 하고 있으며 한 교사는 우스갯소리로 "성대 나온 내가 학교에서 꼴빠야."라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온다.
2017년에 서울에 소재한 일반고 중 최초로 NCS 능력단위 수업을 운영했다[35] . 8교시 시간대에 수능 고득점을 위한 강좌 말고도 학생이 자신의 흥미나 관심사, 진로에 부합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 학생들은 빠른 재개를 원한다
5. 학교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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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출신 인물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위의 두 정류소의 명칭은 원래 각각 '구반포역'과 '구반포역.심산문화센터'이었으나, 2019년 제 33대 학생회에서 세화여고, 세화여중 학생회와 공동으로 정류소 역명 개칭 캠페인 '이번 정류장은 세화입니다'를 진행하여 구반포역과 신반포역 버스정류소의 명칭 변경을 추진하였다. 지역 주민들의 동의 서명을 받고, 당시 서초 갑 국회의원이었던 이혜훈의 도움으로 국회를 방문하여 서울시 버스정책과장과 면담하는 등의 활동을 한 끝에 2020년 6월 1일부터 버스정류소 명칭에 세화고등학교 교명이 들어가게 되었다.
7.2. 지하철
- 서울 지하철 9호선 : 신반포역
- 서울 지하철 9호선 : 구반포역
8. 여담
- 세화고, 세화여고, 세화여중은 교가까지 똑같다. 노래 마지막 '세화고~교' 부분만 다르다. 여고, 여중에서는 '세화여~고', '세화여~중'이 된다. 세화고가 11년 늦게 개교했으므로 당연히 여중·고가 쓰던 교가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그래서 사립 남학교 교가답지 않게 곡조나 가사가 세련되고 예쁜 편이고 음도 높다.[37] 변성기 남학생들이 제창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묘하다.
- 그래도 세화여고와는 운영상으로는 나름 완전히 별개이다. 같은 건물을 쓰고 있는 학교이지만 검인정교과서도 각각 다른 출판사 것을 선정해서 쓴다.
- 세화고가 세화여고보다 11년 늦게 개교했으므로 개교 당시에는 현재 세화여자중학교가 쓰고 있는 붉은색 벽돌 교사를 신축하여 사용했다. 그러나 신체활동이 왕성한 남학생들이 여학교와 운동장을 나누어 사용하는 것을 견딜 수 없어했고, 세화여고와 대등해야 할 세화고가 건물 배치상 세화여중·고의 부속학교처럼 보이는 외관이 지적을 받아[38] 개교 후 얼마 안 가 세화여중과 교사를 맞바꾸었다! 덕분에 세화여중생들은 남자고등학교로 지어진 높은 층계를 오르내리느라 힘들어하고 있고, 세화고의 층계는 조금 낮은 편이다. 하지만 당초 세화고등학교가 썼고 지금은 세화여자중학교가 쓰고 있는 건물은 같은 태광그룹 재단에서 비슷한 시기인 1988년에 부산에 지어진 여자고등학교 건물인 태광여자상업고등학교 건물과 건물 설계의 대다수와 내장재를 공유하는 사실상 쌍둥이 건물로 이쪽 역시도 천장 높이나 층계는 거의 비슷하다고...
- 일반고에서 자사고로 바뀌며 자사고 출신부터 다시 1기 졸업생이라고 규정하여 졸업생들 사이에서 상당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2012년 세화고 졸업생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행하였을 때, 학교 외벽에 '싸이 스타일, 세화 스타일, 강남 스타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싸이의 빌보드 1위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걸긴 했는데... 졸업생들 사이에서 반발이 일어나자 자사고 첫 입학생들을 1기로 규정하는 것을 철회하면서 이전처럼 24기로 규정하였고, 졸업앨범에도 24기라고 적혀 있다고 한다. 애초에 말이 안되는 것이, 자사고는 교육청이나 정부시책에 따라 폐지될 수 있고 실제로 취소된 사례도 있다. 때문에 만에 하나 자사고 지정이 취소된다면 자사고 졸업생은 모교가 없어지는 것이 되는 것이다. 일반고 시절에 있었던 역사 깊은 동아리들을 자사고 전환과 함께 학교 측에서 일방적으로 없애버려서 졸업생들이 분개한 사실도 있다.
- 일반고 시절에는 지금의 골프 연습장 자리에 도서관이 있었는데, 문제는 이 도서관이 낡은 것은 둘째치고 세화고뿐만 아니라 세화여고와 세화여중이 모두 함께 쓰는 도서관이었다는 것. 세 학교의 도서부가 모두 같은 사서의 지도를 받았으며, 여고 도서부 중 예쁜 여학생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 다들 그 여학생을 보기 위해 도서관이 북적거리기도 했었다. 2006년 세화여고에 새로운 도서관이 생기며 분리되었다. 그 후 체육관 지하가 자습실로 바뀌면서 세화고의 도서관은 건물 지하1층에 위치하게 되었다.[39][40][41]
- 사학 중에서 깨끗한 편으로 유명하다. 선발 절차 역시 5단계 의 면접을 거쳐 뽑으며, 교직원들이 세화에 대한 만족도는 낮지만 선발 과정에서 어떠한 부정이나 뒷돈 없이 본인 실력으로 들어왔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학부모와 학교 관계에서도 깨끗한데, 일반적인 학교와 달리 '학부모회' 자체가 없고[42] , 다른 학교에서는 일상적인 '학부모가 학급에 음식 등을 쏘는 행위' 역시 세화에서는 한동안 기피대상[43] 이었다. 수업시간에 심심치 않게 나오는 얘기도 학부모가 백화점 상품권으로 촌지를 줬는데, 본인은 그걸 인터넷뱅킹으로 현금이 나가니 제발 촌지를 주지 말라는(...) 얘기이다.
- 이 학교와 세화여고가 있는 부지는 구반포와 신반포를 가르는 기준이 된다. 학교 자체는 구반포(반포본동)에 속한다.
- 2016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진학률이 전국 10위를 기록했다. [44]
- 각 반끼리 경쟁을 자주 시키는 편이다. 2016년 6월 모의고사 대신 학교 자체에서 치른 경시대회에서 국영수 각 과목이 우수한 반에 단체상이라는 상을 줘 교실에 걸게 하기도 하고, 또 불시에 환경평가라는 것도 하는데 각 반과 맡은 청소구역의 청결상태를 비교해 우수한 반에 상을 준다고 한다.
- 문과의 경우 탐구에서 특정 과목 쏠림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다. 2017년 3학년의 경우 정원이 80명을 조금 넘었는데, 한두 명의 특이종자와 동아시아사와 세계사를 깔고 가는 역덕후들을 빼면 수능 선택에서 사문은 기본으로 깔고 가고 생활과 윤리도 60명 가까이가 선택했다. 이것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사문-생윤을 강제로 듣게 하고[45] 한국지리/법과 정치/동아시아사[46] 중 하나만을 선택할 수 있게 한 학교측의 방침 탓이 크다. 세계지리, 윤리와 사상, 경제[47] 는 접할 기회도 없이 졸업하는 것이다. 그러나 2018년 문과 3학년 현재에는 독학으로 세계지리와 윤리와 사상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극히 일부지만 존재하고 있다! 한국지리와 세계지리 연계를 노리는 학생들과 본인의 취향과 흥미로(...) 윤리와 사상을 선택하여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들이 존재하고 있다. -
- 2018년 2월부터 시작하여 새 학년이 시작한 후에도 학교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다. 수업에 바로 필요한 교실이나 복도 같은 곳은 빨리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덜한 곳은 늦게 끝났다. 상대적으로 낡았던 시설들을 체계적으로 교체하여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 그런대로 만족하는 편.[48] -
- 보통 3월이 되면 그 해에 대학에 입학한 졸업생들이 삼삼오오 교무실을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대개의 경우에는 3학년 담임부터 시작하여 차례대로 교사들을 만나고 가는데, 쉬는 시간에 맞추어 찾아오는 건 아니다보니 수업 시간에 복도를 지나가다가 알아본 교사들이 발견하고 즉석에서 졸업생과의 만남 시간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학교 잠바를 입고 온 졸업생의 경우에는 교실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현역 학생들을 압도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 2018년 2학기때 2학년 학생들이 과학실에 들어가 나트륨을 훔친 적이 있다. -
- 옛 세화고에서는 급식으로 오징어가 많이 나와 지하 2층에 오징어 양식장이 있다는 우스겟소리가 있었다.
- 2019년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 시험문제로 야인시대의 4달러가 나왔다. 시 창작문제도 서술형으로 나왔다. 많은 학생이 어그로를 끌려 시험시간 50분 에서 10분정도를 날려먹었다고. 참고로 2학년 문학은 2단위라 시험시간이 50분인데 시험지가 14-16페이지여서 어그로가 한번 끌려버리면 시험이 터지기 일쑤다.
- 수시를 목표로 할 것이라면 제발 면접보는 동아리를 들어갈 것을 권한다. 그렇지 않으면 2학년때 세화예술제 당일 10시 등교 11시 하교의 기적을 맛볼 수 있을것이다.
-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세화고도 온라인 수업을 실시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를 맺은 탓인지 Microsoft Office 위주로 온라인 수업을 운영한다. 동영상은 Microsoft Stream에, 수업 출석은 Microsoft Forms를 이용하고 최근에는 교육부의 명령으로 쌍방향 수업을 실시했는데 이 역시 Microsoft Teams로 진행한다.
[1] 사실상 같은 건물인데 중앙의 문을 기준으로 남고와 여고를 갈라둔 것에 불과하다. 물론 애초에 붙어있는 건물은 아니었고 중앙동은 나중에 신축해서 교장실, 이사장실, 남·여고가 공동으로 쓰는 음악실로 사용하였다. 유리문의 경우 남고 복도에서 여고쪽 복도가 훤히 보이고 반대에서도 마찬가지로 잘 보인다.[2] 여고생은 사용하지도 않는데 중앙선 넘어가 여고 구역으로 들어가면 주의를 받는다.[3] 모그룹이 섬유, 금융으로 유명한 태광그룹이다.[4] 드물게는 부산에 있었던 분가로 전보되는 경우도 있었다. 제2대 세화고 교장인 백수동 전 교장이 그러한 경우로, 1985~89년 제4대 세화여중 교장, 1989~93년 제5대 세화여고 교장을 거쳐서 1993년에 제2대 세화고 교장으로 부임했지만, 1997년에 저 멀리 부산으로 전보되었다고 한다. 워낙 오래전의 일이라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불명.[5] 관리동 1층 벽면 참고. 사실 세화고 재학생도 잘 모른다.[6] 23기 세화고[7] 자사고와 일반고의 분리와 학생, 교직원에 대한 차별 대우 등[8] 문제는 이 서술이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는 점이다![9] 일반 교사들은 폐지에 찬성하는 모습도 보인다. 본인의 신념에 따른 문제도 있고, 또 자사고가 되고 난 뒤 오히려 교사들에 대한 복리 후생과 대우는 크게 후퇴했기 때문이다.[10] 대학 생활하기도 바쁜지라 남일이 되어버린다.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11] Wee Class a.k.a. Eh-5 pot[12] 학생들의 수업보다는 교사들의 연수 등의 목적으로 쓰인다. 2019년부터 2학년 이과를 대상으로 한 코딩 수업교실로 쓴다 [13] 남고 건물이 아니라, 중앙 검정색 건물 1층에 위치한다.[14] 남고와 여고 모두의 행정실이다. 그 때문에 의도치 않게 행정실을 찾은 양쪽 학교 학생들이 드문드문 섞이기도 한다.[창의인성부] [1학년] [15] 남고 건물이 아니라, 중앙 검정색 건물 2층에 위치한다.[생활지도부] [2학년] [16] 남고 건물이 아니라, 중앙 검정색 건물 3층에 위치한다.[17] 남고 건물이 아니라, 중앙 검정색 건물 4층에 위치한다. 가끔 6,7교시 수업이 끝나고 여고 학생이 들어가려고 기다리는것을 목격할 수 있다[3학년] [18] 오로지 3학년 교실만 존재하기 때문에 1~2학년이 올라오는 일이 거의 없다. 선배들의 공부 -을 위해서라도 웬만하면 올라가지 말자.[19] 남고 건물이 아니라, 중앙 검정색 건물 6층에 위치한다. 단, 들어가는 것은 남고 건물 쪽의 문으로만 가능하다. 2019년이 되면서 6층 중앙계단에 자판기 2기가 설치되었다. -[20] 취소선을 쳐놓은 이유는, 이 체육관이 남고 바로 앞에 위치하기는 하지만 남고가 아니라 여고 소속이기 때문. 1년 내내 여고 배구부가 연습을 위해 사용하며, 그 때문에 남고 학생들이 체육관 내부에 들어갈 일은 1년 동안 입학식, 축제, 졸업식 빼고는 전무하다. 체육관이 있다고 실내 체육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21] 세화여고 소속이다. 그 때문에 학교를 다니는 3년 동안 '''절대''' 거기서 체육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22] 이전에는 도서관이 있었다. 골프연습장 설치를 위해 본교 건물 지하로 이전했다.[23] 1학년 자습실이다. 여중, 여고 배구부 연습으로 다소 시끄러우니 소리에 예민한 학생은 자습실 신청에 참고할 것. 진동수가 낮은 쿵쿵 울리는 소리가 잘 들린다.[24] 과거 2학년 문과인 1~3반 교실이었으나 2018년 리모델링 공사로 반 교실은 그 옆으로 옮겨지고 이곳이 강의실 겸 자습실이 되었다. 현재 2학년 자습실로 쓰인다.[25] 3학년 자습실이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모두 인정하는, 세화고 내에서 가장 공부하기에 쾌적한 자습실이다. 층이 높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소음도 적고 3학년이라는 특수성까지 맞물려 정말 공부 분위기가 잘 조성되어 있다.[26] 과거에는 지하1층 현재 확장된 도서관 자리에 2학년 자습실이 있었는데, 반지하의 특수성과 노후된 시설 등이 맞물려 습기와 잡다한 소음이 끝내주는(...) 그리 좋지 않은 환경의 자습실이 있었다. 4층 현재 미술실 옆에도 자습실이 존재했는데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폐쇄되었다가 교직원 휴게실로 바뀌었다.[27] 당시 설명회에서 수시고사가 학생들의 학업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거 같아서 폐지했다고 설명을 했다.[28] 옛 교장이 순찰을 도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29] 엄밀히 말하자면 틀린 이야기이다. 세화고에서는 8교시와 이어서 자율학습 시간을 따지는 게 아니라 야자 1교시, 2교시, 3교시로 구분을 하고, 학생들 역시 이 방식에 더 익숙하기 때문이다.[30] 학원에서 하는 심화수업은 방과후학교 등으로 커버할 수 있으며, 특히 내신에 관해서는 문제를 제출하는 학교 선생이 학원 선생보다 우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31] 물론 걸러들어야 할 것이, 세화고는 자사고이기에 광역 모집을 실시한다. 이 말인즉슨 서울 전역의 중학교에서 지원을 한다는 얘기인데, 이렇게 학생들이 중학교보다 더 낫다고 말하는 것은 강남8학군을 제외하고는 공교육이 무너지고 부실한 방증이라는 분석도 있다.[32] 하지만 재수학원 강사 역시 학벌은 좋다.[33] 특히 국영수는 거의 도배수준이다.[34] 연대는 사범대가 없어 상대적으로 교원 비율이 낮다. 물론 교직이수과정을 대학교에서 이수한다면 교사가 될 수 있다.[35] 2017년 2학기에 1학년을 대상으로 인쇄·출판·공예 계열에 속하는 교열 교정 작업 능력단위 강좌 운영[36] 제27대 총학생회 부회장이 만든 학교 로고다. 공식 로고는 화질이 떨어져 안 좋다는 이유로 새로 만들었다고 한다.[37] 다만 다른 여학교처럼 전통적인 여성상을 강조하는 가사는 아니기에 남고가 교가를 공동으로 쓸 수 있게 된 면도 있다. 결론은 꽤 잘 지은 교가라는 것.[38]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세화고와 세화여고의 외관은 흰색이었다. 세화여중은 붉은 색. 이 세화여중이 본래 세화고였으니 얼마나 튀어보였을지 생각해보자...[39] 이 당시 세화고 도서관의 상태는 심각했는데 사서는 없어지고 기술을 가르치던 교사가 임시로 도서부 고문으로 있었다. 사실상 완전히 도서부가 운영했는데 이과를 중심적으로 양성하는 학교이다보니 13년도와 14년도 도서부 지원자가 각각 3명이었다. 당연히 3명 모두 다 자동 합격이 됐다. 원래 미술 도구를 보관하던 창고를 도서관으로 개조한 것이기 때문에 도서관의 책장이 다 들어가지도 못했고 책장 위로 책을 쌓아서 간신히 책만 다 넣었다. 원래 습기가 차고 공기가 안 좋아지는 지하 특성상 책을 보관하는 도서관으론 적합하지 않은 장소였는데 공기 청정기 하나 없어서 13년도에 주문하기 전까지 책들이 말 그대로 썩고 있었다.결국 오래된 책들은 곰팡이가 슬어 죄다 버리게 되었다.[40] 15년도에 사서가 복귀했는데 천일 넘게 시간이 지나서 복귀했다는 의미로 도서관 컴퓨터 암호 뒷자리에 숫자 1004를 집어 넣으셨다.어쨋든 그 뒤로 13년도, 14년도 도서부 6명이 이끄는 도서관은 그 뒤로 사무행정적으로 안정을 찾았다.[41] 참고로 12년도에 새 건물이 지어지면 도서관을 이전시켜준다는 말이 있었기에 13년도 도서부는 선배들의 말을 믿었고 새 건물이 완성되는 걸 보고 도서관 이전을 언젠가 할 거라는 희망에 도서 정리까지 했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42] 물론 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다. 학부모의 항의나 집단행동(?)을 막고 교육활동에서 학교 의견을 쉽게 관철시키기 위해서라는 평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학교에서 학부모의 개입 역시 별로 좋은 결과를 낳지 못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으로 볼 수도 있다.[43] 이는 전임 교장인 채남주 교장의 강력한 의지였으며, 다른 건 싫어도 이렇게 학교에 학부모가 발을 들여도 되지 않게 해주는 건 좋다는 학부모도 꽤 있었다. 물론 일부 학생들은 반에 임원들에게 음식을 요구(?)할 구실이 없어져 싫어하기도. [44] facebook 세화고등학교 페이지 참고[45] 물론 교육청에는 82명중 82명이 사문/생윤을 '선택'했다는 헛소리로 보고 올린다[46] 학년에 따라 동아시아사가 세계사로 바뀔 수도 있다. 1학년에 하는 1차 선택과목 조사 때 많이 나온 쪽을 개설해서 수업을 진행한다. 참고로 2017년 당시 3학년은 최초 선택시 문과가 90명 대에 동사 17 : 세계사 16으로 역사 계열이 선방했었는데, 정작 동사로 결정된 후 2학년에 올라와보니 문과 인원은 70명대 후반에 동사는 고작 11명이 정원이라 내신 9등급도 못 나누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참고로 3학년이 된 후에도 12명에 불과해서 내신 성적표에 등급이 나오지 않았다.[47] 1학년 2학기때 하긴 하지만 고작 서너 단원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보는 것 뿐이라...[48] 특히 개교 이후 근 30년 동안 세월의 흐름을 비껴갔던(...) 음악실, 규모가 턱없이 작았던 도서관의 대규모 확장, 상담실인 Wee Class 신설 등이 상당히 호평받고 있다. 그 외에는 복도 타일 재정비, 3학년 교실 창틀 및 문 교체, 페인트칠 등등. 교무실도 이 과정에서 부서별로 공간이 나누어졌다.